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자유구역청(경기경제청)이 평택 포승(BIX:Business & Industry Complex)지구 내 전기차 부품 클러스터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경기경제청은 지난 24일 회의실에서 영신금속(주), 조양메탈(주), ㈜이화산업, 솔텍, 평택시와 평택 포승(BIX)지구 산업시설 용지 입주를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경기경제청과 평택시는 기업들의 공장 건축에 필요한 각종 인허가는 물론 준공 시까지 발생하는 고충 해결을 위한 지원을 약속했다.또한 평택 포승(BIX)지구 내 제조시설을 조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
2015년 공사를 시작한 ‘평택 포승(BIX)지구 개발사업’이 착공 5년 만에 준공돼 부지조성 과정이 일단락 됐다.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은 31일 ‘평택 포승(BIX)지구 개발사업’에 대한 준공인가를 하고 다음 달부터 지적공부 정리와 조성원가를 확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준공인가는 다음 달 7일 경기도보를 통해 고시된다. 평택 포승(BIX)지구 개발사업은 경기도 평택시 포승읍 일원에 204만6천㎡(62만평) 규모의 산업·물류·주택단지용 부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경기주택도시공사(GH)와 평택도시공사가 개발사업시행자로 참여했으며 사업비
경기도가 경기경제자유구역 평택 포승지구에 물류 외투기업 5개 사 총 6억 7600만달러(한화 7506억 원. 국내외 자금 포함)를 유치했다.이재명 경기도지사는 23일 오후 경기도청에서 프레드릭 요한손(Fredrik Johansson) 이케아코리아 대표, 김구영 이에스알켄달스퀘어(주) 대표(켄달스퀘어자산운용 대표), 박상복 주식회사 판아시아로지스틱 한국대표, 케네스 맥(Kenneth Mach) 하베스트홀딩스 대표, 최제동 CMS CHEM 대표, 정장선 평택시장과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평택 포승(BIX: Business & Indust
경기도가 황해경제자유구역 포승지구에 국내 최대 규모의 자동차부품제조기업인 현대모비스의 전기차 전용부품공장을 유치했다.이재명 경기도지사는 26일 경기도청에서 박정국 현대모비스 대표, 정장선 평택시장과 입주협약을 체결하고 평택 포승(BIX: Business & Industry Complex)지구에 현대모비스 전기차 전용 전기장치와 차체 새시(sash)를 조립·생산하는 시설을 건립하기로 합의했다.이재명 경기도지사는 협약식에서 “시장경제의 핵심은 역시 기업이고 지역의 가장 큰 관심사는 지역경제와 일자리라 할 수 있는데 현대모비스의 투자결정
평택 포승(BIX)지구가 산업시설용지 유치업종을 추가하며 친환경 미래자동차 산업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5일 황해경제자유구역청 평택 포승(BIX)지구의 제12차 개발계획 변경사항을 고시하고 자동차, 기계장비, 전자부품, 화학제품 제조 등 당초 4가지에 불과하던 산업시설용지 유치업종에 전기장비와 기타 운송장비를 추가했다.앞서 황해청은 지난 2월 이런 내용을 담은 개발계획 변경 신청과 함께 관계기관 협의를 진행했다. 해당 신청안은 지난달 30일 산업부 경제자유구역위원회 심의에서 원안가결됐다. 이번
경기도 황해경제자유구역청이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위기 속에서도 적극적인 비대면 유치활동으로 외투기업의 투자유치에 성공했다.황해경제자유구역청은 2일 황해경제자유구역청 회의실에서 에빈코리아 박준성 대표, 대운씨스템 이병창 대표 등과 화상으로 입주협약을 체결했다. '에빈코리아'는 2014년 에빈 뉴욕을 본사로 두고 미국, 영국, 한국에 총 85명이 화장품 수출입을 하고 있다. 아시아 코스메틱 시장 공략을 위해 2018년 재미교포가 에빈코리아를 설립, 아시아 물류허브기지로 황해청 평택 포승(BIX)지구를 선택하게 됐다. 에빈코리아는 포승
경기도 시흥시는 21일 배곧지구(면적 0.88㎢)를 '4차 산업의 글로벌 선도기지'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이충목 시흥시 스마트시티사업단장은 이날 "2027년까지 국내외 민간자본과 국비, 지방비 등 모두 1조 6681억원을 투자해 배곧지구를 육·해·공 무인이동체 연구단지와 글로벌 교육·의료 복합클러스터로 조성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 '배곧 경제자유구역 혁신생태계 조성 계획'을 발표했다.시는 우선 배곧지구를 4차 산업 시대에 대비한 각종 무인이동체의 원천기술 개발 및 실험·실증을 위한 테스트베드로 만들기 위해 서울대·연세대 등 6개
산업통상자원부와 전국 7개 경제자유구역청이 경제자유구역 내 신산업 혁신 현황 및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19일 전남 여수에서 전국 7개 경제자유구역청과 함께 ‘제5차 경제자유구역 혁신 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협의회에서는 경제자유구역의 제2기 새로운 도약을 위해 신산업 투자 걸림돌 제거(규제개혁), 신산업 중심 인센티브 지원, 투자와 혁신이 선순환되는 혁신 생태계 구축 등에 대한 혁신전략 수립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했다.이날 인천은 2030년까지 기존 4·5공구 클러스터와 연계해 11공구에 14
경기도 평택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사업포기로 개발에 어려움을 겪는 황해경제자유구역 포승지구에 330만㎡ 규모의 중소기업전용공단 조성을 추진한다고 최근 밝혔다.이를 위해 지난달 김선기 시장이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지역 정장선 국회의원, 김문수 경기지사와 협의했으며, 시는 현재 구체적인 조성계획 수립을 위한 실무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시는 이달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