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가 중소기업에 대한 대국민 인식제고와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를 위해 추진한 ‘제11회 중소기업 바로 알리기 IDEA 공모전’에서 왕효빈 한국문화영상고등학교 학생의 ‘나에게 편한 직장(사진)’이 전체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포스터·동영상·기획서 등의 형식으로 중소기업을 바로 알릴 수 있는 아이디어를 공모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개학연기라는 악재 속에서도 160점이 넘게 출품됐고, 그 중 20개팀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분야별 최우수상은 포스터 부문 김은서 이화여대 학생, 동
[중소기업뉴스=이권진 기자]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중소기업 일자리 정책제언의 기초자료 활용을 위해 지난 7월 16일부터 31일까지 전국 만 20세 이상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대국민 중소기업 일자리 호감도 조사'(일자리 호감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조사는 국민들의 대기업과 중소기업 일자리 호감도를 5개 분야(△자아실현 △사회적 지위 △안정성 △성장성 △근로조건)로 구분하여 진행했다.지난 8월 25일 중기중앙회가 청년구직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중소기업 취업 관련 청년층 인식조사'(청년인식도 조사)에 이
“섬유 및 봉제 산업은 전형적인 노동집약적 산업이죠. 인력 고령화와 장비 노후화 등 어려운 경영여건 속에서도 여전히 많은 인력을 고용하며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지만 정부나 지자체의 지원은 거의 없습니다. 코로나19로 산업전반에 일자리 창출이 어려워지고 있는 만큼 정부가 섬유산업 활성화에 과감히 투자하는 것이 일자리 창출과 경기활성화의 해법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난 2월 한국피복공업협동조합 이사장으로 취임한 김연임 신임 이사장은 1987년 동문섬유 설립 후 30년이 넘게 의류제조업에 종사해 온 ‘섬유업계의 큰 언니’다.
경기도가 코로나19 극복 이후 다가올 새로운 시대를 뜻하는 포스트(post) 코로나에 대비해 도정 주요 분야에 언택트(untact․비대면) 방식을 도입한다. 버스에서 교통카드를 단말기에 갖다 대지 않아도 요금이 결제되는 시스템, 인공지능(AI) 스피커를 활용한 독거노인 돌봄서비스 등이 추진된다.경기도는 이 같은 사업에 2년간 521억 원을 투입하고 이를 통해 5691개의 일자리도 창출한다는 구상이다. 류인권 경기도 정책기획관은 30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언택트 비전 및 추진전략’을 발표했다.류 정책기
전라도 지역의 중소기업협동조합계가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지역민들 돕기에 나섰다. 전북합성수지공업협동조합(이사장 채정묵)은 지난 8일 완주로컬푸드 건강한 밥상에서 농산물구매 캠페인을 진행하고 200여만원의 농산물을 구입했다.이번 행사는 중소기업중앙회 전북지역본부 산하 40개 중소기업협동조합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북지역 농가를 돕기 위한 ‘전북 지역 꽃과 농산물 사주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전북합성수지조합이 처음으로 참여했다. 조합은 1994년 설립돼 우리 생활과 밀접한 폴리에틸렌관, 농업용필름, 쓰레기종량제 봉투 등을
전북합성수지공업협동조합은 8일 오전 완주로컬푸드 건강한 밥상에서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북지역 농가를 돕기 위한 농산물구매 캠페인을 진행하고 200여만원의 농산물을 구입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중소기업중앙회 전북지역본부 산하 40개 중소기업협동조합이 지난달 26일 전체 조합원사들과 함께 전북 지역 꽃과 농산물 사주기 캠페인을 이어가기로 한데 따른 것으로 전북합성수지공업협동조합이 처음으로 개최하는 것이다.전북합성수지공업협동조합은 1994년 설립되어 우리 생활과 밀접한 폴리에틸렌관, 농업용필름, 쓰레기종량제 봉투 등을
