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앤켐솔루션이 동두천 환경사업소와의 협약을 통해 이산화탄소를 효과적으로 분리하기 위한 진공압력흡착(VPSA) 시설을 사업소에 설치하여 1년 동안 실증 운영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앤켐솔루션에서 개발한 VPSA는 운전온도가 40~70℃의 저온에서 운전되며 5.5GJ/tCO2의 재생열에너지로 CO2를 효과적으로 흡착분리하게 된다. 이 회사에 따르면 VPSA 기술은 분리 효율이 높으며 이산화탄소 흡착분리에 소요되는 에너지비용이 낮다고 설명했다.세계적으로 흡착법을 이용해 온실가스인 이산화탄소를 제거하는 기술을 보유한 기업은 스위스
경기도는 수소산업 활성화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경기도형 미니 수소도시' 1호로 용인시를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친환경 수소에너지 자족 소도시인 미니 수소도시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인 '수소융합 클러스터 조성' 과제 가운데 하나다.용인시는 미니 수소도시 조성을 위해 처인구 포곡읍 신원리 일원 3천300㎡에 수소생산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다.고등기술연구원, 한국서부발전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추진하며, 시설에서는 하루 500㎏(연간 182톤)의 바이오가스 활용 수소를 생산하고 890㎾급 수소 혼소발전'(Hydrogen Co-firing)에
경기도는 수소산업 활성화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친환경 수소에너지 자족 소도시, ‘경기도형 미니 수소도시’ 1호로 용인특례시를 최종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미니 수소도시 조성사업은 도가 올해부터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으로, 경기도 민선8기 공약사항인 ‘수소융합 클러스터 조성’에 따른 것이다. 수소 생산·유통·활용 등 전 분야 기반 시설에 대해 지원하되, 기초지자체가 자체 특성을 반영해 자율적으로 사업을 계획하고 신청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도는 지난 8월 31일부터 공개모집을 시작했고, 최종 심사를 거쳐 용인시에 3년간 총 100억원
[정치]▲ 국무총리우수 농식품 홍보행사(08:40 정부서울청사)국무회의(09:00 정부서울청사)개발협력의 날 기념식(13:50 서울 플라자호텔)▲ 방기선 국무조정실장국무회의(09:00 정부서울청사)개발협력주간 시상식 및 홍보부스 방문(15:00 서울 플라자호텔)▲ 국회정무위원회 법안심사제1소위원회(10:00 본관 604호)기획재정위원회 경제재정소위원회(10:00 본관 431호)교육위원회 예산결산기금심사소위원회(10:00 본관 522호)행정안전위원회 법안심사제2소위원회(10:00 본관 445호)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중소벤처기업
이제부턴 하늘 대신 바다다. 이지머니(easy money)의 상승기류가 끝나고 해양 물류의 바닷길이 열렸기 때문이다. 사실 판데믹 기간 동안 모빌리티의 키워드는 UAM이었다. 도심항공교통은 전기자동차 이후 가장 중요한 교통 혁신으로 평가받았다. 꽉 막힌 도심 도로 대신 확 열린 도심 하늘을 통해 승객과 화물을 운송하는 에어택시가 주목을 받았다. 중국의 이항과 미국의 벨 그리고 한국의 한화와 현대차가 UAM에 출사표를 내밀었다. JP모건은 UAM의 잠재 시장 규모를 2040년까지 1조5000억 달러로 전망할 정도였다. 향후 30년 안
정부가 주류시장으로 나아갈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되는 미래혁신기술 15개를 도출했다.선정된 기술은 △완전자율 비행체·주행차 △맞춤형 백신 △수소에너지 △초개인화된 인공지능(AI) △생체칩 △복합재난 대응시스템 △양자암호통신기술 등이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지난 23일 제40회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심의회의 운영위원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이 담긴 제6회 과학기술예측조사 결과안 등을 심의·보고했다.과학기술예측조사는 대내외 환경변화를 반영해 향후 25년 내 미래사회의 모습을 전망하고 파급력이 큰 미래기술을 예측하는 조사로, 과학기술
중소벤처기업부는 충청남도와 충남 수소에너지전환 규제자유특구(충남 수소 특구)에서 ‘가정용·건물용 수소연료전지 발전시스템 실증’에 착수했다고 21일 밝혔다.충남 수소특구는 ‘수소에너지를 활용한 발전, 충전, 모빌리티 실증 및 사업화를 통한 수소경제사회로의 전환’을 목표로 지난 2020년 7월 지정, 운영 중이다.총 3개의 세부사업에 6개의 실증특례를 부여받은 충남 수소특구는 이번 ‘가정용·건물용 수소연료전지 발전시스템 실증’을 시작으로 올해 각 사업이 순차적으로 실증에 착수, 규제법령 정비를 위한 안전성 입증을 추진할 계획이다.그동안
