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세계적 대유행으로 인해 대부분 해외 프로젝트가 차질을 빚고 있는 가운데 관세청(청장 노석환)은 전자통관시스템(유니패스)을 원격 개발로 시스템을 개통하는가 하면 비대면 방식으로 개도국과의 고위급 화상회의 및 온라인 강의 등으로 중단 없는 해외개발사업을 이어가고 있다.지난 5일 카메룬에서는 새 전자통관시스템(CAMCIS)이 개통됐다. 카메룬의 CAMCIS 시스템은 한국형 전자통관시스템(유니패스)이 수출된 것으로 지난 2015년부터 5년간에 걸쳐 개발됐다.특히 개발 막바지에 코로나19로 인해 국경이 봉쇄되고 도시 간 이동이 금
카카오가 25일부터 카카오TV를 통해 ‘EBS 2주 라이브 특강’을 생중계한다고 밝혔다.‘EBS 2주 라이브 특강’은 코로나19 확산세 속에 개학일이 늦춰지면서 EBS가 초중고교 12개 학년을 대상으로 제작한 프로그램이다. 오는 4월 3일까지 신학기 학교 진도에 맞춰 학교 시간표와 동일한 시간으로 편성된다.이용자는 별도의 로그인 없이 포털 다음과 카카오톡, 팟플레이어, 카카오TV 라이브 앱 등 다양한 환경에서 생중계를 시청할 수 있어 편리하다. 카카오TV에서 EBS 채널을 검색한 뒤, 해당하는 학년의 특강 영상을 선택해 시청하면 된
캠퍼스 대신 PC 앞에 모인 대학생들? 코로나19가 바꾼 개강 풍경이다. 지난 16일 개강과 동시에 전국의 대학들이 온라인강의를 실시했지만 정작 대학생들은 이에 대해 불편함을 호소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취업포털 인크루트와 알바콜이 대학생 55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한 결과다.먼저, 실시현황으로는 코로나19에 따른 감염위험으로 대부분의 대학에서 온라인 강의를 진행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전면 실시(65.2%)와 부분 실시(31.3%)로 실시 양상에는 차이를 띄었다.문제는 이 가운데 78.9%에 달하는 대학생들이 온라인강의에 대해 불편
미래엔은 교과서, 초중고 참고서, 출판, 인쇄 등의 사업 영역을 보유한 교육출판 전문기업이다. 1948년 ‘최고의 교과서가 미래의 인재를 키운다’는 창업자 김기오 선생의 신념을 바탕으로 ‘대한교과서 주식회사’로 설립돼 국내 최초로 교과서를 발행했다.올해로 창립 70주년을 맞은 미래엔은 국내에서 보기 드문 4대째 가업승계 기업이다. 창업주 우석 김기오 선생(1948~1954)의 뒤를 고(故)김광수 명예회장이 잇고, 후계자이던 김필식 전 사장이 1987년 간암으로 세상을 떠난 후, 다시 김광수 회장이 대표의 자리를 지켜오다 2010년
기업이 제공하는 복리후생 항목 중 개인이 필요한 것을 골라 지원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선택적 복지제도’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선택적 복지제도를 시행하고 있는 기업의 직장인들이 선택항목 중 가장 많이 이용한 항목은 ‘물품구입’과 ‘스포츠센터’인 것으로 나타났다.복리후생 전문기업 e-제너두(www.etbs.co.kr)는 2004년 e-제너두가 선택적 복지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