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반성장위원회는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제고가 대기업의 경쟁력 강화로 연계되는 상생 모델을 정착하기 위해 ‘기술혁신 동반성장 플랫폼’을 구축하겠다고 지난달 28일 밝혔다. 동반위는 이날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호텔에서 제54차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2019년 중점사업 추진계획을 의결했다. 동반위는 올해 ‘혁신주도형’ 동반성장 운동을 추진하기로 하고,
최근 경영상황이 안 좋아져서 당장 채무상환이 어려워질 것으로 보이는데, 미리 채무조정을 할 수 있는 방법은 없나요?연체가 발생하기 전이라도 일정 요건을 충족하면 신속히 채무를 조정할 수 있도록 ‘상시 채무조정지원 제도’를 신용회복위원회에 신설할 계획입니다. 예를 들어 연체 우려가 있고, 일시적인 소득감소가 있는 경우 등입니다. 본격적인 채무조정(개인/프리워
- 숭실대 중소기업대학원 경영학 석사- ㈜광명전기 대표이사- 24대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 역임- 동반성장위원회 위원 역임 ◇소액 단체수의계약 법제화경쟁력 있는 협동조합을 만들기 위해 소액 단체수의계약을 법제화하고, 조합 추천상품의 홈앤쇼핑 판매 비중을 확대하겠다. 조합 우수품질인증제품의 경우 정부 조달 시 우선 구매토록 하고, 중소기업중
- 중앙대 국제학 박사- 한용산업㈜ 대표이사-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 동반성장위원회 위원 ◇회장 직속 조합민원실 설치최저임금 동결 및 업종별 규모별 차등화, 탄력적 근로시간제 단위기간을 1년으로 확대할 수 있도록 국회·정부와 담판을 짓겠다. 회장 직속 조합민원실을 설치하고 조합별 소통간담회를 매월 정례화해 혁신적인 중소기업중앙회를 만들겠
한국인조석가공협동조합(이사장 맹성국)이 2018년도 적합업종 업종별 경쟁력 강화사업 성과 보고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동반성장위원회와 인조석가공조합에 따르면 지난달 20일 베스트웨스턴 프리미어 구로호텔에서 열린 적합업종 업종별 경쟁력 강화사업 성과 보고회에서 조합은 동반위원회로부터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인조석가공조합은 우리나라가 세계 1위 인조석제조 및 가공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2019년 기해년을 맞아 여러분 모두 더욱 건강하시고 사업 또한 더욱 번창하시기 바랍니다.우리 경제는 지난해 대내외적인 어려움 속에서도 2% 후반대의 성장을 이룩했습니다. 이런 실적은 힘든 여건 속에서도 중소기업의 각고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중소기업인들의 열정과 노력에 찬사를 보내드립니다.최근 선진 경제
내년 1월부터 자동차 단기대여 서비스업이 중소기업 적합업종으로 지정돼 대기업의 신규시장 진입이 제한된다. 동반성장위원회는 지난 10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제53차 회의에서 이같이 의결했다고 밝혔다.동반위는 이번 회의에서 1년 미만의 자동차 단기대여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종을 중소기업 적합업종으로 지정하고 ‘진입자제 및 확장자제’를 권고했다. 적용 기간은
[Key Word 2] 혁신성장혁신성장은 수요측면의 소득주도성장과는 달리, 성장의 공급 측면을 강조한 전략이다. 문재인 정부는 과도한 규제나 관행 등이 융·복합 등 창조적 파괴를 제약하고, 특히 고용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중소기업의 혁신역량을 저하시키고 있다고 봤다.이에 사회 각 분야의 내생적 혁신을 통해 생산성을 제고해 장기적인 경제성장을 견인한다는
영세 소상공인의 사업 영역을 보호하기 위한 ‘생계형 적합업종 제도’가 오는 13일부터 시행된다. 정부는 지난 4일 국무회의에서 ‘소상공인 생계형 적합업종 특별법 시행령’을 의결했다.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시행령에는 지난 5월 국회를 통과한 ‘소상공인 생계형 적합업종 지정에 관한 특별법’에서 위임된 △생계형 적합업종 신청단체 기준 △심의위원회 구성·운영 △대
‘2018 동반성장 주간행사 기념식’이 지난달 31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렸다. 권기홍 동반성장위원장(왼쪽부터), 박성택 중기중앙회장, 강호갑 한국중견기업연합회장, 김준동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이 동반성장 공동선언을 하고 있다.