산업통상자원부는 수소 에너지에 대한 다양한 궁금증을 풀어주는 ‘수소ANSWER’(수소앤써) 영상을 선보인다고 지난 7일 밝혔다.수소앤써는 수소경제 정책, 생태계 전주기, 안전 등 수소 에너지에 대한 정보를 총망라한 교육·홍보 영상이다.산업부는 수소경제의 경제성·효율성, 안전 문제 등에 대한 부정확한 정보를 바로잡기 위해 이번 콘텐츠를 기획했다. 주제별 전문가가 출연해 토론 또는 대담의 형식으로 기초·심화 정보를 제공하고, 일부 오해 요소에 대해서도 정확한 정보를 전달할 계획이다.산업부는 매주 월요일 공식 유튜브 채널과 수소경제 종합
인천 경제자유구역(경자구역)이 바이오의약품 생산 확대를 통해 2031년까지 매출 15조원 규모의 글로벌 바이오클러스터로 거듭난다.또 경기·충북 경자구역은 친환경차·드론 등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선도하는 거점으로, 울산·동해안 경자구역은 수소 등 탄소중립을 위한 에너지 중심지로 각각 도약한다.정부는 지난 14일 제128차 경제자유구역위원회를 열고 9개 경제자유구역청이 수립한 ‘제1차 중장기 발전계획’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번 발전계획은 △바이오·헬스케어 △모빌리티 △에너지 △첨단기술·부품 △물류 △휴양·관광 등 산업 분야별로 각 경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앞으로 4만6000 개의 일자리를 만들기로 약속했다.김부겸 국무총리와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은 22일 경기도 고양시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간담회를 하고 이 같은 내용의 '청년희망ON' 협약을 맺었다.현대차그룹은 먼저 향후 3년간 3만 명을 직접 채용하겠다고 밝혔다.특히 그룹이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미래사업인 로보틱스, 미래항공모빌리티, 수소에너지, 자율주행 등 신사업 분야에서 신규인력을 대거 채용하기로 했다.나머지 1만6000 개의 일자리는 인재육성과 창업지원을 통해 마련된다.'H-Experience' 등 그룹사
산업통상자원부는 국민들이 모바일기기를 통해 쉽게 수소충전소 정보를 이용할 수 있도록 27일부터 ‘수소충전소 실시간 정보앱’(Hying, 하잉)의 베타버전(시험용)을 배포하고, 시범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오는 11월말까지 베타버전을 운영하면서 수소차 이용자들을 통해 앱의 주요기능을 미리 경험하게 하고 다양한 의견을 접수받아, 12월에 정식버전을 배포한다. 그동안 수소충전소 실시간 정보시스템이 없어 수소차 이용자들은 운영·고장 정보, 충전 대기시간 등의 필요정보를 사용자 제보에 의존하는 등 수소충전소 이용에 불편을 겪어왔다
현대글로비스가 글로벌 산업용 가스 리더 에어프로덕츠(Air Products)와 협력체계를 다지고 액화수소 공급망 구축에 속도를 낸다.현대글로비스는 산업용 가스 및 특수 화학약품 제조사 에어프로덕츠와 '액화 및 청정수소 공급망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에어프로덕츠는 미국 펜실베니아에 본사를 둔 세계적인 산업용 가스 회사로 2020년 회계연도 기준 89억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60년 이상 수소 취급 경험과 20개국에서 250개 이상의 수소 충전소 프로젝트에 참여한 세계 최대 수소 생산업체로 수소의 생산
KOTRA가 7일 ‘호주 수소경제 동향 및 우리 기업과의 협력 방향’ 보고서를 발간했다.이번 보고서는 풍부한 재생에너지 자원을 기반으로 그린수소 생산 및 수출을 차세대 먹거리로 선정한 호주의 수소경제 정책을 우리 기업에 소개하기 위해 기획됐다.탄소중립이 글로벌 과제로 떠오르면서 세계 주요 석탄 수출국인 호주 역시 수소 생산·수출국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 호주 정부는 2020년 3월에 ‘기술투자 로드맵(Technology Investment Roadmap)’을 발표하면서 2030년까지 1kg당 수소 생산가격을 2 호주 달러 미
현대차증권이 친환경 수소생산플랜트 공동개발을 통해 국내 수소경제 활성화에 본격적인 드라이브를 건다.현대차증권은 반월패션칼라사업협동조합, 한화건설, 삼천리자산운용과 안산 반월 염색단지 내 친환경 수소생산플랜트를 건설하기 위한 공동개발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15일 서울 장교동 한화빌딩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최병철 현대차증권 대표이사를 비롯해 구홍림 반월패션칼라사업협동조합 이사장, 최광호 한화건설 부회장, 이재균 삼천리자산운용 대표이사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현대차
