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1회 상공의 날 기념식 참석김기문 회장은 지난 20일 대한상공회의소가 주최한 제51회 상공의 날 기념식에 윤석열 대통령,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을 비롯한 5대그룹 회장 등 기업인들과 함께 참석해 국가경제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상공인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한국경제가 직면한 과제를 풀기 위한 정부와 기업의 팀플레이를 다짐했다.김명진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장과 간담지난 19일 김기문 회장은 김명진 신임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장을 만나 중소기업 혁신성장 방안 등에 대해 간담을 가졌다. 김 회장은 “중소기업이 글로벌 중견기업으로 성장할
배달의민족이 국내 이륜차 배달서비스 안전을 위한 4세대 이륜차 안전교육 시설 ‘하남 배민라이더스쿨’을 건립한다.배달의민족은 이날 오전 경기도 하남시에서 이륜차 안전교육시설 ‘하남 배민라이더스쿨’ 건립기념식을 진행하고 건강한 배달문화 조성을 위한 박차를 가한다고 27일 밝혔다. 배민라이더스쿨은 2025년까지 완공될 예정이며 배달의민족이 2030년까지 총 2000억원 규모 투자를 약속한 ‘지속가능을 위한 배민다운 약속(commitment)’ 중 배달 전과정의 안전과 건강(라이더 사고 위험 감소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인프라 구축)의 일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손인국)은 중소기업연합봉사단이 지난 23일 대전에서 대한사회복지원과 함께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따뜻한 식사 한 끼 나누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대한사회복지원은 대전 동구 소재에서 노숙인과 행려인을 대상으로 사랑의 도시락 나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활동을 위해 재단은 대한사회복지원에 300만 원 상당의 식자재비를 후원하고 중기연합봉사단이 봉사에 참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이날 봉사단은 직접 요리해 정성껏 준비한 푸짐한 식사 한 끼를 대전 지역 노숙인과 행려자들에게 직접
서초구 사회취약계층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KCC 반딧불 하우스가 200 가구를 넘어섰다. 글로벌 응용소재화학기업 KCC(대표 정몽진)는 서초구와 손잡고 지난해까지 6년간 누적 212 가구를 선정해 곰팡이 핀 벽, 창호, 화장실, 위험한 구조물 등을 수리함으로써 안전하고 깨끗한 주거 환경을 제공했다. 매년 서초구 사회취약계층 중 주거 환경 개선이 시급한 30~40 가구를 선정해 집수리 전문가가 수리를 진행해 온 것. 2018년 처음 시작된 ‘반딧불 하우스’는 서초구 사회취약계층의 주택 개보수를 통한 공간복지 실현을 지원하는 프로젝트
영남지역 53개 경제단체는 14일 오후 2시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50인 미만 사업장 중대재해처벌법 유예 촉구 영남권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결의대회는 지역 신문광고를 통해 참석자를 모집하는 등 영남지역 중소기업인들이 자발적으로 힘을 모아 준비했다. 중소기업중앙회, 대한전문건설협회, 수협중앙회 등 14개 중소기업·건설·수산업단체는 후원기관으로 참여해 힘을 보탰다.이날 결의대회에는 영남지역 중소기업인 6천여 명이 모였으며, 참석자들은 ‘중대재해처벌법, 유예하라’ 등 구호를 외치며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중대재해
인공지능(AI)이 주도하는 업무 환경 변화가 심화되면서, 기술이 고용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하지만 미래의 변화에 잘 대비한다면 이러한 우려는 충분히 해결될 수 있다. 인공지능이 전통적으로 인간이 담당하던 많은 일자리를 없애고 있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수많은 새로운 고용 기회를 창출할 거라는 사실은 역사가 증명하고 있다.또한 알고리즘이 많은 분야에서 인간을 능가하지만, 인간의 능력은 당분간 직장과 일터에서 대체할 수 없는 존재로 남을 것이다.직장에 극심한 변화를 가져오는 혁신의 물결은 결코 새로운 것이 아니다. 예
지금은 흔하지 않은 풍경 중의 하나가 동네마다 열렸던 초등학교 운동회다. 운동회가 열릴 즈음이면 아이들과 온 가족이 흥에 넘쳤고, 또 행사를 준비하는 통에 주변 시장과 문방구도 때마침 늘어난 손님들로 들썩이곤 했다. 그만큼 큰 동네잔치였다.이 큰 동네 행사에서 항상 낯설지만 즐거움을 주는 게임이 하나 있었으니, 두 사람이 발을 묶고 달리며 반환점을 돌아 목표에 골인하는 ‘이인삼각’ 경기다.이 게임은 대개 평소에 잘 어울리지 않는 관계의 사람들끼리 묶어줌으로써 서로 간의 서먹함을 극복하고 유대를 강화하는 장점이 있다. 이 게임 승리의
