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사무총장 김영환)은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함께 해외진출 지원 활동을 추진하는「대·중소기업 동반진출 지원사업」주관기업(대기업, 공공기관 등)을 3월 18일까지 모집한다.대·중소기업 동반진출 지원사업은 산업을 선도하는 대기업·공공기관 등이 보유한 해외 인프라와 네트워크를 활용해 해외진출 역량이 부족한 중소기업의 해외마케팅과 시장개척 활동을 기획하고 지원하는 사업이다.주관기업으로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대기업과 공공기관 등은 ▲한류연계 해외마케팅 지원 ▲유통망 연계 해외진출 지원 ▲해
수출 중소기업 10곳 가운데 3곳이 2024년도 수출 전망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것으로 조사됐다.중소기업중앙회가 28일 발표한 수출 중소기업 30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해 발표한 ‘2024 수출 중소기업 전망 조사’ 결과에 따르면, 수출 중소기업의 30%는 내년도 수출 전망에 대해 긍정적이라고 응답했다. 부정적이라고 응답한 업체 17.3%보다 2배 가까이 높았다.지난해 11월 발표한 ‘2023년 중소기업 수출 전망 조사 결과’와 비교할 때, ‘긍정’ 응답은 28.6%에서 30.0%로 1.4%p증가했다.반면 ‘부정’ 응답은 26.7%에
중소기업중앙회는 업종별 중소기업 단체를 회원으로 둔 중소기업계 최대의 경제단체다. 1000여개에 이르는 회원 단체의 대부분은 업종별 협동조합이지만 최근 들어 협회 등 중소기업 관련단체의 가입이 늘고 있다. 이들 단체는 우수한 중소기업 협업플랫폼으로서 협동조합과의 협업과 시너지 창출이 기대된다. 이번 시리즈에서는 중기중앙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중소기업 관련단체의 주요사업과 현황, 성과 등을 소개한다.한국패션산업협회(회장 한준석)는 디자인부터 제조, 유통에 이르는 패션산업의 모든 스트림을 아우르는 협회로 1985년 설립됐다. 400
“제1차 중동붐도 우리 중소기업의 땀과 눈물에서 출발했습니다. 1973년 삼환기업이 우리기업 최초로 사우디 고속도로 사업을 수주한 지 딱 50년이 지났습니다. ‘제2의 중동붐’ 역시 대한민국 중소기업계가 또 한번 이끌어야 합니다.”대한민국 중소기업계가 ‘제2의 중동붐’ 조성을 위해 나섰다.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을 비롯한 중소기업계는 21일부터 4박 6일동안 진행된 윤석열 대통령의 ‘사우디·카타르 순방’에 동행하며 중소기업의 현지 진출을 위한 가능성을 모색하고 민간협력을 통한 지원노력을 이어갔다.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22일(현지시간
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중소기업의 글로벌화 및 수출촉진을 지원하기 위해 업종·국가별 수출컨소시엄을 구성해 해외시장에 파견하는 ‘2024년 수출컨소시엄 사업’ 주관단체를 9월 8일까지 모집한다.수출컨소시엄 사업은 중소기업이 해외전시회 및 수출상담회에 참가할 경우 필요한 부스임차비와 장치비, 물품운송비, 통역비 등 경비를 70% 이내에서 국고지원해 해외마케팅 활동을 도와주는 수출지원사업이다.특히, 이번 2024년 수출컨소시엄사업에서는 지난 4년간 코로나로 중단됐던 해외바이어를 국내로 초청하는 사후관리 단계를 재개해 전시회 후
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기업의 글로벌화 및 수출촉진을 지원하기 위해 업종·국가별 수출컨소시엄을 구성해 해외시장에 파견하는 '2024년 수출컨소시엄 사업' 주관단체를 9월 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수출컨소시엄 사업은 중소기업이 해외전시회 및 수출상담회에 참가할 경우 필요한 부스임차비와 장치비, 물품운송비, 통역비 등 경비를 70% 이내에서 국고지원해 해외마케팅 활동을 도와주는 수출지원사업이다.특히, 이번 2024년 수출컨소시엄사업에서는 지난 4년간 코로나로 중단됐던 해외바이어를 국내로 초청하는 사후관리 단계를 재개해 전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달 23~27일 태국 방콕 임팩트 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 태국 방콕 식품 전시회’에서 국내 중소기업 25개사가 참가한 프리미엄 한국관을 운영해 2500만달러(약 330억원)의 상담실적을 거뒀다고 밝혔다.한국관 운영에는 글로벌에프엠이 함께 했다. 이번 전시회는 세계 최대 식품전시회인 독일 ‘아누가’(Anuga)의 아시아 지역 전시회이면서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최대의 기업 간 거래(B2B) 식품 전시회다.