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의 활성화와 함께 청년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시작한 청년몰 조성 사업에 대해 실패한 정책이라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하지만 영업률과 만족도가 상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나 창업 플랫폼으로 발전시켜야 한다는 제안이 나왔다.경기연구원은 지난해 8월 전국 소비자 2000명을 대상으로 청년몰 인지도 및 이용경험에 관한 소비자 인식조사를 실시한 내용을 담은 ‘전통시장 청년몰, 실패의 경험과 발전모델 탐색’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지난달 20일 밝혔다.보고서는 청년몰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들은 단편적 사실을 확대해석하거나 근
노란우산이 2007년 출범 이후, 16년이라는 짧은 기간에 올해 4월말 전체 가입대상자의 약 24%인 168만명의 재적가입자를 확보해 소기업·소상공인의 사회안전망으로 자리매김했다. 노란우산은 제도 도입 당시 재원부족 등으로 홍보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이 5대 시중은행장을 직접 만나 가입대행 협약을 이끌어냈고, 지방은행까지 참여하면서 가입이 폭발적으로 늘어나게 됐다.그러나 노란우산 재적가입자의 86.5%가 40대 이상으로, 중장년층 가입 비중이 여전히 높은 실정이다. 따라서 인터넷전문은행인 토스뱅크와 업무협약을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확대하기 위한 정부의 노력에 지자체와 기업 등이 동참했다. 이 같은 활동이 고물가·고금리·고환율의 3중고를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최근 중소벤처기업부와 각 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국내 전통시장을 선정하고 이를 경쟁력을 갖춘 특화 점포로 성장시키기 위한 ‘전통시장 육성사업’을 펼치고 있다.우선 지역의 문화·관광자원을 연계해 시장 고유의 특·장점을 집중 육성하고 개별 시장의 경쟁력을 강화해 시장 이용객들이 보다 자주 찾을 수 있도록 하는 차원의 지원을 주요 사업으로 펼친다. 대표적인 문화관
경기도가 도내 청년 노동자들의 복리후생과 처우 개선을 위한 ‘청년 복지포인트’ 1차 참여자 7000명을 6월 1일부터 15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청년 복지포인트’ 사업은 경기도 소재 중소․중견기업, 소상공인업체, 비영리법인에서 주 36시간 이상 근무하는 재직자 중 월 급여 270만원 이하인 만 18~34세 도내 거주 청년을 대상으로 연간 120만원 상당의 복지포인트를 지급하는 내용이다. 병역의무 이행자는 병역 기간만큼 신청 연령이(최고 만 39세) 연장된다.올해 ‘청년 복지포인트’ 대상자는 총 2만명으로 이번 1차
홈앤쇼핑(대표이사 김옥찬)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방송콘텐츠진흥재단과 함께 약 1억원 규모의 ‘방방곳곡’프로젝트를 진행해 약 18개팀에게 소상공인을 주제로한 콘텐츠 제작을 지원한 바 있다.‘방방곳곡’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 상생 협력 문화 확산을 마련하고 지역사회 기반인 소상공인들의 이야기가 확산 될 수 있도록 소상공인들의콘텐츠를 중심으로 한 1인 미디어 콘텐츠 제작지원 프로젝트다.홈앤쇼핑은 29일 오후 4시 영등포구 더스테이트선유호텔에서
LG유플러스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과 청년몰의 활성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27일(금) 체결했다고 밝혔다.업무협약식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해 화상회의 솔루션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LG유플러스 황현식 사장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조봉환 이사장이 참석했다.이번 업무협약으로 LG유플러스와 소진공은 각사가 가진 자원과 노하우를 활용해 전통시장과 청년몰의 ▲온라인 기획전 운영 및 지원 ▲오프라인 활성화 프로젝트 수행 ▲온·오프라인 홍보 지원 ▲상생 프로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청년 노동자들의 처우 개선과 복리후생 지원을 위한 ‘청년 복지포인트’ 3차 참여자 5000명을 공개 모집한다.