중소기업중앙회는 업종별 중소기업 단체를 회원으로 둔 중소기업계 최대의 경제단체다. 1000여개에 이르는 회원 단체의 대부분은 업종별 협동조합이지만 최근 들어 협회 등 중소기업 관련단체의 가입이 늘고 있다. 이들 단체는 우수한 중소기업 협업플랫폼으로서 협동조합과의 협업과 시너지 창출이 기대된다. 이번 시리즈에서는 중기중앙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중소기업 관련단체의 주요사업과 현황, 성과 등을 소개한다.전국자동차운전전문학원연합회(회장 이민호)는 1986년 한국자동차학원협회로 설립돼 1995년 자동차운전전문학원제도가 도입되면서 현재의
광주광역시 북구에 위치한 나눔꿈지역아동센터는 2011년 아파트 단지 내 아이들을 위한 공부방으로 문을 열었고, 이후 지역사회 아동·청소년들과 함께하고자 지역아동센터로 등록했습니다. 밝고 다채로운 아이들이 함께 어우러져 상황극을 만들어 상영하기도 하고, 삼삼오오 춤 연습을 하며 센터 선생님과 친구들을 초대해 공연을 펼치기도 합니다.아이들의 공연을 핸드폰이나 작은 모니터가 아닌 큰 스크린을 통해서 보여주고 싶지만, 커다란 TV나 빔프로젝터가 없어서 작게만 봐야 해 아쉽습니다. 아이들이 쉽게 다룰 수 있는 빔프로젝터가 있다면, 멋진 모습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는 설을 맞아 서울지역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지난 6일 성북노인종합복지관과 한우리지역아동센터, (사)서울시시각장애인연합회 용산구지회 등 복지시설 3곳에 떡만둣국 재료 20박스를 전달하는 사랑나눔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사랑나눔행사는 설을 맞이해 도움이 필요한 노인·지역아동․장애인 등에게 중소기업·소상공인이 생산한 떡만둣국 재료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성북노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박종석 서울중소기업회장, 김동식 서울장갑공업협동조합 이사장, 박승찬 중기중앙회 서울지역본부장, 송향숙 성북노인종합복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은 설을 맞아 지난 1일 지역의 소외된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이날 신보 심현구 전무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들은 대구광역시 동구 소재 소상공인으로부터 구매한 떡, 모듬전, 과일 등 명절 음식을 ‘안심제1종합사회복지관’ 봉사자들과 함께 손수 포장해 ‘사랑의 안부전화’ 대상자와 지역 독거 어르신 등 50여 세대에 전달했다.신보는 이번 행사에 앞서 ‘가정의 달 맞이 노사공동 지역상생 사회공헌활동’과 ‘대구 혁신도시 공공기관 공동 사회공헌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KCC(대표: 정재훈)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 성금 7억원을 기부하며 지자체의 나눔 캠페인에 동참했다.이번 성금 기부는 서울시 서초구 본사, 경기도 용인시 중앙연구소 등 주요 사업장이 있는 전국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회별로 분할 기탁, 지원 혜택이 어느 한 곳에 집중되지 않고 필요한 지역에 고루 돌아갈 수 있도록 했다. 전달된 성금은 각 지역 취약계층 이웃들의 주거환경 및 복지시설 개선등을 위한 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KCC는 ESG경영의 일환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특히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지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는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서울지역 중소기업협동조합들이 마련한 기부금 1억5000만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에 전달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이날 전달식에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사랑나눔재단 명예이사장), 박종석 서울중소기업회장, 김영석 서울경인레미콘공업협동조합 이사장, 김윤중 서울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 이사장 등 서울지역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 10여명이 참석했다. 기부금은 서울경인레미콘공업협동조합 4500만원을 비롯한 27개 중소기업협동조합에서 정성을 모아 마련됐다.박종석 서울중소기
