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과 중소기업간 공생발전과 동반성장은 우리나라 경제 발전과 성장에 핵심적인 부분임에도 대·중기간 격차는 시간이 갈수록 더 벌어지고 있다. 고용노동부의 ‘고용형태별 근로실태조사’(2010)에 따르면 500인 이상 사업체의 시간당 총급여 수준을 100으로 볼 때, 2003년과 2010년의 규모별 급여비율은 5~9인의 경우 2003년 56.8%에서 2010년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조사, 수도권과 지방차이 커앞으로 20년 후에는 입학정원 감소로 대학의 20~30%가 문을 닫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4년제 대학보다는 전문대학, 수도권 보다는 지방 소재 대학의 인원 감축이 심각해질 것이란 분석이다.한국직업능력개발원은 최근 ‘고등교육 충원율 전망’ 보고서를 통해 “전문대학의 충원율이 2015년부터 떨어지기
지난해 중소기업의 임금수준이 대기업의 63%에 그치는 등 지난 10년 간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임금 격차가 더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고용노동부의 사업체 규모별 임금총액 집계에 따르면 지난해(1∼11월) 중소기업(5∼299인) 상용직 근로자의 월 평균임금은 263만8천원으로 나타났다.같은 기간 300인 이상 대기업 상용직 근로자의 평균임금은 월 417만
“문화경영 확대·일자리 창출로 책임이행 확산”중소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이 ▲3권3불 운동 전개 ▲자원봉사 ▲불우이웃 및 아프리카 어린이 돕기 ▲문화경영 지원 ▲사회공헌위원회 출범 등 범 중소기업계가 참여하고 단발적인 행사에서 벗어나 체계적이고 조직적인 활동으로 확산되면서 긍정적인 평가가 나오고 있다. 특히 반기문 UN사무총장은 최근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지역·업종별 최저임금 산정해야”내년도 시간당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260원(6.0%) 오른 4580원으로 지난 13일 결정됐다. 최저임금위원회 사용자 위원으로 참석한 김해용 최저임금심의위원을 만나 최저임금심의 과정에서 나타난 중소기업계의 애로사항과 향후 최저임금제도 개선방안에 대해 들어봤다.□이번 최저임금 결정의 성과는 무엇입니까?- “이번 최저임금 심의는
송석구 대통령소속 사회통합위원장은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 및 동반성장과 관련 “사회 통합 차원에서도 대기업의 양보와 배려가 특히 요구된다”고 말했다.송 위원장은 최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사통위와 동반성장위원회가 공동 주최한 `사회통합과 동반성장 토론회에서 인사말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국가발전을 위해 대·중소기업간 상생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토론회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건강한 기업생태계 구축을 위해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상생협력 관계를 넘어 동반성장을 통해 국가 및 사회전체의 성장을 이뤄야 할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4일 여의도 중소기업연구원에서 열린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전문가 토론회’에서 참가자들은 동반성장 중요성에 대해 인식을 같이하고 단발성 이벤트에 머물지 않고 지속적인 후속대책 마련을 통해
국내 중산층 가구가 전체가구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지난 6년간 5% 포인트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이같은 결과는 중산층의 소득 증가율이 국민 전체의 평균적인 소득 증가율보다 뒤처지기 때문으로 대기업과 중소기업간의 임금격차 등을 줄여야 할 것으로 지적됐다.최근 삼성경제연구소가 발표한 `한국 중산층의 변화와 경제사회적 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2003년부터
하도급社 ‘눈물’=대기업 원가 절감“대기업과 거래하는 중소기업들은 회사 운명을 ‘차입경영’에 걸고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지속하고 있습니다.”“마른수건을 쥐어짜는 심정으로 회사를 운영해도 남는 것은 은행부채 밖에 없습니다.”대기업들의 사상최대 실적에도 불구하고 하청 중소기업들은 여전히 경영난에서 좀처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적정이윤이 보장되지 않는 납품단가
“일자리 창출 기업에 ‘마일리지’식 지원해야” 중소기업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는 일자리 창출 기업에 대한 마일리지제도를 도입하는 등 새로운 유인 메카니즘이 만들어져야 될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19일 국회 선진정치경제포럼과 중소기업중앙회가 공동으로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한 ‘중소기업 일자리 창출방안’ 세미나에서 참가자들은 이같이 제안했다.중소기업인
