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가 지난 12일부터 19일까지 3052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4년 1월 중소기업 경기전망조사’를 실시했다1월 업황전망 경기전망지수(SBHI)는 전월대비 1.3p 하락한 77.5로 11월(80.7) 이후 2개월 연속 80을 하회하고 있으며, 전년동월대비로는 0.2p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제조업의 1월 경기전망은 전월대비 0.8p 상승한 81.7이며, 비제조업은 2.1p 하락한 75.7로 나타났다. 건설업(73.2)은 전월대비 5.0p 하락했으며, 서비스업(76.2)은 전월대비 1.6p 하락했다.제조업에서는 음료(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을 비롯한 중소기업계가 ‘공동행위(사업) 담합 배제’의 실효성을 강화한 ‘중소기업협동조합법 개정안’의 조속한 국회 본회의 통과를 촉구하기 위해 국회를 직접 찾았다.지난 22일 중기중앙회에 따르면 중소기업계는 이날 이양수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 유의동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을 연달아 만나 공정거래법상 부당한 공동행위 금지 규정의 적용 배제 근거가 마련된 이번 개정안의 국회 법사위 상정 및 본회의 통과를 요청했다.앞서 지난 11월 30일 관련 개정안은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문턱을 넘었다.해당 개정안엔 협동조
경기연구원이 26일 사단법인 한국ESG학회와 국회ESG포럼이 주최 주관하는 ‘한국ESG대상 공공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경기연구원은 경기도 공공기관으로 이해관계자 중심 ESG(환경보호(Environmental)‧사회공헌(Social)‧윤리경영(Governance)의 약자) 경영전략 수립, 유휴부지를 활용한 공공RE100(기업활동에 필요한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 전기로 사용) 초과 달성, ESG 인식 확산을 위해 실시한 ESG경영 주간 프로그램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을 종합적으로 인정받아 ‘한국ESG대상 공공부문 대상’ 수상의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은 채권시장 안정과 기업의 원활한 자금조달을 위해 지난 2월부터 열 차례에 걸쳐 총 4.8조원의 P-CBO를 발행했다고 26일 밝혔다.신보는 올 한해 대기업 9개, 중견기업 181개, 중소기업 1,355개 등 총 1,545개 기업에 3년 만기 신규자금 2.6조원과 2년 만기 기존 회사채 차환자금 2.2조원을 지원했다.특히 4월에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함께 국내 최초로 중소기업 회사채 기반 녹색자산유동화증권(G-ABS)을 도입해 사실상 단독 녹색채권 발행이 불가능한 중소·중견기업에 1,555억원의 신규자금을
이랜드월드(대표 최운식)에서 운영하는 여성 SPA 브랜드 미쏘(MIXXO)가 다가올 크리스마스를 겨냥해 기획전을 진행한다.이번 기획전은 공식 홈페이지 미쏘닷컴에서 미쏘MD가 더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위한 컬러별 겨울 아이템을 엄선해 12월 25일까지 큐레이션 형태로 선보인다.컬러 섹션은 레드 앤 핑크, 그린, 블랙 앤 화이트 총 3가지로 구성됐다. 그 중 레드 앤 핑크 섹션에서는 크리스마스하면 떠오르는 대표 컬러 레드를 중심으로 터틀넥 풀오버, 트위드 가디건, 오프숄더 벨벳 블라우스 등 다채로운 겨울 상의를 제안한다.특히, 터틀넥 풀
2023년 중소기업계는 그 어느 해보다 다사다난한 한해였다.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의 3高 현상에 허덕이는 가운데 인건비 인상,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적용 등 말 그대로 엎친 데 덮친 격이었다.그럼에도 올 한해 중소기업계는 중소기업중앙회를 중심으로 하나가 돼 위기 극복을 위해 한걸음 한걸음 내딛어 왔다.무엇보다 윤석열 정부와의 ‘원팀’을 자처하며 희망의 불씨를 계속 지펴왔다. 지난 1월엔 중기중앙회가 대한상의와 공동개최하며 2대 경제단체의 지위로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하는 ‘2023 경제계 신년 인사회’를 성황리에 마쳤다.이어 5월엔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22일 관계부처 위원 및 민간전문가 등과 함께 「2023년 제2차 금융교육협의회」를 개최해, “2030 청년 금융교육 강화방안”과 “금융교육 추진실적 및 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김소영 부위원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최근 청년들이 주변의 재테크 성공사례를 접하는 과정에서 장기간 이어진 저금리로 인해 레버리지 투자를 통한 단기 고수익 실현 등 장밋빛 측면만 보고 영끌, 빚투 등 위험한 금융행태를 보이고 있음을 지적했다.최근들어 금리인상 및 물가상승 등 시장여건이 악화되고, 여기에 부동산, 주식 등 자산가격이
