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산기술연구원(생기원)은 전국 유일의 무인 저속 특장차 도로 실증을 할 수 있는 광주시에서 규제특구 종료 이후에도 실증을 진행할 수 있게 관련 법령이 개정됐다고 20일 밝혔다.생기원은 '무인저속특장차 규제자유특구' 사업의 총괄 주관기관으로, 광주 지역 16개 특구 기업과 함께 무인 저속 특장차 개발·실증을 추진 중이다.지난 4년간 총 721.5시간, 1561.78㎞ 무사고 운행 기록을 달성했다.현행 도로교통법상에는 도로 주행 시 운전자가 탑승하게 돼 있어 무인 자동차의 도로 운행이 불가능하지만 2020년 1월부터 규제특례가 적용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혁신 협력지구(클러스터)인 규제자유특구의 기술 혁신 성과를 확산하고 세계(글로벌)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성수동 에스(S)팩토리에서 '케이(K)-세계(글로벌) 협력지구(클러스터) 2023' 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케이(K)-세계(글로벌) 협력지구(클러스터) 2023’은 기존 규제자유특구 성과를 공유하는 ‘규제자유특구 도전잇기(챌린지)’를 확대 개편한 행사로 세계(글로벌) 협력 강화에 중점을 두며, 같은 기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개최되는 ‘컴업(COMEUP)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와 (사)코리아창업기업(스타트업)포럼(의장 박재욱, 쏘카 대표)은 30일 서울 서초구 드림플러스에서 ‘컴업(COMEUP) 2023’의 시작을 알리는 기자회견(브리핑)을 개최했다.컴업(COMEUP)은 한국의 우수한 창업기업(스타트업) 생태계를 전 세계에 알리고 한국 창업기업들이 세계(글로벌) 창업기업(스타트업) 생태계와 교류하는 장으로 ’19년 시작하여 매해 5만명이 넘는 참관객이 찾는 세계(글로벌) 창업기업(스타트업) 행사로 성장했다.올해 5회째를 맞는 ‘컴업(COMEUP) 2023’은 11월 8일부터 10
강원특별자치도가 '글로벌 혁신 특구' 지정을 추진하고 나섰다.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25일 글로벌 혁신 특구 지정과 2024 전국 우수시장 박람회 유치를 위해 서울 중소벤처기업부를 찾아 이영 장관과 면담했다.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강원 디지털 헬스케어 규제자유특구의 우수특구 선정과 기간 연장에 감사하다"며 글로벌 혁신특구에 강원특별자치도가 선정되어야 하는 당위성과 도의 유치 의사를 전달했다.글로벌 혁신특구는 기존 규제자유특구를 고도화·확대 개편한 것이다.미래 첨단기술의 혁신과 신제품 개발, 해외 진출을 위한 복합적인 지원이 제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는 24일 한국벤처캐피탈협회,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규제자유특구 참여기업과 함께하는 벤처투자 로드쇼’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동 행사는 투자 중심의 자금공급을 지원하고 지방 벤처투자의 비중을 확대하고자 개최하는 것으로, 이번 로드쇼에는 부산 해양모빌리티 특구의 ㈜리벤씨, 경북 전기차 차세대 무선충전 특구의 ㈜바이에너지 등 투자유치 희망기업 7개사와 동훈인베스트먼트, 미래에셋벤처투자 등 34개 전문 투자기관이 참여해 투자유치 설명회, 1:1 투자 상담회를 진행했다. 투자유치 설명회에서는 참여기업의 투자유치를 위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이룩하기 위해 정부가 더욱 과감한 정책을 추진한다. 특구에 국세감면, 규제특례 등 파격적 인센티브가 제공되며, 디지털 거점 마련 및 로컬 콘텐츠 육성과 같은 정책도 더욱 활성화된다.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는 지난 14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서 시‧도지사, 시‧도 교육감, 지방시대위원, 기업인, 청년 농·어업인, 혁신도시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시대 선포식’을 개최하고 ‘지방시대 비전과 전략’을 발표했다.위원회는 ‘지방주도 균형발전, 책임있는 지방분권’의 지방시대를
국내 최초로 전면적 네거티브 규제가 시행되는 ‘글로벌 혁신 특구’가 오는 2027년까지 10개 조성된다.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추경호 경제부총리 주재로 열린 제233차 대외경제장관회의에서 이런 내용의 ‘글로벌 혁신 특구 조성방안’을 발표했다. 글로벌 혁신 특구는 기존 규제자유특구를 고도화하고 확대 개편해 미래 기술 분야의 신제품 개발과 해외 진출을 위해 규제, 실증, 인증, 허가, 보험까지 글로벌 스탠더드(기준)에 맞는 제도가 적용되는 구역이다.경제적 파급효과가 기대되고 역량 있는 다수 중소기업이 존재하며 제도