프리미엄 한국관은 참여기업 카테고리를 식품과 식품서비스로 구분해 배정했으며 식품 분야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는 지난 22일 중기중앙회 회의실에서 중소 수출기업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최근 고금리, 고물가 등으로 복합위기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수출 애로를 해소하고 수출활력을 제고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장영진 산업부 제1차관은 “올해 수출은 6800억불 이상으로 사상 최고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주요국의 금리인상과 소비위축으로 경제 하방압력이 증대되는 등 앞으로 마주할 수출여건이 결코 쉽지 않을 것”이라며 “중소기업 수출은 대기업·중견기업에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의 글로벌화와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업종·지역별 수출컨소시엄을 구성해 해외시장에 파견하는 ‘2023년 수출컨소시엄 사업’ 주관단체를 이달 30일까지 모집한다고 최근 밝혔다.수출컨소시엄 사업은 중소기업이 해외전시회 또는 수출상담회 참가시 필요한 부스임차비, 장치비, 물품운송비 등의 경비를 70%까지 국고에서 지원해 해외마케팅 활동을 도와주는 수출지원사업이다.특히 이번 2023년 수출컨소시엄사업에서는 해외전시회나 수출상담회는 물론 파견 준비단계에서의 사전 B2B 마케팅까지 지원 내용을 확대하고 전
우리나라의 지난 상반기 수출액은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지만, 최근 무역수지 적자가 누적되고, 장중 원·달러 환율이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13년 4개월만에 1346원을 돌파하는 등 환율 상승세가 계속되고 있다.미국의 금리인상으로 달러 강세와 에너지 수급 불안에 따른 유로화 약세가 지속하면서 원화 가치가 크게 하락하고 있기 때문이다.중소벤처기업연구원은 ‘환율상승의 중소기업 수출 영향과 정책과제’ 보고서에서 △한미금리 역전 △유로화 약세 지속 △한국의 수출 증가율 둔화(무역수지 적자 확대) △중국경제의 성장 전망 하락 등 환율시
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벤처기업부는 수출 유망·전략 품목 중심으로 글로벌 유망전시회에 참여하는 중소기업의 해외마케팅 연속 지원을 목적으로 ‘2023~2025년 유망 수출컨소시엄 사업’ 주관단체를 이달 27일부터 7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특히, 이번 글로벌 유망전시회 중 전략과제로 선정되면 전시장치 기준단가를 확대해 기존의 단순한 전시공간을 넘어 최신 산업트렌드에 맞는 디자인 적용과 운영방식을 도입한 프리미엄 한국관을 설치할 수 있게 된다. 프리미엄 한국관은 부스 디자인 개선, 공동홍보관·인포데스크, 체험형 부스 등을 지원받을
‘무역조정지원제도’를 통해 자유무역협정(FTA)뿐 아니라 그 외 통상위기로 피해를 본 기업과 근로자를 지원하는 내용의 ’무역조정지원 등에 관한 법률(‘이하 무역조정법)이 오는 20일부터 시행된다.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무역조정법 시행으로 기존에 ‘FTA 피해’로 한정됐던 무역조정지원제도의 지원 범위가 최근 급변하는 통상환경에 맞춰 공급망 붕괴, 무역제한 조치, 인적·물적 이동 제한 등을 포함하는 ‘통상피해’로 폭넓게 확대된다.이에 따라 최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 등 공급망 위기로 인해 우리 기업의 피해가 발생한 경우 통상조
지난 3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를 찾은 김선아 아마로스 대표는 1500만원 상당의 화장품을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에 기부했다. 이날 만난 김선아 대표는 화장품 회사 CEO임에도 “화장을 전혀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실제 나이보다 젊게 보이는 김 대표는 비결을 묻는 질문에 “20년 가까이 저희 제품으로 관리해왔다”며 제품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김 대표가 경영하는 아마로스는 의료미용기기, 기능성 화장품, 의약부외품을 연구·제조해 전 세계로 수출하고 있는 글로벌 강소기업이다. 아마로스의 전문화된 제품류는 180여 가지에 달한다. 꾸준
정부가 2개월 연속 발생한 무역적자 상황에서 수출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상반기 무역금융 100조원을 집중 투입한다. 또한 1100억원을 투입해 수출마케팅을 강화하고, 공급망 불안 등 대외 위기 요인을 선제적으로 관리하기로 했다.산업통상자원부의 ‘2022년 1월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무역수지가 4억5000만달러, 지난 1월에는 48억9000만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2개월 연속 무역수지 적자를 기록한 것은 수출액보다 수입액이 더 많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22일 서울 종로구 한국무역보험공
