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츠로(VITZRO) 그룹은 1955년 ‘광명전기제작소’라는 이름으로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비츠로 그룹의 68년 역사 그 자체가 우리나라 산업화의 중심인 전기와 인프라 시스템의 살아있는 역사입니다. 그동안 기술력 하나만으로 다양한 산업의 혁신을 이끌어온 중견기업입니다. 이제 비츠로는 전 세계시장을 상대로 우주항공·원전·방산 등 신기술 분야까지 확장하는 새로운 도약기에 있습니다. 토탈 스마트 에너지 분야의 글로벌 리더가 목표입니다.”지난 14일 서울 광진구 비츠로테크 그룹 본사에서 직접 만난 유병언 비츠로테크 대표이사 부회장(비츠로
비츠로이에스, 지능형 전력기기 개발 선봉비츠로이에스(VITZRO ES)는 전력기기 분야에서 놀라운 발전을 거듭해 왔다. 한전·철도, 전력·발전·송변전플랜트, 환경·에너지플랜트, 가스·오일플랜트 등의 산업설비에 대한 중저압선(MV·LV)·전력기기 제조 및 공급을 하고 있다.또한 운영 효율화를 위한 계측제어기술과 IT를 융합해 설비 지능형 자동화시스템 및 원격제어 솔루션도 공급 중이다. 산업설비 운영업무를 위한 제조·공급·서비스 지원을 총 망라하는 전문기업이다. 비츠로이엠, 기간산업 필수재 작은거인비츠로이엠(VITZRO EM)은 송·배
인천 경제자유구역(경자구역)이 바이오의약품 생산 확대를 통해 2031년까지 매출 15조원 규모의 글로벌 바이오클러스터로 거듭난다.또 경기·충북 경자구역은 친환경차·드론 등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선도하는 거점으로, 울산·동해안 경자구역은 수소 등 탄소중립을 위한 에너지 중심지로 각각 도약한다.정부는 지난 14일 제128차 경제자유구역위원회를 열고 9개 경제자유구역청이 수립한 ‘제1차 중장기 발전계획’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번 발전계획은 △바이오·헬스케어 △모빌리티 △에너지 △첨단기술·부품 △물류 △휴양·관광 등 산업 분야별로 각 경자
우리나라의 탄소생산성(탄소배출량 대비 국내총생산)이 아직 주요 선진국보다 낮은 만큼 환경과 성장을 모두 고려한 정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한국은행이 지난 19일 발표한 ‘기후변화가 생산성에 미치는 영향’ 보고서에 따르면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조사 결과 2018년 기준 한국의 탄소생산성은 미국 수준을 100%로 봤을 때 88%에 그쳤다고 밝혔다.탄소생산성은 기준 단위가 되는 탄소 배출량당 생산할 수 있는 국내총생산(GDP)의 크기로 온실가스 농도 안정화와 경제성장을 모두 달성하기 위해 개발된 생산성 지표다.우리나라는 OEC
서울시가 시간대별로 전기요금을 다르게 책정해 요금 절감을 유도하는 친환경 전기요금제인 ‘시간별 요금제’를 시범 도입한다.‘시간별 요금제’는 통상적으로 시민들의 전력 소비량이 많은 낮 시간대는 상대적으로 비싼 요금을, 전력사용량이 적은 밤과 아침 등 그 외 시간은 비교적 저렴한 요금을 책정하는 제도다.현재 가정용 전기요금은 시간대에 관계없이 전력 사용량이 많아지면 요금이 비싸지는 누진요금제 방식이다. 소비자는 친환경 소비자로 거듭나고 전기요금 부담도 줄일 수 있다. 자신의 생활패턴에 맞춰 전기요금이 저렴한 시간대를 알고 사용하면 전기
한국전력은 서울도시가스와 협업해 아파트 8개 단지를 대상으로 '전력·가스 AMI 데이터 제공 서비스 시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이번 시범사업은 기존 아파트 개별 세대에 설치된 전력량계 원격검침 인프라(AMI)를 활용해 가스까지 검침하는 2종(전력·가스) 에너지 검침 데이터 제공 서비스다.AMI를 활용한 전기·가스 데이터 제공으로 고객은 실시간 에너지 사용량을 확인해 자발적 에너지 절감이 가능하고, 가스사업자는 한전의 AMI 인프라를 활용해 별도 투자비를 절감할 수 있다. 또한, 한전은 전기·가스 데이터 제공 수수료
