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금융중심지 ‘여의도’와 중동, 아프리카, 남아시아 지역 (Middle East, Africa, and South Asia)의 글로벌 금융센터라고 불리는 두바이 국제금융센터(DIFC)가 금융중심지 네트워크 확대와 혁신기업 해외진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9일 체결하고 협력을 강화한다. 두바이 국제금융센터(DIFC)는 금융, 보험, 핀테크 등 다양한 분야 기업 4900여 개, 약 3만9000명이 입주해 있는 금융 특구로서, 행정·사법·감독기구를 다 갖추고 있다. 이곳에 입주한 기업은 개인소득세를 100% 면제하고
서울시가 디지털금융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서울 핀테크 위크’가 10월 4일~6일까지 3일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진행된다. 올해 ‘서울 핀테크 위크 2023’은 ‘핀테크는 우리의 삶을 어떻게 변화시킬 것인가’를 주제로 국제 컨퍼런스, 피노베이션 챌린지 어워즈, 유망 핀테크 기업 홍보부스, 경제 분야 인플루언서 강연, 글로벌 핀테크 동향 세미나, 대중견 기업과 핀테크 스타트업 간 개방형 혁신프로그램(오픈이노베이션) 사례 공유회, 금융사 공동 개최 핀테크 기업 투자유치(IR) 데모데이 등 총 8개 프로그램으로
“정말 인력이 문제이고 가장 시급한 현안 같습니다.”지난달 30일 중소기업계와 간담을 위해 여의도 중기중앙회를 찾은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디지털혁신대전환위원장은 마무리 발언때 이렇게 말했다. 이어 “예전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이 문재인 대통령을 만났을때 AI만 세번 외칠만큼 강조했다는데, 오늘 중소기업계 여러분께서 강조해준 인력 양성의 중요성은 대선 공약을 만드는데도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이날 중소기업계는 박영선 위원장에게 △ 디지털경제 활성화를 위한 ICT 고급인력 양성 △ 디지털 중소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SW 공공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30일(목)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디지털혁신대전환위원장과 간담'을 개최했다.박영선 더불어민주당 디지털혁신대전환위원장은 사흘에 걸쳐 국민과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날 중기중앙회를 찾아 중소기업인들의 디지털 전환 방안과 현장 애로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박영선 위원장을 비롯한 겸병기 수석부위원장, 강선우 부위원장 등이 함께 했고, 중소기업계에서는 △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을 비롯해 △ 권혁홍 한국제지공업협동조합 이사장 △ 김동우 한국콘크리트공업협동조합연합회장 △
하나은행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과 디지털금융 혁신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을 강화해나가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한국과학기술연구원은 국가 과학기술을 선도하기 위해 창조적 원천기술을 연구 개발하고 그 성과를 보급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산하 연구기관으로, AIㆍ로봇, 바이오ㆍ메디컬 융합, 국가기반 기술 등 융ㆍ복합 미래원천기술 개발을 중심으로 연구하고 있다.하나은행과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18일 비대면으로 진행된 협약식을 통해 ▲ 디지털 금
첨단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점포가 전 산업군에서 급속도로 확산되는 추세다. 최저임금 인상과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기술의 발달이 코로나19 이후 촉발된 비대면 트렌드와 맞물리면서다.우선 디지털 점포를 가장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곳은 편의점 업계다. 24시간 운영해야 하는 편의점의 특성상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무인 점포를 통해 인건비를 절감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점포 운영 효율까지 동시에 잡을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이미 코로나19 이전부터 디지털 점포를 개발하고 시운영을 진행했던 편의점 본사들은 현재는 실질적으
