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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종식만큼 중소기업인들이 기다리는 소식이 있다. 바로 중소기업계의 숙원인 납품단가 연동제가 법제화됐다는 소식이다.우리나라 중소기업의 42.1%는 대기업에 납품을 하고 있고, 매출 의존도는 83.3%에 이른다. 대기업으로부터 구입한 원재료로 제품을 생산해 또다른 대기업에 납품하는 구조이다. 이러한 구조 하에서 재료 대기업이 원자재값을 인상하고, 납품을 받는 대기업은 납품단가에 이를 반영해 주지 않는다면 그 부담은 고스란히 중소기업의 손실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최근 중소기업중앙회가 발표한 납품단가 제값받기 실태조사에 따르면 작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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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뉴스
2022.04.18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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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재를 활용하는 소비재 기업들의 친환경 행보가 늘고 있다. 공병을 가져오면 샴푸·바디클렌저 등을 필요한 만큼 소분해서 구매할 수 있는 ‘리필’ 전용 매장, 택배 배송 시 활용되는 비닐 완충재의 대체재로 활용되는 벌집모양 종이에어캡, 다 쓴 화장품 용기를 씻어 반납하면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매장까지. ESG 경영과 소비자들의 ‘친환경 가치추구’가 기업의 경영전략을 변화시키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시장의 자발적 변화에도 불구하고 기업에 대한 규제는 지속적으로 강화되고 있다. 환경부는 플라스틱·유리·캔·종이 소재 용기 및 포장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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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11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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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5일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가 시작됐다. 올해는 어느 때보다 최저임금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최저임금이 새 정부 노동정책의 바로미터가 된다는 점도 있겠으나 최근 5년간 41.6%에 달하는 가파른 인상으로 야기된 사회·경제적 문제가 해소되기를 기대하는 측면이 크다.그간 최저임금의 급격한 인상의 부작용은 크고도 심각했다. 최저임금을 받지 못하는 근로자가 319만명에 달하고 이는 전체 임금근로자 중 15.6%에 해당한다. 일자리에 미치는 영향도 컸다. 한국노동경제학회는 최저임금 10% 인상 시 최대 34만 8000개의 일자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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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11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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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선진국들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지속되는 저성장을 극복하는 방안으로 제조업 부흥 정책을 적극 실시해 왔다. 특히 데이터의 디지털화를 기반으로 생산성과 부가가치를 높이는데 힘을 쏟아왔다. 한국은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고, 생산성에 있어서는 그 격차가 3.3배나 벌어져 있다. 기업이 공장을 스마트화하려는 것은 더 좋은 성과를 내기 위함이다. 정부도 똑똑한 공장을 만들기 위해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하고 있고, 올해까지 목표로 하는 3만개는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중소기업중앙회와 삼성전자가 힘을 합쳐 2018년부터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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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04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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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과 중소기업간 양극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통령 직속으로 상생위원회를 설치하고, 상생위원회의 민간위원장도 중소기업계를 대표하는 분을 모시겠다. 가업승계제도를 개선해 중소기업 일자리를 보전하고 우량 장수기업으로 지속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 “주52시간제를 합리적으로 개선해 사업주와 근로자의 합의를 전제로 필요에 따라 개별기업 상황에 맞게 탄력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지난 2월 13일 중소기업중앙회를 방문해 발표한 중소기업 정책비전이다.중소기업인들은 윤석열 당선인이 후보시절 중소기업인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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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04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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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중소벤처기업부는 생계형적합업종 심의위원회를 열고 중고차 매매업에 대해 최종 ‘미지정’ 결론을 내렸다. 이번 결과가 나오자마자 기다렸다는 듯 현대·기아차는 물론 롯데렌탈 등 완성차 이외 대기업들의 중고차시장 진출 소식이 언론을 통해 연신 보도되고 있다. 심의위원회는 중고차 매매업계의 소상공인 비중이 낮고 연평균 매출액이 높아 영세성 기준에 부합하지 않는 점을 주된 미지정 사유로 꼽았다. 더불어 완성차 대기업의 시장 진출은 중고차 신뢰도 증가와 선택 폭 확대 등 소비자 후생 증진 효과를 고려한 결과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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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8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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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유통대기업과 입점 중소상공인간 상생 사례를 공유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행사가 열렸다. 중소기업중앙회가 한국백화점협회, 한국온라인쇼핑협회와 공동으로 ‘중소상공인과 백화점·온라인플랫폼 유통 상생 대회’를 개최한 것이다.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우리나라를 비롯한 전세계는 정치·경제·사회 등 모든 것이 급변하는 대전환의 시대를 맞고 있다. 그 중에서 유통산업은 디지털 전환 속도가 그 어떤 산업보다 빠르다. 