뿌리기업의 신속한 원자재 공급과 물류비 절감을 위한 밀크런(복합 물류) 방식 도입이 본격화된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와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달 23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뿌리기업 밀크런 협약식’을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했다. 협약식에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과 성윤모 산자부 장관, 박화석 한국금형산업진흥회 회장이 자리하고, 이낙규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원장과 이두형 진양 대표는 온라인으로 참석했다. ‘뿌리기업 밀크런 협약식’은 지난해 5월 중기중앙회, 산업부,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체결한 ‘뿌리산업 협력과 지원’을 위한 3각 협력체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손인국)은 오는 31일까지 연말연시를 맞이해 성금 모금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메인 슬로건이 ‘중소기업 손길로 세상을 아름답게’인 이번 캠페인은 지난달 1일부터 시작됐다. 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속에서도 중소기업계의 아름다운 기부행렬이 이어지고 있다”고 귀띔했다. 이번 캠페인으로 기부받은 성금과 물품들은 재단이 올해 추진하는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사랑나눔재단은 올해 △영세소상공인 휴가지원사업 △기부 받은 우수 중소기업제품을 복지시설에 전달하는 ‘희망이음사업’ △중소기업 근로자의 삶의 질 향상을
중소기업계가 지난 12월 17일 확정 발표된 정부의 ‘전기요금 체계 개편안’의 보완을 촉구하고 나섰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최근 “중소기업 전용 요금체계 마련 등 보완책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중기중앙회는 “정부의 에너지 정책방향에 대해 공감한다”며 “중소기업계 현실을 외면한 채 그간의 건의사항을 배제한 이번 전기요금 체계 개편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시한다”고 전했다. 중기중앙회에 따르면, 중소기업 94%가 현행 전기요금체계에서도 요금부담을 느끼고 있었다. 특히 주물, 열처리 등 뿌리업종의 경우 전기요금의 제조원가 비중이
‘굳지 않는 떡’ ‘3D 입체구조 마스크’를 선보여 2020년 한 해 홈앤쇼핑 입점 중소기업 중 두드러진 성과를 낸 6개사가 중소기업 표창을 받았다.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와 홈앤쇼핑은 지난달 22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올해의 히트(HIT) 중소기업상품 시상식’을 개최했다. 중기중앙회와 홈앤쇼핑은 2012년부터 매년 우수 중소기업을 발굴해 TV홈쇼핑 방송입점을 지원하고 있다. 2020년 10월 말 기준으로 139개사가 지원사업을 통해 제품을 출시, 총 누적매출액 147억원을 달성했다.이날 시상식은 지원사업을 통해 성장한
중소기업앙회(회장 김기문)와 한국노동조합총연맹(위원장 김동명)은 23일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 집무실을 방문해 대·중소기업 간 불공정거래 근절을 위한 제도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중소기업중앙회와 한국노동조합총연맹은 올해부터 대·중소기업 간 격차 해소 및 건강한 중소기업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공동으로 불공정거래 개선을 위한 신고센터 운영, 조사, 연구 등의 공동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이번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 방문도 이러한 불공정거래 개선차원에서 하도급법 등 관련 입법을 촉구하기 위해 추진된 것이다.이날 면담에서 중기중앙회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가 12월 10일부터 17일까지 전국의 수출 중소기업 50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21년 중소기업 수출전망 및 정책과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조사 결과, 중소기업 10곳 중 5곳(49.0%)은 내년 수출 전망을 올해와 비슷할 것으로 응답했다. 한편, 나쁠 것이라는 응답은 41.4%, 좋을 것이라고 전망한 기업은 9.6%로 조사됐다. 수출 전망이 나쁘다고 응답한 이유(복수응답)로는 ‘코로나19로 인한 전 세계 경기침체(97.1%)’가 가장 많았으며, ‘각 국의 비관세장벽 강화와 보호무역주의(25.1%)’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지난 17일(목) 확정 발표된 ‘전기요금 체계 개편안’의 보완을 촉구했다.중기중앙회는 기후위기 극복 등 탄소중립 기반마련을 위한 정부의 에너지 정책방향에 대해 공감하나 중소기업계 현실을 외면한 채 그간의 건의사항을 배제한 이번 전기요금 체계 개편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시하며, 중소기업 전용 요금체계 마련 등 보완책 마련을 요구했다.