지속가능하고 건강한 동반성장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대·중소기업 간 ‘개방형 상생협력’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동반성장위원회와 함께 지난달 31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2018 동반성장 주간행사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기념식에는 홍종학 중기부 장관, 권기홍 동반성장위원장, 박성택 중기중앙회장 등 정부 및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
롯데백화점 등 동반성장위원회 8개 대기업 위원사들이 협력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6조2000억원을 지원한다.동반성장위원회와 동반위 8개 대기업 위원사 전체는 지난 10일 서울 쉐라톤 팔래스 강남호텔에서 협력기업들과 함께 ‘대·중소기업 간 상생협력을 통한 임금 격차 해소 협약’을 체결했다.동반위 8개 대기업 위원사는 롯데백화점, 삼성전자, CJ제일제당, SK
균일가 생활용품 전문점 다이소가 다음 달부터 중소기업 적합업종 대상에 포함돼 연필이나 노트 등을 낱개로 판매하지 않고 묶음으로만 판매하게 된다. 동반성장위원회는 내달 10일 회의를 열어 다이소를 중소기업 적합업종(문구소매업) 기업에 포함하는 내용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라고 최근 밝혔다.이에 따라 다이소는 연습장, 연필, 풀, 지우개, 색종이, 색연필, 크레파
올해 말 시행되는 생계형 적합업종을 정착시키기 위해 타당하고 구체적인 심의 기준을 포함한 보완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정수정 중소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최근 ‘생계형 적합업종 제도의 주요 쟁점 및 향후 과제’ 보고서를 발표하고 쟁점별로 해당 제도를 검토한 결과, 소상공인 생존권 보장이라는 목적을 수행할 수 있다면서 이같이 제안했다.‘소상공인 생계형 적
7월1일부터 300인 이상 기업의 근로자가 1주일간 일할 수 있는 최대시간이 52시간으로 제한된다. 다만 노동시간 단축 연착륙을 위해 노동시간 위반이 적발되는 사업장과 사업주에 최장 6개월간 처벌을 피할 수 있는 시정기간을 주기로 했다. 또 영세 소상공인 업종을 정부가 ‘생계형 적합업종’으로 지정하고 대기업 진출을 법으로 금지한다.기획재정부는 지난달 28일
동반성장위원회는 지난달 27일 서울 쉐라톤 팔래스호텔에서 제51차 동반성장위원회를 개최하고 그간 기간만료를 유예했던 중소기업 적합업종 47개 품목에 대해 중소기업 보호 계획을 발표했다.동반위는 2017년 8월 개최된 제47차 회의에서 2017년 만료돼야 할 47개 적합업종 품목에 대해 ‘생계형 적합업종 법제화’까지 기간만료를 유예하기로 합의했다.올해 6월
지난달 28일 국회 본회의에서 ‘소상공인 생계형 적합업종 지정에 관한 특별법’이 의결되면서 앞으로 대기업들은 음식점, 일부 식품업 등 주로 소상공인이 영업하는 업종에 무분별하게 진입하거나 사업영역을 확장하지 못하게 됐다.제도 시행 7년만에 법적 강제력2011년부터 동반성장위원회의 자율합의와 권고로 운영해오던 중소기업 적합업종 제도가 7년 만에 법적 강제력을
중소기업계가 줄기차게 정부와 정치권에 요구했던 최저임금 산입범위 확대, 생계형 적합업종 법제화 등 주요 현안이 20대 국회 전반기의 마지막 본회의에서 입법화됐다.먼저 매월 정기적으로 지급되는 상여금과 현금으로 지급하는 복리후생적 임금을 최저임금 산입범위에 포함하는 내용의 ‘최저임금법’ 일부 개정안이 지난달 2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이어 대기업들이 음식
권기홍 동반성장위원장이 “올해를‘임금격차 해소운동 추진 원년’으로 선언하고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임금격차 해소를 통해 매력적인 중소기업 일자리창출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권 위원장은 지난 17일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은 내용의 ‘2018년 중점사업 추진계획’을 발표했다.권 위원장은 “청년실업 악화, 출산율 저하, 중산층 약화 등 우
문구업계가 최근 다이소 측에서 발표한 상생협력 방안에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한국문구인미래혁신위원회(공동위원장 이동재·오세인)은 최근 문구판매 소상공인과의 상생협력 방안을 발표한 다이소에 공감과 지지, 환영을 표하며 이의 실천을 당부했다.위원회는 이와 관련, 유통산업발전법의 규제를 받지 않는 대형 다이소 매장이 문구영세 자영업점 100~200m 이내에 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