비대면 소비가 늘어나면서 온라인 거래액은 2020년 161조원에서 지난해 192조원으로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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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8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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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제3차 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 3개년 계획이 발표됐다. 올해부터 2024년까지 추진되는 이번 활성화 계획은 60돌을 맞는 중소기업협동조합의 새로운 100년을 향한 첫 청사진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매우 크다. 또한 새롭게 출범하는 정부가 마련한 다양한 제도와 지원책들이 함께 집행된다는 점도 눈에 띈다. 정부의 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 3개년 계획 수립 배경은 지난 2013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김기문 회장은 “5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중소기업협동조합을 위한 변변한 정책이 없는 만큼 정부 차원의 종합대책 수립이 필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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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1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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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어느 때보다 치열했던 제20대 대통령 선거의 대장정이 마무리됐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당선인사를 통해 “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나라, 정부 주도가 아닌 민간중심의 경제로 전환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중산층을 두텁게 하겠다”고 밝혔다. 당선인사를 관통하는 핵심적인 키워드는 “중소기업”에 있다고 보인다. ‘공정과 상식’은 대·중소기업간 불공정거래의 근절을, ‘민간중심 경제로의 전환’은 기업체 수의 99%를 차지하는 중소기업의 활력과 혁신을 강조한 것이기 때문이다. 이처럼 중소기업이 차기 정부 경제정책의 핵심으로 부각된 것은 그 어느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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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뉴스
2022.03.21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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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나라, 정부 주도가 아닌 민간중심의 경제로 전환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중산층을 더욱 두텁게 하겠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지난 10일 당선인사를 통해 밝힌 내용이다. 당선인이 지적한 것처럼 지금 대한민국은 불공정과 비상식이 일상화돼 있고, 제조업 일자리가 감소해 2030년에는 잠재성장률이 OECD 회원국 중 최하위인 0%대로 추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가야 할 방향을 놓치면 경쟁력을 잃고, 뒤처지게 된다.윤석열 당선인에게는 공정과 상식이 무너져버린 경제현실을 바로잡고, 기업 중심의 일자리를 만들어 국민행복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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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14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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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9일 향후 5년간 대한민국의 운명을 책임질 대통령이 결정된다는 점에서 귀추가 주목된다. 대통령의 리더십에 따라 국민의 삶이 얼마나 달라지는지 그동안 경험해 왔던 만큼 대다수의 국민들은 이번 대통령선거 결과에 대한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기업의 경영환경도 크게 달라진다는 점에서 중소기업도 초미의 관심사다. 어느 후보가 당선되느냐에 따라 경제정책은 물론 기업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이번 대선에서는 대통령 후보들의 중소기업에 대한 관심이 여느 대선 때보다 더 뜨거웠다. 여야를 막론하고 각 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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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07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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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1주일 넘게 지속되면서 국내기업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국제 원자재 가격이 급등하고, 서방국들의 경제제재가 강화되면서 우리기업들의 수출입 차질도 불가피해졌기 때문이다. 천연가스 선물가격이 한때 194유로까지 치솟고, 유가도 배럴당 110달러를 돌파했다. 10년만에 처음이다. 미국은 독자적으로 7개 분야 57가지 제품에 대한 수출 통제를 발표했고, 유럽연합(EU)는 러시아 7개은행을 오는 12일부터 국제은행간통신협회(SWIFT)에서 퇴출하기로 결정했다. 러시아 은행들이 SWIFT에서 배제되면서 보험사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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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07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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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탈취 근절을 위한 상생협력법 개정안이 지난 2월 18일 시행됐다. 20대 국회에서 과도한 규제라는 반대를 넘지 못했던 법안이 중소기업계의 절실한 호소로 21대 국회에서 드디어 빛을 보게 된 것이다.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기술탈취를 당한 중소기업은 1.7%이며, 기업당 피해금액은 5.8억원에 달한다고 한다. 을의 입장으로 노출을 꺼리는 중소기업 사정을 감안하면 실제 사례는 훨씬 더 많을 것이다. 그간 대기업은 납품 중소기업들에게 공공연하게 기술자료를 요구하고 이를 이용해 납품업체를 이원화하거나 납품단가 인하, 거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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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뉴스
