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지난 26일 시청에서 비상 경제 대책 회의를 열어 각계 전문가들과 '부산 제조업 스마트화 확산전략'을 논의했다.이날 대책 회의에서 시는 제조업 스마트화의 취지, 글로벌 동향을 공유하고 전문가 자문, 관련 업계 의견수렴을 통해 '부산 제조업 스마트화 확산전략'으로 세 가지 대책을 마련했다.먼저 중소기업 디지털전환 확산을 위해 그간 정부와 지자체 주도의 양적 보급 방식을 지양하고, 기업 특성과 업종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을 추진한다.시는 또 업종별 특성을 고려하여 디지털 기반을 구축하기로 했다.조선·기자재 산업에는 고중량, 다품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민의 일상 및 주요 산업 현장에서 현실과 가상의 세계를 넘나들며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메타버스산업 생태계의 본격 확산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에 정부는 메타버스 산업 진흥을 위해 2023년도에 총 2233억원을 지원한다.과기부는 지난 17일 세부 사업별로 구체적 설명과 기업의 목소리를 좀 더 가까이서 청취하는 ‘메타버스산업 육성 통합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또한 이날 설명회에서는 CES 2023에서 주목받은 메타버스 산업 현황 및 동향 분석도 함께 진행한다.과기정통부는 지난해 의료, 제조, 교육 분야 등에서 메
정부가 2030년까지 제약·의료기기·화장품 분야에서 글로벌 선도기업 8개를 육성하기로 하고 종합적인 지원체계 구축에 나선다.보건복지부는 지난달 30일 제14차 혁신성장 BIG3(반도체·미래차·바이오헬스) 추진회의에서 이와 같은 내용의 ‘제약·의료기기 등 혁신형 바이오기업 육성방안’을 보고했다.이번 방안은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한 3대 전략 9개 추진과제를 담고 있으며, 앞으로 도약형-선도형 등 유형별 맞춤형 지원을 추진하고 해외진출거점 정착지원을 위해 보스턴 바이오밸리 내 지원거점을 설치한다.복지부는 앞으로 혁신형 기업을 연간 매출
정부가 2030년까지 제약·의료기기·화장품 분야에서 글로벌 선도기업 8개를 육성하기로 하고 종합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한다.보건복지부는 30일 제14차 혁신성장 BIG3(반도체·미래차·바이오헬스) 추진회의에서 이와 같은 내용의 ‘제약·의료기기 등 혁신형 바이오기업 육성방안’을 보고했다.이번 방안은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한 3대 전략 9개 추진과제를 담고 있는데, 앞으로 도약형-선도형 등 유형별 맞춤형 지원을 추진하고 해외진출거점 정착지원을 위해 보스턴 바이오밸리 내 지원거점 설치한다.◈ 선발은 엄격하게 지원은 과감하게복지부는 앞으로 혁
환경부는 전기차 보급 확대로 늘어나는 폐배터리의 회수·재활용체계를 지원하기 위해 전국 4개 권역에 미래폐자원 거점수거센터를 준공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26일 밝혔다.거점수거센터는 사업비 171억원을 들여 경기 시흥시(수도권), 충남 홍성군(충청권), 전북 정읍시(호남권), 대구 달서구(영남권)에 마련됐으며, 한국환경공단에서 운영을 맡는다.거점수거센터는 전기차 소유자가 정부에 반납하는 폐배터리를 회수해 잔존가치(남은 용량 및 수명)를 측정한 후 민간에 매각하는 등 재활용체계의 유통기반 역할을 한다.거점수거센터는 연말까지 시
경기도가 올해부터 도내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성장기반을 제공하기 위해 ‘(가칭)권역별 경기거점벤처센터’ 조성을 추진, 첫 번째 대상지로 부천, 구리, 하남 3개 지역을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권역별 경기거점벤처센터는 그간 대부분 민간 건물을 임차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던 벤처창업지원센터를 장기·안정적 운영 가능한 공공소유 형태로 전환해 ‘거점화’하는 것이 골자다. 기존 민간건물 임차 방식은 계약 만료 시 건물주의 퇴거 요청, 연장 계약 시 임대료 증액 등의 이유로 안정적 운영에 곤란함이 있었기 때문이다.특히
서부산지역에 부품산업기업, 근로자, 구직자를 위한 일자리센터가 문을 연다.부산시는 15일 사하구(하단역 인근)에 '서부산 기계부품산업 일자리센터'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는 부산시가 올해 4월 고용노동부 최대 국비 공모 일자리 사업인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서부산지역에 일자리센터를 개소하게 됐다.'서부산 기계부품산업 일자리센터'는 부품산업의 위기로 고용 여건이 날로 악화되고 있는 서부산지역 부품산업기업과 근로자․구직자에 대한 특화된 고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고용노동부와 부산시