중소기업과 대기업의 임금격차는 과연 어느 정도일까. 통계청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절반이상 차이가 나는 것으로 조사됐다. 2007년 기준 중소제조업의 1인당 급여수준은 2천215만원 인데 비해 대기업은 4천465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기업은 2005년에 비해 11% 포인트 증가했으나 중소기업은 8% 포인트 증가하는데 그쳤다.또 제조업 1인당 월평균 임금수준
인천지역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서는 대기업과의 임금격차를 우선 해결해야 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본부장 정성모)에 따르면 최근 관내 150개 업체를 대상으로 ‘인력지원정책 만족도’를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52.7%가 ‘낮은 수준의 임금’을 청년층의 중소기업 취업 기피 이유로 꼽았다.응답자의 51.1%는 중소기업 인력난
경기부진으로 인한 구직난이 청년취업자들을 비경제활동인구로 남게 하는 주요 원인으로 나타났다.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지역본부가 최근 부산지역 대학생 인턴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조사결과에 따르면 대학생들이 비경제활동인구로 남아있는 이유로는 경기부진에 따른 구직난이 52%로 나타났으며 더 나은 일자리를 구하기 위해서라는 응답은 48%로 조사됐다
우리나라에서는 오래 동안 실업, 특히 청년실업이 상당히 높은 상태를 유지해 오고 있다. 이렇게 청년의 실업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중소기업 현장에서는 청년에 대한 구인난이 심각한 상태다. 사람을 구하지 못해 힘들게 확보한 수주를 날릴 상황에 있는 기업, 기술전수를 받을 사람이 없어 미래를 기약할 수 없는 기업 등, 구인난으로 인한 중소기업의 문제는 심각하다.
중소기업계가 국가인권위원회의 최저임금법 개정안 ‘재검토’ 권고에 대해 반발하고 나섰다. 국가인권위원회는 지난 5일 한나라당 김성조 의원이 발의한 최저임금법 개정안과 관련, 지역별 최저임금제 도입이 지역 근로자간 형평성을 훼손하고 고령자 최저임금 감액으로 고령자 빈곤문제가 악화될 가능성이 있다며 재검토를 권고했다.아울러 수습근로자의 수습기간을 3개월 이상 연
중소기업중앙회와 전경련은 지난달 24일 공동으로 ‘최저임금제도의 개선’을 노동부와 최저임금위원회에 건의했다.양 단체는 최근 몇 년 동안 최저임금이 두 자리 숫자에 이르는 높은 상승률을 기록, 우리 기업들은 이를 감내하기 힘들 정도가 됐다고 지적했다. 또한, 최저임금제도 운영의 불합리성은 오히려 기업의 일자리창출을 가로막고, 기업의 해외이전을 초래해 우리 경
80만명 수준의 실업자가 존재하는 가운데 ‘구직난 속의구인난’이라는 인력수급구조의 파행성으로 중소기업이 기능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에 대한 대비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중소기업들의 상대적 임금수준이 갈수록 악화되면서 가뜩이나 심각한 기능직 중심 인력난을 부채질하고 있는 것으로 지적됐다.최근 산업연구원(KIET)이 내놓은 ‘중소기업
우리나라 여성의 근무시간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에서 가장 길고 남녀간 임금격차도 커 가족친화적 고용여건이 최악인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OECD의 ‘일과 가족생활의 조화를 위한 정책’ 보고서와 통계청에 따르면 2005년 기준으로 주당 40시간 이상 근무하는 여성 근로자의 비중은 우리나라가 77%로 OECD 회원국 가운데 가장 많았으며 OECD
대·중소기업 상생은 참여 정부가 많은 공을 들인 정책 중의 하나이다.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양극화 현실이 부각됐으며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상생해야 한다는 인식이 확산됐다. 중소기업중앙회, 전경련은 물론 대·중소기업 협력재단이 설립돼 상생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정부부처들도 상생협력 촉진을 담당하는 조직과 인력을 보강했고 입법과 정책을 통해 대·중소기업
대졸 졸업자의 임금과 초·중·고교 졸업자의 임금이 갈수록 벌어져 학력간 임금격차가 더욱 확대되고 있다.최근 통계청에 따르면 3·4분기 2인 이상 도시근로자가구 중 대졸 학력을 갖고 있는 가구주의 월평균 근로소득은 354만2천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326만1천원에 비해 8.6% 늘었다.반면 초등학교 졸업 가구주의 월평균 근로소득은 같은 기간 113만6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