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지난 3일 인천 부평구에 있는 절삭공구 전문 제조업체인 ‘와이지원’에 방문해 수출기업의 애로사항을 듣는 ‘소통라운드테이블’ 행사를 가졌다.홍 부총리는 올해 첫 기업 방문인 이번 행사에서 “올해 우리 경제를 이끌어줄 중요한 축 중 하나는 수출”이라며 “현장에서 수출기업의 목소리를 귀담아들을 것”이라고 말했다.홍 부총리는
국내 주요 경제연구기관장들은 올해 우리 경제가 2%대 중반의 성장률을 보이면서 잠재성장률 이하로 내려갈 것이라고 전망했다.최근 주요 경제연구기관장을 상대로 실시된 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연구기관장들은 올해 한국경제가 2.4∼2.7%가량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설문조사에는 최정표 한국개발연구원(KDI) 원장, 이재영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원
문재인 대통령이 새해에 민생경제 부문의 성과를 국민이 체감하는데 주력하겠다는 뜻을 강조했다.문 대통령은 지난 2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정부 및 경제계 등 각계 인사 30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열린 정부부처 합동 신년회에서 신년인사를 통해 “특별히 경제인을 많이 모셨다”며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이 특히 잘 되기를 바라는 마음도 담았다”고 말했다
한국산업용재협회(회장 장호성)는 최근 서울 구로동에 협회 회관을 마련했다고 밝혔다.이번 회관 마련은 20여년 전부터 역대 회장 선거 때마다 공약으로 등장했던 숙원 사업으로 2016년 1월 본격적으로 건립이 논의되면서 이번에 결실을 맺었다.장호성 회장이 1억원, 전병두 ㈜록스기계 대표가 1억원을 쾌척하며 시작된 회관 건립을 위한 기부릴레이는 최영수 ㈜크레텍
한국인조석가공협동조합(이사장 맹성국)이 2018년도 적합업종 업종별 경쟁력 강화사업 성과 보고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동반성장위원회와 인조석가공조합에 따르면 지난달 20일 베스트웨스턴 프리미어 구로호텔에서 열린 적합업종 업종별 경쟁력 강화사업 성과 보고회에서 조합은 동반위원회로부터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인조석가공조합은 우리나라가 세계 1위 인조석제조 및 가공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재화)은 오는 5월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리는 ‘제26회 브라질 의료기기전시회’(Hospitalar 2019) 한국관 참가업체를 모집한다고 최근 밝혔다.조합은 참가 기업의 성공적인 남미 시장 진출을 위해 사전에 브라질·남미 바이어와의 상담을 주선(매칭서비스)하고, 현지 의료기기 시장 및 주요 바이어리스트를 조사해 제공할 계획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회장 임원배)는 지난달 26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KOSA유통대상 시상식 및 송년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24회째를 맞이한 이번 KOSA유통대상 시상식은 중소유통의 발전을 위해 기여한 중소유통인을 선정해 시상하고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는 중소유통업계의 대표적인 축제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이번 KOSA 유통대상 시상식에서는
연말연시를 맞아 중소기업협동조합들의 이웃사랑실천이 이어지고 있다.한국자동제어공업협동조합(이사장 최전남)은 지난달 27일 청량리 소재 다일복지재단 밥퍼나눔운동본부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한데 이어 조합원사들과 함께 송파동 소재 불우아동시설인 ‘해뜨는 집’을 방문, 결손 아동들을 위로하고 후원금을 전달했다.이날 전달한 후원금은 연말연시를 앞두고 추위 등으로 어려움을
정부가 사회적 대타협을 통해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만들려 하는 ‘광주형 일자리’ 모델을 다른 지역으로 확산한다.산업·고용 위기에 처한 지역별로 신산업을 육성해 2022년까지 2만6000개 이상의 일자리를 만들고, 자동차와 반도체 등 주력산업 경쟁력을 키워 제조업의 부가가치를 높일 계획이다.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달 열린 정부 업무보고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
정부가 자동차 부품산업의 일시적 유동성 위기 극복을 위해 3조5000억원 이상의 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또 2022년까지 친환경차 국내생산 비중을 현재 1.5%에서 10% 이상으로 대폭 늘리기로 했다.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달 업무보고에서 이 같은 내용의 ‘자동차 부품산업 활력제고 방안’을 발표했다.자동차 부품기업들은 최근 1조원 보증 지원 등 유동성 공급에도
