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는 업종별 중소기업 단체를 회원으로 둔 중소기업계 최대의 경제단체다. 1000여개에 이르는 회원 단체의 대부분은 업종별 협동조합이지만 최근 들어 협회 등 중소기업 관련단체의 가입이 늘고 있다. 이들 단체는 우수한 중소기업 협업플랫폼으로서 협동조합과의 협업과 시너지 창출이 기대된다. 이번 시리즈에서는 중기중앙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중소기업 관련단체의 주요사업과 현황, 성과 등을 소개한다.한국농공단지연합회(회장 한기흥)는 전국 소재 농공단지의 구성과 운영, 활성화를 지원하며 농공단지 입주기업의 경쟁력 제고와 지역경제의
산업기능요원 등이 근무하게 될 병역지정업체로 ‘저탄소 산업 관련 관계기관 인증 기업’ 등 국가 중점정책 추진 분야 기업이 우대 선정된다.병무청은 지난달 31일 이러한 내용을 포함한 병역지정업체 선정 및 2023년도 인원 배정 방침을 고시한다고 최근 밝혔다.병역지정업체 선정 및 인원 배정을 희망하는 업체는 이달 30일까지 중소벤처기업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해양수산부 등 추천기관에 신청하면 된다. 내년 배정될 인원은 총 1만3500명이다. 이 가운데 현역입영대상이 6500명, 보충역 소집대상자는 7000명이다.
병무청은 병적기록표 온라인 발급 서비스를 5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병적기록표는 병역처분, 복무기록, 상훈 등 전 병역사항이 기록된 자료다.지금까지는 지방병무청을 방문해 발급받거나 개인정보보호 포털에서 신청 후 우편으로 받아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이번 온라인 발급 서비스 시행으로 병무청 누리집(http://www.mma.go.kr)에서 본인 인증 후 신청하면 신속하고 편리하게 발급 받을 수 있게 됐다.특히 병적기록표 전산화 이후 전역한 사람은 병무청 누리집에서 신청하고 즉시 출력할 수 있다. 필요한 항목만 선택해 발급할 수 있도
병무청은 2022년에 전문연구요원 및 산업기능요원과 승선근무예비역으로 편입할 수 있는 인원 1만4000명을 1만1000여 개 병역지정업체 및 해운‧수산업체에 배정했다고 29일 밝혔다.전문연구요원 2400명, 산업기능요원 1만600명, 승선근무예비역 1000명 등이다.병역지정업체별 배정인원은 ‘병무청 누리집’(www.mma.go.kr)과 산업지원인력 취업정보 사이트인 ‘산업지원 병역일터’(work.mma.go.kr)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정석환 병무청장은 “2022년에는 중소기업과 그린뉴딜 및 소재·부품·장비 분야 등 국가산업발전에
병무청은 오는 9일부터 재학생‧국외입영연기자, 사회복무요원 소집대기자를 대상으로 2022년 사회복무요원 입영 신청을 받는다고 2일 밝혔다. 접수 기간은 9일 오전 10시부터 16일 오후 6시까지다.병무청 누리집(www.mma.go.kr) 또는 스마트폰 앱에 접속해 본인인증(블록체인 간편인증, 공동인증서, 나라사랑이메일 등) 절차를 거쳐 신청 가능하다.내년에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를 희망하는 사람은 접수 기간 중 소집일자 및 복무기관을 선택해 신청할 수 있으며, 본인이 지원한 복무기관의 접수현황은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다. 소집대상자
병무청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1월 18일에는 병역판정검사를 실시하지 않는다.”라고 15일 밝혔다.18일 당일에는 현재 검사가 진행 중인 중앙신체검사소를 포함한 10개 병역판정검사장은 휴무하며, 19일부터 다시 검사를 실시한다. 올해 병역판정검사는 11월 30일에 종료됨에 따라 아직 검사를 받지 않은 병역판정검사 대상자는 검사일자를 확인해 기간 내 검사를 받아야 한다. 병무청 관계자는 “병역판정검사 대상자가 휴무일에 방문하는 일이 없도록 본인의 병역판정검사 일시를 꼭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병무청은 오는 16일부터 재학연기자와 국외입영연기자를 대상으로 2022년 사회복무요원 입영 신청을 받는다고 9일 밝혔다. 접수 기간은 11월 16일 오전 10시부터 11월 23일 오후 6시까지이다. 병무청 누리집(www.mma.go.kr) 또는 스마트폰 앱에 접속해 본인인증(블록체인 간편인증, 공동인증서, 나라사랑이메일 등) 절차를 거쳐 신청 가능하다.'블록체인 간편인증'은 스마트폰에서 ‘병무청 간편인증’ 앱 설치 후 등록 완료하면 병무청 민원신청 시 일회용 인증번호 또는 QR코드로 간편하게 본인인증을 할 수 있다.내년에 사회복무요
