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오전 중소기업 권리회복을 위한 공익 재단법인 경청은 중소기업중앙회 혁신룸에서 ‘대기업 아이디어 탈취 피해기업’ 기자회견을 열었다.스타트업 5개사가 대기업 아이디어 탈취 피해를 호소하고 아이디어 및 기술 보호 관련 제도가 개선돼야 한다고 촉구했다.본 내용은 기자회견에 나선 피해기업 가운데 카카오 계열사와 분쟁 중인 송제윤 닥터다이어리 대표의 입장을 정리한 것이다.닥터다이어리는 연속혈당측정기(CGM)와 모바일 앱을 연동하는 서비스를 출시해 100만 다운로드를 달성한 헬스케어 혁신기업이다.사건 개요카카오브레인은 2019년에
지난 18일 오전 중소기업 권리회복을 위한 공익 재단법인 경청은 중소기업중앙회 혁신룸에서 ‘대기업 아이디어 탈취 피해기업’ 기자회견을 열었다.스타트업 5개사가 대기업 아이디어 탈취 피해를 호소하고 아이디어 및 기술 보호 관련 제도가 개선돼야 한다고 촉구했다.본 내용은 기자회견에 나선 피해기업 가운데 농협경제지주와 분쟁 중인 방성보 키우소 대표의 입장을 정리한 것이다.키우소는 농림축산식품부의 지원을 받아 축산업 선진화를 위한 목장관리 플랫폼인 ‘키우소’를 출시한 청년 스타트업이다.농협중앙회 아이디어 공모전에 출품해 대상을 수상했다.사
지난 18일 오전 중소기업 권리회복을 위한 공익 재단법인 경청은 중소기업중앙회 혁신룸에서 ‘대기업 아이디어 탈취 피해기업’ 기자회견을 열었다.스타트업 5개사가 대기업 아이디어 탈취 피해를 호소하고 아이디어 및 기술 보호 관련 제도가 개선돼야 한다고 촉구했다.본 내용은 기자회견에 나선 피해기업 가운데 LG생활건강과 분쟁 중인 윤태식 프링커코리아 대표의 입장을 정리한 것이다.프링커코리아는 삼성전자의 사내벤처로 출발한 스타트업이다.세계 최초로 1초만에 완성되는 인스턴트 타투 프린터인 ‘프링커’를 상용화해 CES 혁신상을 2년 연속 수상했
지난 18일 오전 중소기업 권리회복을 위한 공익 재단법인 경청은 중소기업중앙회 혁신룸에서 ‘대기업 아이디어 탈취 피해기업’ 기자회견을 열었다.스타트업 5개사가 대기업 아이디어 탈취 피해를 호소하고 아이디어 및 기술 보호 관련 제도가 개선돼야 한다고 촉구했다.본 내용은 기자회견에 나선 피해기업 가운데 롯데헬스케어와 분쟁 중인 정지원 대표의 입장을 정리한 것이다.알고케어는 IoT 디바이스를 기반으로 개인맞춤형 영양관리 솔루션(영양제 디스펜서: 제품명은 뉴트리션 엔진)을 개발하는 헬스케어 스타트업이다.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해마다 열리는
중소기업뉴스는 대·중소 유통기업 간 상생문화 확산과 건강한 유통 생태계 조성을 위해 중소상공인을 위한 상생협력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 △쿠팡 △우아한형제들 △11번가 △롯데쇼핑 △한국우편사업진흥원 △갤러리아백화점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현대백화점 △AK플라자의 주요 사업내용을 소개한다.롯데쇼핑은 생활경제 기업이다. 롯데쇼핑의 사업범위 전체가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과 근거리에 있다. 롯데백화점은 국내에 60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매출은 2조8000억원 이상이다.롯데마트는 국내에서만 무려 112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롯데슈퍼
온라인홍보·광고비 도움받아 매출 성장바다사나이(대표 이지환)는 인천에 위치한 노르웨이 항공직수입 생연어 및 수산물 전문업체로 연어 관련 특허를 3종 보유하고 있다.연어, 활어 등 수산물을 직접 수입·제조하고 있어 가격이 저렴하고 원물 수급 후 당일 제조해 제품이 신선하다. 갑각류나 타 수산물의 경우, 타 업체와 OEM(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을 진행해 저렴하게 공급하고 있으며 OEM 제품의 선도도 꾸준히 모니터링하고 있다.제조업체인 바다사나이는 B2B 중심으로 판매를 해왔고 스토어팜(인터넷 농장상점) 판매도 진행했었지만 매출성장의
클릭 광고 시작하자마자 날개돋친 매출워라이즈(대표 김기연)는 부산에 위치한 기능성 스프링 신발 제조 회사다. 허리나 무릎이 불편한 사람들의 보행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 신발을 만들고 있다.워라이즈의 매출은 롯데온에 입점하면서 급증했다. 입점 당시 이미 다른 플랫폼들에서 온라인 판매를 하고 있었지만, 담당 직원이 롯데온이 입점한 셀러들에게 많은 지원을 하고 있다는 점을 들어 조속한 입점을 제안함에 따라 워라이즈도 롯데온에 입점해 상생협력사업에 참여하게 됐다.입점하고 얼마 안 되서 셀러머니를 지원받았고 리스팅 광고와 클릭 광고를 시작하자
