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민생경제 안정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카드사와 연계해 추진 중인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 행사’를 진행한다.이번에 진행되는 행사에는 신한카드, KB국민카드, NH농협카드 3사가 함께하며 전국에 있는 착한가격업소 가맹점에서 해당 카드로 1만원 이상 결제 시 2000원 환급 혜택을 제공한다. 신한카드와 KB국민카드는 2월 29일까지 시행되며, NH농협카드는 3월 8일까지 진행된다. 세 카드사 모두 행사 기간 중 1인당 최대 5회(최대 1만원)까지 환급받을 수 있다.이외 6개 카드사(롯데·비씨·삼성·우리·하나·현대카드)는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민생경제 안정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카드사와 연계해 추진 중인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 행사’를 진행한다.2023년 신한카드와 협업으로 시작한 착한가격업소 활성화 행사는 지난 1월 25일 행정안전부가 카드사, 새마을금고 및 소상공인연합회 등과 체결한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 업무협약’을 계기로 국내 9개 카드사로 확대됐다.이번에 진행되는 행사에는 신한카드, KB국민카드, NH농협카드 3사가 함께하며 전국에 있는 착한가격업소 가맹점에서 해당 카드로 1만원 이상 결제 시 2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2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금융감독원, 국내 9개 카드사, 여신금융협회, 새마을금고중앙회, 소상공인연합회와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13개 기관은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는 데 뜻을 함께하고, 착한가격업소가 더욱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우선, 착한가격업소에서 국내 9개 카드사 카드로 1만원 이상 카드결제 시 1회당 2,000원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다만, 월별 할인 혜택 제공횟수 등은 카드사별로 상이(카드사
중소기업중앙회는 신한카드와 지난 17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정윤모 중기중앙회 상근부회장, 박창훈 신한카드 그룹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리뉴얼한 노란우산 제휴카드 출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리뉴얼 출시될 노란우산 제휴카드는 소기업·소상공인의 사업 형태, 카드 이용 성향 등의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일반가맹점, 병원·약국, 대중교통, 자동차서비스 등의 생활 밀착형 분야뿐만 아니라 할인점, 전자상거래, 이동통신, 전기요금, 세무기장료 등 주요 사업성 경비 분야에서 포인트 적립 및 할인 등의 맞춤형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이와
한국전기차인프라서비스사업협동조합(이사장 황인환)은 올해 추진한 전기차 충전 인프라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의 전기차 활용환경 개선 및 충전 인프라 접근성 제고 등의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조합은 현재 대규모 부지를 확보하고 중기중앙회 소속 협동조합과 공공시설 등에 전기차 급속 충전기를 무상으로 공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소상공인에게 저렴한 전기차 충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지난해 12월부터 수원과 인천의 물류센터에 전기차 급속 충전시설을 구축했으며 올해 5월부터는 고척, 시흥에 있는 협동조합들과 중기중앙회의 여의도 본부와 상암동 중
고물가로 장바구니가 가벼워진 가운데 서울 시내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업소’는 올해 더 늘어났다. 서울시는 ‘착한가격업소’가 지난 2월(834개) 대비 22% 늘어 올 연말을 기준('23.12.)으로 총 1,015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란 행정안전부와 지자체가 개인 서비스 요금 가격 안정을 유도, 지역 상권 물가 안정화를 위해 2011년부터 지정·운영해 온 제도로, 가격·위생청결도·종사자 친절도·공공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하고 있다.서울시는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지원
