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단지 킬러규제 혁파노후 산업단지에 첨단·신산업 기업이 들어가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정부가 산단 입주 업종 제한을 크게 완화한다.청년 근로자들이 노후 산단을 외면하게 하는 고질적인 생활 편의시설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기존 산단 내 산업 용지를 지원시설 용지로 쉽게 바꿀 수 있도록 규제를 푼다.또 산단 입주 기업이 공장을 금융·부동산 투자회사에 판 뒤 임대해 쓰는 ‘매각 후 임대’가 허용돼 기업이 신·증설 투자 및 연구개발(R&D) 자금을 보다 손쉽게 조달할 수 있게 된다.정부는 이런 ‘규제 혁파’를 통해 향후 1
지난 4일 새출발기금이 공식 출범하며 전국 76개 현장 창구 및 온라인 플랫폼에서 채무조정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자영업자는 온라인 플랫폼에서 채무자 정보 입력만으로 지원대상 여부가 바로 확인되고 채무조정안 확정 이후 약정을 체결하는데 약 2개월의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금융당국은 4일 새출발기금 출범식과 함께 본격적인 채무조정 신청 접수에 나섰다. 최대 30조원 규모로 운영되는 새출발기금은 코로나 피해 개인사업자·소상공인이 보유한 금융권 채무를 매입하거나 금융회사의 동의를 얻는 등의 방식으로
내년도 최저임금이 지난 5일 오전 9시 고용노동부가 시간급 9620원으로 전자 관보에 게시하면서 최종 확정됐다.올해 최저임금(9160원)보다 460원(5.0%) 높은 금액이다. 내년도 최저임금의 월 환산액(월 노동시간 209시간 기준)은 201만580원이다.업종별 구분 없이 전 사업장에 같은 최저임금이 적용된다. 이 같은 내용은 최저임금위원회가 올해 6월 29일 전원회의에서 결정한 그대로다.고용부는 지난달 8일까지 내년 적용 최저임금안을 고시한 뒤 같은 달 18일까지 이의 신청을 받았다. 이 기간에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노동계)과
코로나19 방역 조치로 인해 피해를 봤음에도 손실보전금을 받지 못한 소상공인은 오는 17일부터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이의신청 대상은 손실보전금 부지급 통보를 받은 소상공인 업체 등이다.중기부는 이의신청 시작 전날인 16일 손실보전금 신청시스템을 통해 상세한 이의신청 절차를 안내할 예정이다. 중기부가 이의신청 전날에야 상세 절차를 안내하겠다고 밝히면서 일각에선 신청자들의 준비 시간이 부족해지는 게 아니냐는 불만도 제기된다.손실보전금 지급은 지난달 29일 마감됐다.중기부는 지난 5월 30일부터 손실보전금을 집행했으며 지난달 25일
최저임금위원회 사용자위원들과 간담김기문 회장은 지난 8일 김문식 한국주유소운영업협동조합 이사장 등 최저임금위원회 사용자위원 5명과 간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회장은 2023년 최저임금 심의에 참여한 사용자위원들을 격려하고 내년 최저임금 동결과 업종별 구분적용을 촉구한 중소기업계의 호소와 이의신청에도 불구하고 기업 현실을 외면한 수준으로 인상돼 아쉽지만 내년에는 중소기업계의 요구가 꼭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이윤영 서울대 해외지역교육원 추진단장과 협업 논의지난 10일 김기문 회장은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이윤
#경기도 김포에서 분식 장사를 하는 A씨는 올해 1분기 소상공인 손실보상금 예상 내역을 보고 의아했다. 지난해 4분기 손실보상금으로 1500만원을 받았던 A씨는 올 1분기엔 150여만원을 통보받은 것. 그는 “1분기 매출이 지난해 4분기보다 50% 넘게 줄어들었는데 보상금이 10분의 1 수준이라는 게 말이 안된다”며 호소했다.#지난 2020년 5월 문을 경기도 수원에 돈가스집을 연 B씨도 1분기 보상금이 4분기 대비 턱 없이 부족할 거란 통보에 두눈을 의심했다. 그는 “매출이 수천만원이나 감소해 4분기 대비 30% 수준으로 떨어졌는
지난 6월 29일 최저임금위원회에서는 공익위원 단일안에 경영계가 반발해 퇴장한 가운데 공익위원과 일부 근로자위원이 찬성해 5.0% 인상된 9620원으로 내년도 최저임금을 결정했다.내년 최저임금을 결정한 근거로는 ‘경제성장률 전망치(2.7%) + 소비자물가상승률 전망치(4.5%) - 취업자증가율 전망치(2.2%)’이다. 이 산식은 국민경제 생산성에 근거한 적정임금 상승률을 구하는 것으로 논리적으로 문제가 있는 방식은 아니다. 다만, 산식의 활용에 있어 이미 높은 최저임금의 수준과 예년과 다른 경제상황에 대한 고려가 없었다는 것이 문제