산업통상자원부와 코트라는 다음 달 1∼15일 ‘2021 대한민국 온라인 수출산업대전’을 개최한다고 지난 23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6개 지자체 및 16개 협회·단체와 협업해 국내기업 3000개사와 전 세계 바이어 5000개사 이상이 참가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온라인 마케팅사업으로 추진됐다.소상공기업·내수기업·수출초보기업을 대상으로 전자카탈로그 등 디지털콘텐츠 제작 지원, 품목별 온라인 상품전시, 해외 바이어와의 온라인 상담 등이 진행된다.이외에 B2B(기업 간 거래) 디지털마케팅 포럼, 전시 디자인 트렌드 세미나, 취업상담회, 해외
산업부와 KOTRA가 우리나라 수출초보기업과 내수기업, 소상공인기업 수출지원을 위해 ‘2021 대한민국 온라인 수출산업대전’을 내달 1일부터 15일까지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대면 상담이 어려워짐에 따라 KOTRA는 지난해부터 비대면 온라인 상담을 집중적으로 지원해오고 있다.이번 행사는 6개 지자체 및 16개 협단체 협업해 국내기업 3000개사와 전세계 바이어 5000개사 이상이 참가하는 역대 최대규모의 온라인 마케팅사업이다.이번 온라인 수출산업대전은 소상공기업, 내수기업, 수출초보기업에게 △ 전자카탈로그 등
올해로 3회를 맞는 '충청권 TJB 베트남 비즈니스 파트너십 매칭데이'가 충청권 중소기업의 베트남 시장 진출에 기여하고 있다.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2021 충청권 TJB 베트남 비즈니스 파트너십 매칭데이'를 16일부터 19일까지 개최해 6건의 MOU 등 1584만 달러의 현장계약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작년부터 이어져 온 코로나19가 장기화된 가운데 충청권 수출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충청남도, 대전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의 3개 지자체와 중소기업중앙회, 대전방송이 다시 의기투합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국내 기업이 생산하는 수에즈막스 원유 운반선과 인쇄회로기판 표면처리 공정장비, 원자로 원격 해체장치 등이 올해 세계일류상품으로 새롭게 뽑혔다.산업통상자원부는 18일(목) 롯데호텔서울에서 2021년도 '세계일류상품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해 신규로 63개 품목, 73개 업체를 세계일류상품 및 기업으로 선정하고 인증서를 수여했다.세계일류상품은 현재 세계일류상품과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으로 구성된다. '현재 세계일류상품'은 세계시장점유율 5위 이내 및 5% 이상이며 일정조건을 충족하는 상품이며,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은 7년 이내에 세계시장점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아랍에미레이트(UAE) 아부다비 국립전시센터에서 15~18일(현지시간)까지 열리고 있는 중동 최대 석유가스 전문 전시회인 'UAE 아부다비 석유가스 전시회(ADIPEC)'에 참가해 ‘온‧오프라인 연계(O2O) 전략수출컨소기엄’ 행사를 개최했다고 17일(수) 밝혔다.'O2O 전략수출컨소시엄'은 코로나19로 중소기업의 직접 해외진출이 제한된 상황에서 수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국내 중소기업 제품을 해외로 보내(오프라인) 해외바이어가 직접 체험하게 하고, 국내기업과 실시간 연결(온라인)로 1:1 B2B 화상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동종·유사업종(품목) 기업들의 공동 해외마케팅을 지원하는 ‘2022년도 수출컨소시엄 사업’에 참여할 주관단체를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고 최근 밝혔다. 수출컨소시엄 사업은 중기중앙회가 중소기업의 해외전시회 또는 수출상담회 참가 시 필요한 임차비, 장치비 등의 경비를 지원하고, 해외파견 사전·사후 단계의 해외마케팅 활동까지 도와주는 수출지원 사업이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장기화로 인한 수출환경 변화를 고려해 기존 오프라인 대면방식의 해외전시회나 수출상담회는 물론 온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