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합계출산율 0.72명, 역대 최저치다. 특히 4분기의 경우 0.65명으로 사상 첫 0.6명대 분기 출산율 시대에 돌입했다. 지난해 출생아 수가 23만명인 반면 사망자 수가 35만명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우리나라 인구는 약 12만명이 자연 감소한 셈이다. 저출산을 더 이상 개인의 문제로만 치부할 수 없다는 점이 확연히 드러나는 대목이다.이를 해결하기 위해 재계가 발 벗고 나섰다. 출산 임직원에게 무려 1억원의 장려금을 지급한 부영의 사례를 시작으로 쌍방울, 롯데 등이 앞다퉈 동참하며 일명 ‘출산장려책’ 붐을 일으키고 있다.
(사)벤처기업협회는 15일 오후 5시까지 고용노동부 선정 강소기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강소기업은 우수 중소·중견기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기업정보를 청년에게 제공하기 위해 고용노동부에서 매년 선정하는 사업이다. 강소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채용지원, 기업홍보, 재정금융 우대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유효기간은 오는 5월 1일부터 1년간이다.강소기업은 청년친화강소기업 누리집(kangso.kova.or.kr)의 ‘신청- 강소기업 신청’메뉴를 클릭해 신청할 수 있다. 중앙부처·공공기관·지자체에서 고용노동부로 추천한 우수기업(추천기업
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는 22일부터 「일자리 채움 청년지원금」으로 제조업 등 빈일자리 업종 중소기업에 취업한 청년에게 최대 20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일자리 채움 청년지원금」은 올해 신설된 사업으로, 빈일자리 업종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취업 청년의 임금 격차는 완화함으로써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하기 위한 사업이다.지원 대상은 만15~34세 청년 중 ①제조업 중소기업(고용보험 피보험자 수 5인 이상 우선지원대상기업)에 ②’23.10.1. 이후 정규직으로 취업(주 30시간 이상)해 ③3개월 이상 근속한 근로자이다. 해당
중소기업이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을 채용하면 1년간 최대 96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 시작됐다.고용노동부는‘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사업’을 지난 20일부터 시행하고 있다고 최근 밝혔다. 이 사업은 고용보험법령상 우선지원대상기업 등 중소기업이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만 15~34세 청년을 정규직(기간의 정함이 없는 근로계약 체결)으로 채용하고 고용을 반년 이상 유지하면 신규채용한 청년 1명당 월 최대 80만원씩 최장 1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이란 원칙적으로 ‘채용일 기준 6개월 이상 연속해 실업상태였던 청년’을
고용노동부는 '2022년 청년친화강소기업' 선정을 위해 8월 27일(금)부터 9월 16일(목)까지 기업의 신청을 받는다고 26일 밝혔다.'청년친화강소기업'은 청년이 궁금해하는 기업의 정보를 발굴·제공해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개선 및 좋은 중소기업 일자리로의 조기 취업을 유도하기 위해 2016년부터 선정해 오고 있다. '청년친화강소기업'은 임금, 일생활균형, 고용안정 세 분야로 나누어 선정하며, 지난해 1222개소를 '2021년 청년친화강소기업'으로 선정했다.신청 대상은 '고용보험법'상 우선지원대상기업으로 임금체불, 산재사망 발생 등의
공공기관 등이 해마다 일정 비율 이상의 청년을 고용하도록 의무화하는 청년고용의무제가 2023년 말까지 2년 연장된다.정부는 17일(화) 국무회의에서 '청년고용촉진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심의·의결하고, 8월 내로 법률안을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이번 법 개정은 코로나19 등으로 청년 취업의 어려움이 상당 기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공공부문이 선도해 청년고용 여건을 개선해 나가고자 추진된 것이다.◈ 공공기관의 청년 미취업자 고용의무 규정의 유효기간 연장청년 미취업자 고용의무 규정의 유효기간을 2021년 12월 31일에서 20
고용노동부와 근로복지공단은 중소기업에 대해 2021년 1월 4일부터 시행 중인 고용유지비용(휴업·휴직수당) 대부사업의 종료 시점을 애초 2021년 6월 30일에서 2021년 12월 31일까지로 연장 공고했다고 19일 밝혔다.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고용유지지원금 수요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고용유지비용 대부 수요가 계속 증가하고 있어 사업장의 고용유지 지원을 위해 사업 기간을 연장한 것이다.고용유지비용 대부사업은 휴업・휴직수당 지급에 어려움을 겪는 사업주에게 자금을 대부하고 휴업・휴직 시행 후 지원되는 고용유지지원금으로 대부금액을
고용노동부(장관 이재갑)과 근로복지공단(이사장 강순희)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일시적 경영난으로 자금 여력이 없는 중소기업에 대한 고용유지비용(휴업·휴직수당) 대부사업을 오는 8월 3일부터 접수한다고 공고하였다.휴업・휴직 수당 지급에 어려움을 겪는 사업주에게 자금을 대부하고 휴업・휴직 시행 후 지원되는 고용유지지원금으로 대부금액을 상환하도록 하여 사업주의 부담을 덜고 근로자 고용안정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이다.지원대상은 고용노동부 고용센터에 고용유지조치계획을 신고하고 2020년 7월 1일 이후 휴업・휴직을 실시하는 “우선지원대상기업
