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청장 직무대리 김시형)과 한국지식재산보호원(원장 김용선)은 17일 오후 2시부터 [화장품 업계 CEO가 반드시 알아야 할 지식재산 보호 동향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웨비나는 K-브랜드 위조상품 피해대응을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대한화장품협회 회원사 CEO를 비롯하여 해당 업무의 관리자 등이 대상이다.K-브랜드가 전세계적으로 많은 관심을 받으면서 해외에서 국내 상표를 무단으로 선점하거나 위조상품을 생산 및 유통하여 국내기업의 많은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우리기업의 해외 상표 무단선점 정보
알리익스프레스, 테무, 쉬인 등 중국 이커머스 해외직구로 피해를 본 중소기업들은 ‘과도한 면세 혜택’을 가장 큰 문제라고 생각했다.이와 함께 10개 중 8개가 넘는 중소기업이 중국 직구가 기업 매출 감소에 영향을 미치거나 미칠 것으로 우려하는 등 중국 직구 확대로 인한 중소기업 피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달 26일 중국 이커머스 해외직구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 32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해외직구로 인한 피해 관련 중소기업 의견조사’결과를 발표했다.조사결과 가장 많은 53.1%의 중소기업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스타트업 성장을 위한 ‘경기 창업허브 기회 경기 스타트업 스쿨’ 프로그램 수강생을 30일까지 모집한다.경기도는 예비 창업자, 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 기초부터 실전까지 대상자 중심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운영하고 있다. 도는 올해 혁신 창업가 양성을 목표로 베이직부터 ESG 스타트업 과정까지 올해 총 7개 과정을 운영할 계획으로 이번에는 베이직(기초), 어드밴스드(심화), 그로쓰(성장) 3개 과정 참가자를 모집한다. ‘베이직’과 ‘어드밴스드’ 과정 창업교육은 예비 및 초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아이템 발굴,
지난 2022년 기준 한국의 기술 무역수지는 44억달러(약 5조8500억원) 적자로 2001년 통계 작성 이래 매년 적자를 기록하고 있다. 이 같은 만성적인 적자 기조에서 벗어나려면 전략적인 글로벌 기술협력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은 지난 7일 우리나라의 글로벌 기술협력 활성화를 위한 제언을 담은 ‘초격차 산업경쟁력 확보를 위한 글로벌 기술협력 촉진 방안’이란 보고서를 통해 이와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 기준 한국의 국가 총연구개발비는 명목 PPP(구매력 평가) 기준, 119
중소기업중앙회는 알리익스프레스, 테무, 쉬인 등 중국 이커머스 해외직구로 인해 피해를 입은 제조업 및 도소매 중소기업 32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해외직구로 인한 피해 관련 중소기업 의견조사’ 결과를 26일 발표했다.피해 유형 조사 결과, 피해 중소기업의 53.1%가 ‘과도한 면세 혜택으로 인한 가격경쟁력 저하’를 주요 피해 유형으로 꼽았으며, 다음으로 △‘직구 제품의 재판매 피해’(40.0%) △‘지식재산권 침해’(34.1%) △‘국내 인증 준수 기업 역차별 피해’(29.1%) △‘매출 감소’(15.0%) 순으로 응답했다.매출
한국지식재산보호원(원장 김용선)이 특허, 상표 등 국내외 각종 IP 분쟁으로부터 우리 기업의 지식재산을 보호하는 지원사업 심사와 평가에 참여할 자문위원을 공개 모집한다.외부 자문위원은 보호원의 각종 심사와 평가·회의에 대한 자문과 심의에 참여하며, 임기는 승인일로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다.모집분야는 크게 특허와 K-브랜드 등 총 2가지이며 ▲특허에는 IT·정보통신 / 기계·자동차 / 전기·전자 / 화학·약학 등 4개, ▲K-브랜드에는 상표 / 디자인 / 콘텐츠 / 기타 (부정경쟁, 저작권 등) 등 4개의 상세 분야가 있다.