서울시가 잠실종합운동장에 해외 입국자 전용 워크스루(walkthrough) 방식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3일부터 운영키로 했다. 입국자들이 증상이 있든 없든 귀가하기 전에 반드시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박원순 서울시장은 2일 온라인 브리핑에서 "내일(4월 3일)부터 서울 거주 입국자들에 대해 전원 진단검사를 실시하기로 했다"며 이렇게 밝혔다.또 박 시장은 "서울시는 긴급재난지원금 지원을 위한 정부 방침에 따라 정부와 지자체 분담 비율 8대2를 기준으로 약 3500억원에 달하는 추가 재원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다
중소기업중앙회 전북지역본부는 26일 전북지역 중소기업협동조합이사장협의회 회장단회의를 개최하고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북지역 농가(화훼, 농산물) 돕기 캠페인에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중기중앙회 전북지역본부는 전북레미콘공업협동조합, 전북합성수지공업협동조합 등 전북지역 40개 중소기업 협동조합 및 조합원사들과 합심해 전북 지역의 꽃과 농산물을 구매할 예정이다.두완정 중기중앙회 전북중소기업회장은 “최근 코로나 19 확산으로 지역상권 침체와 각급 학교 개학연기 등으로 화훼농가, 급식업계, 여행업계 등 다양한
EBS는 초중고 개학일이 4월 6일로 2주간 추가 연기됨에 따라 12개 이러닝 스튜디오를 풀 가동해 초중고교 12개 학년을 대상으로 한 ‘EBS 2주 라이브 특강’을 전격 편성했다.3월 23일부터 4월 3일까지 2주간 EBS 초중고 사이트를 통해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EBS 2주 라이브 특강’은 신학기 학교 진도에 맞춰 학교 시간표와 동일한 시간으로 편성된다.특히, 기존 고교 대상 라이브 특강이 전 국민에게 뜨거운 관심을 모으면서 EBS는 이번 라이브 특강을 초중고 전 학년으로 확대하여, 10개의 스튜디오에서 인터넷 동시 생방송을
코로나19 여파로 전국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개학이 2주일 더 연기됐다.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전국 학교 신학기 개학일을 4월 6일로 추가 연기한다"고 발표했다.교육부는 개학을 추가 연기한 이유에 대해 “질병관리본부를 포함한 전문가들은 밀집도가 높은 학교 내에서 감염이 발생할 경우 가정과 사회까지 확산될 위험성이 높아 통제범위 안에서 안전한 개학이 가능한지를 판단하기 위해서는 현 시점으로부터 최소 2~3주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고 설명했다.2020학년도 신학기 시작
교육부는 23일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고 학생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전국 모든 유‧초‧중‧고등학교, 특수학교 및 각종학교의 개학을 2020년 3월 2일에서 3월 9일로 1주일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관련 법령에 따라 교육부장관은 감염증이 확산되는 경우 휴업을 명령할 수 있으며, 이번 결정을 위해 중앙사고수습본부와 협의를 거쳤다. 개학 연기에 따라 학교는 여름․겨울방학을 조정해 수업일을 우선 확보하고, 휴업이 장기화될 경우 법정 수업일수의 10분의 1범위(유치원 18일, 초중등교 19일) 내에서 감축할 수 있다.교육부는 향후 상황을
정부가 대구·경북 지역에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특별방역대책을 실시한다.우선 신천지 대구교회 신도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전수검사와 격리 해제 전까지 전수 확진검사를 시행할 계획으로, 민간 의료기관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현재 이 지역에 입원중인 폐렴 환자에도 전수조사를 실시하는데, 조사 완료 후 신규로 발생하는 폐렴 환자는 의무적으로 코로나19를 검사하도록 했다.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사고수습본부(이하 ‘중수본’)는 21일 정례 브리핑에서 “대구지역에 첫 확진환자 발생 이후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고, 평균 5일 잠복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