MD컨설팅⋅판촉지원 힘입어 고속성장대한민국농수산(대표 정종청)은 전국 최상급 품질의 농수산물과 간편식을 고객이 집에서 편리하게 받을 수 있도록 상품 선택에서 배송까지 철저하게 관리하는 브랜드다. 특히 산지직송과 신선관리에 강점을 보유하고 있다.우수한 품질과 소비자 반응이 좋은 상품들을 보유했음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매출성장을 위해 홍보마케팅 지원이 절실했던 대한민국농수산은 롯데온의 상생협력사업에 참여하게 됐고 MD 컨설팅을 받았다. 이로써 회사의 매출은 기존에 롯데온에서 상생협력사업 없이 판매했을 때보다 훨씬 빠르고 크게 성장했다
롯데온 특가딜 혜택 덕에 가격경쟁력 쑥쑥영주마실(대표 김미숙)은 경북 영주에서 3대째 사과농사를 짓고 있다. 전통을 유지하며 최신 농업기술을 바탕으로 맛있는 사과를 수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당일 출고를 원칙으로 하고 있으며 인증받은 상품을 수확‧가공해 배송까지 철저하게 관리하고 있다.상품에는 자신이 있으나 판로개척이나 마케팅 부분에서 도움이 필요해 지원사업을 찾다가 롯데온의 상생협력사업을 알게 돼 기대감을 갖고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사업참여를 통해 특가딜과 판촉비 지원 혜택이 실질적으로 매출에 도움이 많이 됐다. 선정까지 경쟁
코로나19와 고물가로 최근 몇 년 간 침체돼 있던 시장 분위기 속에서도 우수한 소상공인들의 상품을 묵묵히 뒤에서 알려온 이들이 있다. 국내 대표 e커머스 업체 11번가의 신선식품팀은, 중소기업유통센터와 협업해 지난 수년간 우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e커머스 입점과 판매를 돕는 사업들을 꾸준히 이어왔다.지난해에는 ‘2022 소상공인 온라인쇼핑몰 입점 지원 사업’을 주제로 ‘동행축제’, ‘소상공인 알뜰장터’ 등 다양한 콘셉트의 할인행사를 추진해 무려 3305여개 소상공인들의 판로 확대를 도왔다.소상공인 지원사업이 빛을 발한 데에는,
중소기업뉴스는 대·중소 유통기업 간 상생문화 확산과 건강한 유통 생태계 조성을 위해 중소상공인을 위한 상생협력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 △쿠팡 △우아한형제들 △11번가 △롯데쇼핑 △한국우편사업진흥원 △갤러리아백화점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현대백화점 △AK플라자의 주요 사업내용을 소개한다.11번가는 2008년 서비스를 시작한 국내 1세대 e커머스 사업자다. 지난 15년 간 꾸준히 쌓아온 최고 수준의 IT 기반 서비스 운영 역량과 탄탄한 기술 기반을 갖추고 있으며 국내외 대형 브랜드들과의 폭넓은 제휴협력 관계, 라이브 커머스, 동영상
‘긴급공수’ 코너 활용, 스테비아 토마토 빠른 시간 내 시장 안착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잇츠프레시’는 지난해 11번가에 입점과 동시에 소상공인 온라인 지원사업에 참여하게 되면서 연간 매출 8억원을 일궈냈다.온라인 판매가 처음이라 첫 적응 과정이 어려웠음에도 불구하고 11번가 MD들의 도움을 받아 ‘긴급공수’, ‘시선집중’ 코너에 ‘스테비아 대추방울토마토’를 노출해 빠른 시간 내에 자리를 잡을 수 있었다.‘토망고’라는 별칭으로도 불리는 스테비아 토마토는 FDA승인 천연 감미료인 ‘스테비아’를 첨가한 고당도의 토마토로 ‘잇츠프레시’의
호재에프에스 ‘아빠식당’은 조정현 대표(사진)가 운영하는 브랜드로, 밀키트 상품을 기획, 브랜딩, 디자인, 제조, 판매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하는 업체다.코로나19 유행 시기에 변화하는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황기 품은 순살족발, 통족발, 어묵탕 등을 주력 상품으로 내세우면서 높은 판매고를 거뒀다.특히 대표 인기상품인 ‘밀가루 없는 모듬 어묵탕’이 지난해 9월 캠핑, 아웃도어 시즌에 5000여개 이상 팔리며 9~10월 누적 거래액이 전년 대비 2배 이상(108%) 급증했으며 연간 매출액도 성장세다. 이 외에도 맥반석 직화불고기, 냉모
