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기획재정부(장관 최상목)와 함께 18일 부산에 위치한 중기중앙회 부산울산지역본부에서 '제2차 중기 익스프레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중기 익스프레스는 중기중앙회와 기재부가 함께 전국 중소기업을 방문해 현장 애로를 청취하고 개선하는 정례협의체로, 지난 2월에 대전에서 1차 회의를 개최한 이후 오늘 두 번째 자리가 마련됐다.이날 회의에 정부 측에서 △홍두선 기획재정부 차관보 △김일호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등이 참석했고 중소기업계에서는 △정윤모 중기중앙회 상근부회장 △허현도 ㈜스틸코리아 대표이사 △박평재 ㈜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중소기업계가 지난 1일 청구한 중대재해처벌법 헌법소원심판에 대해 헌법재판소가 전원재판부에 회부하는 결정을 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헌법소원심판 청구는 중처법 적용을 회피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죄형법정주의에 따른 규정의 명확화와 책임주의 원칙에 따른 처벌 합리화를 요구하기 위한 것이다.중기중앙회를 비롯한 중소기업단체 9곳과 2024년 1월 27일부터 중처법의 적용을 받고 있는 상시근로자 5인 이상 50인 미만의 제조·건설·도소매·어업 등 다양한 업종을 영위하는 전국 각지의 중소기업·소상공인 305명이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해 10월 ‘노란우산 홍보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20명의 홍보모델을 선발했다. 는 그 가운데 7명의 삶에 대한 이야기를 들여다본다.- 미스터트롯2에 출연했었는데, 트로트 가수에 도전하게 된 계기는.어렸을 때부터 노래 부르는 것을 좋아해 가슴 한편에 가수라는 꿈을 간직해 왔었다. 하지만 고등학교 입학 후 아버지의 사업이 힘들어지면서, 생계를 위해 사회에 나와 돈을 벌어야 했다.어느 정도 자리를 잡고 나니 가수에 대해 다시 도전해 보자는 마음이 들었고, ‘미스터트롯2’라는 방송에 출연하기로 결심했다.
지난 2월 중소기업중앙회는 ‘제22대 국회에 전하는 중소기업계 제언’을 발표했다. △중소기업 혁신 촉진 △노동시장 균형 회복 △공정과 상생 기반 마련 △중소기업 활로 지원 △민생회복과 협업 활성화 등으로 구성된 5대 분야 290개 정책과제들은 순차적으로 각 정당에 전달됐고 중기중앙회는 “정치가 경제를 밀어주고 기업인이 더 넓은 경제영토에서 신나게 일할 수 있도록 해달라”며, 총선공약에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4·10 총선이 마무리되며 제22대 국회는 21대에 이어 ‘여소야대’ 지형으로 구축됐다. 극단적 여소야대 구조 속 771만
중소기업중앙회는 업종별 중소기업 단체를 회원으로 둔 중소기업계 최대의 경제단체다. 1000여개에 이르는 회원 단체의 대부분은 업종별 협동조합이지만 최근 들어 협회 등 중소기업 관련단체의 가입이 늘고 있다. 이들 단체는 우수한 중소기업 협업플랫폼으로서 협동조합과의 협업과 시너지 창출이 기대된다. 이번 시리즈에서는 중기중앙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중소기업 관련단체의 주요사업과 현황, 성과 등을 소개한다.한국화원협회(회장 배정구)는 우리나라 화훼산업 발전과 화훼 유통 원활화에 기여하기 위해 1995년 창립됐다. 전국에서 로드숍을 운영하
지난 9일 중소기업중앙회는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고용허가제 및 외국인력(E-9) 활용 설명회’를 개최했다.앞서 고용노동부는 산업현장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올해 외국인력(E-9) 쿼터를 12만명에서 16만5000명으로 확대하고 업종을 추가하는 등 외국인근로자 도입 관련 정책을 발표한바 있으며, 오는 22일부터는 ‘2024년 2회차 신규 외국인근로자(E-9) 고용허가 신청·접수’가 시작된다.이에 중기중앙회는 업종별 중소기업협동조합 및 단체의 외국인력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고용허가제 및 외국인력 활용’ 관련 설명회 자리를 마련했.이번
중소기업앙회는 15일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에서 한국백화점협회(회장 정준호), 한국온라인쇼핑협회(회장 전항일), 한국체인스토어협회(회장 강성현)와 공동으로 ‘제4회 유통 상생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과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 이재정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 오기웅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을 비롯해 온․오프라인 유통대기업 대표 및 중소유통 기업인 등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유통 상생 대회’는 유통 분야 민간 자율의 상생 문화 확산을 위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상생 우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손인국)은 11일,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Lovely Concert(중소기업사랑나눔콘서트)」를 개최했다.