현행 전기요금체계에서도 중소기업 94%가 요금부담을 느끼고 있으며 특히 주물, 열처리 등 뿌리업종의 경우 전기요금의 제조원가 비중이 12% 이상 차지하고 있는 만큼 유가 인상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23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2020 첨단소재부품뿌리산업기술대전」과 「뿌리기업 밀크런 협약식」을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과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박화석 한국금형산업진흥회 회장이 자리하였으며, △이낙규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원장 △㈜진양 이두형 대표가 온라인으로 참석했다. 「뿌리기업 밀크런 협약식」은 지난 5월, 산업부, 중기중앙회,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체결한 ‘뿌리산업 협력과 지원’을 위한 3각 협력체계 MOU를 본격적으로 가동하는 첫 결실이다. 밀크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회장 임원배)는 23일 서울 중기중앙회에서 개최할 예정이였던 ‘제 26회 KOSA유통대상 시상식을 취소하고 연합회에서 시상만 진행한다고 밝혔다. 23일 0시부터 5인이상 집합 금지 행정 명령에 따른 것이다. ‘KOSA유통대상’은 중소유통의 발전을 위해 기여한 중소유통인을 선정해 시상하고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는 의미로 지난 1996년에 제정됐으며 중소유통업계의 대표적인 상으로 손꼽히고 있다. KOSA 유공자 시상은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 조합원 중에서 수퍼마켓과 지역 조합의 발전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를 비롯한 경제단체들은 22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에 대한 입장을 발표했다. 중소기업중앙회를 비롯해 △한국경영자총협회 △한국무역협회 △대한상공회의소 △전국경제인연합회 △중견기업연합회 △대한전문건설협회 △대한건설협회가 함께 자리해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을 중단해줄 것을 호소했다. 근로자의 안전이 중요하며, 이를 위해 산업재해를 예방해야 한다는 법 취지에는 공감하지만, 산재사고의 발생 책임을 모두 경영자에게 돌리고, △대표자 형사 처벌 △법인 벌금 △행정제재 △징벌적 손해배상 등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코로나19로 고통받는 소상공인을 위해 심리상담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중기중앙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코로나 블루’ 등 사업스트레스로 극심한 심리적 고통을 받고 있는 소기업·소상공인에게 무료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노란우산에 가입한 소기업·소상공인이면 누구나 1인당 2회의 무료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상담분야는 사업스트레스, 대인관계, 심리문제, 가정문제 등이다. 심리상담 서비스는 노란우산 복지플러스 홈페이지에 접속하거나 노란우산 콜센터(1666-9988)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생업으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지난 12월 1일부터 10일까지 51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 중소기업 금융이용 및 애로실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조사결과 올해 중소기업 자금사정에 대해서는 △악화되었다는 의견이 46.3%로 나타나 작년 보다 14.1%p 증가하였다.자금사정이 악화된 원인으로는 ‘판매부진’ 때문이라고 응답(복수응답)한 비율이 87.3%로 작년(54.7%)보다 크게 증가(+32.6%p)하여, 코로나19로 인한 중소기업의 영업피해가 상당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판매부진 이외에는 △원부자재 가격상승(29.2%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홈앤쇼핑과 공동으로 22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올해의 HIT중소기업상품 시상식’을 개최했다.중소기업중앙회와 ㈜홈앤쇼핑은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우수 중소기업을 발굴해 TV홈쇼핑 방송입점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의 경우 10월말 기준 139개사가 지원사업을 통해 론칭, 총 누적매출액 147억원을 달성했다.이번 시상식은 올 한해 지원사업을 통해 성장한 우수 중소기업과 지역 소재 중소기업 판로확대에 노력한 지자체를 격려하는 자리로, 우수 중소기업 부문에서는 △㈜퓨어랩 박한영 대표이사 △케이앤씨푸드㈜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21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2020 협동조합 종합대상’ 시상식을 개최한다.협동조합 종합대상은 중소기업과 협동조합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서 시상식은 매년 연말에 ‘중소기업 송년연찬회’와 함께 진행됐으나, 올해는 코로나 확산으로 연찬회가 취소됨에 따라 시상식을 별도로 개최하고 중소기업중앙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실시간 중계된다.정세균 국무총리와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이번 시상식을 통해 올 한해 동안 한국경제의 버팀목이 돼 온 중소기업계에 감사와 격려를 전하고자 송
