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하이테크(대표 최봉훈)는 건설장비에 들어가는 유압탱크와 연료탱크를 생산하는 전문기업이다. 원재료인 철판에 대한 레이저 절단, 절곡, 로봇 용접, 용접 신뢰성 검사, 인산염 피막, 도장, 조립 등 전 공정의 사내 처리가 가능해 원가‧품질 경쟁력과 생산성을 모두 갖췄다.현대건설기계를 통해 북미, 중동, 유럽 등을 중심으로 수출하고 있으며 동남아와 아프리카 등으로도 수출하고 있다.신규모델 출시 등 제품 다양화일본 업체와 제품직수출 논의뿐만아니라 일본 오하시사에 유압탱크를 직접 수출했으며 현재 도쿄와 나고야 지역의 업체와 제품 협의 중
대기업과 중견기업, 중소기업이 원팀이 돼 상생의 거래문화가 정착된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비전을 함께 선포했다.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달 31일 강남구 소재 포스코센터에서 ‘납품대금 연동제 현장안착 촉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난 2월 납품대금 연동제 로드쇼 개막식 이후 4개월 만에 열린 행사로, 기업들에 연동제 시행을 위한 협조를 당부하고 구체적인 시행 내용을 담을 상생협력법 시행령에 대해 논의했다고 중기부는 밝혔다.이번 대회에는 중소기업중앙회 등 중소기업 관련 단체 외에도 대한상공회의소, 전국경제인연합회, 한국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따른 글로벌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상반기 채용 시즌을 맞은 대기업들이 신입사원 채용에 나서고 있다.3월 들어, 삼성그룹과 롯데그룹을 비롯해 현대중공업그룹, CJ그룹, KT 등 주요 대기업들을 중심으로 신입사원 채용문이 활짝 열렸다. 모처럼 신입 구직자들에게 단비 같은 소식이다.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이 주요 대기업들의 신입사원 채용 공고를 정리했다.현대중공업그룹 각 계열사가 신입사원을 채용한다.신입을 모집하는 계열사는 ▲ 현대중공업 ▲ 현대미포조선 ▲ 현대삼호중공업 ▲ 현대일렉트릭앤에너
한국과 캄보디아 간 자유무역협정(FTA)이 협상 7개월만에 최종 타결됐다. 역대 FTA중 최단기다.산업통상자원부 유명희 통상교섭본부장과 빤 소라삭 캄보디아 상무부 장관은 3일 한·캄보디아 FTA 협상이 타결됐음을 선언하고, 공동 선언문에 서명했다.지난해 7월 협상을 개시한 지 7개월만으로, 우리가 체결한 FTA 가운데 역대 최단기로 타결됐다. 4차례의 공식 협상이 코로나19로 인해 화상으로 열리는 등 협상 전 과정이 비대면으로 진행된 최초의 FTA 협상이기도 하다. 이번 FTA는 싱가포르, 베트남, 인도네시아에 이어 우리가 아세안
현대건설기계가 24일 현대건설기계 군산공장에서 KT와 ‘5G 기반 무인지게차 실증사업 성과 발표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발표회에는 현대건설기계 공기영 사장과 KT 전홍범 부사장 등이 참석해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스마트 물류 솔루션’의 구축 성과를 점검하고, 구체적인 사업화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지난 5월 양사가 공동 개발에 나선 스마트 물류 솔루션은 현대건설기계의 무인지게차 기술과 KT가 보유한 5G, 인공지능(AI),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ICT 기술을 결합한 차세대 산업차량 플랫폼이다.양사는 이날 성과 발표회를
현대중공업그룹이 그룹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성장과실 공유 프로그램(GSP : Growth Sharing Program)을 도입한다고 밝혔다.‘성장과실 공유 프로그램’은 임직원 복지를 위해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그 첫 번째로 주식매입보상제도가 실시된다. 주식매입보상제도는 희망자에 한해 적용되며, 상장사 임직원의 경우 자사주, 비상장사 임직원의 경우 모(母)회사 주식을 살 경우 일정금액을 지원해 주는 제도다.현대중공업그룹에는 현대중공업지주와 한국조선해양, 현대미포조선, 현대건설기계, 현대일렉트릭, 현대에너지솔루션 등 6개의 상장사가 있으
현대모비스가 현대차, 현대건설기계와 손 잡고 수소에너지로 움직이는 지게차 개발에 성공했다.이번에 개발된 수소지게차는 2023년 상용화를 목표로 내년 초 수소규제자유특구에서 실증 사업을 위한 첫 운행을 시작할 예정이다.수소전기차(승용, 트럭)와 수소비상발전기에 이어 건설기계 분야에서도 수소연료전지시스템이 활용됨에 따라 향후 수소 선박과 열차 등 더욱 다양한 산업 영역으로 그 쓰임새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모비스는 현대자동차와 현대건설기계와 공동으로 수소지게차 시제품 개발에 성공하고 성능 평가를 위한 실증 사업을 추진한다고 24
신흥국 인프라 개발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현대건설기계가 대규모 산업차량 수주에 성공했다.현대건설기계는 최근 아프리카 북서부 지역 국가인 알제리에서 3.3톤급 중소형 디젤엔진 지게차 등 산업차량 100여대를 수주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이번 수주는 코로나19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건설장비 시장이 위축된 상황에서 현대건설기계의 전략적 현지 맞춤형 마케팅을 통해 이뤄진 것으로, 현대건설기계는 이번 수주로 지난해 알제리 연간 지게차 판매량을 넘어서게 됐다.뿐만 아니라 정부 주도의 인프라 개발에 나선 알제리 현지 고객들의 니즈(Needs)