이번 콘서트는 중소기업계 사랑·문화 나눔 확산을 위해 기획된 전국 순회 콘서트 중 세 번째로 개최됐으며,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손인국 사랑나눔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중·소상공인 등 1,60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콘서트에는 서울내셔널심포니오케스트라와 소프라노 김순영, 테너 진성원 그리고 외국 유명 팝 가수(Maffy), 하모나이즈 등이 출연해 다
중소기업중앙회는 10일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을 대상으로 “앞으로 4년간 당리당략을 떠나 국가와 국민만을 바라보며 민생경제 살리기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중기중앙회는 이날 논평을 통해 “우리 경제는 글로벌 경기 침체와 보호무역주의 확산 속에 저출산·고령화로 성장 잠재력이 떨어지고 있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은 고금리·고물가·인력난에 더해 내수 침체 장기화로 어려움이 심화하고 있다”며 이같이 주문했다.이어 “제22대 국회에서는 대·중소기업·금융권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경제 생태계를 만들고 각종 규제를 과감히 혁파해야 한다”
“9개 중소기업·건설·경제단체와 제조·건설·도소매·어업 등 다양한 업종의 중소기업인 305명은 771만 중소기업을 대신해 중대재해처벌법 헌법소원심판을 청구합니다.”정윤모 중소기업중앙회 상근부회장은 지난 1일 중소기업계를 대표해 “중처법의 법률적 위헌 소지가 상당히 크다”며 이와 같이 강조했다.이날 중소기업중앙회를 비롯한 중소기업단체 9곳 등의 관계자들은 굳은 표정으로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정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불명확한 법 조항’과 ‘과도한 처벌 문제’를 헌법소원을 통해서 해결하겠다는 취지를 밝혔다.헌법소원심판은 공권력에 의해
지난 3일 중소기업중앙회는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환경부, 한국환경공단을 비롯한 관련 단체와 함께 ‘화학안전 등대사업장 조성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김기문 중기중앙회 회장과 △한화진 환경부장관을 비롯해 △유영권 한국환경공단 환경안전지원단장 △박평재 한국표면처리공업협동조합 이사장 △박현철 한국금속재자원산업협회 회장 △조성기 한국페인트잉크공업협동조합 전무이사 등 6개 기관‧단체 대표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환경부에서 시행 중인 화학안전 관련 7가지 종류의 사업을 패키지로 지원해 화학안전
“수많은 중소기업인의 절박함을 외면하지 않는 헌법재판소의 현명한 판단을 기대합니다.”지난 1일 오전 10시 30분 헌법재판소 정문에서 기자회견을 가진 중소기업계는 헌법소원을 통해서라도 중대재해처벌법의 불명확한 법 조항과 과도한 처벌 문제를 개선하겠다며 이와 같이 강조했다.이날 중소기업중앙회를 비롯한 중소기업단체 9곳과 함께, 지난 1월 27일부터 중처법 적용을 받고 있는 상시근로자 5인 이상 50인 미만 제조·건설·도소매·어업 등 다양한 업종으로 구성된 전국 각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 305명이 헌법소원심판의 청구인으로 참여했다.중
지난 1일 중소기업계가 중대재해처벌법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헌법소원을 제기함에 따라 헌법재판소는 중소기업계가 제출한 헌법소원청구 사건에 대해 심사를 진행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서면심사, 공개변론 등을 통해 해당 법률 조항이 헌법에 부합하는지 여부를 판단한다.무엇보다 헌법재판소의 지정재판부는 30일 이내에 1차 판단인 사전심사를 하는데 이 절차가 상당히 중요하다. 중처법이 헌법소원 대상인지 그 여부를 판단하는 매우 결정적인 선고이기 때문이다.중소기업계는 헌재가 중처법 위헌 판단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전망하고 있다.지난 1일 열린 중처
