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생각하며 키우는 가구 즉, 펫팸족(Pet+Family+族)이 증가하며 반려동물 시장에도 펫테크가 빠르게 확산하는 추세다.펫테크란 반려동물(Pet)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반려동물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돌보는 데 필요한 제품과 서비스 기술에 사물인터넷(IoT)·인공지능(AI)·빅데이터 등 다양한 기술을 결합한 것을 말한다.반려동물과 관련 산업은 크게 펫테크 및 펫헬스케어, 펫푸드, 펫서비스로 구성되는데 이 중 현재 가장 주목받고 있는 펫산업의 핵심 분야는 단연 펫테크다.초기 펫테크 서비스는 반려인이
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는 기존의 “재택근무 컨설팅”을 올해부터 “유연근무 종합 컨설팅”으로 기능을 확대하고, 컨설팅을 원하는 중소·중견기업의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유연근무 종합 컨설팅은 해당 기업의 업종‧직무 특성 등을 분석하여 최적의 유연근무 도입 및 활용 방법을 제시하게 된다. 기업별로 약 12주 동안 인사·노무 및 정보기술(IT) 분야 전문 컨설턴트가 각 1명씩 배정, 기업 진단‧분석, 인사·노무제도 및 기반 시설 설계, 정부의 재정지원 안내‧신청, 규정 마련 및 기반 시설 구축, 시범운영, 사후관리까지 진행된다. 이를 위
경기도와 경기중소벤처기업연합회가 2024년 뷰티산업 육성 지원 사업에 참여할 도내 뷰티 중소기업 26개사를 이달 26일까지 공개 모집한다.‘2024년 뷰티산업 육성 지원 사업’은 경기도 뷰티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및 매출 수출 증진을 목적으로 뷰티제품 용기·부자재·브랜딩·패키지 디자인 등과 관계된 디자인 개발 직접비 및 시제품 제작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지원 대상은 화장품법 제2조 2항에 따른 식약처 화장품제조업, 화장품책임판매업, 맞춤형화장품판매업 등록기업으로 본사 또는 공장이 경기도에 소재한 중소기업이다. 지원기업으로 선정되
중소기업중앙회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협력해 노란우산 폐업공제금을 수령한 소상공인의 신속한 재기를 위한 재취업·재창업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경영위기 개선, 안전한 폐업, 재취업·재창업까지 패키지로 지원하는 소진공의 ‘희망리턴패키지’ 사업과 연계해 진행되는 이번 지원사업은 노란우산 폐업공제금 수령자의 재기를 도와 소상공인의 사회안전망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해당 지원사업에 신청한 폐업공제금 수령자는 희망리턴패키지의 재취업·재창업 교육 지원사업과 연결되며, 희망리턴패키지 내 ‘재창업 사업화’를 신청할 경우 서류평가에
중소벤처기업부는 예비 소상공인의 준비된 창업을 지원하는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사업에 참여할 예비창업자 모집을 지난 19일부터 공고했다.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 창업자를 발굴해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대표적인 소상공인 창업지원 사업이다.예비창업자에게 교육, 상담 및 지도, 보육공간과 함께 최대 4000만원의 사업화자금을 패키지로 지원해 창업을 돕는다.신청유형은 △온라인 판매자 △로컬크리에이터 △라이프스타일 등 총 3가지로 유형으로 나눠 선발하며, 프로그램은 ‘기초→심화→실전’ 총 3단계로 성장단
안동을 대표하는 고택 숙박 시설 ‘전통리조트 구름에’가 개관 10주년을 맞아 객실 새 단장 및 감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경북 안동 민속촌길에 있는 전통리조트 구름에는 안동댐 건설로 침수 위기에 처했던 200~400년 된 고택을 옮겨 리조트로 되살린 곳으로, 재단법인 행복전통마을이 운영하고 있다. 고택 외부는 보존하되 내부는 현대적 편의시설로 보완해 불편함 없이 고택을 체험할 수 있다.내부 리모델링은 고객 의견과 현대적 트렌드를 반영해 고택 객실 내부를 확장하고, 노후화된 시설과 욕실을 개선해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 또 로
