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노후된 국가 산단을 한국판 뉴딜·탄소중립을 실현하는 혁신거점으로 키우기 위한 집중 지원에 나선다. 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24일(수) ‘노후거점산업단지 경쟁력강화추진위원회(이하, 위원회)’를 공동개최해, '산업단지 대개조' 지역으로 지난해 5곳 지정에 이어 올해 경기(거점산단: 반월·시화 국가산단), 경남(창원국가산단), 부산(명지·녹산국가산단), 울산(미포국가산단), 전북(군산국가산단) 5곳을 예비 선정하고, 스마트 그린산단으로 부산, 울산, 전북의 거점산단 3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또한, ’20년 1차로 선정된 경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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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춘호 기자
2021.03.24 1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