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K-BIZ) 대표단이 ‘제21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기간 동안 네이처셀의 첫 미국 매장 오픈 행사에 참여해 ‘K-바이오’와 ‘K-뷰티’의 저력을 직접 확인했다.네이처셀은 대한민국 토종 줄기세포 기술 전문기업으로 △줄기세포 △화장품 △음료를 3대 사업 축으로 첨단 바이오 기업으로 성장 중인 코스닥 상장기업이다.지난 10일(현지시간) 네이처셀은 미국 로스앤젤레스 베벌리힐스에 비즈니스 센터를 정식 오픈하고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라정찬 회장(바이오스타 줄기세포기술연구원장)은 개소식에서 퇴행성관절염
는 중소기업 옴부즈만과 함께 기업현장을 옭죄던 규제를 개선한 규제혁신 우수 사례를 발굴 소개한다.몸속 지방을 제거하는 지방흡입술로 빼낸 폐지방은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 원래 인체에서 빼낸 물질이기 때문에 부작용 우려도 적은 편이라 약품이나 의료기기 원료로 쓰일 수 있다. 특히 폐지방 속 콜라겐·줄기세포 등은 인공피부나 관절염 통증 개선제, 지방위축증 치료제 원료가 될 수 있다. 그러나 폐지방 활용 관련 기업과 업계들은 연구에 상당한 돈을 쏟아 붓고 상용화도 가능한 수준까지 개발을 완료했지만, 사업에 진도를 내지 못하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미래 성장동력인 바이오 분야의 글로벌 기술 경쟁력 확보를 위해 ‘22년 바이오·의료기술개발사업의 시행계획을 확정하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22년 바이오 원천기술 개발을 위한 투자규모는 올해 5382억원 대비 150억원(2.8%)이 증가한 5532억원 규모이며, ▲ 핵심산업 분야 집중 지원, ▲ 선제적 미래전략기술 확보 및 연구‧활용 생태계 조성, ▲ 국민건강 증진 연구개발 확대 등 3대 분야를 중심으로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핵심산업 육성 위한 주력분야 R&D 집중 지원 국산 혁신신약 개발을
경기도는 도내 중학생들의 기업 방문과 온라인 교육 등 기업 진로체험 서비스를 운영한다. 특히 농어촌과 교육취약지역 학생을 우선 연계해 교육격차를 해소할 방침이다.경기도는 5일 도청에서 도교육청, 16개 참여기업과 함께 ‘학생과 기업이 만나는 경기도 진로체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식에는 이재강 경기도 평화부지사, 이재정 경기도교육감과 16개 참여기업의 대표가 참석했다.참여 기업은 정보통신, 모바일금융, K뷰티, 바이오 등 미래산업을 대표하는 기업들로서 ▲ 두나무 ▲ 디셈버앤컴퍼니자산운용 ▲ 보맵 ▲ 비바리퍼블리카 ▲ 삼성
건강기능식품 출시를 앞두고 디네이쳐바이로랩스(DNATURE BIO LABS)가 트로트 여신 송가인을 브랜드 모델로 발탁했다.주식회사 디네이쳐바이오랩스 측에 따르면 “호소력 있는 목소리를 통해 전 연령대에 전폭적인 지지를 얻고 있는 송가인의 밝고 활기찬 에너지와 진정성 있고 사려 깊은 따뜻한 모습이 모델선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라고 전했다.송가인 모델 발탁 소식이 전해지며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디네이쳐바이오랩스는 신경계 질환에 특화된 치료제를 연구개발하는 토탈 브레인 헬스케어 바이오 R&D 기업이다.8월 말 출시를 앞둔 디네이
디네이쳐바이오랩스는 뇌 건강 증진을 위한 사업 전개의 일환으로 사단법인 대한파킨슨병 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최근 밝혔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파킨슨병 환우들의 복지 및 편익을 도모하기 위한 다각도의 방법을 모색하고 실질적인 후원을 추진키로 했다.디네이쳐바이오랩스 관계자는 "뇌 건강기능식품 출시를 앞두고 13만여명 파킨슨병 환우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대한파킨슨병협회와 협력하며 향후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후원 및 지원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이순준 파킨슨병협회 회장은 "양 기관의 업무협약을 기점으로 협회는 파킨슨