정부가 2020년 기준 2500개 수준인 에너지혁신벤처를 2030년까지 5000개로 확대하고 에너지 기술혁신 전문인재를 2만명 육성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15일 이창양 장관 주재로 서울 강남구 역삼동 한국기술센터에서 에너지혁신 비즈니스라운드테이블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에너지혁신벤처 육성방안’을 발표했다. 에너지혁신벤처는 기술과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에너지·기후 분야에서 신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소·중견·벤처기업을 말한다. 국내 에너지혁신벤처는 2020년 기준 총 2523개로 집계됐다.산업부는 2030년까지 에너지혁신벤처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하반기 중소·벤처기업이 주도하는 ‘따뜻한 디지털 경제’를 실현하기 위한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영 장관은 지난달 3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취임 뒤 가장 많이 들은 이야기는 ‘규제혁신’ ‘소상공인 재기’ ‘불공정 거래 관행 개선’이었다”며 “이 세 가지를 중점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특히 이 장관은 “중소기업, 대기업이 모두 대통령실 청사 용산 잔디광장에 모여 중소기업인의 미래를 외쳤던 중소기업인 대회와, 최초의 여성기업인 주간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던 일
정부가 산업단지 기업입주 문제 해결과 수도권에도 규제자유특구를 지정하는 등의 규제개선 방안을 추진한다.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17일 중소기업중앙회 주최로 열린 ‘중소기업 규제개혁 대토론회’에서 “12월까지 수도권 기업도 규제자유특구 혜택을 받도록 법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현장 건의자로 나선 고병헌 파평산업단지개발 대표가 “경기 북부는 접경지역, 개발제한구역이어서 기업 유치가 어렵다”며 “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해 (수도권이더라도) 규제 완화가 필요하다”고 건의한 데 따른 답변이었다. 수도권이지만 개발이 이뤄지지 않는
새 정부 110대 국정과제에는 소상공인에 대한 ‘온전한 손실보상’이 제1과제에 올랐다. 인수위원회는 코로나19 방역조치 기간 중 발생한 소상공인 손실에 대해 데이터 기반으로 온전한 손실보상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인수위가 지난 3일 발표한 ‘윤석열 정부 110대 국정과제’ 가운데 소상공인과 중소벤처기업 분야는 △온전한 손실보상 △중소기업 정책 민간주도 재설계 △새로운 동반성장 모델 확산 △완결형 벤처생태계 구현 등으로 요약할 수 있다. 중소기업 정책 민간주도 재설계와 관련해 중소기업계가 지속적으로 요구했던 업종 및 사후관리 요건 완
지난 2019년 도입돼 3년차를 맞은 ‘규제자유특구’가 2조 4000억원의 투자를 유치하고 2400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신산업 혁신성장을 이끌며 지역 경제 활력을 높인 것으로 나타났다.중소벤처기업부는 규제자유특구 도입 3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실적을 점검하고 그 결과를 10일 발표했다.규제자유특구는 각종 규제를 면제해 자유롭게 신기술을 실증해 볼 수 있도록 비수도권 지역에 지정한 구역으로 2019년 4월 17일 도입됐다.특구 내 사업자는 201개 메뉴판식 규제특례와 규제 신속확인, 임시허가, 실증특례 등 규제샌드박스 3종 세트
“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벤처기업부 그리고 삼성전자의 공동지원으로 코로나19 진단키트 대량화가 실현됐습니다.”분자진단 전문기업인 솔젠트는 100% 국산 코로나 진단키트로 해외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해 왔다. 2020년 3월 기준 솔젠트는 주당 30만명 키트를 제조해 공급했다. 스마트공장 시스템 도입 후 5월 기준 주당 100만명분까지 생산량을 대폭 확대하는 중이다.중소기업중앙회가 중소벤처기업부, 삼성전자(스마트공장지원센터)와 함께 추진하는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보급사업’을 통해 생산공정을 스마트화할 수 있었던 것.이 사업은 중소·
중소벤처기업부는 충청남도와 충남 수소에너지전환 규제자유특구(충남 수소 특구)에서 ‘가정용·건물용 수소연료전지 발전시스템 실증’에 착수했다고 21일 밝혔다.충남 수소특구는 ‘수소에너지를 활용한 발전, 충전, 모빌리티 실증 및 사업화를 통한 수소경제사회로의 전환’을 목표로 지난 2020년 7월 지정, 운영 중이다.총 3개의 세부사업에 6개의 실증특례를 부여받은 충남 수소특구는 이번 ‘가정용·건물용 수소연료전지 발전시스템 실증’을 시작으로 올해 각 사업이 순차적으로 실증에 착수, 규제법령 정비를 위한 안전성 입증을 추진할 계획이다.그동안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권칠승 장관 주재로 제1차 지역중소기업 정책협의회를 열고 지역 중소기업 혁신성장 방안 등을 논의했다.정책협의회는 지난달 28일 시행된 ‘지역중소기업 육성 및 혁신촉진 등에 관한 법률’에 근거한 중앙·지방 간 정책협의 기구다.그간 지역중소기업 정책은 전담기구 없이 일반 중소기업 정책과 함께 논의됐으나 중앙정부와 지자체가 협력해 지역중소기업 정책을 논의하는 법정협의체가 공식 출범한 것이다.이날 1차 정책협의회에서는 지역 중소기업 혁신성장 추진계획과 규제자유특구 신규 지정 계획 등이 논의됐다.