서울시는 올 한해 40대 이상 중장년층에게 일을 하면서 지역사회 공헌과 경력계발을 동시에 할 수 있는 보람일자리 5,600개를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보람일자리는 퇴직자가 경력을 살려 관련 분야에서 일하거나 출산‧육아 등의 이유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이 참여하기 좋은 서울 대표 중장년 일자리 사업으로 올해 역대 최대 규모로 제공 예정이다. 올해 보람일자리는 1월부터 3월까지 분야별 순차적으로 모집이 진행되며 장애인‧노인‧청소년복지시설을 비롯해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곳에 집중적으로 배치될 예정이다. 자세한 모집 정보와 참여 신청은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이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아동을 위한 사랑의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최원목 신보 이사장과 임직원들은 지난 20일과 26일 대구시 동구 소재 아동복지시설인 ‘베다니농원’과 ‘신생원’을 방문해 후원금과 선물을 전달했다. 특히 이번 후원에는 신보가 수상한 ‘기술사업화 유공자 산업통상부 장관 표창’ 관련 포상비도 전액 기부되어 공공기관의 성과가 사회적 나눔으로 이어지는 따뜻한 선순환의 효과까지 더해졌다. 신생원을 방문한 최원목 이사장은 “지역사회와 동행하는 신보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들이 소외
사장을 가르치는 사장으로 잘 알려진 김승호 회장은 사업을 하는 목적이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기 위해서라고 말한다. 다소 식상하게 들릴 수 있지만 필자는 이 말이 ESG 경영을 압축적으로 나타내는 표현이라 생각한다.그가 도시락 전문 외식 기업 ‘스노우폭스’를 경영하면서 단행했던 여러 활동 중에 ‘공정서비스 권리 안내문’이라는 고객관리 활동이 있다. 직원에게 무례한 고객은 정중하게 거절하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는데, 전통적으로 ‘고객은 왕이다’라는 명제 아래 직원들에게 무한인내와 친절, 감정노동 같은 것들이 당연시되고 있었기에 이
경기연구원이 26일 사단법인 한국ESG학회와 국회ESG포럼이 주최 주관하는 ‘한국ESG대상 공공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경기연구원은 경기도 공공기관으로 이해관계자 중심 ESG(환경보호(Environmental)‧사회공헌(Social)‧윤리경영(Governance)의 약자) 경영전략 수립, 유휴부지를 활용한 공공RE100(기업활동에 필요한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 전기로 사용) 초과 달성, ESG 인식 확산을 위해 실시한 ESG경영 주간 프로그램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을 종합적으로 인정받아 ‘한국ESG대상 공공부문 대상’ 수상의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은 연말을 맞아 ‘따뜻한 겨울나기 나눔’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권기형 감사와 감사실 직원들은 지난 20일 대구 동구 소재 ‘SOS어린이마을’을 방문해 50여 입소 아동들에게 생필품, 간식 등을 전달했다.‘SOS어린이마을’은 가정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어린이들에게 가정 형태의 양육 환경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의 가정해체를 예방하기 위해 가족들을 지원하는 '국제민간사회복지기구(INGO-InternationalNongovernmental Organization)'이다.특히 이번 나눔활동은 지난
지난 8일 열린 정기국회 본회의에서 ‘사회복지사업법’ 개정안이 통과됨에 따라 전국 시군구 단위에 사회복지협의회 설립이 의무화돼 민간복지 안전망이 확충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회복지사업법 개정안은 이명수 의원(2022년 6월 15일), 강훈식 의원(2022년 12월 7일)이 대표발의했으며,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대안으로 의결돼 국무회의 등의 절차를 거쳐 공포되면 1년 후 시행될 예정이다.특히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강기윤 의원(국민의힘 간사)과 고영인 의원(더불어민주당 간사)이 기초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 민간 복지자원의 효율적 연계 구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는 2023년 4분기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으로 김병진 전일목재산업㈜ 대표이사, 김용현 ㈜정석케미칼 대표이사를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김병진 전일목재산업 대표이사는 1978년에 설립된 선대 가업인 전일제재소를 1997년 승계한 2세 경영자다.김 대표는 원목의 수입, 유통부터 제재, 가공, 방부, 집성 등 생산에 필요한 전 과정의 설비 라인을 갖추고, 목재 파렛트, 건축 및 조경 자재 등 고품질의 목재가공품을 공급하는 업계 10위권 내의 전문기업으로 성장시키는 과업을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