중소조선업계 현안을 점검하고 조선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기구가 출범했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지난 17일 시그니엘 부산에서 조선업 관련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으로 구성된 ‘조선산업위원회’를 출범하고,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조선산업위원회는 조선업계 현안을 점검하고, 조선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출범했다. 앞으로 중소조선산업 발전과 업계현안 해결을 주도하는 중심기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초대 위원장은 최금식 부산조선해양기자재협동조합 이사장이 맡는다. 이날 발족식에는 김기문 중기중
올해 중소기업협동조합의 협업을 지원하는 ‘협동화자금’ 지원금액이 전년 대비 4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8일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에 따르면 올해 중소기업진흥공단 ‘협동화자금’이 183억4000만원이 지원됐다. 이는 전년 대비 43억원에 비해 4.3배 늘어난 것이다. 협동화 자금 지원을 받은 중소기업협동조합도 25개로 전년 6개에 비해 4.2배 증가했다. 중진공의 ‘협동화자금’은 3개 이상의 중소기업이 △집단화 △공동화 △협업화 등 협동화사업을 할 때 지원받을 수 있다. 하지만 지난 2017년부터 2년간 지원실적
중소기업협동조합을 지원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한 기초지자체가 하나 더 늘었다.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본부(회장 윤택진)는 지난 14일 ‘청주시 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 지원 조례’가 제59회 청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로서 기초지자체에서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에 대한 조례를 제정한 곳은 전라남도 여수·전라북도 전주 등 10곳이 됐다.충청북도는 지난해 전국 17개 광역지자체 중 처음으로 협동조합 지원조례를 제정한 바 있다. 기초지자체로는 충북도내 11개 시, 군 중 청주시가 충주시에 이어 두번째로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이사장 신용문)이 금형기술교육원 출입통로에 ‘에어샤워 방역부스’를 설치하고 코로나19 방역활동에 적극 나선다고 밝혔다. 경기도 시흥에 설립한 금형기술교육원은 특성화고 및 대학생, 교원, 재직자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조합은 지난 11일 교육원 입구에 바이러스와 미세먼지를 차단·정화하는 ‘에어샤워 방역부스’ 설치했다. 이를 통해 교육생 및 내방객 출입시 광촉매 방응에 의해 생성된 천연물질이 자동으로 분사돼 세균 및 바이러스를 분해한다고 조합측은 밝혔다. 이에 따라 금형기술교육원은 1단계 손
대구지역 중소기업인들이 대구시에 코로나19 극복 대안과 협동조합 활성화 방안 마련을 요청했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지난 16일 대구 호텔인터불고 엑스코에서 ‘홍의락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 초청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코로나19로 인한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의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경제회복을 위한 현장 맞춤형 지원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했다.간담회에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을 비롯해 △김정욱 대구경북중소기업회장 등 대구지역 업종별 협동조합 이사장과 홍의락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 박준훈 대구지방조달청장 등 40여명
가수 송가인과 배우 김영철이 노란우산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지난 15일 노란우산의 메인광고 모델인 가수 송가인과 배우 김영철을 노란우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2019년 12월부터 노란우산 광고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두 사람은 내년 12월까지 홍보대사 역할을 겸하며 소기업·소상공인의 사회안전망인 노란우산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소기업·소상공인의 든든한 지원자 역할을 하기로 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소기업·소상공인은 퇴직금이 따로 없는데다 최근에는 코로나19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지난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