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온 특가딜 혜택 덕에 가격경쟁력 쑥쑥영주마실(대표 김미숙)은 경북 영주에서 3대째 사과농사를 짓고 있다. 전통을 유지하며 최신 농업기술을 바탕으로 맛있는 사과를 수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당일 출고를 원칙으로 하고 있으며 인증받은 상품을 수확‧가공해 배송까지 철저하게 관리하고 있다.상품에는 자신이 있으나 판로개척이나 마케팅 부분에서 도움이 필요해 지원사업을 찾다가 롯데온의 상생협력사업을 알게 돼 기대감을 갖고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사업참여를 통해 특가딜과 판촉비 지원 혜택이 실질적으로 매출에 도움이 많이 됐다. 선정까지 경쟁
코로나19와 고물가로 최근 몇 년 간 침체돼 있던 시장 분위기 속에서도 우수한 소상공인들의 상품을 묵묵히 뒤에서 알려온 이들이 있다. 국내 대표 e커머스 업체 11번가의 신선식품팀은, 중소기업유통센터와 협업해 지난 수년간 우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e커머스 입점과 판매를 돕는 사업들을 꾸준히 이어왔다.지난해에는 ‘2022 소상공인 온라인쇼핑몰 입점 지원 사업’을 주제로 ‘동행축제’, ‘소상공인 알뜰장터’ 등 다양한 콘셉트의 할인행사를 추진해 무려 3305여개 소상공인들의 판로 확대를 도왔다.소상공인 지원사업이 빛을 발한 데에는,
중소기업뉴스는 대·중소 유통기업 간 상생문화 확산과 건강한 유통 생태계 조성을 위해 중소상공인을 위한 상생협력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 △쿠팡 △우아한형제들 △11번가 △롯데쇼핑 △한국우편사업진흥원 △갤러리아백화점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현대백화점 △AK플라자의 주요 사업내용을 소개한다.11번가는 2008년 서비스를 시작한 국내 1세대 e커머스 사업자다. 지난 15년 간 꾸준히 쌓아온 최고 수준의 IT 기반 서비스 운영 역량과 탄탄한 기술 기반을 갖추고 있으며 국내외 대형 브랜드들과의 폭넓은 제휴협력 관계, 라이브 커머스, 동영상
‘긴급공수’ 코너 활용, 스테비아 토마토 빠른 시간 내 시장 안착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잇츠프레시’는 지난해 11번가에 입점과 동시에 소상공인 온라인 지원사업에 참여하게 되면서 연간 매출 8억원을 일궈냈다.온라인 판매가 처음이라 첫 적응 과정이 어려웠음에도 불구하고 11번가 MD들의 도움을 받아 ‘긴급공수’, ‘시선집중’ 코너에 ‘스테비아 대추방울토마토’를 노출해 빠른 시간 내에 자리를 잡을 수 있었다.‘토망고’라는 별칭으로도 불리는 스테비아 토마토는 FDA승인 천연 감미료인 ‘스테비아’를 첨가한 고당도의 토마토로 ‘잇츠프레시’의
호재에프에스 ‘아빠식당’은 조정현 대표(사진)가 운영하는 브랜드로, 밀키트 상품을 기획, 브랜딩, 디자인, 제조, 판매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하는 업체다.코로나19 유행 시기에 변화하는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황기 품은 순살족발, 통족발, 어묵탕 등을 주력 상품으로 내세우면서 높은 판매고를 거뒀다.특히 대표 인기상품인 ‘밀가루 없는 모듬 어묵탕’이 지난해 9월 캠핑, 아웃도어 시즌에 5000여개 이상 팔리며 9~10월 누적 거래액이 전년 대비 2배 이상(108%) 급증했으며 연간 매출액도 성장세다. 이 외에도 맥반석 직화불고기, 냉모
영어조합법인 ‘완도맘’은 온라인을 통해 판매 활성화를 이뤄냈다. 김진혁, 이수화 부부(사진)가 대표로 있는 ‘완도맘’은 완도 본섬 서쪽 바닷가에서 바다 양식장을 운영, 활전복과 미역, 다시마 등 다채로운 수산물을 직접 키워 판매하고 있다.부부는 온라인 판매가 익숙치 않을뿐더러 제대로 된 온라인 유통 판로를 확보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던 중 11번가에 입점하고 소상공인 지원사업에 참여, ‘직접 생산’과 ‘산지 직송’을 앞세워 온라인 판매에 집중했고, 지난해 11번가 내 연 매출이 전년 대비 약 2배(83%) 증가했다.대표 상
주식회사 ‘삼초마을’은 원래 축산 밴더로 온라인 사업을 진행해오던 업체였다.뚜렷한 실적을 내지는 못하던 중에 광주 명물 떡집의 상품들(호박 인절미, 과일 찹쌀떡 등)을 대행 판매하기 시작하던 시점에 소상공인 지원사업에 참여하게 되면서, ‘긴급공수’와 ‘타임딜’ 등 메인 행사를 통해 11번가 내 매출이 전년 대비 4010% 급증하며 폭발적인 성장을 일궈냈다.삼초마을은 이러한 성공적인 실적을 이어가기 위해 오프라인에서만 판매하던 ‘창억 찰떡’ 등 다양한 떡을 추가로 온라인에서 판매하기 시작하며 온라인 매출을 확대하고 있으며, 특히 떡