토탈 브레인 헬스케어 바이오 R&D 기업 디네이쳐바이오랩스(각자대표 최진영, 이일신)와 뷰티&헬스케어 전문 기업 지티지웰니스(대표 한윤석)와 새로운 도약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양사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그 동안 양사의 공통 사업분야였던 헬스케어부문의 성장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으며, 먼저 바나나 원물과 나노가공처리된 커큐민등의 기능성 원료가 더해진 에너지 음료인 '바나노에너지'를 본격 출시하기로 했다. 바나노는 디네이쳐에서 생산, 공급하고 지티지웰니스가 국내총판매권을 갖는다.박재한 지티지웰니스 영업책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경제 불황 속에서도 재생의료(첨단바이오의약품) 산업은 전세계적으로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바이오협회는 지난 5일 재생의료연합(ARM)의 2020년 연간 보고서에 나타난 글로벌 투자 및 임상 현황을 발표했다.이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세계 재생의료(첨단바이오의약품) 사업에 조달된 자금이 전년 대비 50% 증가해 199억 달러(약 22조4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재생의료는 살아있는 세포를 이식해 손상된 인체 조직을 대체 또는 재생함으로써 관련 질환을 치료하는 차세대 의료 기술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보건복지부 2개 부처는 17일(수) 범부처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 초대 사업단장으로 조인호 現 이화여대 의과대학 교수를 공식 선임했다고 밝혔다.2개 부처는 지난해 12월 사업단장 공모를 시작해 자격 검증, 발표 평가와 범부처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 추진위원회 심의·의결 절차를 거쳐 사업단장을 최종 선임했다. '재생의료'는 손상된 인체세포와 조직을 대체하거나 재생해 정상기능으로 회복시키는 의료기술로 세포치료, 유전자치료, 조직공학 치료 등을 포함한다.범부처 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은 재생의료분야 핵심‧원천기술의 발굴 확보를 통해 줄
대웅제약은 영국 바이오텍 아박타와의 합작사 아피셀테라퓨틱스가 8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투자에는 신한벤처투자,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신한금융투자, 삼성벤처투자, 스톤브릿지벤처스, 코오롱인베스트먼트, 경남벤처투자 등이 참여했다.아피셀테라퓨틱스는 대웅제약과 아박타사가 기능강화 줄기세포를 연구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치료제를 개발할 목적으로 양사의 기술 라이선스를 부여해 작년 2월 설립한 합작법인이다.대웅제약의 줄기세포 플랫폼(DW-MSC)과 영국 아박타사의 아피머(Affimer®) 기술을 융합해 유효
정부가 의료기기와 첨단재생의료 등 바이오헬스 10개 분야 연구개발(R&D) 투자 전략을 확정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혁신본부는 29일 바이오헬스 연구개발(R&D) 투자의 전략성 강화를 위해 범부처 차원의 '바이오헬스 연구개발(R&D) 투자전략Ⅱ'(이하 ’투자전략Ⅱ’)을 수립하고 제9회 바이오 특별위원회에서 심의·확정했다고 밝혔다.'바이오 특별위원회'는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산하 바이오 분야 범부처 종합조정기구로 관계부처 실장급 공무원과 산학연 민간위원 등 총 23명으로 구성된다.이번에 수립한 투자전략Ⅱ는 2019. 12월에 수립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미래 성장산업인 바이오 분야의 글로벌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21년 바이오 분야 원천기술개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안전한 사회시스템 구현을 위한 바이오 기술의 중요성이 증대하고 있으며, 미래 경제를 견인할 신산업으로서 바이오산업 육성 필요성이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이에 과기정통부는 ’21년도에 전년 대비 24.9% 증액한 5200억원을 바이오 원천기술 분야에 투자하기로 했으며, 신규과제 공고시기를 예년보다 1달 앞당겨 연구개발과제의 조기착수를 추진하기로
요즈마그룹코리아(아시아 총괄 대표 이원재)는 7개월간 국내 스타트업 8개사를 대상으로 진행했던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요즈마그룹코리아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진행하는 ‘K-Global 액셀러레이터 육성 사업’의 하나다. 요즈마그룹코리아는 해당 사업을 통해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창업 3년 미만 스타트업 8곳에 전문 교육 및 글로벌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고, 초기 투자까지 연계 지원하고 있다.현재 K-Global 액셀러레이팅 육성 사업에 참여 중인 기업은 △메디팜소프트(인공