현대자동차그룹은 7일(화) ‘하이드로젠 웨이브(Hydrogen Wave)’ 글로벌 온라인 행사를 열고 수소사업의 명확한 비전과 세계 최고 수준의 새로운 수소연료전지 및 수소모빌리티의 실체를 대거 공개하며 2040년을 수소에너지 대중화의 원년으로 만들겠다고 선언했다.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이날 기조 발표자로 나서 “현대차그룹이 꿈꾸는 미래 수소사회 비전은 수소에너지를 ‘누구나, 모든 것에, 어디에나(Everyone, Everything, Everywhere)’ 쓰도록 하는 것”이라며 “우리는 이런 수소사회를 2040년까지 달성하려
두산은 8~11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1 수소모빌리티+쇼(H2 Mobility+ Energy Show 2021)’에 참가한다고 6일 밝혔다.올해로 2회를 맞는 이 행사는 수소모빌리티+쇼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등이 후원하는 국내 최대 수소산업전시회로, 탄소중립 실현과 국내 수소산업 생태계 강화를 위한 혁신 기술, 제품 등을 공유하는 자리다.올해 전시는 ▲ 수소모빌리티 ▲ 수소충전인프라 ▲ 수소에너지 등 3개 분야로 구성되며 총 140여개 유관 기업이 참가한다.㈜두산 퓨얼셀파워BU, 두산퓨얼셀, 두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1월 4일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인근에 첫 수소충전소를 오픈한데 이어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인근에 두 번째 수소충전소 구축을 완료했으며, 오는 30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29일 밝혔다.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수소충전소는 제2여객터미널 진출입로 인근 부지(운서동 3231번지)에 위치하며,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된다.이번에 오픈하는 제2여객터미널 수소충전소는 수소버스와 수소(승용)차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1000kg/일)의 상용충전소로 수소(승용)차는 일평균 180
부산시는 15일 부산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한국남부발전, 한화솔루션, 한화에너지, BNK금융그룹과 '탄소중립 전환도시 실현을 위한 수소경제 성장기반 조성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부산시와 3개 기관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인 ‘탄소중립 전환도시, 부산’ 실현을 위해 ▲ 수소에너지 생산・저장, 활용・실증, 산업육성 등 수소 생태계 조성 ▲ 태양광, 연료전지 보급을 통한 그린산단 조성 ▲ 수소 등 신재생에너지 기술력 확보를 위한 연구개발 사업 등을 상호 긴밀히 협력해 추진하기로 했다.기관별 협력사항은 ▲부산시는 사업
현대차증권이 환경부, 충청남도, 논산시, 롯데건설과 1조 5000억원 규모의 수소경제도시 전환을 위한 업무협력 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이 협약에 따라 현대차증권은 기후 위기 대응 및 탄소 중립을 위한 수소경제 도시로의 전환 사업에 금융사로서의 전문적 역량을 제공하며 신재생에너지 인프라 구축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10일 논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현대차증권 최병철 대표이사를 비롯해 한정애 환경부장관, 양승조 충남도지사, 황명선 논산시장, 하석주 롯데건설 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에너지 전환과 수소경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해외인재 유치를 활성화하고, 한-미 정상회담(5.22) 후속 과학기술 분야 인적교류를 확대하기 위한 행보에 나섰다.10일(목) 용홍택 과기정통부 제1차관은 해외우수과학자유치사업플러스(Plus) 참여 연구자 및 대학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해외인재 유치 사업의 성과를 점검하고, 한-미 정상회담에서 논의된 과학기술 분야 전문인력 교류 확대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해외우수과학자유치사업플러스(Plus)는 인공지능 등 신산업분야 핵심 연구자를 국내 연구기관이 정규직으로 영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