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유통‧제조기업들이 모여 11월 11일부터 11월 30일까지 「국가대표 쇼핑축제, 2023 코리아세일페스타」를 개최한다.국민들이 물가안정을 체감할 수 있도록 역대 최대규모인 2500여개 참여기업을 모집했고, 코세페 행사기간도 15일에서 20일로 연장했다.유통업계 코세페는 11월에 들어서면서 벌써 시작됐다. 롯데그룹사는 '롯데 레드 페스티벌'을 오는 12일까지 진행한다. 롯데 레드 페스티벌이 종료된 후에도 코세페 기간동안 롯데마트에서는 신선‧가공식품 및 생활용품 할인전 등이 이어진다. 신세계그룹사는 '쓱데이'를 13일부터 19
가정의 달을 앞두고 SSG닷컴의 비대면 ‘선물하기’ 주문이 가파르게 늘고 있다.최근에는 주력 소비층인 MZ세대(밀레니얼+Z세대) 외에 40~50대 이용도 늘면서 전 연령층이 즐겨 찾는 대중적인 서비스로 부상하고 있다.SSG닷컴은 지난 4월 1일부터 4월 26일까지 선물하기 서비스 매출을 집계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20.04.02~20.04.27) 120% 가량 늘었다고 27일 밝혔다.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40~50대 고객의 선물하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38% 성장하며 평균 신장률을 크게 상회했다. 같은 기간 20~30대는
LG전자가 스마트 기능을 강화한 프리미엄 제품을 앞세워 상업용 세탁기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LG전자는 2008년 미국에서 시작한 상업용 세탁기 사업을 지속 확대해 왔다. LG 상업용 세탁기와 건조기 등을 갖춘 빨래방인 '론드리 라운지(Laundry Lounge)'는 미국을 비롯 아시아, 유럽 등 30여 국으로 대폭 늘었다.LG전자는 최근 오픈한 필리핀 마닐라 소재 '스마트 론드리 라운지' 공급을 시작으로 스마트 상업용 세탁기 사업을 본격화한다. 제품만 공급했던 기존과는 달리 스마트 론드리 라운지에는 스마트 솔루션, 매
현대건설이 입주민 건강 위한 특화상품으로 아파트 내 대형 육아·생활용품을 살균소독할 수 있는 ‘H 클린존’과 외부 오염물질이 실내로 들어오는 것을 차단하는 ‘H 드레스현관’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최근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활동이 일상화되면서 건강한 주거공간에 대한 관심이 어느때보다 높아진 상황에서 언택트시대에 발맞춘 현대건설만의 특허기술이 적용된 상품이다.◈ 특허기술 적용된 유모차 살균시설 ‘H 클린존’지난 6월 특허등록을 완료한 ‘광플라즈마 살균청정 환기 시스템’과 동일한 광플라즈마 기술이 적용된 ‘H 클린존’은 2023
핑크색 냉장고에 민트색 식기세척기···, 다양한 컬러와 디자인을 입고 가전이 화려해지고 있다. 나만의 개성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백색(白色)가전이라는 말이 무색하게 백색(百色)가전이 대세로 떠올랐다.실제로 신세계백화점의 올 11월 가전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8% 신장했다. 최근 맞춤형 가전으로 인기를 끄는 삼성과 엘지가 새로운 라인을 확대하면서 고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은 것이다.일명 ‘세미 빌트인 인테리어’로 불리는 맞춤형 가전은 마치 빌트인 가구처럼 주방공간과 딱 맞게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제품보다 크기
공정거래위원회가 상조상품 관련 소비자 피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소비자 피해주의보를 발령했다.이번 피해주의보에는 상조상품 가입시 재화 중 일부를 미리 제공하면서 이를 사은품인 것처럼 오인하게 하는 일부 선불식 또는 후불식 상조회사의 영업행태와 그에 대한 유의사항을 반영했다.공정위는 상조회사들에게 소비자가 이러한 사실을 명확히 인지할 수 있도록 알아보기 쉬운 방식으로 정보를 제공할 것을 권고할 계획이다. 예상되는 피해를 보면 먼저 미리 제공되는 재화를 ‘사은품’으로 오해하는 경우가 있다.상조상품에 가입하면 무료로 사은품을 지급하
