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훈장[금탑] △㈜유니테크노 대표이사 이좌영 △삼원에프에이㈜ 대표이사 홍원표[은탑] △일광금속 유한책임회사 대표이사 김말철 △㈜신독 대표이사 박종안 △월성전자㈜ 대표이사 김규형[동탑] △케이디켐㈜ 대표이사 민남규 △경방신약㈜ 대표이사 김충환 △㈜다윈프릭션 대표이사 조정환 △서경브레이징 대표 신영식[철탑] △(주)세아메카닉스 대표이사 김찬한 △동양다이캐스팅㈜ 대표이사 오경택 △태성산업㈜ 대표이사 고삼규[석탑] △서우산업㈜ 대표이사 신동용 △신생공업㈜ 대표이사 신성용 △㈜현대렌탈서비스 대표이사 가철■산업포장△㈜휘일 대표이사 유태승
남성 위주의 조직에서 차별화된 리더십을 발휘하는 여성 리더를 위한 책이 나왔다. 코칭 전문가인 홍의숙 ㈜인코칭 대표, 정혜선, 허영숙은 여성리더의 전략과 실전 지침을 쉽게 풀어낸 ‘최고가 되는 여성리더십5단계’를 내놨다.저자에 따르면 이코노미스트의 Glass-ceiling Index를 살펴보면 기업의 이사회에 포함되는 여성은 2018년 기준 2.3%에 불과하며 지난 10년간 한국은 29개국 중 늘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다. 남성 위주 조직 문화와 소수 여성 리더에 대한 편견, 육아 및 가사노동의 어려움 등 장애물이 때문이다. 저자는
당신은 위기가 도래했을 때 어떤 생각과 행동을 하고 있는가?중소기업을 운영하면서 위기라는 상황을 겪지 않은 이가 누가 있을까? 자금, 사람, 판로개척. 정말 다양한 이슈로 매일 매일을 전쟁터에 내몰려져서 살아왔다. 그런데 코로나19까지…. 주가폭락에 환율폭등까지 겹치면서 한치 앞을 내다 볼 수 없는 상황이 지금 벌어지고 있다.과거에는 이런 일이 없었을까? 아니다. 인간이 존재하는 동안 자연재앙, 전쟁, 리더들의 잘못된 판단으로 인한 파산 등 수없이 많은 굴곡을 거치면서 2020년이 된 것이다.그러면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고 해야만
“흔히들 ‘코칭’은 대기업, 화이트컬러 직종의 이야기로 받아들이곤 합니다. 하지만 중소기업, 현장 생산직이야 말로 코칭이 필요한 분야입니다.”코칭전문기업 인코칭의 홍의숙 대표(사진)는 중소기업 현장에서의 코칭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코칭은 개인의 잠재력이나 문제점을 코치와 코칭 대상자가 수평적인 관계에서 대화를 통해 해결책을 찾고 이를 실행에 옮기도록 동기를
2019년을 맞이해 신문에서 다루는 글들을 보면 온통 기업인의 어려움에 대한 것으로 앞이 보이질 않는다는 내용이다. 주52시간 근로제와 최저임금 인상 등과 함께 내수부진의 지속으로 그 어느 때보다 암울한 분위기가 감지된다.미래학자 토마스 프레이에 따르면 2030년에는 약 20억명의 일자리가 사라진다고 한다. 미국의 경우 2020~2030년 사이 약 50%의
카카오톡 CEO단톡방에 한 제조업 CEO가 자문을 구하며 올린 글이다.“연말 직원들에게 지불할 인센티브 지급방법에 대해 도움 받고자 합니다. 지금까지 매출에 따른 분기별, 상반기, 연말로 나눠, 목표 달성 시 인세티브 및 상여금을 줬는데, 개인별 공헌도 구별없이 일률적으로 지급하는 것이 뭔가 아닌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좋은 사례 있으면 나눠주세요.”대부
미시간대학의 프리스 로저스 교수는 5~10년차 중간관리자들의 소통이 기업의 중추라고 강조한다.그들의 역할은 인간의 핵심 장기와도 같은데 실제 내부에서는 그들의 가치를 인정받고 있지 못하는 것이 큰 문제라고 지적하고 있다. IT업체의 김 대표 역시 요즘 고민이 중간관리자 육성이다. 회사 초기에는 직원들과 바로 대화하면서 문제를 해결했다. 회사 규모가 커져 이
사양산업이라고 하는 자동차 관련 업계에서 거침없는 성장을 하고 있는 대표가 있다. 매일 신문과 각 언론에서는 어렵다는 메시지만 나오는데 어떻게 계속 성장을 할 수 있을까?이 대표는 대기업에서 직장생활을 하다가 더 늦기 전에 내 사업을 하겠다고 50대 초반에 회사를 세웠다. 창업하면서 가장 염두에 둔 것이 기업문화였다.다양한 경험을 가진 사람들의 조합으로 이
항상 일만 몰두하던 A사의 김 대표에게 10년 전 큰 위기가 찾아온 적이 있었다. 주변의 모두가 “저 회사는 망했다”고 하면서 같이 친하게 지내던 사람들이 슬슬 거리를 두는 현상까지 벌어졌다.그러던 김 대표가 최근 필자에게 문자를 보냈다. 제조업과 지식사업을 잘 병합해서 직원 30명이 10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는 알짜 회사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최근 방탄소년단의 리더 RM이 유엔에서 한 연설을 들으며 많은 생각을 했다. 어떻게 24살의 청년이 ‘스스로 사랑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자기 목소리를 내자’라는 말을 확신을 갖고 말 할 수 있을까? 세계인이 한국어로 노래를 하고 신문에 한국어의 탁월성이 재조명 되는 기사가 실렸다. 방탄소년단의 활약은 예측을 불허할 만큼 세계 속에 한국을 알리고 있다.