올해 1분기 코로나19 소상공인 손실보상액 3조5000억원이 약 94만개사에 지급된다.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달 28일 제20차 손실보상 심의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2022년 1분기 손실보상 지급계획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1분기 손실보상 대상은 올해 1월 1일∼3월 31일 정부의 영업시간 제한, 시설 인원제한 조치를 이행한 소상공인·소기업과 연매출 30억원 이하 중기업 중 매출이 감소한 곳이다.보상 대상은 총 94만개사로 작년 4분기보다 약 4만곳이 늘었다. 보정률은90%에서 100%로, 분기별 지급 하한액은 50만원에서 1
부산시는 소상공인 손실보상 현장방문 신청·접수를 위해 16개 구·군에 손실보상 전담창구를 개설했다고 31일 밝혔다.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 7월 7일부터 9월 30일까지 집합금지 및 영업시간 제한 조치를 이행한 소기업·소상공인 중 매출이 감소한 전국 80만 개사를 대상으로 2.4조 원의 예산을 지원한다지난 27일부터 지급된 손실보상금은 ▲ 신속보상 ▲ 확인보상 ▲ 이의신청 등 3단계로 진행되며 분기별 보상금 상한액은 1억 원, 하한액은 10만 원이다.먼저, 신속보상 대상자 62만 명에게는 신청 안내 문자가 발송된다.신속보상에 포함되지
올해 3분기 코로나19 방역 조치에 따른 손실보상금으로 소기업·소상공인 사업체 80만곳에 2조4000억원이 지급된다.중소벤처기업부는 26일 제2차 손실보상심의위원회를 열고 '3분기 손실보상 지급계획(안)‘을 의결하고, 27일부터 온라인으로 신청받는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① 7월 7일부터 9월 30일까지 집합금지 및 영업시간 제한 조치를 이행해 ② 경영상 심각한 손실이 발생한 ③ 소기업·소상공인 80만개사에 2.4조원 규모의 손실보상금을 지급한다.손실보상금 지급은 ▲ 신속보상, ▲ 확인보상, ▲ 이의신청의 3단계로 진행된다. 27일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소상공인 손실보상 신청 접수가 27일(수) 개시된다.손실보상금은 신청 후 이틀 내 지급된다.26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코로나19 방역 조치에 따른 소상공인의 손실보상 신청을 27일부터 손실보상 누리집(소상공인손실보상.kr)에서 접수한다.신청 대상은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7월 7일∼9월 30일 기간에 집합금지·영업시간 제한 조치를 받아 경영상 심각한 손실이 발생한 소상공인과 소기업이다.손실보상 누리집에서 사업자번호를 입력하고 본인 인증을 하면 별도의 증빙서류가 필요 없는 '간편 신청'을 통해 이틀
중소벤처기업부는 27일부터 소상공인 손실보상 신청을 받고 관련 보상금을 신속하게 지급하기 위한 온라인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2일 밝혔다.해당 소상공인은 손실보상 홈페이지(소상공인손실보상.kr)에서 사업자번호를 입력하고 본인 인증을 하면 별도 증빙서류를 내지 않고 신청할 수 있다.신청 후 2일 이내에 보상금을 받게 된다. 보상금은 지자체가 보유한 사업장 정보를 토대로 정부의 집합금지 및 영업시간 제한에 따른 손실 규모에 비례하도록 사전에 산정됐다.이 절차를 거친 ‘신속보상’ 금액에 동의하지 않는 사업체는 증빙서류를 내고 보상금을 다시
집합금지, 영업제한 등 코로나19에 따른 방역 조치로 피해가 발생한 소상공인과 소기업에 대한 손실보상금 접수가 27일부터 개시된다.중소벤처기업부는 소상공인·소기업이 보상금을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신청하고 신속하게 지급받을 수 있는 소상공인 손실보상 시스템을 구축, 27일부터 운영할 예정이라고 지난 22일 밝혔다.구체적인 손실보상 대상은? 손실보상금 산정은 어떻게? 중소벤처기업부는 ‘소상공인·소기업 손실보상제도’와 관련, 국민들이 궁금해 할 사항을 질의응답(QnA) 형식으로 정리했다. Q 1. 소상공인 손실보상 대상은?손실보상의 대상은