병무청은 4일 서울지방병무청에서 2022년에 입영할 카투사 1760명을 전산 추첨으로 공개 선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지원자와 가족, 군 관계자 등 최소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공개선발에 앞서 외부 전산 전문가가 선발 프로그램 검증 및 결과에 대해 설명을 했고, 이후 지원자와 참여 가족 6명이 추첨한 난수초기값을 전산시스템에 입력한 후 입영 희망월별로 전산 자동 선발하는 순으로 진행됐다.올해 카투사 모집에는 작년과 비슷한 수준인 1만3399명이 지원하여 평균 7.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현역으로 입대해 30개월 이상 의무복무를 마쳤음에도 상병으로 제대한 군필자 71만명이 병장으로 특별진급한다.국방부는 '30개월 이상 복무한 상등병 만기전역자의 특별진급을 위한 특별법'이 제정돼 이날 시행에 들어갔다고 14일 밝혔다.과거 병사의 진급은 해당 계급에 공석이 생겨야 이뤄져 30개월 이상 복무하고도 병장 진급을 못 하고 상등병으로 만기 전역한 경우가 많았다.육군과 해병대는 1993년 이전, 해군과 공군은 2003년 이전 입대자가 30개월 이상 의무복무했다. 병무청 추산에 따르면 이들 중 상병으로 만기 전역한 이들은 육군 6
병무청은 병역의무자가 민원 신청 시 구비서류를 종이 없이 모바일 전자증명서로 제출할 수 있도록 전자증명서 수신시스템을 구축해서 8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전자증명서'는 스마트폰(모바일)에서 행정서류를 전자문서 형태로 열람·발급·보관(최대90일)·제출할 수 있는 서비스다.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행정안전부의 전자증명서 발급・유통체계를 통해 발급 가능한 100종 중 18종을 병무민원에 활용하게 되어, 구비서류를 방문, 팩스(fax) 등으로 제출했던 불편이 대폭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그동안 생계곤란 병역감면원 등 병무민원을 처리하려면 주
병무청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 지방청의 방역실태를 점검하고, 9일(월)부터 철저한 방역체계를 준비해 수도권 지방병무청(서울, 경인, 인천, 경기북부)과 대전충남지방병무청의 병역판정검사를 예정대로 실시한다고 밝혔다.이 같은 조치는 병역의무이행 지연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하고 병역자원 충원 차질을 방지하기 위해서이다.병역판정검사는 감염 차단 및 의무자간 밀집도 완화를 위해 검사횟수를 1일 2회(1회 100명 미만)에서 4회(1회 50명 미만)로 확대해 실시한다.검사장은 매일 2회 이상 소독을 실시하며, 검사장 내에서는 KF94
병무청은 2021년도 입영판정검사를 8월 4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입영판정검사는 입영 후 귀가로 인한 재입영 사례 발생 등 국민 불편을 해소하고 신체검사의 신뢰성 제고를 위해 군부대 입영신체검사를 대체해 새롭게 도입된 제도다.2021년 8월 17일 이후 입영하는 사람은 입영전 병무청에서 전문 의료인력과 첨단장비를 활용한 입영판정검사를 받고 입영한다.올해는 육군 제2작전사령부(이하 2작사) 예하 7개 사단(31사단, 32사단, 35사단, 37사단, 39사단, 50사단, 53사단) 입영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후, 2025년까지 연차별로
병무청은 오는 28일부터 '2022년도 현역병 입영 본인선택원' 접수를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2022년도에 현역병 입영을 희망하는 사람은 학업, 취업 등 본인의 일정에 맞추어 입영 희망일자를 직접 선택할 수 있으며, 신청 즉시 입영할 부대 확인이 가능하다.오는 28일부터 병무청 누리집 또는 스마트폰 앱에 접속해 본인인증 후(블록체인 간편인증, 공동인증서 등) '현역병 입영 본인선택원(다음 연도)' 메뉴에서 입영일자를 선택하면 된다. '블록체인 간편인증'은 스마트폰에서 ‘병무청 간편인증’ 앱 설치 후 등록 완료하면 병무청 민원신청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본격적으로 확산하는 가운데 하반기 접종에는 아직 속도가 붙지는 않고 있다.50대와 교육·보육 종사자, 고3 및 고등학교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1차 접종이 이달 말에 몰려 있는 탓이다.11일 0시 기준으로 누적 1차 접종자는 1558만6442명(30.4%)이며, 2차 접종까지 모두 마친 사람은 587만1559명(11.4%)이다.12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현재 대규모 1차 접종에 앞서 그룹별 소규모 접종이 계속 진행되고 있다.먼저, 만 55∼59세(1962∼1966년 출