엘지(LG) 우승의 첫 단추는 도루였다. 염경엽 감독은 시범 경기 때부터 엘지트윈스 선수들에게 공격적인 주루 플레이를 주문했다. 무리할 정도였다. 가뜩이나 염경엽 야구에 대한 신뢰가 없었던 팬들은 무리해 보이는 엘지의 주루 플레이에 불만이 컸다.염경엽 감독은 공격적인 주루 플레이야말로 엘지트윈스의 체질을 변화시킬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봤다. 주루에서 주자가 살려고만 하면 결국 점수도 내지 못하고 이닝이 끝나고 죽게 된다. 살고자 하면 죽고 죽을 각오를 하면 사는 것이다.사실 이건 염경엽 감독이 무명에 가까웠던 선수 시절 살아남
11월말 폐막을 앞둔 뮤지컬 '레베카'가 앙코르 공연을 확정했다.EMK뮤지컬컴퍼니는 다음 달 14일부터 내년 2월 24일까지 서울 강서구 LG아트센터 서울 LG시그니처홀에서 앙코르 공연을 한다고 15일 밝혔다.지난 8월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일곱번째 시즌을 개막한 '레베카'는 오는 19일 폐막을 앞두고 있다.한국 공연 10주년이기도 했던 이번 시즌에서는 누적 관객 100만명을 돌파했고, 역대 최고 매출도 기록했다.앙코르 공연에는 현재 공연하고 있는 류정한, 민영기, 테이, 신영숙, 옥주현, 리사, 장은아, 김보경,
서울사랑상품권을 결제하는 서울페이+(서울페이플러스)도 삼성페이, 애플페이처럼 ‘터치 결제’ 할 수 있게 된다. 앞으로는 새로 제공되는 터치 결제를 비롯해 기존의 QR코드, 바코드 결제 중 소비자가 원하는 방식을 선택해 이용하면 된다.서울시는 21일부터 서울페이+의 ‘터치 결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우선 삼성페이가 작동하는 스마트폰(삼성전자 갤럭시 등)에서만 사용할 수 있으나 시는 내년 중으로 아이폰에서도 결제가 이뤄질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선한다는 계획이다.서울사랑상품권을 이용하려는 소비자가 서울페이+ 앱에 접속해 ‘터치
“대기업의 아이디어 탈취로 피해기업 대표님들은 속으로 피눈물을 흘립니다. 제도가 이런 부분은 전혀 쫓아가지 못하고 있습니다.”“아이디어 탈취는 중소기업 입장에서 무장해제나 다름없고 비즈니스 활동 모두를 빼앗는 행위입니다. 대기업들이 ESG 경영을 강조하지만 실상은 법적 문제만 없으면 (기술·아이디어 탈취는) 언제든 괜찮다는 인식이 여전하다는 겁니다.”헬스케어부터 목장관리 플랫폼 스타트업까지 대기업으로부터 아이디어를 탈취당했다고 주장하는 중소기업 대표들이 형사처벌 규정 신설 등 아이디어·기술 보호 관련 법·제도개선을 서둘러달라며 목소
지난 18일 오전 중소기업 권리회복을 위한 공익 재단법인 경청은 중소기업중앙회 혁신룸에서 ‘대기업 아이디어 탈취 피해기업’ 기자회견을 열었다.스타트업 5개사가 대기업 아이디어 탈취 피해를 호소하고 아이디어 및 기술 보호 관련 제도가 개선돼야 한다고 촉구했다.본 내용은 기자회견에 나선 피해기업 가운데 신한카드와 분쟁 중인 홍성남 팍스모네 대표의 입장을 정리한 것이다.팍스모네는 신용카드 회원간 신용카드 결제에 대한 핀테크 기술을 구상해 우리나라 및 해외 주요 시장에서 특허를 등록했다.사건 개요2007년 팍스모네는 신용카드 결제 서비스의
박보현 비앤에이치코리아 대표는 인터넷 1세대로서 마케팅 회사에서 오프라인의 활동을 디지털화하는 작업을 했다. 지난 2012년에 국가브랜드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우리나라가 의료시장 개방이 많이 늦은 것을 알게 됐다. 의료 분야에 기회가 있겠다고 생각해 기존에 잘 되던 사업을 접고 창업했다.박보현 대표는 “의료 규제는 결국 완화되는 방향으로 발전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반면 “의료시장 안에서 기존 서비스의 인식을 비즈니스로 바꾸는 것이 오히려 더 어렵다”고 설명했다.‘메디우스’는 국내 최초 의료 커머셜 플랫폼 서비스다. 블록체인 기
캐시노트부터 터질 줄은 몰랐다. 김동호 한국신용데이터 대표는 연쇄창업자다. 2011년 모바일 기반 마켓 리서치 서비스인 오픈서베이를 창업했다. 아이폰과 갤럭시폰이 만들어낸 모바일 시대와 타이밍이 딱 맞아떨어진 서비스였다. 지난 2016년 오픈서베이를 떠난 김동호 대표는 다음 트렌드는 본능적으로 데이터에 있다는 걸 알았다. 모바일로 보여진 데이터가 결국 산업의 트렌드를 바꿀 판이었다. 김동호 대표는 대학을 졸업한 직후 금융사에서 인덱스 펀드 알고리즘을 설계했었다. 금융사에서 데이터가 어디에 필요하고 어떻게 쓰이는지 배웠다. 결국 중요
이제는 병원도 쇼핑하는 시대이다. 어느 병원에 가야 원하는 치료를 합리적인 가격에 받을 수 있는지 찾아다닌다.하지만 의료 분야 특성상 의료법과 관련한 규제들이 많고, 환자들의 후기도 중구난방이고 정보가 믿을만한지도 확인하기 어렵다. 지인에게 물어물어 정보를 얻더라도 직접 경험하기 전까지는 의료 서비스의 질을 알 수 없는 폐쇄적이고 불투명한 환경이다.박보현 비앤에이치코리아 대표는 마케팅 회사에서 오랫동안 대기업과 정부부처를 상대하며 일했다. 인터넷 1세대로서 오프라인의 활동을 디지털화하는 작업을 했다.지난 2012년에 국가브랜드위원회