경기도가 경기북부 기반산업인 섬유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포천·동두천·연천에 소재한 중소 섬유기업의 기술혁신을 지원하고 유망기업을 육성한다.경기도는 올해부터 2년간 이런 내용을 담은 ‘기술 혁신을 통한 선진국형 섬유산업 전환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중소 섬유기업 성장을 지원하고 하이테크 산업용·친환경 소재 분야 유망기업을 육성하는 내용이다. 중소벤처기업부의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추진한다.‘시군구 연고산업 육성사업’은 중기부가 인구감소지역(관심지역)이 가지고 있는 연고 산업을 지원해 지역경제 활성
한국여성벤처협회(회장 윤미옥)는 ‘2024년 예비창업패키지 여성 특화분야’에 참여할 여성 예비창업자를 오는 2월 21일(수)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예비창업패키지는 혁신적인 기술과 사업모델을 보유한 예비창업자의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하고자 사업화 자금 및 맞춤형 창업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협회는 2018년부터 예비창업패키지 여성특화 주관기관으로 약 600여 명의 여성 창업자를 발굴해 성공적인 창업사업화를 지원했으며, 2024년에는 여성 예비창업자 80명을 선발하여 육성할 계획이다. 선정된 창업자에게는 시제품 제작, 마케팅, 지재
경기도와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이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확장하기 위해 올해 ‘임팩트 프랜차이즈’ 6개소를 발굴·지원하고, 초기 창업비용을 비롯해 각종 지원금을 제공한다.경기도 사회적경제국, 경기도사회경제원,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등 사회적경제 주요 유관기관은 2월 6일 오후 1시 30분 경기도청 옛 청사 신관 4층 대회의실에서 ‘2024 경기도 사회적경제 통합 사업설명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공유한다.이번 사업설명회는 지난해 10월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도 사회적경제 쇼케이스’를 통해 제시한 사회적경제 4대 비전
이마트는 지난해 34개 중소협력사의 상품 패키지 디자인 리뉴얼을 지원해 협력사 상품의 친환경적 이미지와 상품성을 제고하고 매출을 활성화하는 성과를 거뒀다.‘협력사 패키지 지원사업’은 협력사에 패키지 디자인과 플라스틱 팩 등 패키지 용품 및 패키징 설비를 지원해 협력사의 상품 패키지 개선을 돕는 사업이다.이마트는 상품 패키지 디자인 리뉴얼과 신규 디자인·인쇄 비용을 협력사에 지원했다. 대표적인 사례로 농업회사법인 푸르메소셜팜에 생산 원물의 상품화와 표고버섯 상품의 패키지 디자인 및 패키징 용품 구매를 지원했다. 그 결과, 푸르메소셜팜
한울생약은 1991년 설립된 위생용품, 생활화학제품, 화장품 제조사다. 2013년부터 이마트의 PB상품인 물티슈를 제조하고 있다. 2015년부터는 노브랜드 물티슈도 생산하고 있다.지난해 한울생약은 이마트의 ‘협력사 패키지 지원사업’에 참여해 물티슈 제품 패키지를 친환경 패키지로 개선했다. 기존의 스티커 부착 방식을 각인캡 방식으로 바꿔 물티슈 상품의 친환경 이미지를 제고했다.한울생약은 2022년 이마트의 ‘친환경 인증 지원사업’을 통해 4개 제품 환경성적표지 인증을 취득했으며 2023년에는 ‘협력사 패키지 지원사업’을 통해 4개 제
전북 부안에 소재한 아리울떡공방(대표 윤현식·사진)은 2018년 ‘굳지 않는 앙금 절편’을 온라인에서 처음 출시해 24만개의 리뷰를 보유하는 등 많은 소비자의 사랑을 받아왔다. 해썹 인증을 취득해 안정적 품질의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면서 홈쇼핑 14회 연속 매진의 진기록을 세우기도 했다.오프라인 채널로의 확대를 모색하던 아리울떡공방은 홈플러스와의 협력을 통해 오프라인에서도 고객 접점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 상품개발을 통해 일러스트 디자인과 소포장 및 개별포장 패키지로 젊은 소비자의 관심을 끌어냈고 이전보다 고객층이 폭넓게 확대됐다.