⑥ 염색⋅가공 등 ‘섬유산업’도 뿌리산업에 포함염색가공 등 섬유산업이 올해 새롭게 뿌리산업으로 지정됐다. 앞으로 섬유·염색 중소기업도 외국인 근로자 고용 확대, 특화단지 지정, 기술인력 양성 등 뿌리산업이 받는 정책적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한때 단일산업 최초로 수출 100억달러를 달성하는 등 국가경제 발전을 견인하던 섬유산업은 성장성이 낮아지며 위기를 맞이했었다. 하지만 이번 뿌리산업 지정은 섬유산업의 새로운 생존과 재도약의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중기중앙회는 지난해부터 섬유산업을 뿌리산업에 포함시키기 위해 많은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12월 11일부터 15일까지 중소기업 30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3 中企 금융이용 및 애로 실태조사’ 결과를 21일 발표했다.올해 자금사정을 묻는 질문에 지난해와 ‘비슷하다’는 응답이 56.3%로 가장 많았으나, ‘악화됐다’는 응답도 31.7%에 달해 ‘호전됐다(12.0%)’는 응답을 크게 상회했다.특히 매출액 30억원 미만 기업의 43.7%가 자금 사정이 ‘악화됐다’고 답했다. 하지만 같은 질문에 매출액 100억원 이상 기업은 19.3%만 ‘악화됐다’고 답해 규모가 작을수록 자금사정이 더 어
동반성장위원회(위원장 오영교)는 21일 LG화학(대표이사 신학철)과 「2023년도 협력사 ESG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3년 연속 동반위「협력사 ESG지원사업」에 참여한 LG화학은 주요 지속가능경영 전략 중 하나로 ‘공급망 지속가능성 평가 및 관리’를 채택해, 협력사의 ESG 경영을 꾸준히 지원해오고 있다. 또한, 국내 기업 중 최초로 국내 생산 전 제품에 대한 ‘환경 전과정평가(LCA)’를 실시, 주요 원료의 제품탄소발자국을 산정했다.한편, 협력사 ESG 지원사업은 ‘21년 11개사 참여를 시작으로, ‘22년 25개사, ‘23
존경하는 이재정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먼저 바쁘신 의정활동 중에도 인사청문회를 준비해 주신 위원장님과 위원님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저는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로서 업무수행 능력과 자질을 검증받기 위해 겸허한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민생경제 분야 핵심 부처인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으로 내정되어 막중한 사명감과 책임감을 느끼고 있으며, 오늘 위원님들의 질의에 대해 성실하게 답변드릴 것을 약속드립니다.존경하는 이재정 위원장님과 위원님 여러분!저는 공직자로서 35년간 대한민국의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성이)가 주관하고 보건복지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후원한 ‘2023년 대국민 ESG 실천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이 지난 19일 한국사회복지회관에서 개최됐다.이번 공모전은 지난 9월 ‘사회복지협의회 ESG 복지경영’ 선포 이후, ESG 복지경영 인식 확산과 우수 아이디어 발굴을 통한 ESG 복지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이 공모전에는 총 182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돼 △최우수상 1점(보건복지부장관상, 상금 150만원) △우수상 2점(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상 및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상, 상금 각 100만원) △장
지난 21일 국회는 가업승계 증여세 과세특례 내용이 담긴 ‘상속세 및 증여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재석 256명 중 찬성 160명, 반대 44명, 기권 52명으로 가결됐다. 이에 중소기업계가 국회를 통과한 가업승계 지원 법안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중소기업중앙회는 입장문을 통해 “가업승계 증여세 과세특례 연부연납 기간을 5년에서 15년으로 연장하고 저율과세 구간을 60억원에서 120억원으로 늘리는 법안의 국회 통과를 환영한다”고 했다.이어 “30년 넘는 중소기업 CEO 81%가 60대 이상이고 70대 이상도 2만5000명에 달하는 등