롯데건설이 코로나로 인해 변화된 라이프 스타일과 소비문화를 반영한 롯데캐슬만의 새로운 주거공간 ‘AZIT3.0’를 선보인다.롯데건설은 코로나 이후 위생, 안전, 실내 공기질에 대한 관심이 증가해 더욱 깨끗하고 안전한 집이 필요하다는 분석을 했다. 이를 바탕으로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집이 갖추어야 할 기능을 담아 'Safety Home’(안전한 집), ‘All in Home’(모든 것을 할 수 있는 집), ‘Unique Home(취향대로 할 수 있는 집)’을 올해의 주거 트렌드로 선정했다.이 같은 분석 내용을 바탕으로 롯데건설은 새로운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은 ‘코로나19 이후 유망 수출시장’ 보고서에서 팬데믹 이후 글로벌 소비 트렌드 키워드로 ‘하우스(HOUSE)’를 선정했다고 밝혔다.‘HOUSE’는 각각 헬스케어(Health care), 온라인(Online), 언택트(Untact), 스마트 인프라(Smart infrastructure), 홈코노미(Economy at home)의 머릿글자에서 따왔다.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은 방역·의료장비, 인프라 확충, 사무자동화(OA) 등의 분야에서 전방위적인 경기 부양책을 발표한 가운데 요가매트, 음식 배달, 거품기,
코로나19로 인해 ‘위생 소비’가 주목 받으며 가전 순위가 바뀌고 있다.마스크, 손 세정제 등 위생 소모품은 물론, 이른바 ‘3대 세척 가전’으로 지칭되는 건조기, 의류관리기, 식기세척기 등 위생 가전 매출이 크게 늘었다. 실제 맘 카페 등 SNS에 올라오는 코로나19 관련 글에는 빨래, 설거지 등 위생과 관련된 가사 키워드가 빈번히 등장하며, 위생 가전 소비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대표적으로 피부에 닿는 의류의 청결을 신경쓰는 사람이 늘면서 건조기, 의류관리기의 신장세가 두드러진다. 건조기를 활용해 먼지 등 이물질
LG전자의 대표적인 스팀 가전인 트롬 스타일러가 올 들어 큰 폭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LG 트롬 스타일러의 2월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0% 이상 늘었다. 특히 한 번에 최대 6벌까지 관리할 수 있는 대용량 제품의 판매량은 같은 기간 약 50% 증가하며 스팀 가전의 성장을 견인했다.특히 2011년 의류관리기 사업을 시작한 이래 스타일러의 월 판매량은 지난 달 최대를 기록했다.LG 트롬 스타일러는 특허 받은 트루스팀(TrueSteam) 기술을 이용해 새로운 의류관리 문화를 만든 대표적인 스팀 가전이다.트롬 스타일러는 LG
미세먼지 덕(?)에 공기청정기·의류관리기 불티대박으로 이어진‘착한 기업가치’최근 들어 공기청정기, 의류관리기가 불티나게 팔리면서 호황을 맞고 있는 기업이 있다. 바로 LG전자다. 이른바 미세먼지 경제학이라고 불릴 수 있는 대목이다. 미세먼지 농도의 심각성이 매일매일 대두되면서, 이를 이겨내기 위한 구호물품처럼 공기청정기 등의 가전제품이 주목을 받고 있는 것
요즘 귀가 닳도록 듣는 말이 있습니다. ‘오늘 미세먼지는 어때?’ 추운 겨울인데도 불구하고 미세먼지와 사투를 벌인 우리 현대인들, 꽃샘추위가 지나고 나면 미세먼지와 함께 더욱 강렬한 황사가 불어 닥치지는 않을까, 하루하루가 불안합니다. 이제는 일상이 돼버린 미세먼지의 공습, 마스크로 기관지를 보호한다고 하지만 매일 입는 의류는 과연 안전할까요?스마트 드레서
지난 2월 미세먼지가 심각한 가운데 가전제품 온라인 판매액이 30%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통계청이 최근 공개한 ‘온라인쇼핑 동향’ 자료를보면 올해 2월 국내업체의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9조5966억원으로 지난해 2월보다 1조3553억원(16.4%) 증가했다.상품군별로 보면 온라인 주문을 받아 조리해 배달해주는 음식서비스 분야 거래액이 90.2%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