경기도가 중소기업과 새싹기업(스타트업)의 데이터 수집과 활용, 분석 등을 지원하는 ‘2024년 데이터 산업 육성 지원’ 사업의 참여기업을 이달 31일까지 모집한다.이 사업은 데이터 기반 비즈니스 모델 발굴과 서비스 고도화를 지원해 생산성 향상, 수익 증대 등 기업경쟁력을 강화하는 목적으로 2020년부터 추진한 사업이다. 올해는 데이터 활용 자유과제 총 6건을 지원한다. 지원예산은 총 1억8000만원으로 과제당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기업은 과제 단독 수행 또는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할 수 있다.선정된 기업은 지원금을
경기도와 경기중소벤처기업연합회가 2024년 뷰티산업 육성 지원 사업에 참여할 도내 뷰티 중소기업 26개사를 이달 26일까지 공개 모집한다.‘2024년 뷰티산업 육성 지원 사업’은 경기도 뷰티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및 매출 수출 증진을 목적으로 뷰티제품 용기·부자재·브랜딩·패키지 디자인 등과 관계된 디자인 개발 직접비 및 시제품 제작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지원 대상은 화장품법 제2조 2항에 따른 식약처 화장품제조업, 화장품책임판매업, 맞춤형화장품판매업 등록기업으로 본사 또는 공장이 경기도에 소재한 중소기업이다. 지원기업으로 선정되
경기도가 우수 새싹기업의 성장과 단계별 지원을 위해 오는 28일까지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 입주할 (예비)창업자를 모집한다. 스타트업캠퍼스 보육 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모집은 입주기업에게 1년간 임대료 및 관리비 없이 창업 공간을 지원하며, 연장평가를 거쳐 입주 기간을 1년간 연장할 수 있다. 이외에도 성장 단계별 컨설팅 지원, 정보 교류를 위한 커뮤니티 참여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이 제공된다.모집대상자는 공고일 기준 도내 예비 창업자 또는 창업 7년 미만 스타트업으로, 정보기술(IT), 바이오기술(BT), 나노기술
한국지식재산보호원(원장 김용선)은 푸드테크 산업에 특화된 지식재산권 보호를 위해 22일 전북특별자치도(도지사 김관영)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푸드테크 산업의 고부가 지식재산 창출 및 거래·사업화를 위한 보호체계 확립을 위해 ▲ 공동 연구, 실증 및 제품개발 시 고려되는 지식재산권 보호 ▲ 영업비밀·기술 유출 방지 지원 ▲ 국내·외 지식재산권 분쟁 예방 및 보호 ▲ 지식재산권 보호를 위한 교육 및 사업 홍보 등에 관한 상호 협력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한국지식재산보호원 김용선 원장은 “푸드테크 산업에 특화된 지식재산권
경기도가 소재·부품·장비 분야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29일까지 ‘2024년 소재부품장비 기업 육성 지원사업’(이하 소부장 기업 육성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소부장 기업 육성 지원사업’은 민선 8기 공약 중 하나로 반도체, 첨단 모빌리티, 바이오헬스 등의 미래 첨단 기술 분야에서 경쟁력 있는 기업을 발굴하고 지원함으로써, 경기도를 기술 혁신의 중심지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경기도는 도내 소재·부품·장비 기업을 대상으로 4년간 선도기업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올해에는 약 15억 원 예산을 투
경기도가 특허청과 공동으로 ‘2024년도 IP(지식재산)기반 해외진출지원(글로벌IP스타기업) 참여기업’을 다음 달 15일까지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수출실적이 있거나 수출 예정인 도내 유망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특허+브랜드+디자인 융합지원을 통해 신규 지식재산권을 창출하고 해외에서 권리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경기도는 올해 국·도비 36억 원을 투입해, 117개 기업을 대상으로 원스톱으로 지식재산을 종합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해외 특허 확보를 적극 지원해 기술력을 갖춘 지역 중소·벤처기업들이 글로벌 기업
크리에이터 커머스 마플샵(대표 박혜윤)이 국내 최대 콘텐츠 전문회사 대원씨아이와 IP(지식재산권, Intellectual Property) 굿즈샵 오픈을 위한 전략적 제휴(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양사 간 협력을 통해 IP를 실물 굿즈로 출시하는 IP 상품화가 목적이다. 마플샵은 판매자의 IP를 활용한 상품 제작부터 판매, 배송, CS, 재고 관리까지 가능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문이 들어오면 제작하는 POD(Print On Demand, 주문제작인쇄) 시스템을 바탕으로 재고 없는 생산이 가능한 점이 특징
