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생각하며 키우는 가구 즉, 펫팸족(Pet+Family+族)이 증가하며 반려동물 시장에도 펫테크가 빠르게 확산하는 추세다.펫테크란 반려동물(Pet)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반려동물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돌보는 데 필요한 제품과 서비스 기술에 사물인터넷(IoT)·인공지능(AI)·빅데이터 등 다양한 기술을 결합한 것을 말한다.반려동물과 관련 산업은 크게 펫테크 및 펫헬스케어, 펫푸드, 펫서비스로 구성되는데 이 중 현재 가장 주목받고 있는 펫산업의 핵심 분야는 단연 펫테크다.초기 펫테크 서비스는 반려인이
기술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따라잡기 힘들 정도로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최근 인공지능 및 생성형 AI의 급속한 발전은 우리의 삶과 일하는 방식을 완전히 바꿀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놀라운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전 세계 중소기업은 비즈니스 운영을 더 쉽게 만들어주고 새로운 수익 기회 창출에 도움이 되는 솔루션을 찾는 데 주력해야 한다. 기술과 관련하여 오늘날 기업들은 특히 다음 세 가지 주요 분야에 우선순위를 두어야 한다:• 도입이 필요한 적절한 기술 찾기 – 시중에 수많은 기술이 나와 있는 상황에서 최고의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솔
경기도가 중소기업의 디지털전환과 제조경쟁력 강화를 위해 ‘경기도형 스마트공장 종합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24년 경기도형 스마트공장 종합지원 사업은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및 컨설팅 ▲인력양성 ▲공급기술 상용화지원 ▲해외진출지원 총 4개 분야로 진행된다. 먼저 ‘경기도형 스마트공장 구축 및 컨설팅 지원’은 도내 중소·중견 제조기업 70개 사에 설비도입, 솔루션구축, 특수목적(안전, 에너지/탄소중립, 보안), 제조데이터 활용 인공지능(AI) 4가지 유형별로 최소 5천만 원에서 8,500만 원을 지원한다. 또 199개 사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유망 디지털 기술 기반 중소기업의 유럽연합(EU)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2024 경기 디지털 전환 기술 글로벌화 지원’ 사업 참가기업을 모집한다.이번 사업은 5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 스타트업 박람회비바테크에 도내 디지털 전환 관련 유망 기술 보유기업의 참가를 지원하는 것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다.선정된 기업은 기업진단을 통해 ▲맞춤형 글로벌 기술사업화 컨설팅 ▲기업 투자설명회(IR) 역량 강화 컨설팅을 지원받는다. 또, 비바테크에 참가해 전세계 투자자와 구매자를 대상으로
서울시가 도장·도금 시설과 사업용 보일러 등으로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하는 시 소재 소규모사업장에 질소산화물(NOx), 총탄화수소(THC) 같은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한 방지시설 설치를 지원한다.서울시 소재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은 총 2,450개소이며 이 중 대기오염물질 발생량이 연간 10톤 미만인 소규모사업장(4~5종)은 2,400개소로 전체의 98%를 차지한다. 배출시설 종류는 대형보일러, 도장, 도금 순으로 많다.서울시는 소규모사업장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을 줄이는 방지시설 설치지원 외에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의 적정 가동 여
루씨엠은 Smart AED(자동심장충격기) 개발 전문기업이다. 2022년 스마트 AED 프로세스를 모니터링하는 ‘LCMS 센서 모듈’ 개발을 위해 ‘스마트혁신제품 기술지원센터’의 기술개발 지원을 받았다.센터의 지원을 발판으로 루씨엠은 그해 9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국제병원의료산업박람회(K-HOSPITAL FAIR 2022)’에 참가했고 세계 최초로 IoT(사물인터넷)와 AED를 결합한 Smart AED 통합모니터링 장치 및 플랫폼을 공개할 수 있었다.루씨엠의 시스템은 AED를 IoT 기술로 연결, 현재 상태를 하루에 1번씩 점검
