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동조합의 공동사업은 공동생산·가공·수주·판매·구매·보관·운송 등과 단지 및 공동시설 조성·관리, 운영을 망라한다. 중기중앙회의 ‘혁신형 공동사업 지원사업’은 조합의 현행 공동사업의 친환경화, 디지털화, 생산성 향상, 안전보건 강화 등 사업 고도화를 지원한다. 는 지난해 사업 참여 조합들의 성과를 4회에 걸쳐 소개한다.한국전선공업협동조합(이사장 류인규)은 조달청을 통한 주요 원자재 공동구매, 공동판매, 품질보증상표, 시판품 시험을 통한 불량제품 근절, KOLAS 공인시험기관 운영, 단체표준 인증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한
중소기업중앙회는 알리익스프레스, 테무, 쉬인 등 중국 이커머스 해외직구로 인해 피해를 입은 제조업 및 도소매 중소기업 32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해외직구로 인한 피해 관련 중소기업 의견조사’ 결과를 26일 발표했다.피해 유형 조사 결과, 피해 중소기업의 53.1%가 ‘과도한 면세 혜택으로 인한 가격경쟁력 저하’를 주요 피해 유형으로 꼽았으며, 다음으로 △‘직구 제품의 재판매 피해’(40.0%) △‘지식재산권 침해’(34.1%) △‘국내 인증 준수 기업 역차별 피해’(29.1%) △‘매출 감소’(15.0%) 순으로 응답했다.매출
한국지식재산보호원(원장 김용선)이 특허, 상표 등 국내외 각종 IP 분쟁으로부터 우리 기업의 지식재산을 보호하는 지원사업 심사와 평가에 참여할 자문위원을 공개 모집한다.외부 자문위원은 보호원의 각종 심사와 평가·회의에 대한 자문과 심의에 참여하며, 임기는 승인일로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다.모집분야는 크게 특허와 K-브랜드 등 총 2가지이며 ▲특허에는 IT·정보통신 / 기계·자동차 / 전기·전자 / 화학·약학 등 4개, ▲K-브랜드에는 상표 / 디자인 / 콘텐츠 / 기타 (부정경쟁, 저작권 등) 등 4개의 상세 분야가 있다.
근로복지공단은 22일 공단 서울합동청사에서 비지에프(BGF)리테일과 업무협약식을 하고, 중소기업퇴직연금기금제도인 ‘푸른씨앗’ 가입확산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르면 양 기관은 상호협력을 바탕으로 비지에프리테일이 운영하는 국내 최대 편의점 체인인 씨유(CU, 가맹점 18천여 개소)에 푸른씨앗을 적극 확산시켜 점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고 근로자 노후 소득의 안정적 보장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또한, 양 기관은 향후 공동 자체 상표 상품 개발을 통해 발생한 수익을 사회에 환원하는 환경·사회·투명경영(ESG) 활동도
애플이 출시한 혼합현실(Mixed Reality, MR. 가상 세계와 현실 세계를 합쳐서 새로운 환경이나 시각화 등 새로운 정보를 만들어 내는 것) 헤드셋 ‘비전 프로’에 일본산 부품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일본 경제지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비전 프로를 분해하고 이같이 보도했다. 닛케이에 따르면 비전 프로를 구성하는 부품 제조국은 일본이 42%로 가장 많았다. 그 다음은 한국 13%, 대만 9%, 중국 7%, 미국 6% 순이었다. 원산지를 알 수 없는 부품 비중은 23%였다.이 같은 비중은 최근 출시된 아이
해외에 진출하는 우리 기업이 현지에서 맞닥뜨리는 특허 분쟁 및 상표권 무단 선점 등 지재권 애로 해소를 위한 지원체계가 확 바뀐다. 한국지식재산보호원(원장 김용선)은 올해부터 수출 중소ㆍ중견기업을 지원 대상으로 하는 ‘해외지식재산센터’ 사업을 전면 개편한다고 밝혔다.지금까지 해외 지재권 지원을 담당해왔던 'IP-DESK'는 전문인력 부족으로 지재권 애로 접수 시 초동 상담을 제공하는 데 그쳤고, 지원 대상 국가도 11개국으로 제한적이었으며, 국내 지원사업과도 단절돼 있어 기업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왔던 것이 사실이다. 이에 따라, 한
설 연휴가 끝나고 나니 명절용 선물 세트와 명절 음식 포장재 등에서 나온 쓰레기가 한가득이다. 평소에는 잘 사용하지 않는 소재의 포장재가 많다 보니 어떻게 버려야 할지 모르기 일쑤. 소재별 분리배출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스티로폼은 테이프 등 제거해 깨끗한 상태로 배출, 과일망은 일반쓰레기로신선 식품 포장에 주로 쓰이는 스티로폼은 분리배출 대상이다. 스티로폼을 제대로 분리배출 하지 않으면 자연 분해되는 데 최소 50년에서 500년까지도 걸릴 수 있고, 소각할 경우 수많은 미세플라스틱과 유독가스를 발생시키기 때문에 반드시 분리배출해야
