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월드(대표 최운식)가 29일 열린 ‘2023년 동반성장 주간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중소벤처기업부는 대∙중소기업의 동반 성장을 촉진하고, 동반성장에 대한 대국민 이해와 관심 제고를 위해 2004년부터 매년 동반성장 주간 기념식을 개최해왔다. 올해 동반성장 주간 기념식은 29일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에스플렉스센터에서 ‘동반성장 20년, 함께 성장할 대한민국’을 주제로 진행됐다. 기념식을 통해 동반성장 정책 태동 20주년을 기념하고, 신(新)동방성장 국정과제를 통해 함께 성장하는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지난 18일 열린 ‘김창기 국세청장 초청 중소기업계 간담회’에서 국세청은 ‘총력 지원’을 통한 ‘중소기업 친화적 세정환경 조성’을 약속했다. 우선 ‘미래성장 세정지원센터’ 설치를 통해 ‘통합 세정지원 체계’를 마련하고 올해 세무조사 규모를 역대 최저수준인 1만3600건까지 축소한다.경제활력을 높이기 위해 매출의 50% 이상을 수출하는 수출중소기업, 수입액이 일정액 미만인 영세 자영업자 등은 정기세무조사 대상에서 제외하며, 중소 납세자에 대한 간편 조사를 확대하고 세무조사 사전 통지기간을 15일에서 20일로 늘려 중소기업의 세무조사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해 3월 한국백화점협회, 한국온라인쇼핑협회와 함께 ‘유통 분야 상생협의체’를 발족하고 대․중소유통 상생협력 문화 확산과 건강한 유통 생태계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는 △쿠팡㈜ △㈜우아한형제들 △롯데쇼핑㈜e커머스 △11번가㈜ △한국우편사업진흥원 등 5개 대형 유통사와 △갤러리아백화점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현대백화점 △AK플라자 등 5개 대형 백화점의 중소상공인 대상 주요 상생협력 사업을 순차적으로 소개한다.동백상회는 신세계백화점의 동반성장 프로그램의 상징이다. 부산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해 3월 한국백화점협회, 한국온라인쇼핑협회와 함께 ‘유통 분야 상생협의체’를 발족하고 대․중소유통 상생협력 문화 확산과 건강한 유통 생태계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는 △쿠팡㈜ △㈜우아한형제들 △롯데쇼핑㈜e커머스 △11번가㈜ △한국우편사업진흥원 등 5개 대형 유통사와 △갤러리아백화점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현대백화점 △AK플라자 등 5개 대형 백화점의 중소상공인 대상 주요 상생협력 사업을 순차적으로 소개한다.애경백화점이라는 이름으로 우리에게 친숙한 AK플라자는 1954년 설립된 유서 깊은 유통
중소기업의 수출 상황이 악화된 가운데 세금과 관련한 정부 차원의 지원책이 경영난을 겪는 중소기업에 큰 도움으로 자리하고 있다. 특히 지출비용에 대한 부담 완화는 중소기업이 경영 활동에 더욱 전념할 기회를 마련할 전망이다.최근 중소벤처기업연구원이 발표한 ‘KOSI 중소기업 동향’ 2023년 2월호에 따르면 지난 1월 중소기업 수출은 81억9000만달러로 전년 동월(99억1000만달러)에 비해 17.4% 줄어 전달 대비 수출액 및 전년 동월 기준 감소폭이 확대됐다. 지난 2022년 12월 수출액은 101억4000만달러로 전년 동월(11
홈앤쇼핑(각자대표이사 이일용·이원섭)은 중·소 협력사와의 상생을 위해 상생협력자금 지원(무이자대출) 제도를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홈앤쇼핑은 최근 가파르게 금리가 인상되며 자금에 대한 고민이 깊어진 중·소 협력사의 상황을 고려하여 중·소 협력사를 위해 무이자대출 제도를 기획했으며, 금리인상기에 중·소 협력사들의 원활한 운영자금 지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방송거래 중소기업이 참여 대상이며 무이자대출 지원의 총 규모는 최초 30억을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까지 100억원을 목표로 진행될 예정이다. 대출기간은 12개월로 상품정산대금과 상계
중소기업중앙회가 지난 21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김창기 국세청장 초청 간담회’를 열고 중소기업들의 세정 애로 해소를 세정당국에 건의했다.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초대 국세행정위원회 위원장을 맡으며 국세청은 조세경찰이 아니라 납세도우미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던 기억이 난다”며 “2022년 조세·세무행정에 대한 중소기업 설문조사에서 세무행정 서비스에 대해 54%가 만족한다고 답한 것은 국세청이 그동안 행정 서비스를 꾸준히 개선해온 결과 덕분”이라고 말했다. 이어 “중소기업들의 세무애로 해소를 위해 기업인들과의 소통을 확대해달라”고 요청
