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대표 이국환)은 오는 6월 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평화의광장에서 ‘2024 장보기오픈런’(이하 장보기오픈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장보기오픈런은 달리기와 장보기를 결합한 이색 마라톤 행사다. 기록, 순위 경쟁보다는 참가자 모두가 신나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 ‘펀 런’(Fun Run) 이벤트다. 참가자들은 러닝 코스 내 마련된 팝업 공간에서 준비된 장바구니에 원하는 물건을 담고 5km를 완주하면 된다. 코스는 올림픽공원 평화의광장을 출발해 송파여성축구장, 성내천 산책길 등을 거쳐 다시 출발점으로 돌아오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은 지난 19일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과 ‘스포츠산업 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협약식에 참석한 최원목 신보 이사장과 조현재 체육공단 이사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은 미래 성장동력인 스포츠산업의 혁신성장을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체육공단은 신보에 성장 가능성이 높은 스포츠산업 영위기업을 발굴·추천하고, 신보는 창업기업 및 수출기업에 대한 우대보증 등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아울러, 양 기관은 스포츠산업에 대한
한국용접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은종목)은 지난달 31일 조합 이사회실에서 세계 최고의 증강현실 용접교육훈련 시뮬레이터 토탈 솔루션 시스템 글로벌 전문기업인 스페인 시베리-솔더매틱사의 아태·중동·아프리카지역 사업개발이사 안토니오 페르난데스 일행과 한국시장에서의 용접교육훈련 시스템에 관한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최근의 용접교육훈련 방식과 관련해서는, 교육현장의 재해를 예방함은 물론 에너지와 자원의 소비를 최소화해 탄소가스 배출을 획기적으로 줄여주는 증강현실 용접교육훈련 시뮬레이터를 채택하는 교육기관이 확대되고 있다.이에 용접
이맘때쯤이면 늘 고민되는 것 중 하나가 새해를 어디서 어떻게 맞이할 것인가 하는 문제다. 떠오르는 해를 보며 새해 소망을 빌고 싶은데 높은 산 정상이나 먼 바닷가가 부담스럽다면 주변으로 눈길을 돌려보자. 갑진년(甲辰年) 청룡(靑龍)의 기운을 한껏 느끼면서도 힘들이지 않고 갈 수 있는, 수도권에서 가까운 해맞이 명소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몽환의 호수 위에 비치는 붉은 해, 안성 고삼호수늘 가는 산과 바다가 아닌 색다른 일출 포인트를 찾는다면 고삼호수가 제격이다. 경기도 안성에 자리한 고삼호수는 농어촌공사가 농업용수 확보 목적으로
서울시가 시민들에게 겨울스포츠 체험 명소로 오랜 기간 사랑받아 온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을 22일부터 내년 2월 11일까지 52일간 운영한다.스케이트장은 평일(일~목)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금·토·공휴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운영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용료는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2004년 첫 개장 이후 변함없이 1000원이다. 헬멧과 무릎보호대 등 안전용품은 무료로 대여할 수 있으며, 필요시 개인 방한용품과 물품 보관함을 유료로 이용할 수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의 빅데이터 기반 강원관광 동향분석 결과 10월 단풍 명소를 중심으로 관광객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강원관광재단에 따르면 지난달 도내 관광객은 약 1천393만여명으로 전달보다 3%가량 늘어났다.특히 강원세계산림엑스포(9월 22일∼10월 22일) 주 개최지였던 고성을 방문한 관광객이 약 133만4천128명으로 전년 대비 6.4%가 증가해 도내에서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지난달 외국인 관광객 수는 6만6천여명으로 전년 대비 105%, 전월 대비 33%가 각각 늘었고 국가별로는 태국, 대만, 러시아, 홍콩
▲ 오세훈 서울시장14:00 서울시 자율방재단 성과보고회(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16:30 2023 서울 보육인 한마당(연세대학교 대강당, 서대문구 연세로 50)▲ 박형준 부산시장공무 국외 출장(파리 등)▲ 홍준표 대구시장11:00 2023 대구 국제 기계산업 대전(엑스코)▲ 유정복 인천시장11:00 2023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연차대회 및 지사회장 이취임식(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강기정 광주시장16:00 대유위니아 피해 협력 업체 간담회(하남산업단지관리공단)18:00 제9회 세계 한글 작가대회 개막식(김대중컨벤션센터)▲ 이장우
가수 싸이(PSY)가 연말 콘서트 '올나잇스탠드 2023 - 흰눈싸이로'를 연다고 13일 소속사 피네이션이 밝혔다.'올나잇스탠드'는 싸이의 겨울 콘서트 브랜드로, 밤 11시 42분에 시작해 첫차가 다니는 시각까지 계속되는 밤샘 공연이다.올해 콘서트는 12월 22~24일 사흘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열린다. 티켓은 오는 21일부터 예매할 수 있다.