2022년 기준 조달금액 196조원 가운데 63.7%인 125조원이 중소기업을 통해 납품됐고, 전체 57만 조달기업의 99%를 중소기업이 차지하고 있다.중소기업이 공공조달 시장에서 차지하고 있는 막중한 역할만큼 중소기업계 최대 경제단체인 중소기업중앙회와 조달청의 관계도 끈끈하다. 지난 1월 임기근 조달청장의 취임 후 첫 현장 행보 역시 중소기업 지원방안 논의를 위한 중기중앙회 방문이었다.조달청과 중기중앙회는 지난 2019년 중소·벤처기업의 공공판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후 매년 중소기업계 간담회 등을 통해 현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중처법)’의 위헌 여부가 헌법재판소의 판단을 받게 된다. 지난 1일 중소기업중앙회를 비롯한 중소기업단체 9곳과 1월 27일부터 중처법의 적용을 받게 된 5~49인 사업장의 대표 305명이 중처법 헌법소원심판을 청구했기 때문이다.중소기업계는 이번 헌법소원심판은 중처법 적용을 회피하기 위함이 아니라고 밝히면서 중소기업인들이 준수하기 어려운, 지나치게 광범위하고 불명확한 의무를 부과하는 동시에 과도한 처벌규정을 두고 있어 규정 명확화, 처벌수준의 합리화 등을 요구하기 위함이라고 청구이유를 밝혔다.중소기업인
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5일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Lovely Concert’를 개최했다고 밝혔다.‘Lovely Concert’는 중소기업계 사랑·문화 나눔 확산을 위해 기획된 전국 순회 콘서트로, 지난달 18일 청주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됐다.이날 행사에는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김동연 경기도 지사 △손인국 사랑나눔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중·소상공인 1200여명이 함께 했다.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중소기업 임직원과 소상공인들이 일상을 벗어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콘서트가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중
중소기업중앙회는 업종별 중소기업 단체를 회원으로 둔 중소기업계 최대의 경제단체다. 1000여개에 이르는 회원 단체의 대부분은 업종별 협동조합이지만 최근 들어 협회 등 중소기업 관련단체의 가입이 늘고 있다. 이들 단체는 우수한 중소기업 협업플랫폼으로서 협동조합과의 협업과 시너지 창출이 기대된다. 이번 시리즈에서는 중기중앙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중소기업 관련단체의 주요사업과 현황, 성과 등을 소개한다.한국전시주최자협회(회장 서원익)는 산업통상자원부 인가를 받아 2004년 창립했으며 109개 회원사로 구성됐다. 1968년 제1회 한국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3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화학안전 등대사업장 조성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환경부, 한국환경공단을 비롯한 관련 단체와 공동으로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한화진 환경부 장관과 함께 한국환경공단, 한국표면처리공업협동조합, 한국페인트잉크공업협동조합, 한국금속재자원산업협회 등 6개 기관‧단체 대표자들이 참석했다.이번 ‘중소기업 화학안전 등대사업장 조성 사업’은 중소기업의 전반적인 화학 안전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해 산업안전이 취약한 소수의 기업을 선정하여 화학 안전을 이끄는 등
[중소기업뉴스 황정아 기자]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이 1일 서울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故) 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의 빈소를 찾아 고인의 넋을 기렸다. 앞서 중소기업중앙회는 31일 입장문을 통해 “고인은 2008년 10월 중기중앙회를 직접 방문해 전경련 회장으로는 처음으로 ‘경제활력 회복을 위한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선언문’을 공동 발표했다”며 “대·중소기업협력재단에 민간상생협력위원회를 구성해 대·중소기업 관련 사회적 이슈도 논의했다”고 추모했다.
중소기업계는 지난달 31일 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의 별세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입장문을 발표했다. (입장문 전문)중소기업계는 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의 별세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고인의 명복을 기원한다.조 명예회장은 그룹 경영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재계에서도 중추적 역할을 맡아왔다. 지난 2007년~2011년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회장 재임 동안 대·중소기업 상생을 위해 누구보다 앞장선 분이었다.고인은 2008년 10월에는 중소기업중앙회를 직접 방문해 전경련 회장으로는 최초로 '경제활력 회복을 위한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선언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