SK텔레콤은 추석을 앞두고 비즈니스 파트너사들이 재정적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연휴 시작 전에 약 1100억 원 규모의 대금을 조기 지급할 계획이라고 지난 6일 밝혔다.SKT는 중소 장비사, 공사업체 등 230개 기업에 용역 대금 약 600억 원을 조기 지급하고, 전국 270여개 대리점의 자금 유동성 지원을 위해 약 500억 원을 미리 지급한다. SKT는 이번 상생안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서비스 품질 유지에 만전을 기해 온 외부 협력사들의 현금 유동성 제고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또한, SKT는 지난 4월 온라
LG가 추석 명절을 맞아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협력회사들의 원활한 자금 운용을 돕기 위해 약 6200억원 규모의 납품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10일 밝혔다.LG전자, LG화학, LG유플러스를 비롯한 8개 계열사는 예정 지급일보다 최대 10여일 앞당겨 추석 연휴 전에 모두 지급할 계획이다.명절을 앞두고 협력회사들의 각종 원자재 대금, 상여금과 임금 지급 등으로 일시적으로 가중되는 자금 부담을 줄이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와 함께, LG 계열사들은 2, 3차 협력회사들이 추석 자금 부족으로 어려움이
SK텔레콤은 추석을 앞두고 비즈니스 파트너사들이 재정적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연휴 시작 전에 약 1100억 원 규모의 대금을 조기 지급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SKT는 중소 장비사, 공사업체 등 230개 기업에 용역 대금 약 600억 원을 조기 지급하고, 전국 270여개 대리점의 자금 유동성 지원을 위해 약 500억 원을 미리 지급한다.SKT는 이번 상생안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서비스 품질 유지에 만전을 기해 온 외부 협력사들의 현금 유동성 제고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또한, SKT는 지난 4월 온라인 채용
조달청이 추석 전 공사대금 지급, 하도급대금 체불여부 특별 점검 등 공공 공사현장에 대한 ‘추석 민생대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조달청은 추석 명절 전 공사대금 조기지급을 위해 8월 23일부터 9월 3일까지 기성검사를 완료하고 하도급업체, 자재·장비업체, 현장근로자에게 명절 전 대금이 지급되도록 할 예정이다.특히 하도급 대금, 자재·장비대금, 근로자 임금 등의 체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23일부터 2주간 조달청 관리 현장에 대해 하도급대금 체불여부를 특별 점검할 계획이다.이번 점검에서 하도급대금의 지급 지연 또는 미지급 등 위법
정부가 설 명절을 앞두고 가계·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특별자금 대출, 근로·자녀장려금 조기지급 등을 추진한다.정부는 20일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정부 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에서 이런 내용의 '설 민생안정대책'을 확정해 발표했다.◇ 대출 등 38.4조 명절자금 지원, 10.1조 만기 연장정부는 특별자금 대출과 보증 공급 등을 통해 총 38조 4000억원의 명절자금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지난해보다 약 2조 1000억원 늘어난 규모다.시중은행(31.3조원), 국책은행(3.8조원), 한국은행(0.2
LG유플러스는 추석을 맞아 2천여 중소 협력사들이 안정적으로 자금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납품대금 520억원을 100% 현금으로 조기 지급한다고 23일 밝혔다.LG유플러스는 2014년부터 추석·설 명절 전 납품대금을 조기에 집행하여 협력사들과 상생을 도모해왔다. 이번까지 조기 집행된 납품대금 누적 액수는 2570억원에 달한다.이번 조기 집행자금은 무선 중계기 및 유선 네트워크 장비 등의 납품, 네트워크 공사, IT 개발 및 운영 등을 담당하는 협력사들에 9월 29일 지급된다. 협력사들은 이를 긴급 운영 자금을 비롯해 신제품 생산