‘지구 409바퀴, 1640만 8822km, 25개국 2308명’. 2030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해 대한민국이 달려온 숫자다.엑스포는 올림픽, 월드컵과 함께 세계 3대 국제행사로 꼽힌다. 일반 시민의 교육, 국가 및 기업의 혁신과 협력 촉진을 위한 글로벌 대화의 장이다. 산업과 과학기술 발전 성과를 소개하고 개최국 역량을 과시하는 일종의 경제·문화 올림픽이다.중소기업계도 2030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해 두 팔 걷고 나섰다. 정부가 전 세계를 돌며 유치독려 활동에 나섰다면 중소기업계는 국민들과 함께하며 국내 붐업 조성을 위한 내부활동
“한강의 기적을 일궈내며 경제강국으로 성장한 대한민국! 첨단기술은 물론 K-콘텐츠·푸드 등 매력적인 문화를 전 세계에 알려 국가 위상을 제고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개최지 발표에서 ‘부산’이 불려지길 기원하며 전국 지역중소기업인들의 응원과 지지를 보냅니다.”임경준 지역중소기업회장단 회장의 말이다.부산 중소기업인들을 비롯한 771만 전국 중소기업인들의 2030 부산세계박람회(부산엑스포) 유치를 향한 강한 열망이 이달 28일 개최지 결정을 앞두고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는 정부와 재계에 큰 힘을 보태고 있다. 특히 개최지인 부산 현지 중소
부산이 2030 엑스포를 유치할 경우, 대한민국은 세계 3대 국제행사인 올림픽, 월드컵, 엑스포를 모두 개최한 7번째 국가가 된다.‘세계박람회기구’가 공인하는 엑스포는 등록엑스포와 인정엑스포로 나뉜다. 이번에 부산이 유치하려 하는 엑스포는 1800년대부터 존재하던 만국박람회의 전통을 계승한 5년 간격으로 개최되는 ‘등록엑스포’다. 과거 우리나라가 개최한 바 있는 대전엑스포와 여수엑스포는 중규모 전문박람회인 ‘인정엑스포’였다.‘세계의 대전환, 더 나은 미래를 향한 항해’라는 슬로건을 걸고 부산이 유치에 나선 이번 엑스포는 세계경제 1
2030 세계엑스포 개최지 결정이 2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3대 국제행사 중 스포츠 분야인 올림픽, 월드컵과 달리 엑스포는 산업·과학·기술 등 주로 경제·문화 분야의 발전 성과를 공유하고 개최국과 개최도시의 역량을 과시하는 무대로 활용된다. 그만큼 국가와 지역경제, 산업, 문화, 관광 등 사회 전반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매우 크다.현재 유치전 상황은 대한민국 부산,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이탈리아 로마 3곳 중 부산과 리야드가 각축을 벌이는 모양새다. 윤석열 대통령은 유엔총회에서 38개국 정상을 만나 엑스포 유치전을 펼치는가 하면
중소기업중앙회는 업종별 중소기업 단체를 회원으로 둔 중소기업계 최대의 경제단체다. 1000여개에 이르는 회원 단체의 대부분은 업종별 협동조합이지만 최근 들어 협회 등 중소기업 관련단체의 가입이 늘고 있다. 이들 단체는 우수한 중소기업 협업플랫폼으로서 협동조합과의 협업과 시너지 창출이 기대된다. 이번 시리즈에서는 중기중앙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중소기업 관련단체의 주요사업과 현황, 성과 등을 소개한다.한국국제물류주선업협회(회장 원제철)는 물류정책기본법에 따라 1993년 설립된 국제물류주선업계의 대표 단체로, 수출입 화물 등의 국제운
김광석 한양대 교수가 ‘2024 경제전망 : 국내외 위협요소와 중소기업의 대응전략’을 주제로 강연했다. ‘경제 읽어주는 남자’ 김광석 교수는 매년 경제 전망 책을 펴내며 경제를 쉽게 풀어 설명하는 데 힘쓰고 있다.먼저 김 교수는 현재 전세계적 고물가 현상에 대해 “미국의 소비자물가(CPI) 상승률이 지난해 6월 9.1%를 기록했는데, 이는 1981년 11월 9.6% 이후 41년만의 수치”라며 초인플레이션 쇼크 언급으로 말문을 열었다.이어 “이례적인 고물가 상황을 끌어내리기 위해 이례적으로 금리를 상승시킨 ‘긴축의 시대’가 됐다”며