인천 경제자유구역(경자구역)이 바이오의약품 생산 확대를 통해 2031년까지 매출 15조원 규모의 글로벌 바이오클러스터로 거듭난다.또 경기·충북 경자구역은 친환경차·드론 등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선도하는 거점으로, 울산·동해안 경자구역은 수소 등 탄소중립을 위한 에너지 중심지로 각각 도약한다.정부는 지난 14일 제128차 경제자유구역위원회를 열고 9개 경제자유구역청이 수립한 ‘제1차 중장기 발전계획’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번 발전계획은 △바이오·헬스케어 △모빌리티 △에너지 △첨단기술·부품 △물류 △휴양·관광 등 산업 분야별로 각 경자
중소벤처기업부는 28일 5조 600억원 규모의 ‘2022년 중소기업 정책자금 융자계획’을 발표했다.정책자금은 30일(목)부터 온라인 상담예약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정책자금은 기술·사업성 우수 중소기업에게 시중은행 대비 장기(5∼10년)·저리(1.85∼2.65%)로 융자하며, 성장단계별로 창업기 2조 3000억원, 성장기 2조 1400억원, 재도약기 6200억원으로 구분해 운용한다.’22년도 정책자금은 ➀ 혁신성장 기업 지원확대, ➁ 기업 유형별 맞춤형 지원, ➂ 수요자 중심의 지원 프로세스 개편을 통해 코로나19 위기
중소벤처기업부는 부산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에서 ‘부동산 집합투자 및 수익배분 서비스’와 ‘의료 개인정보(마이데이터) 비대면 플랫폼 서비스’ 실증을 15일부터 착수했다고 밝혔다.우선 부동산 집합투자 및 수익배분 서비스는 부산 지역 내 부동산을 대상으로 투자하는 공모형 기금(펀드)을 조성하고 블록체인 기반의 디지털증서(토큰)를 발행해 일반인에게 판매하고 개인 간에 매매도 할 수 있는 서비스다.이 서비스가 활성화되면 블록체인 기반 부동산 공모형 기금(펀드) 조성으로 일반인도 소액으로 부동산에 투자하고 수익을 추구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안녕하십니까?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정책관 김희천입니다.오늘 발표드릴 중소벤처기업 탄소중립 지원 대응방안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먼저, 이번 지원방안의 추진배경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그동안 정부는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상향,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 마련 등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설정하고 2050 탄소중립 추진전략 등 탄소중립의 체계적 이행을 준비해 왔습니다.이러한 탄소중립 흐름 속에서 가장 우려가 큰 분야가 바로 중소기업입니다. 그러나 중소기업 온실가스 배출량은 산업 부문 배출량의 약 30%, 국가 전체 배출량의 15%
중소벤처기업부는 부산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에서 ‘부동산 집합투자 및 수익배분 서비스’와 ‘의료 개인정보(마이데이터) 비대면 플랫폼 서비스’ 실증을 15일부터 착수한다고 밝혔다.'부산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는 블록체인 생태계 조성, 시장선도를 목적으로 블록체인 기술의 응용산업과 관련 규제특례 및 실증서비스 지원하는 총 6개 사업을 지원하는 특구다.이번 실증은 2019년 7월에 1차로 지정된 부산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의 ‘물류’, ‘관광’, ‘공공안전’, ‘금융(디지털바우처)’ 관련 실증사업에 더해 추가로 지정된 ‘금융(부동산)’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