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품연구원은 2020 코엑스 푸드위크에서 미래형 식품 산업 트렌드를 반영한 부스를 운영한다. 또한 해외 공적개발원조 성과와 할랄인증식품까지 우리 식품기술을 총망라한 제품을 체험할 수 있다.한국식품연구원(이하 식품(연))은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총 4일간 국내 최대 식품 박람회인 ‘2020 코엑스 푸드위크’에서 미래 식품 트렌드를 선보이는 부스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농림축산식품부, 국가과학기술연구회의 후원을 받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한국식품연구원 식품기술대상’ 수상제품을 전시·홍보한다.올해는 우리
정부가 차세대 핵심 산업인 바이오헬스 분야에서 오는 2023년까지 약 10조원 규모의 민간 투자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이를 위해 바이오산업 사업화를 촉진하고 기술융합과 핵심기술 확보 등을 집중 지원하기로 했다.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18일 인천 송도 연세대 국제캠퍼스에서 이같은 내용의 ‘바이오헬스 산업 사업화 촉진 및 기술역량 강화를 위한 전략’을 발표했다. 산업부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등 바이오헬스 분야의 주요 36개사와 벤처캐피탈 5개사 등은 2023년까지 총 10조원 규모의 투자를 진행할 계획
코로나19가 가구 인테리어 시장에도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었다.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회장 김화만)가 지난 19일부터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한 ‘제31회 한국국제가구 및 인테리어산업대전(이하 코펀)’에서는 다변화된 집의 공간 기능에 맞는 다양한 가구와 홈스타일링이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가구 산업을 대표하는 종합 가구 전문 전시회 코펀은 매년 가구 및 인테리어 소품, 목공기계, 원·부자재, 전통가구, 가구 디자이너 작품전 등을 통해 가구 산업 전반의 트렌드를 선보여왔다. 올해 180여개 기업 820부스(1만5876㎡) 규모로
가구전문단체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이 주최하는 '제31회 한국국제가구 및 인테리어산업대전(이하 코펀)이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개최된다.이번 코펀은 180여개 기업이 820부스(15,876㎡) 규모로 열린다. 코펀은 가구 및 인테리어 소품, 목공기계, 원·부자재, 전통가구, 가구 디자이너 작품전 등 매년 가구 산업 전반의 트렌드를 선보이며 가구 산업을 대표하는 종합 가구 전문 전시회로, 올해는 재택근무, 홈스쿨링, 홈캉스, 홈카페 등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다변화된 집의 공간 기능에 맞는 다양한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등 주요 바이오헬스 기업들이 2023년까지 총 10조원을 투자한다. 분야는 의약품, 의료기기, 헬스케어 순이고, 특히 헬스케어는 규모는 작지만 증가 속도가 가장 빠를 것으로 전망된다.기업들이 투자 계획을 성공적으로 이행할 경우 2023년까지 연평균 약 20%의 생산 증가와 9300여 명의 신규 고용 창출이 기대된다.정부는 ‘지원자’ 역할을 할 방침이다. 개별 기업의 투자가 성공하고 그 성공이 산업 전반의 성장으로 연결돼 또 다른 투자 성공 사례를 만들어내는 선순환 구조 형성이 중요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국제 관광교류가 막힌 코로나 시대에 한국관광공사가 또다시 파격적인 한국홍보를 시도 중이다.공사는 이른바 Z세대(약 1990년대 중반에서부터 2000년대 초반에 태어난 젊은 세대)를 대상으로 모바일 기반 3D 아바타 생성 앱인 ‘제페토(ZEPETO)’를 활용한 한국여행 가상 체험공간을 12일부터 전 세계에 선보이고 있다.'제페토'는 얼굴인식과 증강현실(AR), 3D기술을 활용해 자신의 개성을 담은 아바타를 생성, 가상공간에서 소셜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앱으로, 전 세계 1억 9000만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플랫폼이다.제페