한국지식재산보호원 31일, 2024년 위조상품 유통방지 협의회의 온라인플랫폼분과 1차 소회의를 개최하고 협의회 운영 관련 주요 계획과 추진방향을 논의했다.이날 열린 회의에는 특허청, 한국지식재산보호원, 온라인플랫폼사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회의는 위조상품 유통정보에 대한 신속한 정보교류와 효과적인 협력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온라인플랫폼분야 기업과의 네트워킹을 강화하고자 개최됐다.위조상품 유통방지 협의회는 위조상품 유통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네트워크로서 2014년 5월 출범 이후 현재 정부·유관기관, 상표권자, 온라인플랫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한기정)는 제조업체들이 용량‧성분 등 변경을 통해 생필품의 가격을 실질적으로 인상하는 행위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소비자 정보 제공 관련 규제를 도입하고, 관련 감시 체계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고물가 현상이 지속됨에 따라 가격상승 대신 용량을 줄이거나 품질을 낮춤으로써 사실상 가격인상효과를 노리는 이른바 슈링크플레이션(shrinkflation) 및 스킴플레이션(skimpflation) 현상이 전 세계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최근 한국소비자원(원장 윤수현)이 슈링크플레이션 관련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우리나라에
2024년 윤석열 정부는 고금리·고물가·저성장 등 복합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전방위적으로 경제 제도를 개선해 시행에 나섰다. 제2금융권에서 대출받은 소상공인의 대출이자를 덜어주는 방편을 비롯해 영세 소상공인의 전기요금 부담을 정부가 일부 보전해주기 위한 사업 예산도 마련했다.가업승계 증여세 과세특례 확대도 눈에 띈다. 10%의 낮은 세율을 적용하는 저율과세 구간은 60억원에서 120억원으로 확대되며, 업종변경 가능범위는 ‘대분류’로 확대된다.이밖에도 제조업 등 빈 일자리 중소기업에 정규직으로 취업한 청년을 지원하기 위한 각종 지원대책
고금리와 고물가로 힘겨워하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부담을 덜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지원사업이 시행될 예정이다.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3일 총 7602억원 규모의 ‘2024년 소상공인 지원사업 통합공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4년 소상공인 지원사업은 △고금리·고물가 속에서 어려움에 놓인 소상공인 경영부담 완화 △차별화된 제품과 혁신적인 생각을 갖춘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 △소상공인 디지털 역량 및 기반 강화 등 세 가지 목표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총 18개 사업으로 구성돼 있다.한편, 지난 4일에 발표한 ‘2024년 중소기업·소
특허청은 소상공인의 지식재산 권리화를 지원하는 ‘소상공인 지식재산(IP) 역량 강화 사업’이 지난해 높은 성과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또한 올해 예산을 25% 증액해 지원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특허청은 지난해에는 △소상공인 보유 상호 등의 출원을 지원하는 ‘지식재산(IP) 출원 지원사업’을 통해 3887건 △전통시장·골목상권의 특색을 반영한 ‘전통시장 공동상표·디자인 개발 지원사업’을 통해 전통시장 22곳에서 223건 △시장·제품·특성이 반영된 상표와 디자인 등 융합개발을 지원하는 ‘지식재산(IP) 창출 종합꾸러미 지원사업’을 통해
어그부츠가 대중에 확실히 각인되기 시작한 건 지금으로부터 약 20년 전인 2000년대 초반부터다. 미국의 유명 방송인 오프라 윈프리가 자신의 TV 쇼에서 여러 차례 소개한 이후 할리우드 스타들이 어그부츠를 신고 거리를 활보하는 모습이 파파라치 사진을 통해 보도되며 관심을 모았다.우리나라에서는 2004년 인기리에 방영한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에서 배우 임수정 씨가 착용하면서 본격적으로 알려졌다. 드라마가 방영되던 당시 완판 신화를 이룬 어그부츠는 2000년대 후반까지도 꾸준히 유행하다 2010년대 들어서는 서서히 자취를 감췄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20일 서울 상암동 중소기업DMC타워에서 전국 업종별 중소기업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중소기업 협동조합 대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협동조합 대상과 최우수 국회의원 대상을 선정·시상했다.2023 협동조합 대상은 △종합대상과 △9개 부문별 대상(공동구매, 공동판매, 일자리 창출, 해외시장, 유통·물류, 사회공헌, 특화산업, 신규조합, 중소기업 지원 우수단체)으로 나눠 선정·시상했다.종합대상을 수상한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회장 송유경)는 전국 39개 중소물류유통센터 통합시스템 구축 및 공동구