경기도가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기술의 산업융합을 위한 ‘유통분야 VR/AR 서비스 실증지원’ 사업에 참여할 협의체(컨소시엄)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역 VR/AR 제작거점센터’ 사업의 하나로, 유통분야의 가상/증강현실 서비스를 현장실증·사업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지난해에는 가상현실 기반 가구 인테리어 서비스(아키드로우), 패션 모델을 활용한 가상 의상착용 서비스(에프앤에스홀딩스) 등 3가지 프로젝트를 진행했다.올해 지원대상은 가상/증강현실 기술 보유 기업(공급기업)과 기
부산시는 12일 전포동 일대에 전자상거래 창업기업 거점센터인 e커머스비즈센터와 전문 메이커 지원을 위한 메이커스페이스(전문랩) ‘루트’의 개소식을 개최하고, 창업기업 판로 지원을 위한 협약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코로나19로 비대면 산업 성장 가속화 선제 대응하기 위해 기존 전포동에 위치한 청년 창업 보육공간인 ‘창업플러스센터’를 확대·개편해 전자상거래 창업거점센터인 ‘e커머스비즈센터’를 올해 1월 구축했다.20개의 입주공간과 52개의 소형 물류창고, 2개의 화상회의실, 제품촬영실, 세미나실을 갖추고 있
산업통상자원부는 4일(화), 한국기술센터에서 산업부 ‘22년 산업부 R&D 투자방향과 제7차 산업기술혁신계획 ’21년 시행계획 등 주요 R&D 정책에 대한 전문가 의견 수렴을 위해 박진규 차관 주재로 '전략기획투자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략기획투자협의회는 산업기술혁신촉진법에 의해 산업부 R&D 사업의 기본방향 설정과 기획․평가․관리 및 투자조정에 관한 사항 등을 논의하기 위해 구성된 민관합동 협력체계다. 이번 협의회에는 ‘21년 새롭게 위촉된 11명의 민간위원과 R&D 전략기획단 등이 참여해 ’22년 산업부 R&D 투자방향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가상융합기술(XR) 등 신기술 시장을 포함한 국내 디지털콘텐츠 기업의 성공적인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021년도 디지털콘텐츠 해외진출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통합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가상융합기술(XR)'은 가상현실(Virtual Reality),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 등을 포괄하는 기술로 XR(eXtended Reality)로 통칭한다.‘디지털콘텐츠 해외진출 지원사업’은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핵심 성장산업인 XR콘텐츠 등 국내 우수 디지털콘텐츠 기업의 해외판로 확대와 글로벌 시
경기도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과학문화 지역거점센터’를 운영할 광역지자체로 선정돼 올해부터 국비 2억 2500만 원을 매년 지원받게 된다고 8일 밝혔다. 과학문화 지역거점센터는 민간의 자생적인 과학문화 정착과 지역주도 과학문화정책 추진기반 조성을 위한 사업이며, 과학기술정통보통신부는 올해 경기도를 포함해 6개 광역 지자체를 신규 지정했다. 지난해 경기도는 과학문화 활성화 정책 마련을 위한 ‘경기도 생활과학인 육성방안 연구’(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를 추진했고, 그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이번 공모사업에 응모했다. 경기도 과학문화지역거점센터
시민들이 생활 속 문제를 직접 해결하는 과학문화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과학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는 과학문화 시설이 운영된다. 인천광역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한 ‘2021년 지역과학문화 활성화 지원’공모 사업에‘과학문화 지역거점센터’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지역과학문화 활성화 지원사업’은 과기정통부의 「제3차 과학기술문화 기본계획(2020~2025)」에 따라 지역의 과학문화시설-전문가-프로그램을 긴밀히 연결하고 주민들이 과학을 문화로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인천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매년 국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기후변화 매개체 감시 거점센터 사업 추진 중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Culex tritaeniorhynchus)가 올해 처음 발견됐다고 27일 밝혔다.