정부가 그린바이오 5대 유망산업을 오는 2030년까지 2배 이상 키우기로 했다. 아울러 올해 안에 그린바이오 핵심 기술개발 로드맵을 마련할 방침이다.정부는 지난 21일 열린 제3차 혁신성장전략회의 겸 제36차 경제장관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그린바이오 융합형 신산업 육성방안’을 확정, 발표했다.5대 유망산업은 △마이크로바이옴 △대체식품·메디푸드 △종자산업 △동물용 의약품 △기타 생명소재(곤충·해양·산림) 등이다.정부는 5대 유망산업을 미래 먹거리로 키우기 위해 그린바이오를 기반으로 한 핵심기술개발, 빅데이터, 인프라, 그린바이오 사
한국무역협회와 경기도청이 서울 코엑스와 경기도 광교R&DB 센터에서 ‘2020 도쿄 G-Fair 한국상품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23일부터 29일까지 개최한다.도쿄 한국상품 전시상담회(도쿄 G-Fair)는 경쟁력 있는 한국 중소기업 상품의 일본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2002년 처음 개최했다. 이후 작년까지 한 해도 빠짐없이 일본 도쿄에서 개최해왔지만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최초로 비대면 온라인 화상상담 형식으로 진행하게 됐다.이번 행사에는 식물 줄기세포 추출물을 이용해 주름 개선효과를 주는 리프트 세럼 제조기업 더 파트너즈, 한 장
경기도주식회사가 포스트 코로나를 앞두고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시장에 발맞춰 롯데백화점과 손을 잡고 ‘비대면 뷰티 디지털 라이브 커머스 대전’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이는 코로나19로 국내외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국내 유망 뷰티 중소기업들의 제품 홍보·판매를 지원하고자 ‘라이브 스트리밍(live streaming : 스트리밍 기술을 활용한 생방송)’ 방식으로 진행되는 행사다. 이를 위해 경기도주식회사와 롯데백화점이 공동 주최하고 글로벌 비디오 커머스 협회(GVCA), ㈜글로벌 크리에이터 셀러 센터(GCSC), 지유(GIU, 글로벌
대웅제약 중간엽줄기세포를 이용한 코로나19 호흡기 증상 치료제(DWP710)에 대해 2일 인도네시아에서 임상 1상을 승인 받았다. 임상 1상 시험에서 약물의 안정성을 확인하고 올해 안에 2상을 진입할 계획이다.대웅제약의 줄기세포치료제(DWP710)는 항염증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염증유도물질인 LPS(lipopolysaccharide)를 이용한 급성호흡곤란증후군(ARDS) 동물 모델에서 대조군 대비 생존률이 30% 이상 증가하고 염증반응으로 인해 손상된 폐 조직이 정상군에 가까운 수준으로 회복되는 것을 확인했다. 또한 코로나 바이러스
JW중외제약은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하고 있는 Wnt 표적항암제 'CWP291'을 ‘폐섬유화증 치료용 조성물’로 특허 출원했다고 30일 밝혔다. '폐섬유화증'는 폐 조직이 굳어서 심각한 호흡장애를 불러일으키는 호흡기 질환으로 다양한 원인에 의해 폐조식이 손상되거나 발생하며 한 간질성 폐 염증으로부터 진행된다.원인 불명의 특발성 폐섬유화증이 가장 빈번한 형태로 진단 후 평균 생존기간이 2-3년 이내이고 5년 생존율이 20%에 불과할 정도로 효율적인 치료법이 없는 난치성 폐질환이다.'CWP291'은 암세포의 성장과 암 줄기세포에 관여
국내 기술 기반의 차세대 NK세포치료제가 글로벌 대형 투자자들과의 협업 체계를 확보하면서 의약품 본산인 미국에서 개발된다.GC녹십자랩셀은 NK(자연살해, Natural Killer) 세포치료제의 미국 현지 개발을 위해 설립된 아티바 바이오테라퓨틱스(Artiva Biotherapeutics)가 7800만 달러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26일 밝혔다.미국 샌디에이고에 위치한 아티바는 지난해 CAR 및 양산 기술을 포함해 GC녹십자랩셀의 NK세포치료제 파이프라인 기술을 도입한 이른바 ‘NRDO’(No Research Develo
JW중외제약이 약물 재창출(Drug Repurposing) 전략으로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에 나선다.JW중외제약은 Wnt 표적항암제 CWP291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치료용 조성물’로 특허 출원했다고 17일 밝혔다. CWP291은 암세포의 성장과 암 줄기세포에 관여하는 신호전달 물질인 Wnt/β-catenin 기전을 억제하는 표적항암제로 급성골수성백혈병, 다발골수종, 위암 등 다양한 암종을 대상으로 개발하고 있는 혁신신약(First-in-Class) 후보물질이다.JW중외제약은 CWP291의 기존 표적항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