3올해 16번째 개최된 중소기업 리더스포럼은 그동안 제주, 경주, 평창 모두 3개 지역에서 개최됐다. 이 가운데 제주가 12회로 가장 많았고 이어 경주 2회와 평창 1회가 개최됐다. 특히 평창의 경우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을 기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내륙개최 일환으로 개최돼 그 의미를 더했다. 164역대 중소기업 리더스포럼에서 지혜의 향연을 펼쳐 준 강연자가 164명에 달한다. 강연자들의 구성도 다채롭다. 그간 문학인, 의사, 언론인, 프로골퍼, 산악인, 배우는 물론 대기업 총수와 정치인에 이르기까지 각 분야 오피
건강한 내수 시장에 건강한 주식 투자. 요즘 아식스는 이렇게도 해석할 수 있다. 아식스는 일본을 대표하는 스포츠 용품 업체다. 아식스는 건강한 육체에 건강한 정신이라는 의미의 라틴어 시구절에서 따온 브랜드다. 일학 개미들의 최애 종목 가운데 하나다. 일학 개미는 일본 증시에 투자하는 한국 투자자들을 일컫는다.한국예탁결제원 증권정보포털에 따르면, 지난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한국 투자자들의 일본 주식 순매수 규모는 3443만달러에 달한다. 한화로는 443억원이다. 불과 2월과 3월까지만 해도 일본 주식은 순매도였다. 그런데 4
2023년 1월 CES였다. 신기술 올림픽인 CES엔 없는 게 없는 것처럼 보였다. 전기차와 인공지능에 관련한 신제품들이 쏟아져 나왔다.코로나 판데믹이 끝난 뒤 처음 열리는 CES여서 10만 관객이 몰린 탓에 인산인해였다. 정작 푸드테크가 빠져 있었다. 비욘드미트와 임파서블 푸드 같은 푸드테크 기업들이 막판에 불참을 선언했다.코로나가 창궐하던 1년 전 2022년 1월 CES가 마치 대체육 잔칫날 같았던 것과는 극명하게 대조적이었다. 1년 전 CES는 푸드테크 섹션을 신설했다. 코로나 창궐도 집콕 생활이 늘어나고 먹거리에 대해 소비자
‘예’(Ye) 때문이다. 아디다스가 예 때문에 31년만에 처음으로 적자를 기록했다. 아이다스는 지난 2022년 4분기에 7억2400만 유로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한화로 1조원에 달한다. 2023년 전망도 어둡다. 2023년에도 역시 1조원 가까운 영업손실을 추가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이번 5월 11일 열릴 주주총회에선 주주배당금까지 삭감할 계획이다. 2021년 기준으론 주당 3.3유로였던 배당금을 2022년 기준으론 주당 0.7유로로 줄인다. 배당금이 5분의 1토막이 나는 것이다. 카니예 웨스트 때문이다. 이젠 예로 예명
4차 산업혁명으로 디지털 기술들이 스포츠 산업에 본격적으로 적용되며 스포츠는 더 이상 신체 능력과 체력이 전부가 아닌 디지털 기술에 기반한 전략과 전술로 승부가 갈리고 있다.한국딜로이트 그룹(총괄대표 홍종성)이 스포츠 업계에 적용된 다양한 디지털 전환 사례와 ICT 기술 활용에 대한 인사이트를 담은 ‘승리의 열쇠 디지털: 스포츠 산업의 디지털 전환’ 리포트를 발표했다.역사적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환호와 영광의 순간을 선사한 스포츠는 현재 국가 단위의 중요한 산업으로 부상했다.특히, 디지털 기술의 핵심 요소인 데이터, 네트워크, 인공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민의 일상 및 주요 산업 현장에서 현실과 가상의 세계를 넘나들며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메타버스산업 생태계의 본격 확산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에 정부는 메타버스 산업 진흥을 위해 2023년도에 총 2233억원을 지원한다.과기부는 지난 17일 세부 사업별로 구체적 설명과 기업의 목소리를 좀 더 가까이서 청취하는 ‘메타버스산업 육성 통합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또한 이날 설명회에서는 CES 2023에서 주목받은 메타버스 산업 현황 및 동향 분석도 함께 진행한다.과기정통부는 지난해 의료, 제조, 교육 분야 등에서 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