특허청(청장 이인실)과 한국지식재산보호원(원장 김용선)은 지난 11월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3일간 「현지 IP 전문가와 함께하는 미국 IP 보호 세미나를 개최했다.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지식재산보호원, 재미한인특허변호사협회(회장 김성훈), KOTRA(사장 유정열)가 공동주관한 본 세미나는 기업 특허담당자, 변리사, 변호사 등 약 400여 명이 참석하며 높은 관심 속에 종료됐다.이번 세미나는 미국 특허상표청(USPTO) 찰스 김(Charles Kim) 국장과 제임스 리(James Lee) 과장(심사관)을 주요 발표자로 초청해 인공
서울시가 고용 없는 성장을 해결하고 서울경제의 미래동력이 될 5대 창조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한다.오세훈 서울시장은 29일 용산구 드래곤시티호텔에서 열린 '서울 창조산업 비전 및 허브 착공 발표식'에서 서울이 세계적으로 강점을 갖는 산업을 확실하게 키울 5대 창조산업 육성계획을 29일 발표했다.창조산업은 창조성과 지식자본을 핵심 요소로 상품과 서비스를 생산하는 산업을 말한다. 시는 이중 웹툰·게임·영화·미디어·확장현실(XR)을 5대 핵심 분야로 지정했다.우선 2028년까지 창조산업의 성장 기반이 될 산업별 인프라를 남산(창조산업허브)
한국지식재산보호원(원장 김용선)은 27일 한국공정거래조정원(원장 최영근)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지닌 전문성과 경험 공유를 바탕으로 지식재산 보호와 불공정거래에 효과적인 대응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체결된 협약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첫째, 하도급 거래관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기술자료 침해 및 영업비밀 유출에 대한 상호 보호 체계를 구축하고 인식 제고를 위해 협력한다.둘째, 공정거래 및 지식재산권 보호 문화 조성, 역량제고를 위한 교육, 홍보 추진 등을 위해 상호 협조한다.셋째, 양 기관의 분쟁조정절차
한국지식재산보호원(원장 김용선)과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위원회(위원장 이재민)는 22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엘하우스홀)에서 ‘2023년 불공정무역행위 조사제도 심포지움’을 개최했다.병행수입제도 관련 정책 및 판례 분석을 통해 불공정무역행위 조사제도 발전 방향에 대해 논하고자 개최된 이번 심포지움은 업계 및 법조계 등 관련자 120명이 참여했다.이날 행사는 '병행수입 관련 지식재산권 침해 대응방안'을 주제로 ‘정부정책 소개’와 ‘사례 발표’, ‘패널 토론’ 세션으로 나눠 진행됐다.첫 번째 세션은 무역 관련 지식재산권 침해 대응 정부 정책
경기도가 23일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헬스케어혁신파크 미래홀에서 ‘의료기기,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진출 역량강화’를 주제로 경기도 의료협력 정기포럼을 개최한다. 도가 주최하고,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병원 중심의 의료산업 분야 네트워크를 구축해 현장 기반의 아이디어 및 기술을 지원하는 내용으로, 2020년부터 분당서울대학교병원과 함께 추진한 ‘의료협력 정기포럼 사업’의 하나다.주요 사업 내용으로는 기술 개발 현장에서 필요한 분야(의료부문, 투자부문, 인허가부문)의 전문가를 1대 1로 연결하는 멘토링 사업, 의료현장의 아
한국지식재산보호원(원장 김용선)과 이노비즈협회(회장 임병훈)는 15일 오후 2시에 롯데호텔월드(잠실) 에메랄드룸에서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현지 기업과 기술교류를 준비 중인 중소기업 실무자들을 상대로 해외 기술교류 현황과 지식재산권 보호 방안을 소개하는 '2023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IP 보호전략 세미나'를 공동 개최한다.최근 4차 산업혁명 등 지식 기반 경제로의 패러다임 변화에 따라 국제적 거래관계에 있어서 제품 등 유형 자산의 거래뿐만 아니라 특허나 상표권 등 기술로 대표되는 무형자산의 거래도 그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다. ICT
특허청(청장 이인실)과 한국지식재산보호원(원장 김용선)은 11월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3일간 「현지 IP 전문가와 함께하는 미국 IP 보호」세미나를 개최한다.더 리버사이드 호텔 콘서트홀에서 진행하는 본 세미나는 특허청이 주최하고 재미한인특허변호사협회(회장 김성훈) 및 KOTRA(사장 유정열)와 공동 주관한다.2019년 ‘미국 특허 심사지침(MPEP) 분석’을 주제로 한차례 개최된 바 있는 이 세미나는 코로나19로 인해 한동안 중단됐으나, 미국 내 지재권 보호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올해 좀 더 많은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