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재단중앙회는 올 한해 소기업·소상공인에 43.7조원 규모의 보증을 지원한다고 발표했다.그간 지역신보의 보증규모는 코로나 이전인 19년 22조원에서 23년 기준 43.3조원(잠정)으로 약 2배로 증가, 143만개 소기업·소상공인이 수혜를 받았으며 소상공인 점유비율은 98.2%(42.5조원)로, 특히 5천만원 이하의 소액보증을 다수(28조원) 지원했다.신보중앙회 이상훈 회장은 여전히 경기둔화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소상공인의 경영회복을 위해 전년 수준으로 보증총량을 유지하고, 최근의 대위변제 급증이 신규보증공급 위축으로 이어지지 않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에 대한 신속한 자금 집행을 위해 지역신용보증재단 신청·접수 업무의 민간은행 위탁이 확대된다.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13일 서울신용보증재단을 방문해 "고객이 지역신보 방문 없이 정책자금 취급은행을 바로 찾아 보증과 대출을 일괄 실행할 수 있는 체계로 개선한다"면서 이런 계획을 밝혔다.박 장관은 시스템 개선, 절차 간소화, 지속적 인력보강 등 3개 측면에서 소상공인에 대한 자금 집행을 효율화한다고 설명했다.시스템 개선과 관련해서는 위탁보증을 운영하는 지역신보가 현재 12개에서 16개(광주·전북·제주·경기
지난 9일 ‘2016년 지방세제 개편 방안’을 담은 지방세특례제한법, 지방세기본법, 지방세법 등 지방세 관련 3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이에 따라 정부는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3조30000억원에 달하는 지방세 감면을 연장키로 했다. 이번 개정안의 핵심은 올해로 일몰이 도래한 지방세 감면혜택이 일괄 연장된 것이다. 저출산·고령화 극복을
“신용보증재단중앙회는 담보력이 부족한 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신용보증을 해드리고 자금을 지원하는 기관입니다. 이 분들이 자금의 어려움을 딛고 성장할 수 있도록 최고의 서민금융 지원기관으로 거듭날 것입니다.”지난 11일 마포구 서울신용재단빌딩에서 만난 김순철 신용보증재단중앙회장은 “그동안 저신용·저소득자를 대상으로 하는 서민 전용 보증상품인 햇살론을 약 1
소상공인의 은행 대출에 대해 6천억 원의 대출 보증이 이뤄진다. 또 저소득층 10만명이 금융기관에서 생계비를 빌릴 수 있도록 지역신용보증재단이 총 5천억원의 보증을 선다. 정부는 지난 9일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비상경제대책회의를 열어 이런 내용의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보증 확대 방안을 마련했다.정부는 추경 편성을 통해 소상공인과 영세 자영업자에 대한 보증 규
신용보증기금은 5천만원 이하 소액보증에 대해 심사절차를 대폭 간소화시킨 소액보증시스템을 도입한다. 또한 보증 신청기업에 대한 현장조사시 보증약정를 미리 받아 신청업체의 보증서 발급을 받기 위해 영업점을 방문하는 번거로움을 없앴다. 신보가 소액보증시스템을 도입함에 따라 매년 보증을 받는 기업 중 약 36%가 심사절차 간소화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올 하반기 중 6천182억원의 육성자금을 융자해 줄 계획이라고 최근 밝혔다.융자 한도는 경영안정자금의 경우 5억원 이내, 시설자금은 사업에 따라 최고 100억원 이내이며 대출금리는 시중은행보다 낮은 4.5~5.2%로 결정됐다.시중은행협력자금 대출의 경우 시중은행 대출금리(최고 10.5%) 보다 2.5~1.5%의
기술보증기금이 2월부터 보증체계를 획기적으로 개편해 기술력이 뛰어난 중소기업에 대한 보증지원을 더욱 강화한다. 새로운 보증제도가 본격적으로 시행되면 뛰어난 기술을 보유하고 있지만 매출이 부진한 창업기업들도 보다 쉽게 보증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는 등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에 큰 도움을 줄 전망이다. 이번에 개편된 기술보증제도를 2회에 걸쳐 소개한다. 기술보
중소기업청은 지역 영세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창업·경영안정자금 지원을 위해 올해 지역신용보증재단을 통해 1조7천억원 규모의 보증을 공급한다고 최근 밝혔다.중기청에 따르면 올해 16개 지역신용보증 재단에 정부출연금 200억원, 지자체 출연금 673억원 등 총 873억원이 출연될 예정으로 약 6만개의 영세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이 지역신용보증 재단을 통해 보증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