2022.02.28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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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경제와 4차 산업혁명시대의 본격적인 진입으로 중소기업이 새로운 경영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공동사업의 중요성이 확대되고 있다. 그러나 중소기업협동조합은 조합원의 회비와 금융기관의 차입에 의존하므로 공동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자본조성이 태생적으로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다. 중소기업협동조합은 일반투자자로부터 자본을 조달할 수 있는 주식회사와는 달리 비회원을 통한 자본조달이 제한돼 있어 적정규모 이상의 자금조성이 어렵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그동안 중소기업 현장에서도 조합의 자금만으로는 협동조합 거버넌스를 활용한 협업사업과 공동사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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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뉴스
2022.02.28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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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경제를 이끌어온 수출이 다시 한 번 도약할 수 있도록 무역저변이 확대되고 있다. 지난 2월 1일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이 발효됐고 4월에는 포괄적점진적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가입신청서도 제출할 예정이다. 중국(25.3%)과 미국(14.9%) 등에 편중돼 무역 분쟁에 취약한 구조를 지닌 우리 수출이 경제공동체 편입을 통해 안정적인 경제영토를 확보할 수 있게 된 것이다.RCEP은 세계인구와 무역규모의 약 30%를 차지하는 세계최대 메가FTA로 아세안 10개국과 한국, 중국, 호주, 뉴질랜드, 일본 등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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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뉴스
2022.02.21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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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인력난이 심각하다. 작년 하반기 고용노동부 직종별사업체노동력조사에 따르면, 중소기업 인력부족 인원이 사상 최대 수치인 32만 3000명에 달했다. 이는 지난 10년 간 20만명 수준이었던 것에 비해 10만명 넘게 급증한 수치이다. 최근의 극심한 인력난은 현장 수용성을 고려하지 않은 획일적인 주52시간제 적용과 코로나 장기화로 인한 외국인근로자 입국 지연에서 기인한 바가 크다.지난해 말 중소기업중앙회 조사에 따르면 현장에서는 54.1%가 여전히 주52시간제 시행에 애로를 느끼고 있다고 응답했다. 사람 구하기가 힘들기 때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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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뉴스
2022.02.21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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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년 전 어머니 세대는 머리카락을 잘랐고, 그 머리카락으로 딸들이 만든 가발은 대한민국의 수출 주력상품이 됐다. 그렇게 시작된 섬유산업은 1970년 수출액의 10% 이상을 차지하며‘한강의 기적’이라 불리는 대한민국 경제성장의 밑거름이 됐다. 그러나 중공업 위주의 산업 재편과 값싼 노동력을 앞세운 후발국가의 등장은 국내 섬유업계의 경쟁력을 상실케 했고, 쉬지 않고 돌아가며 국가와 가계를 지탱했던 섬유산업은 이제 10인 미만 소규모 업체 비중이 89%에 달할 정도로 영세한 산업으로 전락했다.하지만 섬유산업은 여전히 제조업 일자리의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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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뉴스
2022.02.14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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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국회에서 중소기업중앙회와 더불어민주당 정태호의원이 공동 주최한 ‘중소유통기업육성법’ 제정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열렸다. 법 제정안은 중소유통기업의 디지털화 지원, 스마트 유통시스템의 구축, 온라인과 해외진출 지원 등 중소유통기업의 육성기반을 조성하고 금융지원과 공유형 물류시설 지정, 지식산업센터 입주에 관한 특례 등을 규정했다. 온라인 중심의 급격한 유통환경 변화에 발맞춰 중소유통업의 적응을 지원하고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취지이다. 1997년 제정된 ‘유통산업발전법’이 존재하지만 대기업 진입규제, 영업제한 등에 치우쳐
사설
중소기업뉴스
2022.02.14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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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한국은행은 지난해 우리 경제가 4.0% 성장했다고 밝혔다. 2010년 6.8%를 기록한 이후 11년 만에 가장 높은 성장률이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와중에도 탄탄한 수출 성장세와 민간소비 회복에 힘입어 이뤄낸 결과다. 이처럼 우리 경제는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저력을 발휘했다. IMF 외환위기와 글로벌 금융위기 때도 그랬고, 이번 코로나 위기도 성장의 기회로 만들었다.문제는 대·중소기업 간 격차가 더 벌어졌다는 것이다. 대기업은 지난해 사상 최대 매출실적과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1조원 이상 영업이익을 내는 기업도 2배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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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뉴스
2022.01.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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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제1차 금융지원위원회에서 대출만기 연장 조치를 포함한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대책이 논의됐다. 은행장, 신용보증기관장 및 중소기업 유관기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약 235조원 규모의 은행권 금융 공급과 189조원 수준의 정책금융 지원 계획이 발표됐다. 은행별로 금리인하, 이자감면, 분할상환 등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특별 금융 지원 프로그램들도 마련돼 있어 설을 앞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이 자리에서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대출만기 연장 및 이자 상환유예 조치
사설
중소기업뉴스
2022.01.3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