인천시는 기후 및 환경 변화에 따른 매개체 전파질환의 유입 및 확산에 대처하기 위해 질병관리본부와 공동으로 기후변화 매개체 감시 거점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4월에서 10월까지 도심 3개 지점 및 철새도래지 3개 지점에서 월 2회 채집된 모기에 대해 종 분류 및 동정, 병원체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인천지역에서는 지난해 34주차(8월19일~25일)와
비무장지대(DMZ) 인근 생태·문화·역사자원을 체험할 수 있는 도보여행길인 ‘DMZ 평화의 길’ 노선이 올해 7개 추가 개방된다.정부는 DMZ 평화의 길 조성사업에 올해 국비 90억원과 지방비 50억원 등 140억원을 투입한다고 25일 밝혔다.‘DMZ 평화의 길’은 남북평화 촉진 및 접경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인천시 강화군에서 강원도 고성군까지 총 526km에 걸쳐 세계적인 명품 도보여행길을 조성하는 사업이다.이 사업은 행정안전부와 문화체육관광부, 국방부 등 7개 관계부처 합동으로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추진한다.지난해에는
통계청(청장 강신욱)은 통계데이터를 안전하게 연계·분석할 수 있도록 서울, 부산, 대전에 이어 광주에 통계데이터센터를 개소해 23일부터 대국민 서비스를 시작한다.통계청은 2018년 11월부터 통계데이터와 다른 공공 및 민간기관의 데이터를 연계·분석할 수 있도록 보안체계를 갖춘 통계데이터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용자들이 편리하게 방문하여 이용할 수 있도록 지역별 거점센터를 확대하고 있다.이번에 신설하는 통계데이터 광주센터는 호남권의 정부·연구기관, 기업 등 다양한 데이터 수요층이 접근하기 쉬운 광주통합청사(나라키움)에 위치하고 있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1일, 2020년도 디지털콘텐츠산업 육성을 위한 지원사업을 통합 공고했다.일반 기업 및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공모를 하는 총 584억원 25개 사업이다.이번 공고는 가상·증강현실(이하 ‘VR·AR’) 콘텐츠 제작지원을 비롯해 디지털콘텐츠 개발 및 사업화 지원, 해외시장 진출 지원과 인력양성 등 디지털콘텐츠산업 전반에 걸친 육성사업이 다양하게 포함되어 있다.구체적으로, 5세대(5G) 이동통신의 핵심 서비스 분야인 VR·AR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VR·AR콘텐츠 개발 지원 및 지역 VR·AR제작거점센터 구축 관련 인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가상‧증강현실(VR·AR) 등 실감기술을 활용하는 혁신적인 5G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디지털콘텐츠산업 육성에 올해 1900억원을 투입한다. 과기부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20년도 디지털콘텐츠산업 육성 추진계획'을 29일 발표했다.이번 계획에 따라, 과기부는 ➊VR·AR콘텐츠 산업육성, ➋디지털콘텐츠 기업 경쟁력 강화, ➌디지털 콘텐츠 산업 생태계 활성화, ➍핵심기술 개발(R&D), ➎정책금융 지원 등 5대 분야를 중점 지원한다.먼저, VR·AR 콘텐츠 제작 지원(336억원)과 산업 인프라 조성(323억원)
정부가 글로벌 초일류기술 개발을 위해 15년간 총 2조3000억원 연구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8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G-First(글로벌 초일류기술개발)’사업 공청회를 열고 “미래 산업에 필요한 원천·핵심 기술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R&D)을 추진하기 위해 G-First 사업을 공동 기획 중”이라며 “사업비용은 총
정부가 2022년까지 실업자·자영업자 등 직업훈련을 받기 원하는 국민 140만명을 대상으로 최대 500만원의 직업능력개발비를 지원한다. 인공지능(AI) 등 유망산업 선도인재 4만6000명을 발굴하고, 주력산업과 중소기업 스마트인재 11만여명을 양성하는 방안도 추진한다.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는 지난 10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제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