HDC그룹의 HDC현대산업개발은 추석을 앞두고 약 133억원 규모의 공사 및 자재 대금에 대해 특별 금융지원을 시행한다.협력사와의 상생을 통한 지속 가능 경영을 실현해온 HDC현대산업개발은 매 명절 공사대금을 조기 지급해왔다. 이번 추석 HDC현대산업개발은 한 단계 나아가 특별 금융지원을 진행한다.우선, 11일 자재대 현금 지급 범위를 자체사업지까지 확대 지급한다. 이번 확대 금액은 23억 원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3월부터 협력사 대금 지급 조건을 개선해 자체사업 자재대 일부를 제외하고는 공사대금을 전액 현금 지급하고 있다
신세계그룹이 2020년 추석을 앞두고 중소 협력업체 납품 대금 조기 지급에 나선다.이번에 조기 지급하는 납품 대금의 규모는 총 약 1900억원이다. 각 사별 조기 지급 대금 규모는 이마트가 300여개 협력사에 약 1300억원, 신세계가 1600여개 협력사에 약 500억원, 이마트 에브리데이가 150여개 협력사에 약 120억원 규모다.신세계그룹은 추석을 앞두고 납품 대금 지급 시기를 기존 정산일로부터 4일~10일 앞당겼다. 이마트와 이마트 에브리데이는 기존 9월 29일 정산분을 9월 25일로 4일 앞당겨 지급하며, 신세계는 10월 8
한화가 상생펀드 운영 규모를 확대하면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사에 대한 금융지원 강화에 나선다.한화는 15일 기존 우리은행, 산업은행에 이어 신한은행과 추가로 상생펀드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펀드 조성액은 총 200억원, 협력사 지원금리는 1.14%이며, 신한은행 부수거래 실적 등을 통해 추가 금리 인하를 지원한다.이번 협약으로 한화는 3개 금융기관에서 총 510억원 규모의 상생펀드를 운영하게 됐다. 이를 통해 협력사의 상생펀드 사용 편의성이 향상되고, 경영자금 확보 및 자금 유동성 개선에 보다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
쿠팡이 소비 위축으로 판로를 잃은 영세 소상공인, 중소 납품업체를 돕기 위해 나섰다.쿠팡은 대한상의 중회의실에서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공정거래위원회, 유통업계, 중소 납품업체와 함께 상생협약식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작은기업들이 쿠팡을 통해 더 많은 고객을 만나고, 더 많은 상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804억원 규모에 달하는 지원을 펼칠 계획이다.이날 협약식에는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을 비롯해 한준석 한국패션산업협회장, 박대준 쿠팡 신사업부문 대표 등 22개 패션업계, 유통기업, 납품기업 관계자들이 함께했다.쿠팡은 이번 협약을 바탕
정부가 코로나 19 이후 변화에 대응해 K-방역, K-바이오를 글로벌 상품화하고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해 온라인 유통·교육 등 비대면 산업을 육성하는 등 포스트 코로나 산업전략을 추진하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6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포스트 코로나 산업전략 대화 및 산업·위기 대응반’ 1차 회의를 개최하고 코로나19 이후 시대의 산업전략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산업부 및 농식품부·환경부·중기부 등 12개 관계부처, 산·학·연 전문가 등 23명이 참석했다.이날 정부는 코로나19 이후 경제·사회 5대 변화로
범정부 차원의 경제지원 프로그램이 속속 발표되는 가운데, 대한약사회는 9일, 약국과 약국 근로자 등이 혜택 받을 수 있는 정부 지원 제도를 전국 약국에 안내했다.우선 2월부터 요양급여비용 조기지급이 시행됐다. 요양급여비용의 90%을 청구일로부터 10일내에 지급하는 것으로 모든 약국에 적용되고 있다. 여기에 요양급여비용 선지급도 4월 7일부터 적용이 되어, 전년도 4~6월 월평균 급여비를 선지급 받을 수 있다.약국의 근무 인력 조정이 불가피한 경우에는 고용유지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다. 약사회는 휴업과 휴직, 근로시간에 따라 지원 수준
LG생활건강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협력회사를 위해 총 830억원 규모의 금융 지원에 나선다.LG생활건강은 매월 3차례 지급해온 물품 및 용역 대금을 4월 한달간 조기 지급하기로 했다. 이는 월 평균 거래대금 730억원 규모로, LG생활건강과 하도급 거래하는 500여개 협력사에 적용된다. 이에 따라 협력사는 매달 10일 주기로 현금으로 3차례 지급받던 거래대금을 정상지급일 대비 3~5일 일찍 받아 원자재비, 인건비 등을 정산하는데 즉시 사용할 수 있다.또한 LG생활건강은 100억원 규모의 상생협력펀드도 앞당겨 집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