올해 우리 주력산업은 세계경제의 제한적 성장, 중국 성장세 둔화, 보호무역주의 등 부정적 영향에 지속적으로 노출될 전망이다.산업연구원은 최근 ‘2019년 경제·산업 전망’을 발표하고 주력산업별 업황을 내다봤다.산업연구원은 일반적인 예상대로 중국 성장세가 둔화하더라도 수요가 안정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반도체, 이차전지 수출에의 영향은 제한적인 반면, 나머지 산
정부가 올해 우리 경제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인 2.6∼2.7%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취업자는 생산가능인구 감소에도 정책 노력에 힘입어 지난해 증가폭 전망치보다 5만명 많은 15만명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수출은 보호무역주의와 반도체 단가 하락 등으로 증가세가 둔화할 것으로 점쳐졌다.정부는 지난달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열린 확대경제장관회의에서
중소기업계는 정부가 최저임금 산정 기준 시간에 노사 합의로 정하는 약정 휴일시간을 제외하기로 한 것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법정 주휴시간(유급으로 처리되는 휴무시간)을 포함한 결정에 유감을 표명했다.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최근 논평에서 “애초 유급휴일 전체를 최저임금 지급 대상에 포함하려던 것을 주휴시간에 한정한 시행령 수정안은 그나마 혼란
우리나라 국민의 중소기업에 대한 호감도가 대기업보다 여전히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중소기업중앙회는 전국 만20세 이상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중소기업 인식도 조사’에서 중소기업 호감도가 51.6점으로 전년보다 0.2점 높아졌다고 최근 밝혔다. 이는 자아실현, 사회적 지위, 안정성, 성장성, 근로조건 등 중소기업과 대기업 이미지 형성에 영향력이 있
중소기업들은 정부가 발표한 소상공인·자영업자 조세 지원대책 중 가장 기대되는 지원책으로 ‘신용카드 수수료 세액공제 확대’‘부가가치세 납부면제 기준 상향’을 꼽았다.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541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세제·세정 이용 및 애로’에 관한 실태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최근 밝혔다.응답 기업들은 정부의 소상공인·조세 지원대책 중 ‘
내년에 고용허가제를 통해 도입되는 외국인력(E-9 체류자격)의 규모가 2017년과 올해에 이어 3년째 같은 5만6000명으로 결정됐다.정부는 최근 정부서울청사에서 노형욱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개최한 제26차 외국인력정책위원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2019년도 외국인력 도입·운용 계획’을 확정했다.올해 들어오는 외국인 근로자 5만6000명 중 신규입국자는 올해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과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기업 발전과 육성에 기여한 공로자에게 주어지는 ‘중소기업 유공자’ 포상 신청을 이달 31일까지 받는다고 최근 밝혔다.중소기업 유공자포상은 중소기업인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전국 단위 유일한 포상이다.매년 중소기업주간(5월 셋째 주)에 열리는 ‘대한민국 중소기업인 대회’에서 시상한다. 포상대상은 △모범 중소기
국내 중소기업들은 올해 경기가 지난해보다 더 나빠질 것이라며 성장률 전망치로 2.5%를 제시했다.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3003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9년 중소기업 경기전망과 경영환경 조사’에서 중소기업 경기전망지수(SBHI)가 83.2로 지난해보다 9.5포인트 떨어졌다고 18일 밝혔다.이는 2년 전(83.1)과 비슷한 수준이다.이번
올 한해 중소기업인들은 자신이 쏜 화살이 바위에 박힐 정도의 강한 의지로 전력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가 최근 전국 500개 중소제조·서비스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사자성어로 풀어 본 중소기업 경영환경 전망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24.8%가 ‘중석몰촉(中石沒鏃)’을 선택했다.(史記) ‘이광열전’에 실려 있는 고사인 ‘
[종합대상]한국레미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회장 서상무)한국레미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회장 서상무)는 조합에서 추천하는 업체와 계약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자 간 경쟁품목에선 유일하게 LH공사와 별도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레미콘 생산에 필요한 시험기자재 등을 시중가격보다 10~30% 저렴한 가격으로 조합원사에 공급하는 등 업계 성장 및 활성화에 선도적인 역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