코로나19로 인한 위기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근로자의 고용안정을 위해 6월말 종료되는 90% 지원수준 특례기간을 9월말까지 3개월 연장한다.이는 지난 40여일 간의 노사정 대화의 취지를 존중한 것으로 사업주가 실시한 고용유지조치(휴업ㆍ휴직)에 대해 우선지원대상기업의 경우 지원수준 9/10를 당초 4~6월에서 7~9월까지 연장한다.김영중 노동시장정책관은 “이번 조치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사업주분들의 인건비 부담 완화를 통해 노동자 고용안정에 기여하길 기대한다”면서 “정부가 노사 모두 요청한 지원수준 기간 연장
중소기업 고용유지지원금이 오는 6월까지 한시적으로 휴업·휴직 수당의 90% 수준까지 상향된다. 고용노동부는 ‘고용유지지원금 지원 확대방안’의 후속조치로, 고용유지지원금 지원 수준을 90%로 상향하는 내용의 '고용보험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28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우선지원대상기업의 경우 올해 4월부터 6월까지 사업주가 실시한 고용유지조치(휴업ㆍ휴직)에 대한 지원 수준이 90%로 한시적으로 확대된다. 하지만 대규모기업의 지원수준 및 1일 상한액(66,000원)은 유지된다.이번 조치는 4월 이전부터 고용유지조치를 계속
고용노동부는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기업이 적극적으로 고용유지를 하도록, 3개월간(4월~6월) 한시적으로 고용유지지원금 지원 수준을 모든 업종에 최대 90%까지 상향 조정한다.이를 위해 고용유지지원금 예산을 5000억원 수준으로 대폭 확대하고, 고용보험법 시행령을 4월 중 개정한다.이번 대책은 그간 고용유지지원금 요건 완화와 지원수준 상향 등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휴업수당의 25% 자부담에 어려움을 느낀다는 소상공인, 중소기업 등의 현장 의견을 적극 수렴해 내놓은 조치이다.이번 조치를 통해 중소기업 등 우선지원대상기업의 경우 특별고
중소기업계가 코로나19의 직격탄을 맞고 있는 가운데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가 5일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과의 긴급 간담회를 갖고 고용유지지원금 한도 확대 등 피해 중소기업을 위한 지원 방안을 적극 건의했다. 특히 코로나19 사태가 예상보다 심각하고 장기화될 수 있다는 우려 속에서 중소기업이 현장에서 겪고 있는 애로 실태를 전달하고 적극적인 조치를 당부했다.이날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을 비롯해 중기중앙회 회장단과 협동조합 이사장은 이재갑 장관을 만나 △고용유지지원금 한도 확대 △특별연장근로 신청에 대한 적극적 인가 △특별고용위기
중소기업계가 코로나19의 직격탄을 맞고 있는 가운데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가 5일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과의 긴급 간담회를 갖고 고용유지지원금 한도 확대 등 피해 중소기업을 위한 지원 방안을 적극 건의했다.특히 코로나19 사태가 예상보다 심각하고 장기화될 수 있다는 우려 속에서 중소기업이 현장에서 겪고 있는 애로 실태를 전달하고 적극적인 조치를 당부했다.이날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을 비롯해 중기중앙회 회장단과 협동조합 이사장은 이재갑 장관을 만나 ▲고용유지지원금 한도 확대 ▲특별연장근로 신청에 대한 적극적 인가 ▲특별고용위기업
사업화연계 특허기술평가 지원◇사업개요 : 중소기업이 보유한 특허·실용신안에 대한 △성능분석 및 비교분석 △사업타당성 △가치평가 등 소요되는 평가 비용 지원◇지원대상 : 신청일 현재 등록된 특허·실용신안 권리가 있는 중소기업◇지원내용 : 특허기술평가 1건당 평가비용의 70%이내 지원, 지정된 평가기관을 통한 특허기술평가보고서 작성 지원◇신청기한 : 2019년
[중소기업뉴스=손혜정 기자] 정부가 공동직장어린이집 설치에 최대 22억원을 지원한다. 근로복지공단(이사장 이재갑)은 ‘산업단지형 및 중소기업 컨소시엄형 공동직장어린이집 설치비 지원사업자’를 공모한다. 이번 사업은 중소기업 근로자 자녀를 위한 어린이집 부족 현상을 해소하고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대상은 ‘산업단지형 공동직장어린이집’과
㈜엑스퍼트컨설팅(대표 김정문)은 오는 22일부터 연말까지 서울, 부산 등 전국 5개 도시에서 중소기업 핵심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무료 교육을 실시한다고 최근 밝혔다.노동부가 지원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2008년 중소기업 핵심직무능력향상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의 생산성 향상 및 제고를 위한 사업으로 우선지원대상기업의 근로자를 대상으로 양질의 훈련과정을
그동안 중소기업이 인력이나 경비, 정보 등이 부족해 엄두를 내지 못했던 기업내 학습조직 구축과 우수훈련기관의 고급훈련과정을 수강할 수 있는 길이 열린다.노동부는 중소기업이 직무와 관련해 소그룹 학습모임 활동을 하는 경우 강사료, 교재구입비, 학습 기자재 구입 비용 등을 고용보험에서 지원하는 ‘중소기업 학습조직화 지원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시행한다고 최근 밝
노동부는 대학을 다니는 중소기업 근로자 3천241명에게 1인당 200만원까지 입학금 등 올해 1학기 학자금을 무료로 지원한다고 최근 밝혔다.노동부는 올해 1학기 대학성적과 고용보험 피보험기간, 사업장 규모 등을 심사해 학자금 지원대상자를 선정했다.중소기업 근로자들을 위한 대학 학자금 지원 사업은 올해 첫 실시됐으며 내년부터는 매년 2월과 9월 두 차례에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