김민지 레프트뱅크 상인점 대표(사진)는 10년 넘게 커피 브랜드에서 매니저로 일하며 실력을 쌓아 왔으며 자신이 오너로서 처음 선보이는 가게인 만큼 맛과 서비스에서 탁월한 품질을 고객에게 전하고 싶었다. 고객과 함께 공간과 시간을 나누며 단골도 만들고 싶었고 그럴만한 자신감도 있었다.하지만 김 대표가 대구시 달서구에 테이크아웃 전문 카페·디저트 프랜차이즈점인 레프트뱅크 상인점 가게문을 연 때는 2020년 12월이었다. 그때만 해도 코로나19가 이렇게 오래 지속될 줄 몰랐다. 3개월 후부터 거리를 다니는 사람들은 점점 줄고 영업시간 제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해 3월 한국백화점협회, 한국온라인쇼핑협회와 함께 ‘유통 분야 상생협의체’를 발족하고 대·중소 유통기업 간 상생문화 확산과 건강한 유통 생태계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는 중소상공인을 위한 상생협력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쿠팡 △우아한형제들 △11번가 △롯데쇼핑 △한국우편사업진흥원 등 5개 대형유통사와 △갤러리아백화점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현대백화점 △AK플라자 등 5개 대형백화점의 주요 사업내용을 순차적으로 소개한다.우리는 배달의민족이다. 배달 시장 규모는 2017년 2조7000억원에서
정상건 대표는 2021년 3월 부천역 근처에 세련된 인테리어와 30여평 크기의 4인좌석 6개, 1인좌석 7개를 갖춘 고피자 부천역점 매장을 오픈했다. 고피자는 대표적인 나눠먹는 음식인 피자를 혼자서도 즐길 수 있도록 특별한 1인 피자를 제공하는 화덕피자 프랜차이즈다.고피자 부천역점의 위치는 부천대 상권을 중심으로 한 역세권이었지만 코로나19 장기화로 사람들이 더 이상 집 밖으로 나오지 않고, 대학 강의가 비대면으로 전환되면서 등교하는 학생들이 사라지자 상권은 그야말로 내리막을 달렸다.역세권인데도 코로나19 타격불신했던 온라인마케팅
최근 들어 공정거래법의 중요성이 날로 커져가고 있다. 대·중소기업 간 상생은 기본적으로 공정거래가 지켜져야 가능하다. 이 법의 목적은 시장지배적 사업자에 대한 경제력 집중, 부당공동행위, 불공정 거래를 규제해 자유로운 시장을 조성하는 것이다. 하지만 내용이 어려워 중소기업이 접근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 이에 중소기업인의 공정거래법 이해를 돕고자 대법원 재판연구관 허승 판사가 쉽게 설명하는 공정거래법 사례 시리즈를 매월 소개한다.중소건설은 대형건설로부터 은밀한 제안을 받았다. 공공기관이 발주하는 공사 입찰에 낙찰예정자를 선정해 불필요
흔히들 ‘미국은 소송의 나라’라고 사람들은 이야기한다. “법률가들이 고객으로부터 취할 수 있는 금액에는 상한선이 있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변호사들은 사자(lion)의 몫을 챙기고 희생자들은 빈손으로 끝난다.” 2000년대 초에 미 연방 하원을 이끌었던 데니스 해스터트 의장이 한 말이다. 물론 현실적으로는 불가능한 말이다. 오죽했으면 입법을 책임지고 있던 수장이 이런 말을 했을까 다시 한 번 곱씹어 볼 필요가 있다. 소송은 최후의 수단이다. 소송 결정은 개인이나 기업 스스로가 내릴 수 있지만, 제소자가 있는 곳엔 반드시 자기 의
“MZ세대를 비롯한 노동계가 콕 집어 과로사까지 주장하는 주69시간 근무시간제라는 말 자체가 현장에선 결코 성립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근로시간이라는 게 회사가 강제한다고 되는 게 아니기 때문이죠. 근로자가 거부하면 그만이에요. 만성적인 인력난에 시달리는 대다수 중소기업 현장에선 일할 사람 한 사람 한 사람이 모두 귀합니다. 근로시간 논쟁으로 마치 중소기업 사장들이 정당한 보상 없이 근로자에게 과잉 노동을 시키려 한다는 왜곡된 시선이 커지고 있는데, 진심으로 안타깝습니다.”최근 사회적 이슈가 집중되고 있는 ‘주52시간 근무제 개편