정부와 소상공인 업계의 첫 정기적인 협의체에서 소상공인은 현장의 목소리를 전하고 정부는 소상공인 정책을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지난 16일 서울 드림스퀘어에서 소상공인·전통시장 관련 협·단체 대표들과 함께 제1차 ‘소상공인 우문현답 정책협의회’를 진행했다.‘소상공인 우문현답 정책협의회’는 오영주 장관이 후보자 시절 소상공인연합회를 방문해 약속한 ‘소상공인 정례협의체’ 운영을 이행하기 위해 새롭게 구성한 것으로, 소상공인 업계를 대표하는 협·단체들이 참여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나누고 소상공인 정책에 대
2024년 설 연휴가 보름 남짓 앞으로 다가왔다. 차례를 지내지 않아도 설날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싶다는 마음은 변함이 없다. 이번 설 연휴, 딱히 차례 계획도 없고 여행 계획도 아직이라면 아이부터 부모님은 물론 소중한 우리집 댕댕이까지 모두가 만족할 설캉스(설날+호캉스)의 세계에 빠져보자.여유롭게 누리는 달콤한 휴식⋯ 다채로운 특전이 포함된 프로모션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생과방’과 협업, 이색 선물호텔 숙박권 등 경품 다양2024년 설을 맞아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은 프리미엄 수제 약과 전문점 생과방(Saint Gou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24년 농식품 수출 목표 100억달러를 달성하고 수출기업의 계획 수립 및 실행을 지원하기 위한 「‘24년 권역별 농식품 수출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설명회에서는 ▲수출정보 제공 및 수출기업 육성 ▲품목육성 및 수출 확대기반 조성 ▲해외 유통 및 소비기반 확대 ▲수출자금 등 총 6,176억원 규모의 수출지원사업에 대해 자세히 소개한다. 특히, 농식품 글로벌성장패키지 지원확대 등 수출 물류비 대체사업, 인니 할랄인증 의무화 시행(‘24.10)과 같은 주요 수출환경 및 제도변경 사항에 대하여 설
지난 4일 정부가 발표한 경제정책방향에는 중소기업계가 건의해온 기업 투자 활성화 대책이 대거 담겼다.이는 경제회복의 기반 조건인 ‘중소기업의 경기 활력’을 신속히 지원하지 못한다면 민생 경제 전반의 회복마저 꾀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인식 때문으로 풀이된다.중기중앙회의 한 관계자는 “이번 경제정책방향은 어느 때보다 기업 투자를 통해 정부가 적극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라며 “올해 전 세계적인 지정학적 위험이 심상치 않고 고금리 효과도 여전히 유효해 상반기에 기업을 활성화하는 각종 대책이 추진될 걸로 보인다”고 말했다.
고금리와 고물가로 힘겨워하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부담을 덜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지원사업이 시행될 예정이다.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3일 총 7602억원 규모의 ‘2024년 소상공인 지원사업 통합공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4년 소상공인 지원사업은 △고금리·고물가 속에서 어려움에 놓인 소상공인 경영부담 완화 △차별화된 제품과 혁신적인 생각을 갖춘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 △소상공인 디지털 역량 및 기반 강화 등 세 가지 목표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총 18개 사업으로 구성돼 있다.한편, 지난 4일에 발표한 ‘2024년 중소기업·소
중소기업중앙회는 업종별 중소기업 단체를 회원으로 둔 중소기업계 최대의 경제단체다. 1000여개에 이르는 회원 단체의 대부분은 업종별 협동조합이지만 최근 들어 협회 등 중소기업 관련단체의 가입이 늘고 있다. 이들 단체는 우수한 중소기업 협업플랫폼으로서 협동조합과의 협업과 시너지 창출이 기대된다. 이번 시리즈에서는 중기중앙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중소기업 관련단체의 주요사업과 현황, 성과 등을 소개한다.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회장 김오연)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경영에 도움을 주는 국내 최고의 지식서비스 단체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4일 경기도 용인 중소기업인력개발원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첫 번째 민생토론회’를 개최하고 이어 새해 첫 부처 업무보고를 받았다.이날 행사에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을 비롯해 개인투자자, 용인시 주민·대학생·어르신·주부 등 다양한 직업 및 연령대 국민 70여명이 현장 참석했으며 온라인으로 60여 명의 국민이 함께했다.아울러 정부 측에선 한덕수 국무총리를 비롯해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등 정부 부처 수장들과 국회에서는 유의동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김상훈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 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