현대건설기계가 최근 서울 중구 DGB금융센터에서 DGB금융지주와 아시아 시장 공략을 위해 ‘글로벌 금융사업 협약(MOU)’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현대건설기계 권기형 전무(CFO)를 비롯해 DGB금융지주 오성호 그룹전략총괄, DGB캐피탈 서정동 대표이사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아시아 지역 고객이 굴착기나 휠로더 등 현대건설기계 장비를 신규로 구입할 때 활용할 수 있는 금융상품을 공동으로 개발·제공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특히, 양사는 다음달 캄보디아에서 첫번째 건설장비 리스 금융상품을 출시하고, 아시아 지역
현대건설기계가 연비와 안전성을 대폭 개선한 30톤급 굴삭기 신모델(모델명: HX300A)을 출시했다.이번에 출시한 굴삭기는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모델 가운데 하나로, 현대건설기계가 5년 만에 새롭게 내놓은 차세대 굴삭기 라인업 ‘A시리즈’의 대표 제품이다.이 굴삭기는 강화된 유럽 배기가스 규제(Stage-V)를 만족시키는 친환경 엔진이 탑재되고, 연비가 최대 15%까지 향상된 것이 특징이다.특히 장비가 전복되는 경우나 낙하물로부터 운전자를 보호하기 위해 ISO(국제표준화기구)의 국제안전기준(ROPS/FOPS)을충족하는 고강력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7일 "코로나19 이후 글로벌 건설기계 산업에서 새로운 기회가 창출되고 있다"며 "기회를 실기하지 않도록 정부가 수출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성 장관은 이날 무역보험공사에서 열린 '제6차 포스트 코로나 산업전략 대화'에서 이같이 밝혔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건설기계 산업 동향을 점검하고, 위기 극복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우리나라 주력 산업인 건설기계 산업은 코로나 확산으로 글로벌 수요가 줄면서 수출이 급감했다. 4월 수출액은 1년 전보다 32.3% 줄었고, 5월에도 30% 이상
현대자동차그룹과 현대건설기계가 손잡고 건설기계 분야에서의 수소 에너지 활용을 위해 앞장선다.현대자동차는 18일 현대자동차 연료전지사업실장 박순찬 상무, 현대모비스 연료전지사업실장 금영범 상무 현대건설기계 산업차량 R&D 부문장 황종현 상무 등 행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소연료전지 건설기계 공동개발 협력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3사는 이날 협약으로 수소연료전지 건설기계 개발에 착수해 연내 수소연료전지 지게차를, 2021년까지 수소연료전지 굴삭기의 시제품을 제작할 계획이며, 이후 실증 시
제조→기술기업으로 ‘조선업 혁신’도전‘스마트 팩토리’로 성장동력 급물살지난 19일 권오갑 현대중공업그룹 부회장이 회장으로 승진했다. 현대중공업그룹 회장직은 지난 2017년 말 최길선 회장 퇴임 이후 2년간 공석이었다. 원래 재계에서는 3세 경영자인 정기선 부사장이 차기 회장으로 오를 거라고 예상했다. 권오갑 회장을 두고 재계에서는 정기선 부사장의 경영승계를 물밑 지원하는 공신 역할을 할 것이라고 분석했었다. 이제 그 분석과 예상이 깨졌다. 이제 권오갑 회장이 직접 사령탑에 오르면서 현대중공업그룹은 전문경영인 체제로 출항한다. 경영승
의료 빅데이터·로봇 등 신사업서 기대이상 성과‘사우디 조선소’로 화룡점정할까정기선 현대글로벌서비스 대표는 직함이 많다. 현대중공업 부사장이자 현대중공업지주 경영지원실장이다. 알 만한 사람은 다 알겠지만 정 대표는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의 첫째 아들로 올해 만 36세의 젊은 경영자다.그의 과거 이력을 추적해보면 2009년 현대중공업 대리로 잠깐 입사한 적이
지난달 현대중공업에서 분리된 현대건설기계가 공식 출범을 선언하고 글로벌 톱 5 건설기계 전문회사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현대건설기계는 지난 24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막한 ‘2017 한국국제건설기계전’(CONEX Korea)에서 ‘독립브랜드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현대건설기계는 오는 2023년까지 품질 향상, 해외 신시장 개척 등을 통해 매
최근 현대중공업에서 분리돼 독립법인으로 새출발한 현대건설기계가 글로벌 건설장비 시장 공략을 위해 해외 고객들과의 교류를 강화하고 있다.현대건설기계(대표 공기영)는 지난달 26일 충북 음성공장에서 아시아·중남미 지역 고객을 대상으로 건설장비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시연회는 베트남, 미얀마 등 아시아 4개국과 칠레, 멕시코 등 중남미 5개국에서 온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