현대엔지니어링이 콘크리트 미장 공정에 AI 로봇 혁신기술을 도입하며 ‘스마트 건설 기술 국내 Top Tier’에 한 발짝 더 다가섰다.현대엔지니어링은 작업자의 별도 추가 조작 없이 콘크리트 바닥면의 평탄화 작업을 수행하는 ‘AI 미장로봇’을 개발하고 동 로봇을 활용한 바닥 평탄화 방법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다고 11일(수) 밝혔다.현대엔지니어링과 로보블럭시스템이 공동개발한 ‘AI 미장로봇’은 각 4개의 미장날이 장착된 2개의 모터를 회전시켜 콘크리트가 타설된 바닥면을 고르게 하는 장비다.기존 바닥 미장 기계 대비 경량화를 통해 활용성
현대차그룹이 인공지능(AI) 컴퓨팅 기술 분야의 선도기업인 엔비디아(NVIDIA)와 커넥티드 카 운영의 핵심 기술인 컴퓨팅 시스템 개발을 위한 협력을 확대하고 미래차 시장 주도권 강화를 위해 나선다.현대자동차그룹은 고성능의 정보 처리 반도체인 ‘엔비디아 드라이브(NVIDIA DRIVE)’를 적용한 ‘커넥티드 카 운영 체제(Connected Car Operating System, ccOS)’를 2022년부터 출시하는 모든 차량에 확대 적용한다고 10일(화) 밝혔다.커넥티드 카는 차량이 주행하는 동안 발생되는 대량의 데이터를 실시간 교
인천시 항공융복합산업 육성과 항공전문인력 양성의 플랫폼 역할을 하게 될 전문기관이 송도에 들어섰다.인천광역시와 사단법인 인천산학융합원은 29일 인천산학융합원 기업연구관 1층 대강당에서 ‘인천항공산업 산학융합지구 캠퍼스 및 기업연구관’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박남춘 인천광역시장, 신은호 인천광역시의회 의장,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김교흥 국회의원, 산업통상자원부 강명수 무역위원회 상임위원, 인천테크노파크 서병조 원장, 한국산업단지공단 박병식 부이사장,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김석준 센터장, 인천국제공항공사 임남수 부사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코발트크롬 합금’을 신소재로 하는 ‘3D 프린팅 인공관절’의 허가‧심사 방안을 선제적으로 마련하고, 관련 내용을 '3D 프린터를 이용하여 제조되는 코발트크롬 합금 인공관절 허가심사 가이드라인(민원인지침서)'으로 최초 발간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가이드라인은 최근 3D 프린팅 인공관절의 신소재로 개발된 ‘코발트크롬 합금’의 특성을 반영해 허가심사 의뢰서 작성에 필요한 기준 및 방안을 선제적으로 제공한 것으로, 관련 학계와 산업계의 연구·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코발트크롬 합금’은 현재 3D 프린팅에 주로
LG전자와 한국기계연구원이 국내 제조장비 관련 핵심기술을 공동으로 개발하기 위해 협력한다.양측은 28일 경기도 평택시에 있는 LG전자 생산기술원에서 한국기계연구원 박상진 원장, LG전자 생산기술원장 홍순국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MOU)을 맺었다.양측은 이번 협약에 따라 소재, 부품, 장비 관련 핵심기술을 함께 개발한다. LG전자가 차별화된 기술력을 축적하고 있는 로봇, 레이저를 비롯해 한국기계연구원이 연구역량을 쏟아온 롤투롤(Roll To Roll) 등이 주요 공동개발 분야다. 롤투롤은 휘는 플라스틱이나 금속 호일 등
서울시청 지하1층(시민청)에 서울시민들이 일상에서 누리고 있는 혁신적인 최첨단 스마트 도시 행정서비스와 기술들을 망라한 체험형 ‘스마트서울 전시관’이 27일 개관했다.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198.32㎡(약 60평) 규모의 전시실을 크게 네 섹션으로 나눠 3D, AR(증강현실) 등을 통해 역동적으로 만날 수 있는 체험공간으로 구성했다.비대면 관람이 가능하도록 ‘스마트서울 전시관’ 전용 앱을 통해 전시 가이드를 제공한다. 전용 앱을 설치하면 각 섹션마다 설치되어 있는 비콘(블루투스 무선통신 장치)이 관람객 위치를 자동으로 인식해
포스코건설이 폴란드 역대 최대인 4900억원(PLN 16.7억) 규모의 바르샤바 폐기물 소각로 사업을 수주했다.포스코건설은 22일 폴란드 바르샤바 폐기물 관리공사(MPO)가 발주한 `바르샤바 폐기물 소각로 EPC사업`의 낙찰통지서(LOA)를 접수했다고 25일 밝혔다.포스코건설은 앞서 2016년 6월 준공한 폴란드 크라코프 폐기물 소각로의 성공적인 수행 실적과 기술력을 인정받아 글로벌 경쟁에서 유럽 컨소시엄을 제치고 수주에 성공했다.이 사업은 폴란드 정부가 수도인 바르샤바와 인근지역에서 발생하는 대량의 폐기물을 소각하고 이 과정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 디지털 전환과 온라인화가 가속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누구나 데이터 요금 걱정없이 기존보다 4배 빠른 속도의 공공 와이파이를 무료로 누릴 수 있는 서울시 ‘까치온’이 11월 1일 시범서비스를 시작한다.공원, 산책로, 전통시장, 주요도로 등 공공생활권 전역에서 스마트폰 와이파이 기능을 켜고 ‘SEOUL’을 선택하면 이용할 수 있다. 장소별로 일일이 접속할 필요 없이 최초 1회만 설정해두면 ‘까치온’이 깔린 모든 곳에서 자동 연결돼 편리하다. 편리하고 안전한 보안접속은 스마트폰 설정에서 와이파이 식별자(SSID) ‘