산업기반신용보증기금(관리기관 신용보증기금 이사장 최원목)은 대규모 민자사업의 적극적인 자금지원을 위해 사업당 최대 신용보증한도를 기존 7천억원에서 1조원으로 확대했다고 20일 밝혔다.최근 민자시장에서는 민자사업 규모의 대형화에 따른 원활한 자금조달과 금융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산업기반신보의 보증지원 한도 상향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계속됐다.이에 정부는 지난 7월 발표된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에 시장의 의견을 반영한 보증한도 확대 방안을 포함하고, 지난 12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사회기반시설에 대한 민간투자법 시행령’에 대한 개정안을 의결
KCC(대표 정재훈)가 임직원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성탄절을 앞두고 KCC가 본사(서초구 사평대로 344) 로비에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를 설치했다. 루돌프 사슴과 눈사람 등 다양한 소품으로 장식된 대형 트리는 감성충만한 포토존으로 임직원은 물론 인근 주민들에게도 관심을 끌고 있다. KCC 웹진이 연말특집 이벤트의 일환으로 설치한 크리스마스 트리는 KCC 임직원들에게 특별한 연말연시의 추억을 제공하게 됐다.한편, KCC웹진은 'KCC산타요정에게 메시지를 남겨주세요'라는 이벤트 게시판을 마련해 고마운 사람에게 편지 쓰기, 올해 최고의
이랜드에서 전개하는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NEW BALANCE)가 브랜드 앰버서더 아이유와 함께한 화보를 지난 19일 공개했다.화보 속 아이유는 따뜻한 겨울 분위기와 함께 자연스러운 포즈로 눈길을 끌었다. 먼저 이번 겨울 많은 사랑 받고 있는 패딩 뮬 퍼플리와 리버서블 플리스 트래퍼햇, 카라형 플리스자켓을 매치해 캐주얼하면서 코지한 무드의 겨울 룩을 완성했다.아이유가 착용한 ‘퍼플리’는 뮬 타입의 겨울 슈즈로 어퍼에 플리스 안감을 적용해 보온성을 더했다. 또한, 뉴발란스의 시그니처 990v1의 아웃솔과 CT300의 미드솔
공정거래 분야에 분쟁조정제도가 도입된 지 15년 만에, 공정거래 관련 분쟁조정제도를 일원화한 법률이 제정될 전망이다.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한기정)는 「공정거래 관련 분쟁의 조정 등에 관한 법률」(이하 ‘공정거래분쟁조정법’) 제정안(총 7장 37개 조문)을 마련해 2023년 12월 20일부터 2024년 1월 29일까지 40일간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현행 법체계상 공정위의 행정제재만으로는 피해자에 대한 신속하고 실질적인 피해구제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왔다. 공정위는 과징금을 부과하는 등 공적 집행을 담당하기 때문에 개별 사
중소기업계가 2024년 사자성어로 ‘운외창천(雲外蒼天)’을 선정했다.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중소기업 50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사자성어로 풀어 본 중소기업 경영환경 전망조사’ 결과, 응답자의 25.8%가 ‘운외창천’을 2024년의 사자성어로 선택했다고 20일 밝혔다.‘운외창천’은 ‘어두운 구름 밖으로 나오면 맑고 푸르른 하늘이 나타난다’는 뜻으로 희망을 잃지 않고 난관을 극복하면 더 나은 미래가 있다는 의미다.이번 조사결과는 올 한해 중소기업인들은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 등 복합위기로 어려움을 겪었지만, 지금의 난관을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20일 상암동 중소기업DMC타워에서 김기문 회장을 비롯한 중기중앙회 회장단 4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이영 장관이 중기중앙회에서 갖는 사실상 마지막 간담회로,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중소기업계를 대표해 1년 6개월여간 중기부 장관으로서 중소기업 발전에 노력한 이영 장관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이날 간담회에서 참석한 중소기업인들은 이영 장관의 대표적인 성과로 △납품대금 연동제 도입 및 현장안착 △2년 연속 중소기업인대회 용산 대통령실 개최
이랜드월드(대표 최운식)에서 운영하는 여성 브랜드 로엠(ROEM)이 23년 겨울 ‘데님 데이즈(Denim Days)’ 기획전을 공개했다.이번 기획전 에서는 추운 겨울에도 웨어러블하게 입을 수 있는 윈터 데님 팬츠를 와이드, 부츠 컷, 스트레이트 등 3가지 핏으로 선보인다.한 겨울에 입을 수 있도록 코튼모달 혼방 소재를 사용해 따뜻하고 부드러운 소재감을 느낄 수 있다. 또한 고객의 의견을 반영해 밑단을 이중 박음질로 보강해 전년 제품에서 업그레이드된 버전으로 출시했다.로엠은 ‘데님 데이즈(Denim Days)’ 기획전 출시를 기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