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신종 코로나 감염증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긴급 경영안정 자금 500억원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지원 자금별 금액은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300억원 △소상공인자금 200억원 이다. 지원 대상은 도내 사업장을 두고 영업 중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으로, 신종 코로나로 수출입 피해를 입어 경영애로를 겪는 중소 제조관련 기업이다.또 지역경제 위축에 따른 매출 감소로 경영이 어려운 관광업, 음숙업, 도·소매업, 서비스업 등 소상공인·자영업자 등이다.다만, 금융, 보험, 숙박, 주점, 귀금속, 도박, 사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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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춘호 기자
2020.02.10 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