농심이 푸드테크 분야의 유망한 스타트업을 모집한다.‘농심 테크업플러스(NONGSHIM TECHUP+)’ 명칭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음식과 기술의 결합을 선보일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8년 첫 모집 이후 세 번째 진행이다.모집기한은 12월 4일까지며, 홈페이지(www.ns-techupplus3.com)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주제는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 제안’으로, 비대면, 홈코노미, 헬스케어 등 창의적인 제품과 서비스다. 심사과정을 거쳐 최종 4개 팀을 선발
SK텔레콤이 혼합현실 제작소 '점프스튜디오'를 본사 T타워로 확장 이전하고 5G 콘텐츠 사업을 본격 확대한다고 밝혔다.SK텔레콤과 마이크로소프트는 초협력을 통해 세계 최고의 3D 볼류메트릭 비디오 캡처(Volumetric Video Capture) 기술을 보유한 스튜디오를 올해 4월 아시아 최초로 서울 SK남산빌딩에 구축한 바 있다.점프스튜디오 T타워 이전을 기념해 K팝 대표 안무가 리아킴의 ‘볼류메트릭 휴먼’ 공연이 원밀리언 댄스 스튜디오(1MILLION Dance Studio)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20일부터 전세계 팬들에게
SK하이닉스가 인텔(Intel)의 낸드 메모리와 저장장치 사업을 인수한다. 양사는 한국 시간 20일 양도를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인수 대상은 인텔의 낸드 SSD, 낸드 단품과 웨이퍼 비즈니스, 중국 다롄(大连)팹 등이며, 인수 총액은 90억 달러이다. 인수 대상에 인텔 옵테인(Intel® Optane™)사업은 포함되지 않는다.이번 인수합병으로 메모리 반도체 중 D램에 이어 낸드 부문에서도 글로벌 2위 기업으로 도약하게 된다.SK하이닉스와 인텔은 2021년 말까지 주요 국가의 규제 승인을 얻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규제 승
제네시스의 중형 스포츠 세단 G70가 새로운 얼굴로 돌아왔다.제네시스 브랜드는 20일(화) ‘더 뉴 G70’의 주요 사양을 공개했다.더 뉴 G70는 2017년 출시된 G70의 첫 번째 부분 변경(페이스리프트) 모델로 역동성이 극대화된 제네시스 고유의 디자인, 고성능차의 감성을 더한 주행성능, 첨단 안전 및 편의사양 등으로 고객들을 한층 더 만족시킬 계획이다.◈ 제네시스 정체성이 강화된 도전적이며 역동적인 디자인더 뉴 G70는 ‘제네시스의 가장 역동적인 스포츠 세단’이라는 수식어에 걸맞은 디자인을 갖췄다.전면부는 낮게 위치한 ‘크레스
SK텔레콤은 신세계아이앤씨, 신세계프라퍼티, MAXST와 함께 5G MEC 기반 실감형 AR 컨텐츠 서비스 제공 및 미래형 유통매장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15일 신세계아이앤씨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서 SKT 최판철 기업사업본부장과 신세계아이앤씨 손정현 대표, 신세계프라퍼티 이창승 마케팅담당, MAXST 박재완 대표 등 관계자들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5G MEC 및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한 AR 플랫폼 사업과 미래형 유통매장 구축을 함께 추진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이번 협약은 각사가 보유한 차별화된
KT가 글로벌 콘텐츠 제공사인 문버그와 손잡고 올레 tv에서 유튜브 키즈 전 세계 구독자 1위 콘텐츠 ‘코코멜론’을 IPTV 중 단독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코코멜론’은 유튜브 채널 9280만 구독자를 보유하고 월평균 약 35억 조회 수를 달성하며 키즈 채널 부동의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화려한 색감과 3D 애니메이션을 바탕으로 널서리 라임(Nursery Rhymes)을 제공해 0세부터 5세까지의 영어권 아이들이 가장 즐겨보는 글로벌 인기 콘텐츠로 자리 잡았다. ‘코코멜론’은 노래와 춤을 통해 다양한 영어 표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