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는 7일 그랜드하얏트 서울 호텔에서 '2023 암참 중소기업 상생협력 포럼'을 열어 글로벌 기업과 한국 중소기업 간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올해 3회째인 포럼은 글로벌 기업과 중소기업 간 상생 협력을 독려하고, 국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면서 양국 간 진출 기회를 넓히고자 마련됐다.행사에는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 앤드루 게이틀리 주한미국대사관 상무공사와 한미 양국 정부 관계자, 암참 회원 등이 참석했다. 이영 중소기업벤처부 장관은 영상 축사를 보냈다.제임스 김 암참 회장 겸 대표이사는 개회사에서 "암참
신용보증기금은 지난 2일 대구 혁신도시에 위치한 본사에 재활용 로봇자판기 ‘네프론’을 설치하고, 지역주민들이 서비스를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했다고 밝혔다.‘네프론’은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IoT)을 접목한 재활용품 회수 로봇으로, 신보의 대표 스케일업 프로그램인 ‘혁신아이콘’에 선정된 기후테크 스타트업 ‘수퍼빈(주)’이 개발했다. 신보 직원과 지역주민들이 ‘네프론’에 페트병을 투입하면 휴대전화 번호로 포인트(개당 10포인트)가 적립되고, 일정 포인트 이상 적립시 현금 전환도 가능하다. 또한 수거된 페트병은 건축자재, 가전부품
중소벤처기업부 이영 장관은 25일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세계적인 반도체설계기업 암(Arm)의 르네 하스 대표와 협력방안을 논의했다.이영 장관과 하스 대표는 모빌리티와 로봇 분야에서 개방형 혁신(오픈 이노베이션)과 공동 기술개발 등 협력을 강화하는 방안을 모색했으며, 소프트웨어 정의 자동차(SDV, Software Defined Vehicle) 분야에 대한 협력도 논의했다.최근 자동차 전용 소프트웨어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면서 소프트웨어 정의 자동차(SDV)로의 전환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으며, 암(Arm)도 소피(SOAFEE, Sca
산업통상자원부는 2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전자·IT산업 유공자, 산·학·연 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8회 전자·IT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전자·IT의 날은 한국의 전자·IT 연간 수출액이 처음 1천억달러를 돌파한 2005년에 제정돼 올해로 18회째를 맞았다.이날 기념식에서는 41명의 유공자가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금탑·은탑산업훈장 등 정부 포상을 받았다.화남전자 강성옥 대표는 볼보, 지멘스 등 글로벌 기업과 거래하면서 우수한 수출 실적을 거둬 한국 전자 산업의 위상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아
전 세계가 4차산업혁명의 패러다임 변화 속에서 기술의 발전과 혁신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4차산업혁명은 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 사물인터넷 등 이른바 가상물리시스템(CPS)을 기반으로 기존 산업의 전반적인 틀을 바꿔가고 있다.이런 상황에서 중소기업 입장에서는 산업의 흐름과 기술의 변화를 놓치지 않고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 그중에서도 로봇을 활용해 공정을 자동화하고 최적화하는 ‘로보타이제이션(Robotization)’은 중소기업들에게 혁신적인 기회를 제공하며 미래에 대한 경쟁력을 확보하는 핵심 전략이 될 수 있다.이미
#1 외식업체를 운영하는 이종범 대표는 “지금 수준보다 최저임금이 더 오르면 가게 유지 방편으로 서빙 로봇이나 조리 로봇을 도입해 고용을 더 줄일 수밖에 없다”며 “내년에는 최저임금을 동결하든지 업종별로 구분 적용이라도 하는 방향으로 결정해 달라”고 요구했다. - 연합뉴스 ‘소상공인연합회 국회 앞 결의대회’ 6월 21일 보도#2 행사 현장에는 로보아르테의 음식조리 로봇이 치킨을 조리하는 시연부스가 마련돼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한 참석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또한 각 테이블에는 치맥과 피자가 올랐다. 대통령이 ‘로봇이 튀긴 치킨’, 인공
통신업계가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 나섰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한편으로 중장기적으로 협력 모델을 창출하기 위한 복안으로 풀이된다.최근 KT는 자사가 보유한 ICT(정보통신기술) 분야 등록 특허 113건의 소유권 전부를 중소기업과 협력사에 무상 양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는 KT가 지난 2004년에서 2009년 사이 출원한 특허들이다.세부적으로 무선통신 시스템에서 서로 다른 주파수 대역 간 연속적 로밍 방법, RFID(무선 주파수 인식 시스템) 기능 탑재의 신분증을 이용한 결제 서비스 제공 방법 및 장치 등이다.