병무청은 6월부터 해병대 모집병 지원자에 대해 화상면접을 전면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그동안 화상면접은 지난해 7월 공군을 시작으로 올해 2월부터 육군으로 확대했으며, 7월부터는 해군까지 전 군(軍) 모집병 지원자에 대해 화상면접을 실시한다.병무청은 화상면접 확대에 앞서 각 군(軍) 특성에 맞는 모집병 선발을 위해 지난 4월 '모집병 면접 가이드북'을 발간했으며, 면접관 역량 강화 전문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화상면접은 병무청 누리집(홈페이지)에서 본인인증 절차를 거쳐 행안부 '온나라 PC 영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하고 있으며, PC
실생활에서 블록체인의 활용가능성을 점쳐보기 위한 블록체인 시범사업이 추진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인터넷진흥원과 함께 지난 27일 이같은 내용의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과기부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디지털 뉴딜 종합계획(’20.7월)’, ‘블록체인 기술 확산전략(’20.6월)’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블록체인 기술을 경제·사회에 조기 적용하기 위해 추진된다.우선 지난 2월 23일까지 자유공모를 통해 접수된 55개 컨소시엄이 디지털 신원·자격증명, 문화·예술, 물류·유통 등 분야에서 과제를 제안했으며, 선도 시범사업 9개, 분산신
병무청은 31일 2021년도 병역지정업체 선정 및 2022년도 인원배정 방침을 고시한다고 30일 밝혔다.병역지정업체 선정은 ‘그린뉴딜 관계기업’, ‘소재‧부품‧장비 전문기업’, ‘일자리 창출 기업’ 등 국가 주요산업 정책 추진분야를 우대 선정한다.2022년도 인원배정은 총 1만 4000명으로 그 중 현역입영대상과 보충역소집대상자에 대한 배정인원은 각 7000명이다.산업기능요원은 현역입영대상자 3600명과 보충역소집대상자 7000명 등 총 1만 600명이 배정된다. 현역입영대상자에게 배정되는 전문연구요원과 승선근무예비역은 각각 240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인터넷진흥원과 함께 우리 실생활에서 블록체인의 활용가능성을 살펴보기 위한 ‘2021년 블록체인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디지털 뉴딜 종합계획(’20.7월)’, ‘블록체인 기술 확산전략(’20.6월)’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시범사업은 블록체인 기술을 경제·사회에 조기 적용·확산하고 공공 서비스를 혁신하기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1월 8일부터 2월 23일까지 자유공모를 통해 총 55개 연합체(컨소시엄) (149개 기업)이 디지털 신원·자격증명, 문화·예술, 물류·유통 등 분야에서 과제를 자유롭
병무청은 2021년도 병역판정검사를 2월 17일부터 11월 3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14개 지방병무청에서 검사가 실시되며 지방병무청별 검사일정은 병무청 누리집에서 확인이 가능하다.병역판정검사는 19세가 되는 해에 병역을 감당할 수 있는지를 판정하기 위한 검사다. 올해 병역판정검사대상자는 2002년도(만19세)에 출생한 사람과 병역판정검사연기 사유가 해소된 사람 등 26만여 명이다.병역판정검사 일자와 장소는 본인이 직접 병무청 누리집과 모바일 앱을 통해 선택해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모종화 병무청장은 “코로나 확산 예방을 위한 철
병무청은 육군, 공군 모집병 면접전형을 전면 비대면 화상면접으로 전환해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기존에는 모집병 지원자가 직접 방문하여 면접을 치러 원거리 거주자 등의 불편함이 컸고, 코로나19 심각단계 이후에는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대면면접을 잠정 중단했다. 이에 병무청에서는 지난해 7월부터 비대면 방식의 화상면접을 도입해, 공군병 지원자부터 시범 운영했다.화상 면접을 경험한 3321명 지원자에게 설문조사한 결과도 긍정적인 평가다. 응답자의 85.8%가 만족 이상으로 답변했다.만족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 병무청 면접장까지 방문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