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권수탁사업자 동행복권은 오는 16일부터 내달 7일까지 전국 221개 시・군・구 지역을 대상으로 온라인(로또)복권 판매인 1,794명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지역별 인구수, 판매액 등 시장규모를 고려해 일부 지역은 제외됐고, 모집지역 단위로 예비 후보자 총 690명을 추가로 선정한다. 예비후보자는 이번(2020년) 모집 기간에 한해서만 계약대상자의 계약 포기 발생 시, 개설자격이 부여된다.자격기준은 공고일자 이후 장애인, 국가유공자, 보훈보상 대상자,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 세대주 등의 우선계약대상자 또는 차상위계층 중 어느
지난해 로또복권이 4조원 가까이 팔리며 ‘인생 역전’을 꿈꿨던 이들이 지금껏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로또 판매점 신규 출점이 없었던 영향으로 판매액 증가세는 다소 둔화했다.최근 기획재정부와 복권 수탁 사업자인 동행복권에 따르면 지난해 1년간(1월1일∼12월31일) 로또복권 판매액은 3조9658억원(잠정치)으로 집계됐다. 한 게임에 100
올 상반기 복권 판매액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2조원을 넘어서며 사상 최대치를 갈아치웠다. 복권 판매액 증가율은 같은 기간 경제성장률의 2배를 넘었다. 경기 활력이 떨어지고 양극화가 지속되면서 복권에 희망을 거는 이들이 늘어났다는 분석이다.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의 ‘2018년 상반기 복권판매사업 내역’에 따르면 올 상반기 복권판매액은 2조1705억원을 기
청년실업자가 미치는 경제적 손실은 곧 중소기업의 경쟁력 저하로 기업의 위기를 초래할 수 있다. 당장 경제적 손실을 우리는 눈앞에서 보고 있지만 눈뜬 봉사나 다름없다. 개인의 일자리 찾기나 기업의 인적자원의 배치는 당사자들의 생각차다. 경제인으로서의 기업은 인적비용의 유연성으로 위기에 몰린 기업을 구할 수도 있다. 또한 A/S 등으로 기업의 가치를 높일 수
프린터 잉크와 카트리지를 생산하는 (주)알파켐(www.inkmate.co.kr) 조규오(42) 사장의 얘기를 들으면‘신화(神話)’를 떠올리게 된다. 그만큼 그의 삶이 범인(凡人)과는 많이 다르기 때문이다.그는 지난 98년 회사 퇴직금 5천만원으로 창업보육센터에서 사무실을 빌려 사업을 시작했지만, 5년도 지나지 않아 250억원대의 자산을 갖춘 탄탄한 중소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