오세훈 서울시장이 15일 2030년까지 신규주택 50만호를 공급하겠다는 내용을 담은 '서울비전 2030'을 발표했다.2030년까지 향후 10년 서울시정의 마스터플랜에 해당한다. 서울시는 지난 5월부터 각계각층의 122명으로 구성된 ‘서울비전2030위원회’(전문가 44명, 시민 78명)를 통해서 136일 동안 100여 차례 넘는 치열한 토론과 논의를 거쳐 '서울비전 2030'을 수립했다. '서울비전 2030'이 제시한 최상위 비전은 ‘다시 뛰는 공정도시 서울’이다. 이 최상위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확립해야 할 2030년까지의 4가지
신용평가, 대출심사 등 금융분야에서 인공지능(AI) 활용이 확산하는 가운데 이를 활성화하고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3중 내부통제장치가 마련된다. 특히, 금융사는 AI 서비스의 윤리원칙을 제정하고 전담조직을 마련하는 한편, 위험관리정책을 세워 위험요인을 통제해야 한다.금융위원회는 지난 8일 디지털금융협의회 데이터 분과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금융분야 AI 가이드라인을 확정·발표했다.이번 조치는 금융산업에 AI가 확대되면서 금융소외계층을 포용하고 금융거래 비용이 낮아지는 등 장점이 있지만, AI 안전성을 확보, 사회적 신뢰도를 높이겠
신용평가, 대출심사 등 금융분야에서 인공지능(AI)의 활용이 확산하는 가운데 이를 활성화하고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3중 내부통제장치가 마련된다.금융사는 AI 서비스의 윤리원칙을 제정하고 전담조직을 마련하는 한편, 위험관리정책을 세워 위험요인을 통제해야 한다.금융위원회는 8일 디지털금융협의회 데이터 분과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금융분야 AI 가이드라인을 확정, 발표했다.금융산업에 AI가 확대되면서 금융소외계층을 포용하고 금융거래 비용이 낮아지는 등 장점이 있지만, 아직 AI 안전성 등에 대한 우려가 있는 만큼 가이드라인을 제정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NH농협은행은 29일 14시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NH디지털혁신캠퍼스에서 ‘소상공인 육성·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식에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김경숙 상임이사와 김관호 상권분석실장, NH농협은행 이상래 부행장과 배태권 기업디지털금융Cell 단장이 참석했다.이번 업무 협약은 양 기관 간 디지털 플랫폼을 연계 활용하여 예비 창업자와 소상공인의 성장을 지원하고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상권정보시스템 활용 협력, △ NH은행 소상공인 경영
서울시, 금융위원회가 공동추진하고 KAIST 경영대학이 운영하는 여의도 디지털금융전문대학원에서 2021학년도 비학위과정 가을학기 신입생 80명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비학위과정(디지털금융전문가과정)은 여의도 IFC 17층에서 총 5개월 동안 주2회(평일 야간, 1회 3시간) 진행된다.여의도 디지털금융전문대학원 비학위과정(디지털금융전문가과정)은 금융·핀테크·인공지능 분야 최고 수준의 인력풀(KAIST 금융전문대학원·AI대학원, 금융감독원, 한국핀테크산업협회, 딥서치 등)로 강사진을 구성해 운영한다.교육경비 개인부담자에게는 신청자에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산업, 그 중에서도 디지털 금융 분야가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서울시는 기업 현장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핀테크 분야의 인력 양성을 위해 '서울 핀테크 아카데미' 6기 교육생 60명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연간 200만원의 교육비는 전액 서울시가 지원한다.2018년부터 운영 중인 서울 핀테크 아카데미는 현재까지 200여 명의 핀테크 전문인력을 양성해오고 있다. 올해는 상·하반기 통합 과정으로 총 60명의 교육생을 선발한다. 교육시간은 직장인을 배려해 평일(금)에는 19시부터 21시까지, 주말(토)은 0
신한금융그룹의 GIB사업그룹과 신한리츠운용은 14일 오후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로지스밸리 본사에서 로지스밸리와 리츠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로지스밸리는 물류센터 개발·시공 전문 기업인 선경이엔씨와 하나로TNS, 천마물류, 보우시스템, 로지스밸리에스엘케이, 우진글로벌로지스틱스 등 각 물류 분야의 전문기업이 참여해 설립한 물류전문그룹이다.특히 로지스밸리는 물류센터 입지선정, 설계 및 시공 등 개발부문부터 물류설비, 자동화 시스템 및 풀필먼트의 물류운영부문까지 물류에 관한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토털서비스와 함께 최근에는