중소벤처기업부가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을 지난달 29일 출시했다.충전식 카드형 상품권은 온누리상품권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에 소비자가 보유한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를 등록해 구매(충전)할 수 있다. 사용할 때는 카드단말기가 있는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에서 상품권을 구매한 카드로 결제하면 된다. 온누리상품권 앱은 지난달 29일 오후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순차적으로 공개됐다. BC카드·농협·하나·현대·국민·삼성·신한카드 등으로도 구매할 수 있다.종이 상품권은 할인율 5%를 적용받아 월 70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지만,
지난주 서울 도심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쏟아진 집중호우는 가로변에 위치한 전통시장 등 자영업·소상공인들의 피해를 키웠다.전통시장 상인들은 연중 대목인 추석을 앞두고 닥친 재해에 허탈함을 감추지 못했다.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10일 오전 기준으로 수도권 전통시장 62곳의 점포 약 1240곳이 누수·침수 피해를 겪은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서울 동작구 성대전통시장과 관악구 관악신사시장에서는 각각 점포 100여곳씩이 침수되는 등 큰 피해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신림동에 있는 관악신사시장에서는 골목 어귀부터 풍기는 악취가 당시 침수 상황을 짐
KB·신한·하나·우리 4대 금융그룹이 9일 서울과 수도권 등에서 집중 호우로 피해를 본 기업과 개인을 돕기 위해 지원에 나섰다.KB금융그룹은 피해지역 이재민을 위한 재난구호 키트(모포·위생용품·의약품 등) 900세트를 제공하고 금융 혜택도 마련했다.KB국민은행은 피해액 범위 이내 특별 대출을 지원한다. 개인대출의 경우 긴급생활안정자금으로 최대 2천만원까지, 기업(자영업자·중소기업 등)은 최고 1.0%포인트의 특별 우대금리로 운전자금은 최대 5억원 등을 빌릴 수 있다.3개월 이내 기존 대출 만기가 돌아오는 피해자는 추가 원금상환 없이
중소벤처기업부는 경북 울진·강원 삼척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산불로 피해를 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신속한 복구 및 경영안정을 위해 정책자금과 신용보증 등 정책금융 지원에 나선다고 최근 밝혔다.산불 피해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을 통해 기업당 최대 10억원의 재해중소기업지원자금을 연 1.9%의 고정금리로 2년 거치·3년 분할 상환 방식으로 지원한다.또 기술보증기금을 통한 기술보증 지원 보증 비율을 현행 85%에서 90%로 상향 조정하고 보증료율을 0.1%(고정)로 인하해 지원한다. 보증 한도는 운전자금의 경우
한국개발연구원(KDI)은 지난 7일 “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인 오미크론 확산으로 국내외에서 방역조치가 강화되고 금융시장도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는 등 경기 하방위험이 확대됐다”고 진단했다. KDI는 이날 발표한 ‘12월 경제동향’에서 “최근 우리 경제는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완만한 경기 회복세를 유지했으나, 신규 변이 바이러스 확산에 대한 우려로 경기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모습”이라며 이렇게 밝혔다. KDI는 지난달에는 “대외여건이 제약되면서 경기 회복세가 미약한 상황이지만 서비스업은 방역 조치가 완화되면서 부진에서 반등하는 모습”이라
내년부터 서울사랑상품권 가맹점이 2배 이상 늘고 카드 결제가 가능해지는 등 소비자 편의가 높아진다.또 가맹점이 부담하는 결제 수수료는 ‘0원’으로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되며, 정기적으로 기간별·업종별로 매출분석리포트를 제공해 마케팅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서울시는 서울사랑상품권 신규 판매대행점으로 선정된 ‘신한컨소시엄’과 이와 같은 내용의 ‘서울사랑상품권 판매대행협약’을 체결한다고 13일(월) 밝혔다.이번 협약 체결로 신한컨소시엄은 ’23년 12월 말까지 2년간 서울사랑상품권 판매대행 업무를 맡게 된다. ‘신한컨소시엄’은 △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