“근로시간제 개편안은 ‘주52근로시간’이라는 현행 경직성에서 벗어나자는 취지라고 봅니다.”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은 최근 정부가 발표한 근로시간제 개편안에 대해 한 언론 인터뷰를 통해 이렇게 설명했다. 김기문 회장은 “노사합의에 의해서만 연장근로를 할 수 있고 합의가 있더라도 근로자 개인이 안 한다고 하면 적용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근로자 의견을 최대한 존중하면서 근로시간제도를 손질하자는 게 이번 개편안의 주된 내용이라는 것이다.김기문 회장의 지적처럼 이번 정부 개편안의 핵심은 “전반적으로 어떻게 일할 것인가”하는 부분과 “업종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지난 22일(현지시간) 기준금리를 0.25% 포인트 인상했다.애초 ‘빅스텝’(한번에 기준금리 0.5%포인트 인상) 전망이 많았으나 실리콘밸리은행(SVB) 등의 파산 사태로 금융 불안이 계속되자 시장에서 예상한 대로 ‘베이비스텝’(한번에 기준금리 0.25% 포인트 인상)을 밟은 것이다.연준은 이날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뒤 성명을 통해 기준 금리를 현재보다 0.25%포인트 높은 4.75~5.00%로 올렸다.지난해 3월 이후 9번 연속 금리가 올라가면서 연준의 기준금리는 200
금융당국이 SVB 등 미국 지역은행들의 연이은 파산 여파에 은행권의 위기 대응능력 강화 주문에 나섰다.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최근 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 주재로 제3차 은행권 경영·영업 관행·제도 개선 실무작업반 회의를 열고 은행권의 손실 흡수능력 제고를 위한 건전성 제도 정비 방향을 논의했다.금융당국은 우선 자기자본 확대를 통한 은행의 손실흡수 능력 강화를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2016년 제도 도입만 한 채 실제 활용은 하지 않고 있는 경기대응완충자본의 활용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기로 했다.경기대응완충자본은 신용팽창 시기에
서울 광진구 소재 사무용가구 업체인 사이즈오브 이동진 대표는 할아버지로부터 B2B용 의자 생산공장을 물려받아 운영했으나 사업이 어려워지면서 부도위기를 두 번이나 겪는 등 회사가 존폐위기에 몰렸다.이 대표는 쿠팡의 경영·마케팅 디렉터 두 명의 권유를 받아 쿠팡 마켓플레이스에 입점하게 됐다.쿠팡 진출 후 고객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고객의 신체치수 등을 바탕으로 맞춤의자를 제작하고 고객리뷰 등을 모니터링하며 고객에게 딱 맞는 맞춤의자를 만들겠다는 목표를 세웠다.이런 노력으로 상품리뷰에 좋은 평가가 쌓이며 판매량이 늘어났고, 2021년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해 3월 상생문화 확산과 건강한 유통 생태계 조성을 위해 한국백화점협회, 한국온라인쇼핑협회와 함께 ‘유통 분야 상생협의체’를 발족했다. 이어 지난해말 온라인쇼핑협회와 함께 상생협력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이에 중소기업뉴스는 △쿠팡 △롯데쇼핑 △11번가 △우아한형제들 △한국우편사업진흥원 등 5개 대형 유통사의 중소상공인을 위한 상생협력의 주요 내용을 순차적으로 소개한다. 2010년 설립된 쿠팡은 로켓배송과 와우멤버십(월정액 회원제 서비스) 등 다양한 고객 서비스를 도입하며 온라인 쇼핑을 혁신하고 고객의 삶을 변화시켜
중기중앙회와 함께하는 ‘착한상점’ 참여해 402% 성장경기도 군포시 소재 화장품 업체인 라라츄는 2018년 헤어 메이크업의 새로운 트렌드를 만든 ‘헤어쿠션(시즌1)’ 런칭을 시작으로, 아이브로우바(눈썹도장), 텐션DX쿠션(미세먼지 흡착방지) 등 신개념 제품을 출시했으며, 브러쉬 내장 용기로 업그레이드된 헤어쿠션 시즌2(마스터)를 성공적으로 런칭했다. 최근 새로운 스킨케어 루틴을 제안하는 이지찹 밴드 마스크팩 런칭을 통해 토탈 뷰티 솔루션 브랜드로 자리잡아가고 있다.라라츄는 중기중앙회의 ‘일사천리’ 사업에 참여하던 중, 쿠팡의 ‘중소
경남 하동군 소재 신선식품 업체인 농담 영농조합법인의 김기명 대표는 2014년 부모가 운영하는 매실 밭을 이어받아 농사를 시작했다. 사업 초반, 매실 판매가 전국적으로 하향세를 보여 연간 판매량이 300톤에서 150톤으로 줄면서 매우 어려웠다.하지만 쿠팡 로켓프레시를 시작하면서 상품을 매실 장조림, 매실 엑기스, 매실 장아찌 등으로 다각화하는 계기가 됐고 새벽배송으로 다양한 상품들이 팔리며 온라인 판매를 본격화할 수 있었다.쿠팡 로켓프레시 거래의 장점은 ‘신선도’에 있다. 농담 영농조합법인은 쿠팡의 산지직송 시스템을 활용해 산지 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