KB금융지주(회장 윤종규)는 그룹 내 핵심사업인 ‘보험 및 글로벌’ 사업에 대한 추진력 강화, ‘No.1 금융플랫폼 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한 디지털 부문 강화를 방향성으로 하는 조직개편을 최근 단행했다.우선, 최근 M&A 등으로 그룹 내 비중이 확대된 보험부문 및 글로벌부문 사업을 진두지휘하는 역할을 하게 될 ‘부회장’ 직제를 신설했다.이를 통해 올해 자회사로 신규 편입한 푸르덴셜생명의 유기적 안착과 ‘KB손해보험, 푸르덴셜생명, KB생명’ 등 보험계열사간의 시너지 창출을 지원하는 동시에, 동남아를 중심으로 영역을 확대하고 있는 글
우리금융그룹은 우리금융남산타워를 '우리금융디지털타워'로 사옥명을 변경하고, 우리금융지주 디지털·IT부문과 우리에프아이에스 디지털 개발본부가 우리금융디지털타워로 이전을 완료하는 한편, 손태승 회장의 ‘디지털 집무실’도 조성하는 등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 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우리금융디지털타워는 기존에 입주해 있던 우리은행 디지털금융그룹에 이어 각 그룹사 디지털 부문이 합류하면서 명실공히 그룹 디지털 컨트롤타워로 자리잡게 됐다.우리금융디지털타워 출범은 무엇보다도 손태승 회장의 ‘디지털 혁신’에 대한 강력한 의지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인공지능, 데이터 사이언스, 핀테크 등 금융 분야 전문가 인재를 키워낼 여의도 디지털금융전문대학원 1기 48명이 수업을 시작했다.14.4: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인 디지털금융 MBA는 지자체(서울시)‧정부(금융위)‧민간교육기관(KAIST)이 금융중심지 내에 조성·운영하는 국내 최초의 금융전문대학원으로,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9월부터 비대면 방식으로 수업을 시작했다. 서울시는 금융위·KAIST와 함께 여의도 디지털금융전문대학원의 교육이 진행되는 여의도 One IFC 17층에서 22일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개관식은 코로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이 비대면 성금 납부를 지원하는 ‘디지털성금서비스’를 선보인다.‘디지털성금서비스’는 성금을 납부하는 개인이나 성금을 모금하는 단체가 비대면으로 성금을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KB국민은행은 ‘디지털성금서비스’의 1호 사업으로 개신교 대상 ‘디지털헌금바구니’서비스를 출시했다.서비스 대상 고객은 개신교 성도 및 개신교 교회이다. 성도는 교회를 방문하지 않아도 헌금이 가능하며, 교회는 헌금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디지털헌금바구니’의 특징은 헌금봉투의 색상, 성경문구 설정 등을 통해 실제 헌금봉투처럼 구현
이통3사 본인인증 앱 기반 사설인증서인 ‘패스(PASS) 인증서’가 오는 9월 시중은행에 처음으로 적용된다.이통3사와 NH농협은행, 핀테크 보안 기업 아톤은 ‘패스’ 앱 기반 비대면 금융 서비스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서울 서초구 소재 NH디지털 혁신캠퍼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상래 농협은행 디지털금융부문 부행장, 오세현 SK텔레콤 블록체인/인증사업본부장, 최순종 LGU+ 기업기반사업그룹장, 김종서 아톤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향후 협업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이통3사와 농협은행, 아톤은 이번 협약을 바탕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18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웰컴금융그룹(회장 손종주)과 '중소기업 소상공인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양 기관은 중기중앙회에서 운영하고 있는 중소기업공제사업기금의 활성화를 위해 웰컴금융그룹이 보유하고 있는 경쟁력 있는 금융기술(신용평가시스템, 비대면 프로세스 등)을 제휴하는 등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금융 지원을 위한 다방면의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하였다.서승원 중기중앙회 상근부회장은 “웰컴금융그룹은 건전성과 비대면에서 특별한 경쟁력을 인정받는 금융기관으로서 이번 협력을 통해
신한금융그룹은 8일 금융권 최초로 Post 코로나 시대 국가 경제 新성장 동력 발굴을 지원하기 위한 ‘신한 N.E.O. Project’를 추진한다고 밝혔다.N.E.O.는 New Economic growth supporting Operations의 약자로 Post 코로나 시대에 국가 경제의 新 성장동력 발굴을 신한이 금융을 통해 체계적으로 지원해 가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한국판 뉴딜정책’을 적극 지원하기 위한 금융의 뉴딜정책인 ‘신한 N.E.O. Project’는 '新 성장산업 금융지원', '新 디지털금융 선도', '新 성장생태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