영어조합법인 ‘완도맘’은 온라인을 통해 판매 활성화를 이뤄냈다. 김진혁, 이수화 부부(사진)가 대표로 있는 ‘완도맘’은 완도 본섬 서쪽 바닷가에서 바다 양식장을 운영, 활전복과 미역, 다시마 등 다채로운 수산물을 직접 키워 판매하고 있다.부부는 온라인 판매가 익숙치 않을뿐더러 제대로 된 온라인 유통 판로를 확보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던 중 11번가에 입점하고 소상공인 지원사업에 참여, ‘직접 생산’과 ‘산지 직송’을 앞세워 온라인 판매에 집중했고, 지난해 11번가 내 연 매출이 전년 대비 약 2배(83%) 증가했다.대표 상
주식회사 ‘삼초마을’은 원래 축산 밴더로 온라인 사업을 진행해오던 업체였다.뚜렷한 실적을 내지는 못하던 중에 광주 명물 떡집의 상품들(호박 인절미, 과일 찹쌀떡 등)을 대행 판매하기 시작하던 시점에 소상공인 지원사업에 참여하게 되면서, ‘긴급공수’와 ‘타임딜’ 등 메인 행사를 통해 11번가 내 매출이 전년 대비 4010% 급증하며 폭발적인 성장을 일궈냈다.삼초마을은 이러한 성공적인 실적을 이어가기 위해 오프라인에서만 판매하던 ‘창억 찰떡’ 등 다양한 떡을 추가로 온라인에서 판매하기 시작하며 온라인 매출을 확대하고 있으며, 특히 떡
김민지 레프트뱅크 상인점 대표(사진)는 10년 넘게 커피 브랜드에서 매니저로 일하며 실력을 쌓아 왔으며 자신이 오너로서 처음 선보이는 가게인 만큼 맛과 서비스에서 탁월한 품질을 고객에게 전하고 싶었다. 고객과 함께 공간과 시간을 나누며 단골도 만들고 싶었고 그럴만한 자신감도 있었다.하지만 김 대표가 대구시 달서구에 테이크아웃 전문 카페·디저트 프랜차이즈점인 레프트뱅크 상인점 가게문을 연 때는 2020년 12월이었다. 그때만 해도 코로나19가 이렇게 오래 지속될 줄 몰랐다. 3개월 후부터 거리를 다니는 사람들은 점점 줄고 영업시간 제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해 3월 한국백화점협회, 한국온라인쇼핑협회와 함께 ‘유통 분야 상생협의체’를 발족하고 대·중소 유통기업 간 상생문화 확산과 건강한 유통 생태계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는 중소상공인을 위한 상생협력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쿠팡 △우아한형제들 △11번가 △롯데쇼핑 △한국우편사업진흥원 등 5개 대형유통사와 △갤러리아백화점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현대백화점 △AK플라자 등 5개 대형백화점의 주요 사업내용을 순차적으로 소개한다.우리는 배달의민족이다. 배달 시장 규모는 2017년 2조7000억원에서
정상건 대표는 2021년 3월 부천역 근처에 세련된 인테리어와 30여평 크기의 4인좌석 6개, 1인좌석 7개를 갖춘 고피자 부천역점 매장을 오픈했다. 고피자는 대표적인 나눠먹는 음식인 피자를 혼자서도 즐길 수 있도록 특별한 1인 피자를 제공하는 화덕피자 프랜차이즈다.고피자 부천역점의 위치는 부천대 상권을 중심으로 한 역세권이었지만 코로나19 장기화로 사람들이 더 이상 집 밖으로 나오지 않고, 대학 강의가 비대면으로 전환되면서 등교하는 학생들이 사라지자 상권은 그야말로 내리막을 달렸다.역세권인데도 코로나19 타격불신했던 온라인마케팅
최근 들어 공정거래법의 중요성이 날로 커져가고 있다. 대·중소기업 간 상생은 기본적으로 공정거래가 지켜져야 가능하다. 이 법의 목적은 시장지배적 사업자에 대한 경제력 집중, 부당공동행위, 불공정 거래를 규제해 자유로운 시장을 조성하는 것이다. 하지만 내용이 어려워 중소기업이 접근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 이에 중소기업인의 공정거래법 이해를 돕고자 대법원 재판연구관 허승 판사가 쉽게 설명하는 공정거래법 사례 시리즈를 매월 소개한다.중소건설은 대형건설로부터 은밀한 제안을 받았다. 공공기관이 발주하는 공사 입찰에 낙찰예정자를 선정해 불필요
흔히들 ‘미국은 소송의 나라’라고 사람들은 이야기한다. “법률가들이 고객으로부터 취할 수 있는 금액에는 상한선이 있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변호사들은 사자(lion)의 몫을 챙기고 희생자들은 빈손으로 끝난다.” 2000년대 초에 미 연방 하원을 이끌었던 데니스 해스터트 의장이 한 말이다. 물론 현실적으로는 불가능한 말이다. 오죽했으면 입법을 책임지고 있던 수장이 이런 말을 했을까 다시 한 번 곱씹어 볼 필요가 있다. 소송은 최후의 수단이다. 소송 결정은 개인이나 기업 스스로가 내릴 수 있지만, 제소자가 있는 곳엔 반드시 자기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