“대기업의 아이디어 탈취로 피해기업 대표님들은 속으로 피눈물을 흘립니다. 제도가 이런 부분은 전혀 쫓아가지 못하고 있습니다.”“아이디어 탈취는 중소기업 입장에서 무장해제나 다름없고 비즈니스 활동 모두를 빼앗는 행위입니다. 대기업들이 ESG 경영을 강조하지만 실상은 법적 문제만 없으면 (기술·아이디어 탈취는) 언제든 괜찮다는 인식이 여전하다는 겁니다.”헬스케어부터 목장관리 플랫폼 스타트업까지 대기업으로부터 아이디어를 탈취당했다고 주장하는 중소기업 대표들이 형사처벌 규정 신설 등 아이디어·기술 보호 관련 법·제도개선을 서둘러달라며 목소
매년 4월 28일은 ‘세계 산재 사망 노동자 추모의 날’이다. 매년 수많은 근로자가 산업재해로 인해 사망하고 있는 점을 기리고 산업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리나라의 경우에도 매년 일터에서 2400명의 노동자가 산재로 사망하고 500명이 넘는 노동자가 과로사로 목숨을 잃고 있다.지난해 1월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됐음에도 여전히 중대재해는 반복되고 있다. 관련 통계를 보면 상시근로자 50인 이상 사업장에서 중대재해 사망자는 지난해 256명으로 법 시행 전인 2021년 248명에 대해 오히려 늘어나는 아이러니한
자신의 반려동물이 아픈 것을 티 내지 않다가 뒤 늦게 병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면 반려인은 미처 그 병을 알아채지 못했다는 죄책감에 빠지게 된다.아픈 것을 티 내지 않는 것은 동물의 본능이자 습성 때문에 주변에서 알게 모르게 흔히 발생하는 일이다.우주라컴퍼니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등 첨단기술을 활용하여 반려동물 건강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는 반려동물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스타트업이다.우주라컴퍼니는 블록체인 M2E 플랫폼 FTD 프로젝트와의 협업을 통해 반려동물 헬스케어 솔루션에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해 반려동물과 그
반려동물 기반의 블록체인 Move to Earn (M2E) 플랫폼 FORTHEDOG(FTD) 프로젝트(대표 이준복)와 반려동물 디지털 헬스케어 AIoT(Artificial Intelligence of Things :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 기술을 더한 용어로 사물지능융합기술) 솔루션 우주라컴퍼니(대표 심용주)가 20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파트너십에 참석한 FTD 김윤일 CCO는 “FTD 플랫폼은 실제 Google 지도 기반으로 반려견과의 산책을 통해 보상을 받는 M2E 서비스뿐만 아니라 반려동물의 생체데이터, 구매데이터 그리
중소벤처기업부가 제조현장에 적합한 다양한 형태의 고도화된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하는 ‘2023년 선도형 스마트공장(정부일반형) 구축지원사업’에 참여할 중소·중견기업을 오는 3월 16일까지 모집한다.지난달 30일 중기부에 따르면 선도형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사업은 사물인터넷, 빅테이터, 인공지능 등 첨단기술을 적용한 스마트공장 솔루션과 자동화장비, 센서 등의 연동설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올해 예산은 534억원으로 중기부는 총 267개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기업별 정부지원금은 최대 2억원(총 사업비의 50%)까지 지원한다. 다만, 이전에
다보스포럼을 통해 4차 산업혁명에 관한 논의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이후, 인공지능,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블록체인 등 다양한 형태의 새로운 디지털 기술들이 나타나고 있으며, 경제는 물론 사회 여러 분야에서 그 적용과 확산이 본격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더욱이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비대면·비접촉 방식의 일상화가 디지털 전환을 한층 가속화·전면화시키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따르면 우리나라 중소기업의 생산성은 대기업 대비 41.4%이며 이는 저조한 디지털 전환 특히, 제한적인 데이터 역량
유통업계가 중소기업 제품을 판매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나섰다. 상품력은 있지만 판매 채널을 확보 하지 못한 데 따라 성장하지 못한 중소기업에 판로 확대와 마케팅 지원 등을 통해 도움을 주겠다는 차원에서다. 특히 경쟁력 있는 상품을 자사 채널에 유치하는 상생 협력을 통한 동반 성장까지 기대되는 상황이다.최근 유통업계에 따르면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은 경쟁력 높은 중소기업 제품을 온라인 플랫폼 한샘몰과 한샘디자인파크 매장에 입점시키고 판매 전반의 과정을 지원할 계획이다.세부적으로 △사물인터넷(IoT) 가전 전문기업 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