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들어 중소기업협동조합이 민간 대·중소기업계와의 동반성장 협력의 맞손을 연달아 잡는 분위기다.먼저 한국수퍼체인유통사업협동조합(이사장 김재면)은 지난 6일 오비맥주와 대·중소기업간 장학복지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지난 20일 여의도의 조합 대회의실에서 충청지역 대표 주류기업인 맥키스컴퍼니(대표 김규식)와 ‘제조 중소기업과 도매유통 중소기업간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수퍼체인유통사업협동조합(KVC)은 수퍼마켓 등 소매점에 주로 상품을 납품하는 도매유통업체들로 구성된 조합으로 국내 가정용 주류의 도매유통을 담당하고
중소기업협동조합이 대기업·중견기업은 물론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 협력에 나서 시선을 끌고 있다. 한국수퍼체인유통사업협동조합(이사장 김재면)은 지난 6일 오비맥주와 대·중소기업간 장학복지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지난 20일 여의도의 조합 대회의실에서 충청지역 대표 주류기업인 맥키스컴퍼니(대표 김규식)와 ‘제조 중소기업과 도매유통 중소기업간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한국수퍼체인유통사업협동조합(KVC)은 수퍼마켓 등 소매점에 주로 상품을 납품하는 도매유통업체들로 구성된 조합으로 국내 가정용 주류의 도매유통을 담당하고 있
중소기업중앙회와 동반성장위원회(위원장 오영교)는 지난 20일 서울 중구 동반위에서 포장·제지업계 협‧단체 및 대기업들과 ‘포장-제지업계 대・중소기업 상생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에 참여한 곳은 중기중앙회와 동반위를 비롯해 △한국골판지포장산업협동조합(이사장 고삼규) △한국박스산업협동조합(이사장 황청성) △한국제지연합회(회장 이복진) △한솔제지 △깨끗한나라 △세하 △한창제지 등 9곳이다.이번 협약은 지난 3월 박스포장의 원재료인 백판지 가격인상을 둘러싸고 중소 박스포장업계와 원재료 공급 대기업들 간 갈등이 대두된 이후, 중기중앙회
더불어민주당 민생연석회의는 22일 명동 PJ호텔에서 인쇄업계(중소기업)와 인쇄용지업계(대기업), 중소벤처기업부, 동반성장위원회, 중소기업중앙회와 함께‘인쇄업-인쇄용지업계 대·중소기업 상생협약식’을 개최했다.그동안 인쇄 중소기업계는 최근 큰 폭으로 상승한 인쇄용지 가격 인상분을 납품대금에 반영하기 어려워 경영난이 심각한 수준이라며 인쇄용지 대기업과 현안 논의를 할 수 있는 실질적인 상생협의체를 구성해 줄 것을 국회와 정부에 요구해왔다.최근 철강, 펄프 등 국제 원자재가격 급등에 따른 소재 공급 대기업과 수요 중소기업간 갈등 조정의 필
산업통상자원부는 최근 요소수 수급 파동에 관련, 중국 의존도가 높은 산업용 주요 원부자재 수급상황 점검 일환으로 골판지포장 관련 원부자재 공급망 점검회의를 지난 16일 한국제지연합회 회의실에서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와 한국제지연합회, 한국골판지포장산업협동조합(이사장 김일영) 등 관련 단체, ㈜산성피앤씨, 신안포장산업㈜, 태림페이퍼㈜ 등 기업 담당자들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골판지포장 생산에 투입되는 가성소다, 붕사, 포리졸과 요소수에 대한 재고상황과 수급문제 등을 논의했다.회의에 참석한 김진무 골판지조합 전무이사
대한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연합회(회장 박래수)와 연합회 소속 전국의 10개 지역조합, 대한인쇄문화협회 등 인쇄관련 단체는 올 들어 폭등한 인쇄용지 가격이 적정수준으로 재조정될 수 있도록 중재해줄 것을 촉구하는 호소문을 산업자원통상부·중소벤처기업부 등 정부당국과 한국제지연합회 등에 최근 제출했다.