KOTRA가 ‘스마트시티 해외 진출전략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보고서는 태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터키 등 4개국의 △ 스마트시티 동향 및 정책 △ 유망 스마트시티 프로젝트 △ 스마트시티 진출 전략 등을 분석했다.특히, ‘스마트시티 협력센터(K-City Network, 이하 협력센터)’에서 지난해부터 올해 3월까지 조사한 현지의 생생한 정보를 담았다. KOTRA는 국내 스마트시티 관련 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해 지난해부터 국토교통부와 함께 방콕, 자카르타, 하노이, 이스탄불무역관에 협력센터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
ㅇ 이사장 : ㅇ 해산명령일 : 2021.4.16ㅇ 해산사유 : 휴면조합 지정 후 1년간 활동재개 없음
대유플러스는 정부의 친환경자동차 정책에 따른 국내 전기자동차 충전 시장 인프라 확대를 위해 전기자동차 충전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고 14일 밝혔다.국내 전기자동차는 2020년 기준으로 약 14만대로 충전기는 약 6만대의 보급수준을 보이고 있다. 이는 전기자동차 100대당 약 46기 수준으로 100대당 충전기 150기의 주요선진국(영국, 독일, 미국) 수준에 비하면 턱없이 부족하다.대유플러스는 공공시설 중심의 낮은 충전소 보급율과 충전 인프라 구축에 높은 초기 투자비용 등을 해결하고자 설치가 간편한 콘센트형 충전기 ‘차지콘’(충전기
LS ELECTRIC이 디지털 스마트에너지 통합 관리 서비스 ‘LS GridSol Care(그리드솔 케어)’ 등 차세대 전력 관리 기술을 선보이며 글로벌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과시한다.LS ELECTRIC은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3일 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규모 스마트전력·에너지 전시회인 ‘한국전기산업대전·코리아스마트그리드엑스포 2021’ 에 참가한다고 6일 밝혔다.LS ELECTRIC은 참가 기업 중 최대 규모인 30부스(270㎡) 전시공간에 ‘GD(Green Digital; 친환경디지털) 테크놀로지의 혁신(
더불어민주당 김경만 의원(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이 한국전력공사의 자료를 확인한 결과, AMI(스마트계량기)가 도입된 2010년 이후 올해 초(2020년 1월)까지 약 122만여 대의 AMI계량기가 리콜됐으며, 리콜이 이뤄진 AMI계량기를 구매하는 데 들어간 비용은 679억 원, 설치비는 138억 원으로 총 817억 원을 한전이 부담한 것으로 확인됐다. 업체가 부담한 리콜비용은 127억 원 수준이다. 리콜 사유로는 ▲전압전류 데이터 전송 오류, ▲검침시간 전송 오류, ▲비정상 계량, ▲계절 변경 시 전력사용량 및 최대수요전력
금융위원회는 뉴딜펀드와 관련, “유동성이 늘어나고 저금리 기조가 지속되면서 금융회사도 투자할 곳이 마땅치 않은 상황에서 다수의 금융회사들이 디지털·그린 등 뉴딜분야를 ‘수동적 지원 대상’이 아닌 ‘새로운 기회’로 인식하고 있다”며 “금융회사들이 발표중인 뉴딜분야 투자 계획은 자체적인 경영전략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또한 “과거 녹색펀드·통일펀드 등은 사업의 실체가 상대적으로 부족했으나, 한국판 뉴딜은 차별화된 강점이 있다”고 강조했다.금융위는 뉴딜펀드의 강점으로 ▲디지털·그린은 전세계적으로 각광받고 있는 신산업 분야인 점 ▲관련
KOTRA가 ‘코로나19 이후 중국 경제의 디지털 전환과 대응방안’ 보고서를 발간했다. KOTRA는 이번 보고서에서 코로나19로 가속화된 중국의 디지털 경제 발전 현황을 분석하고 우리 비즈니스 기회와 대응 방안을 제시했다.코로나19 이후 중국에서는 비대면·무인 서비스가 일상화되고 해당 플랫폼 수요가 늘며 디지털 전환이 급격히 진행됐다. 중국 정부는 방역과 조업 재개를 계기로 경기 부양에 나서는 등 디지털 경제 육성을 전면 추진하고 있다.또한 정부와 기업 모두 디지털 경제의 뼈대(framework)인 ‘인프라’ 투자에 적극적이다. 중