중소벤처기업부는 소상공인‧소기업이 보상금을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신청하고, 신속하게 지급받을 수 있는 소상공인 손실보상 시스템을 구축해 27일(수)부터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신속보상소상공인 손실보상 시스템은 지자체의 방역조치와 관련한 사업장 정보와 국세청의 과세자료를 기반으로, 집합금지 및 영업시간 제한에 따른 손실규모에 비례한 업체별 맞춤형 보상금을 사전에 산정한다.손실보상 누리집(소상공인손실보상.kr)에서 사업자번호를 입력하고 본인인증을 한 소상공인은 별도 증빙서류 없는 간편 신청을 통해 2일 이내에 산정된 보상금을 신속하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소상공인 손실보상 기준이 집합금지와 영업시간 제한 피해에 대해 동일하게 80%의 보정률을 적용하는 것으로 결정됐다.지급 대상은 당초 ‘소상공인’에서 ‘소기업’으로까지 확대됐고 분기별 상한액은 1억원으로 정해졌다.신청은 오는 27일 시작되며 이틀 후인 29일부터 곧바로 지급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소상공인 손실보상 제도 시행 첫날인 지난 8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제1차 손실보상심의위원회를 열고 이런 내용의 ‘2021년 3분기 손실보상 기준’을 의결했다.손실보상 대상은 감영법예방법에 따라 7월 7일∼9월 30일 동안
중소벤처기업부는 소상공인 손실보상제도 시행 첫날인 8일 제1차 손실보상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2021년 3분기 손실보상 기준’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중기부는 심의 결과를 바탕으로 '2021년 3분기 손실보상 기준 등에 관한 고시'를 행정예고했다. 10일간의 예고기간을 거쳐 고시가 발령되면, 이달 27일(수)부터 손실보상금 신청·지급이 시작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손실보상의 대상 손실보상의 대상은 ’21.7.7 이후 집합금지·영업시간제한 조치를 받아 손실이 발생한 소기업이다.구체적으로는 ➊ '중소기업기본법'에 따른 소기업으로
이달 27일부터 코로나19로 집합금지· 영업시간제한 방역조치를 이행한 소상공인과 소기업에게 손실보상금이 신청·지급된다.중소벤처기업부는 8일 '소상공인 손실보상제도’의 세부기준을 확정·발표했다. 중기부는 이를 바탕으로 '2021년 3분기 손실보상 기준 등에 관한 고시'를 행정예고했다. 중기부가 발표한 '소상공인 손실보상제도’와 관련된 궁금한 점에 대해 QnA로 정리했다.Q 1. 소상공인 손실보상제도의 의미는?소상공인 손실보상제도는 소상공인 재난지원금과 달리 집합금지· 영업시간제한 방역조치를 이행한 소상공인에게 예측가능한 보상제도가 마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소상공인 손실보상 기준이 집합금지와 영업시간 제한 피해에 대해 동일하게 80%의 보정률을 적용하는 것으로 결정됐다.지급 대상은 당초 '소상공인'에서 '소기업'으로까지 확대됐고 분기별 상한액은 1억원으로 정해졌다.신청은 오는 27일 시작되며 이틀 후인 29일부터 곧바로 지급된다.중소벤처기업부는 소상공인 손실보상 제도 시행 첫날인 8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제1차 손실보상심의위원회를 열고 이런 내용의 '2021년 3분기 손실보상 기준'을 의결했다.손실보상 대상은 감영법예방법에 따라 7월 7일∼9월 30일 동안 집합금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달 30일부터 ‘소상공인 희망회복자금’ 확인지급이 시작됐다고 밝혔다. 지난달 30일부터 시작된 확인지급은 온라인 등을 통해 신청 시 제출하는 간단한 서류로 지원대상 여부 확인을 거쳐 지급하는 절차를 말한다. 확인지급 대상 네가지 유형으로 구분먼저 지원요건을 갖췄지만 지급을 위해 증빙서류 제출이 필요한 경우다. 지원 대상 사업체를 여러 명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경우 공동대표 간 위임장을 제출한 1인에게 해당하는 금액을 지원한다. 비영리단체 중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소비자생활협동조합은 근거 법률에 따른 인증서 또는
중소벤처기업부는 30일(목)부터 ‘소상공인 희망회복자금’ 확인지급이 시작된다고 29일 밝혔다.정부는 8월 17일 시작된 '신속지급'을 통해 미리 선정해 놓은 지원 대상 사업체 179만개 사에 별도의 서류 없이 신청만으로 희망회복자금을 지원해왔다.9월 30일 시작되는 '확인지급'은 온라인 등을 통해 신청 시 제출하는 간단한 서류로 지원대상 여부 확인을 거쳐 지급하는 절차를 말한다.◈ 확인지급 대상확인지급 대상은 크게 네 가지 유형으로 구분된다.① 희망회복자금 지원요건을 갖춘 것으로 확인됐지만 지급을 위해 증빙서류 제출이 필요한 경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