특허청(청장 이인실)과 한국지식재산보호원(원장 김용선)은 지난 11월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3일간 「현지 IP 전문가와 함께하는 미국 IP 보호 세미나를 개최했다.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지식재산보호원, 재미한인특허변호사협회(회장 김성훈), KOTRA(사장 유정열)가 공동주관한 본 세미나는 기업 특허담당자, 변리사, 변호사 등 약 400여 명이 참석하며 높은 관심 속에 종료됐다.이번 세미나는 미국 특허상표청(USPTO) 찰스 김(Charles Kim) 국장과 제임스 리(James Lee) 과장(심사관)을 주요 발표자로 초청해 인공
한국지식재산보호원(원장 김용선)과 특허청(청장 이인실)은 16일 한국과학기술회관 중회의실2에서 상표권 보호를 위한 국내·외 위조상품 유통방지 대응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정부의 위조상품 유통 방지 정책과 관련 업계의 상표권 보호 활동 정보를 공유하고자 개최된 이번 세미나는 업계 및 법조계 등 관련자 120여명이 참여해 성공리에 마무리됐다.이번 세미나는 위조상품 유통방지에 대한 정부 및 유관기관의 활동에 대한 전반부 세션과 관련 업계의 상표권 보호 활동 정보 공유에 대한 후반부 세션으로 진행됐다.전반부 세션은 특허청 박주연 상표특별사법
한국지식재산보호원(원장 김용선)과 특허청(청장 이인실)은 16일 오후 1시 30분 한국과학기술회관 중회의실2에서 '상표권 보호를 위한 국내외 위조상품 유통방지 대응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정부의 위조상품 유통 방지 정책과 관련 업계의 상표권 보호 활동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개최되는 본 세미나는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지식재산보호원과 한국상표·디자인협회(회장 우종균)가 공동 주관한다.특허청 박주연 상표특별사법경찰과장의 ‘위조상품 유통방지를 위한 특허청의 정책방향‘ 주제 발표를 시작으로 ’해외 수출기업 대상 지식재산보호 정부지원 시책‘,
한국지식재산보호원(원장 김용선)과 이노비즈협회(회장 임병훈)는 15일 오후 2시에 롯데호텔월드(잠실) 에메랄드룸에서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현지 기업과 기술교류를 준비 중인 중소기업 실무자들을 상대로 해외 기술교류 현황과 지식재산권 보호 방안을 소개하는 '2023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IP 보호전략 세미나'를 공동 개최한다.최근 4차 산업혁명 등 지식 기반 경제로의 패러다임 변화에 따라 국제적 거래관계에 있어서 제품 등 유형 자산의 거래뿐만 아니라 특허나 상표권 등 기술로 대표되는 무형자산의 거래도 그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다. ICT
특허청(청장 이인실)과 한국지식재산보호원(원장 김용선)은 11월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3일간 「현지 IP 전문가와 함께하는 미국 IP 보호」세미나를 개최한다.더 리버사이드 호텔 콘서트홀에서 진행하는 본 세미나는 특허청이 주최하고 재미한인특허변호사협회(회장 김성훈) 및 KOTRA(사장 유정열)와 공동 주관한다.2019년 ‘미국 특허 심사지침(MPEP) 분석’을 주제로 한차례 개최된 바 있는 이 세미나는 코로나19로 인해 한동안 중단됐으나, 미국 내 지재권 보호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올해 좀 더 많은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무
한국지식재산보호원(원장 김용선)은 한국식품산업협회(상근부회장 김명철), 대한화장품협회(상근부회장 연재호), 한국패션산업협회(상근부회장 김성찬),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상근부회장 강석우), 한국음악콘텐츠산업협회(사무총장 최광호)와 8일 한국지식재산센터에서 업무협약식을 열고, K-브랜드 위조상품 대응 강화를 위해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K-브랜드 파워를 견인하고 있는 식품, 화장품, 패션, 프랜차이즈 및 음악콘텐츠 분야의 위조·모방상품 피해, K-브랜드 상표 도용 피해 등 해외 지식재산권 피해를 체계적으로 예방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