ㅇ 부산광역시 휴면지정(6개 조합)
산업통상자원부가 에너지신산업 육성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를 추가로 지정한다.'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는 지역별로 특화된 에너지산업과 에너지 연관 산업 기업, 기관, 연구소 등이 한데 모여 비용 감소와 기술 혁신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곳이다.산업부는 지난해 전문가 평가위원회 심사 등을 거쳐 전북(태양광, 풍력)과 광주·전남(스마트그리드, 에너지 효율 향상)을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로 최초 지정한 바 있다.산업부는 이번 추가 지정을 위해 오는 6월 말까지 희망 지자체로부터 신청을 받아 후보지를 선정한 후 관계부
LS산전의 직원 근속연수는 얼마나 될까요? 무려 17년이라고 합니다. 민간기업에서 이정도 근속연수는 단연 1위입니다. 국내 500대 기업에 속하는 공공기업이 11곳이 있는데, 모두 LS산전 보다 근속연수가 낮습니다. 한국남동발전이 공기업 중에 가장 높은 15.6년이라고 합니다. LS산전은 전력 관련 제품을 생산하는 곳입니다. 전력산업은 특히 특성상 숙련 인력을 유지관리하는 게 중요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LS산전은 인력관리와 장기근속에 최선을 다한다고 합니다.장기근속자가 많은 것은 ‘일하기 좋은 기업’의 다른 이름일 수도 있습니다.
배달·배송을 위한 자율주행 로봇이 일반 보도를 이동하는 것이 허용되고, 자율주행 셔틀버스가 일반인 대상 여객서비스를 제공한다. 다양한 전기요금제를 통해 소비자의 선택권을 확대하는 새로운 전력서비스의 실증이 진행된다.산업통상자원부는 18일 제6차 산업융합 규제특례심의위원회를 열어 '실외 자율주행 로봇', '자율주행 셔틀버스 서비스', '고속도로 공유주방', ‘에너지 신산업 3건(新전력서비스, 공유공동체 전력서비스 등)’ 등 6건의 실증특례 안건을 심의·의결했다.㈜로보티즈가 신청한 ‘실외 자율주행 로봇’ 실증은 국내 최초로 보행자가 이
전기 공급자와 생산자들에게 전기 사용자의 정보를 제공해 효율적으로 전기공급을 관리할 수 있게 해주는 일명 ‘스마트그리드’가 광주와 서울에서 구현된다.최근 산업통상자원부는 스마트그리드 서비스가 구현되는 체험단지를 광주 8000가구와 서울 3000가구 규모로 각각 조성하고 이달부터 2023년까지 4년간 운영한다고 밝혔다.스마트그리드는 전력망에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의 기술을 접목해 전기 사용량과 공급량 정보를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이를 전력 생산자와 소비자가 주고받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생산자는 생산을 효율적으로 조절하
[중소기업뉴스=이준상 기자] AIOT(AI IoT) 전문기업 '그렉터'(대표 김영신)는 태양광 모듈 및 센서 디바이스 전문기업 '온테스트'(대표 진병진)와 IoT 기술 기반 스마트홈 및 스마트그리드 사업에 협력해 쿠웨이트를 비롯한 중동 스마트시티 시장을 함께 공략하기로 합의하고, 서울시 송파구 소재 그렉터 본사에서 전략제휴 협약
이란 정보통신진흥기구(ITO)에 따르면 이란 유선망 보급률 53.8%, 이동통신 보급률 106.43%, 전체 인터넷 보급률은 77.2%로 이동통신 위주의 높은 인터넷 사용환경을 보유하고 있다.특히 이란 정부는 제6차 5개년 국가개발계획(2016~2021년)을 통해 정보통신을 8대 혁신분야로 선정하고 통신인프라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2014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