‘청년 복지포인트 지원사업’은 경기도 소재 중소․중견기업, 소상공인업체, 비영리법인에서 주 36시간 이상 근무하는 재직자 중 월 급여 260만 원 이하인 만18~34세 도내 거주 청년에게 연간 120만 원 상당의 복지포인트를 지급하는 사업이다.대상자로 선정되면 선정일로부터 1년간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운영하며 약 50만 개의 상품을 보유한 ‘경기청년몰’에서 문화생활, 자기개발, 건강관리 등 원하는 상품을 복지포
‘전국민 코로나19 극복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제1탄 ‘코로나19 속 영웅발굴 공모전’에 이어 제2탄으로 나만의 국내여행 레시피 공모전을 진행했다. 지난 4월 24일부터 5월 15일까지 22일동안 다양한 테마로 무장한 여행코스 564건이 접수됐고, 여행사 관계자 등 전문심사위원단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총 134개 코스를 선정해 책자로 묶었다. 지난 21일 발간된 책자인 ‘나만 아는 국내여행 레시피 - 코로나19로 침체된 내수시장을 구하라!!’는 수도권, 강원, 제주 등 6개 권역별로 나눠 숨겨진 국내 명소와
경기도가 청년 노동자들의 복리후생과 처우 개선을 위해 실시 중인 청년 노동자 지원사업의 하나인 ‘청년 복지포인트’ 2차 참여자 5000명을 공개 모집한다.‘청년 복지포인트 지원사업’은 경기도 소재 중소․중견기업, 소상공인업체, 비영리법인에서 주36시간 이상 근무하는 재직자 중 월 급여 260만원 이하인 만18세부터 만34세까지의 도내 거주 청년을 대상으로 연간 120만원 상당의 복지포인트를 지급하는 사업이다.대상자로 선정되면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운영하며 약 40만개 품목의 상품을 보유한 ‘경기청년몰’에서 문화생활, 자기개발, 건강관리
중소벤처기업부는 특성화시장 육성, 시장경영바우처, 복합청년몰 조성, 주차환경 개선사업 등 총 11개 사업에 대한 '2021년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사업' 지원대상을 다음달 1일부터 2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조기에 실시하는 이번 공고는 2021년도 지원 대상을 미리 결정해 지자체는 지방비를 조기에 예산에 반영할 수 있고, 신청 대상 시장은 사업 준비 기간을 충분히 확보할 수 있어 사업의 성과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지원사업의 특징으로 코로나19 여파를 민간의 상생을 통해 조기에 극복할 수 있도록 `착한 임대료
신한금융그룹은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국내 소상공인들에게 온라인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상품 홍보를 통해 새로운 매출 동력 확보를 돕는 '가치삽시다 희망으로 같이가게' 프로젝트를 진행한다.6월 3일부터 10시부터 진행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지방청, 백년가게, 청년몰, 지역특구, 중소기업유통센터, 소상공인진흥공단을 통해 후보 업체를 추천 받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연과 매출 감소액, 상품의 온라인 판매 적정성 등을 고려해 최종 50개의 시범 업체를 선정했다.중기부의 ‘가치삽시다’ 플랫폼 내 ‘희망으로
“20∼30대는 비운의 세대입니다. 아버지 세대한테 자주 듣던 ‘안정된 직장 잡아서 월급 받고 저축해서 집 사고 가족 꾸리는 평범한 삶’이 저희한테는 매우 특별한 삶이 됐어요. 오죽하면 취업난에 지친 청년들 사이에서 자영업은 창업이 아니라 새로운 일자리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동대문구에서 치킨집을 운영하고 있는 이기문(가명·28) 씨는 ‘자영업은 사업이 아니라 마지막 일자리이자 취업’이라고 역설한다. 과거에는 자영업이 직장인 월급 대비 더 많은 소득을 벌기 위한 목표로 뛰어드는 사업이었다면, 현재 청년 자영자들은 취업이 어려워 스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13일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자생력 강화를 위한 ‘2020년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10대 핵심과제’를 발표했다.