이들 인쇄관련 단체는 호소문에서 “지난 수년간 막대한 영업이익을 올린 한솔제지 등 제지업체들은 펄프가격과 해상운송비 등이 올랐다는 이유로 올 들어 인쇄용지 가격을 50% 가까이(할인율 24% 축소) 올렸다”면서,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와 경기침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택배 수요 급증과 생산공장 화재로 인한 골판지 원지 생산 감소로 골판지 부족 현상이 심화되는 가운데 관련 업계가 수급 안정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산업통상자원부는 한국제지연합회, 한국제지공업협동조합(이사장 권혁홍), 한국골판지포장산업협동조합(이사장 김일영), 한국박스산업협동조합 등 관련업계와 공동으로 ‘골판지 수급 안정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지난달 30일 체결했다고 밝혔다.골판지 수요와 공급기업을 대표하는 이들 4개 단체는 골판지 원지 생산을 늘리고, 수출을 자제하는 등 공동 노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골판
국산폐지 공급과잉 해소를 위해 제지업계가 폐지 수입을 최대한 자제하기로 했다. 한국제지연합회(회장 김석만)는 지난 24일 최근 폐골판지를 중심으로 적체가 심해지는 현상을 완화하기 위해 이같은 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제지업계는 우선 국산대체가 가능한 일부 저가 혼합폐지류 수입을 중단하고, 국내 수거량이 부족하거나 국산으로 대체가 곤란한 품목에 한해 수입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이미 일부 제지사는 지난 연말부터 수입을 중단하거나 필수 품목 위주로 최소화하고 있어 올해 수입폐지 사용량은 지난해 보다 19만톤이 감소할 것으로 업계는 예상하
최근 폐골판지를 중심으로 적체가 심한 국산폐지 공급과잉 해소를 위해 제지업계가 발벗고 나선다. 이를 위해 제지업계는 폐지 수입을 최대한 자제하기로 했다. 특히, 국산대체가 가능한 일부 저가 혼합폐지류 수입을 중단하고, 국내 수거량이 부족하거나 국산으로 대체가 곤란한 품목에 한해 수입을 최소화한다. 일부 제지사는 이미 지난 연말부터 수입을 중단하거나 필수 품목 위주로 최소화하고 있다. 올해 수입폐지 사용량은 지난해 보다 19만톤이 감소(-16%)할 것으로 예상된다.또한, 국산폐지로 재생펄프를 생산하여 수출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제지회
폐지 수급의 안정화를 위해 제지업계가 국산 폐지 2만 톤을 사전에 매입하여 비축한다. 이와 함께 수분 측정기를 도입하는 등 그간 불분명했던 폐지 거래 방식도 개선된다. 환경부는 22일 제지업계, 제지원료업계(폐지사, 고물상)와 함께 ‘폐지 공급과잉 해소 및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업계 자율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에 참여하는 제지업계는 한국제지공업협동조합, 한국제지연합회 및 주요 7개 제지사 등 9곳이고, 제지원료업계는 한국제지원료재생업협동조합, 한국시설관리사업협동조합 등 폐지업계와 전국고물상연합회, 한국자원재활용협회, 한
안주형 한국제지원료재생업협동조합 이사장이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했다.조합에 따르면 안주형 이사장은 지난달 15일 세종문화회관에서 개최된 ‘제2회 종이의 날 기념식’에서 제지산업발전 및 제지원료 재활용에 기여한 공로로 산업부장관상을 받았다.안 이사장은 지난 1988년 버려진 폐기물을 제지원료로 공급하는 세명자원을 설립해 29년간 운영했다. 안 이사장은 매
국내 제지업계와 재활용 제지자원(폐지)업계가 동반성장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한국제지자원진흥원은 지난달 25일 국회도서관에서 제지 및 폐지업계 간 동반성장 상생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 측은 과거의 불신을 걷어내고 동반자로서 상호 협력을 다짐하는 협약을 맺었다.진흥원은 지난 2011년 10월 제지업계와 폐지업계,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으로 설립해 출범한
한국골판지포장공업조합(이사장 류종우)은 골판지제조용 옥수수전분과 메니옥전분(일명 타피오카전분)에 대한 양허관세 추천을 농림부에 요청했다고 밝혔다.조합에 따르면 그동안 골판지포장업계는 골판지제조용으로 옥수수전분을 연간 6만톤 이상을 사용해 왔으나, 수입추천이 되지 않아 수입가격에 비해 톤당 최소 10만원 가까이 비싸게 구입해 왔으며 과점구도를 가지고 있는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