10년 동안 계속 성장을 해온 T사의 총괄이사에게 성장비결과 회사에 대해 소개를 해달라고 하니 “제가 자랑할 것은 직원들뿐이 없는데요…”라는 말로 시작했다. 그 자리에 함께 했던 이들에게서 박수가 터져 나왔다.멋있는 말을 해서도 아니고 회사를 특별하게 자랑하지도 않았는데 결국 총괄이사가 자랑할 것은 직원뿐이 없다는 말로 시작된 회사와 그 임원이
조직에서 고민하는 일 중의 하나가 밀레니얼 세대(1980~2000년대 초반 출생세대)와 대화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A사는 부품 조립회사인데 관리자들의 평균 나이는 45세이고 현장에서 일하는 직원들의 나이는 28세다. 관리자들은 리더십 발휘가 힘들어 조직생활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고 한다.본인들은 소위 시키면 시키는 대로 하는 삶을 살아왔는데 이 친구들은 바
최근 미국에서 실시된 조사에 따르면 워라벨을 실시한 기업들의 경우, 직원들의 사기를 향상시켜서 회사의 성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한다.글로벌 경쟁이 심해지면서 과거와는 예상치 못한 상황이 더욱 심하게 나타나고 있다. 이런 사회에서는 일과 삶에 대한 균형이 매우 중요하므로 리더들은 큰 관심을 갖고 좋은 방법을 찾고 실행해야 한다.S사의 임 상무는
오래간만에 만난 강 상무의 얼굴이 빛났다. 광고업과 NGO단체 등에서 30년 가까이 일해 온 그녀는 요즘이 가장 행복하다고 말했다. 무엇 때문에 그러냐고 하니까 “내려놓으니까 이렇게 좋은 일이 많이 생기네요”라고 했다.약 70명을 데리고 일을 해야 하는데 그도 처음에는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몰랐다고 한다.그러다가 자신의 경험을 떠올렸는데 본인이 모실 리더를
지인들과 함께 한 자리에서 조금 늦게 도착한 윤 사장의 얼굴이 몹시 안돼 보였다. 앉자마자 그는 “영업하는 직원을 믿고 차와 법인카드를 제공했는데 개인 용도로 활용하는 것을 발견했다”며 “10년 근무한 차장이 이러한 사실을 알려줬다”고 말했다.그러자 함께 있던 다른 분이 “속인 친구 한사람만 보면 당연히 실망스럽고 여러 가지로 당황스럽지만 그 사실을 같은
중소기업을 20년 정도 유지해온 분을 만나서 대화를 하다보면 “내가 이 분야에서는 제일 많이 알고 있다. 나보다 더 잘 아는 사람은 내 주변에서 본 적이 없다”라는 말을 듣게 된다. 그러면서 현재 어려움에 처해있는데 직원들이 개선 방법을 찾을 생각도 안한다며 속상함을 표현한다. 왜 직원들이 개선 방법에 대해 전혀 생각을 하지 않느냐는 질문에는 “그 이유를
연이틀 두명의 CEO에게 들은 소리가 ‘중국에서 한국 제품 정보를 수집하고 있어서 불안하다는 것’과 ‘출시된 지 1년 된 제품을 본떠 비슷하게 만들어 저가공세를 퍼붓고 있다’는 것이다. 16년째 사업을 하면서 요즘처럼 힘든 적도 없었다는 김 사장은 수억원을 들여서 제품개발을 하고 이제 소비자에게 알려지는 시점에서 이런 일이 벌어졌다고 한다. 연일 신문에서는
중소기업에 속한 리더나 조직원이나 인재라는 말에 인색함을 보이는 것을 느낀다. 스스로가 한두단계 내려놓고 이야기 하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실제 조직에서 중요한 의사결정을 해야 할 때에는 매 순간 이성적인 판단에 의해 의사결정 하는 것은 불가능하기에 본능적으로 행동하게 되는데 이때 뇌는 재능을 좇아 결정을 내린다고 한다. 그래서 함께 일하는 동료끼리 어떤
최근 IT관련 사업을 하는 A대표가 자신의 고민을 털어놓았다.“얼마 전에 직원 2명이 거의 같은 시기에 퇴사를 했다. 아쉬움이 컸지만 각자 개인 사정 때문에 나가겠다고 해서 어쩔 수 없는 일로 받아들이고 서로 웃으면서 헤어졌다. 그런데 한달 후 우리회사가 일본 거래처와 재계약을 앞둔 시점에서 계약을 못하겠다고 통보받았다. 알고 보니 퇴사한 2명이 해당 거래
어느 날, 우리 회사의 팀장과 둘이 대화를 나누게 됐다.그 팀장은 “대표님께서 어려운 것 다 아는데 아무 말씀도 안하시니까 평소에 서로 신뢰하며 일하자고 하셨지만 오히려 대표님께서 직원을 신뢰하지 못해서 혼자 다 감당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면서 섭섭한 마음이 들었어요”라고 했다. 혼자서 힘들게 견디고 있었는데 결국 남은 것은 직원을 불신하고 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