이번 핵심과제는 ‘2020년 정부 경제정책방향’과 중소벤처기업부의 ‘10대 핵심과제’를 반영하여, ①스마트 소상공인 양성, ②단계별 성장지원 강화, ③소상공인 재도약 지원 강화, ④전통시장 활성화 등 4개 분야, '10대 핵심과제'를 선정하여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이 급변하는 경제 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우선 '스마트 소상공인 양성'분야는 △디지털 주문·결제시스템인 '스마트 오더', '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지난 11일 서울 목동 중소기업유통센터에서 ‘소상공인·중소벤처기업의 공정경제 및 혁신성장 구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소상공인과 중소벤처기업의 성장역량 강화를 목표로 협력네트워크를 구축, 지역 현안에 대한 공동대응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나아가 위기 소상공인과 중소벤처기업의 경영 정상화를 위해 교육과 컨설팅을 집중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이외에도 협약에는 △협동조합·청년몰 활성화를 위한 협업 인프라 구축과 공동사업 추진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 실시와 온누리상품
소상공인시장공단(이사장 조봉환)이 청년상인 육성에 집중한다. 공단은 지난 7월 9일 서울 여의도에서 취임 100일 기념 언론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밝힌 바 있다.공단은 경쟁력 있는 청년상인 육성을 위해 먼저 시장 내 기존 상인과 함께 성장이 가능한 청년상인을 대상으로 점포 입주와 컨설팅을 진행하는 등 지원을 확대한다. 또한 청년몰 역시 1인 1점포 위주에서
중소기업 기술침해 신고·조사 ◇사업개요 : 중소기업 기술침해 행위에 대한 행정조치 제도가 시행(2018.12)됨에 따라 관련 신고 및 조사, 시정권고, 공표 등 구제활동 지원◇지원대상 : 기술유출, 탈취 등 피해발생 중소기업◇지원내용 : △중소기업 기술침해 조사 및 요건 검토 △침해성격에 따라 관련부처 및 분쟁 조정제도 이관 △가해기업 시정권고 및 공표 등
온라인 쇼핑과 대형유통점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상점가의 활력 회복과 자생력 제고를 지원하기 위해 정부가 전통시장·상점가 286곳을 신규로 선정해 총 2130억원을 투입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최근 전통시장 및 상점가 지원 사업 대상 선정을 위한 심의조정위원회를 개최해 올해 지원대상 전통시장·상점가를 최종 확정했다. 중기부에 따르면 먼저 낙후상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2일 전통시장 고객 수와 매출액이 정부의 ‘특성화 시장 육성사업’ 등에 힘입어 4년 연속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중기부가 이날 발표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점포경영실태조사’에 따르면 2017년 전통시장을 찾은 고객 수는 20억명으로 집계됐다. 특성화시장 육성사업이 시작된 2014년 이후 4년 연속 증가했다.전통시장 고객 수는
[중소기업뉴스=이준상 기자] 전통시장 고객 수와 매출액이 정부의 '특성화 시장 육성사업' 등에 힘입어 4년 연속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중소벤처기업부가 2일 밝혔다.중기부가 이날 발표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점포경영실태조사'에 따르면 2017년 전통시장을 찾은 고객 수는 20억명으로 집계됐다. 특성화시장 육성사업이 시작된 20
서울시는 ‘전통시장 연계형 도시재생’ 시범사업을 내년 2개소에서 추진한다고 최근 밝혔다. 쇠락한 동네 전통시장의 기능을 복원해 마을경제 중심지로 육성하고 이를 토대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끄는 사업이다. 주민공동체 활성화, 시장과 마을 연결, 시장 이미지 개선, 시장-마을 연결가로 환경개선 등 4가지를 골자로 한다. 주민-상인 공동체가 중심이 돼 전통시장 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