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련기능인력 쿼터 확대는 중소기업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지만, 제도자체를 모르는 중소기업이 많다. 정책수요자인 현장과 소통을 통해 중소기업 친화적인 외국인력 정책 수립이 필요하다.”지난달 25일 법무부는 산업계 인력부족 상황을 해소하고 지역균형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한시적으로 ‘숙련기능인력 3만5천명 혁신적 확대방안(K-point E74)’을 시행했다.앞으로 단순노무(E-9) 인력으로 입국한 외국인 근로자는 이 제도에 따라 능력이 검증되면 숙련기능인력 비자를 얻을 수 있다. 하지만 중소기업 10개 중 8개사가 ‘숙련기능인력제도’
한국조리기계공업협동조합(이사장 하광호)은 지난 26~27일 양일간 제주도에서 ‘2023 조합원 최고경영자세미나’를 개최했다.세미나는 코로나19로 중단됐다 지난해 재개됐으며, 올해는 조합원과 가족 등 100여명이 참가했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원부자재 가격 인상, 지역간 운반비 상승 등 어려움이 상존하는 시기에 개최되는 만큼, 조리기계업계가 필요로 하는 강의와 친교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첫 번째 강의에서는 하광호 조리기계조합 이사장이 직접 강사로 나서 ‘물품 다수공급자계약 규정’과 ‘우수제품지정제도’에 대해 강의했다. 이어 ‘스트레스
"사막을 건너려면 친구를 선택하라"현재 급변하는 세계적 흐름과 국제정세에 놓여 있는 대한민국은 수출의 당위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국내 경제구조는 글로벌 정세에도 많은 영향을 받고 있으며, 대한민국은 수출 드라이브 정책과 타깃 시장을 설정해 신중하게 준비해야 하는 상황이다.이 책의 집필은 현재의 혼란한 국제 정세 속에서 대한민국이 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자 시작됐다. ‘지금의 중동’은 ‘지금의 대한민국’의 주요 교역 시장이자 협력 파트너이다. 이 책을 통해 대한민국 경제의 미래를 중동에서 찾아볼 수 있다.저자인 김유림 대표
중소기업중앙회는 일본 중소기업기반정비기구(이사장 도요나가 아츠시, 이하 ‘중소기구’)와 26일 도쿄 소재 중소기구 사옥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중소기업기반정비기구(SMRJ : Organization for Small & Medium Enterprises and Regional innovation, Japan)는 일본 법률에 근거한 독립행정법인으로, 2004년 기존 중소기업사업단을 개편하여 설립된 일본 중소기업정책의 핵심 집행기관이며, 공제사업, 판로지원, 경영애로지원, 가업승계지원 등의 사업을 수행 중이다.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3월
▶문구생활산업의 미래 비전, 생활산업으로 성장 발전하기 위한 최적의 비즈니스 플랫폼한국문구공업협동조합(이사장 문윤호)은 문구생활산업의 수출산업화와 세계화를 촉진하고 대소비자 홍보를 통한 내수시장 활성화를 위해 문구생활산업전-SISOFAIR 2023(제35회)을 11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코엑스 B홀에서 개최한다.이번 전시회는 문구산업 환경변화에 따라 문구류 영역이 생활잡화류까지 확대됨에 따라 문구생활산업의 미래 비전을 주제로 문구생활산업의 트렌드를 제시하고 생활산업으로 성장 발전하기 위한 최적의 통합 비즈니스 플랫폼을 제공
한국방송통신산업협동조합(이사장 주대철)은 26일 대전 선샤인호텔에서 ‘스마트팜 ICT기자재 표준화 공청회’를 개최했다. 방송통신조합은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 진행하고 있는 ‘2023년 스마트팜 ICT 기자재 국가표준 확산 지원사업’의 보조운영기관이다. 이날 공청회에서는 조합이 제안한 단체표준에 대한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해 산·학·연·관 전문가 및 농산업체들이 참석했다.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된 이번 공청회에서는, 1부에서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 중인 스마트농산업 혁신생태계 조성 등 정부의 스마트농업 정책방향에 대한 소개에 이어 농촌진
한국공간정보산업협동조합(이사장 박경열)은 오는 25일부터 2일간 제주메종글래드호텔에서 조합원 55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2023 공간정보산업 리더스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에서는 공간정보산업협회 김석종 회장의 환영사에 이어, 이지스 대표를 초청해 '디지털플랫폼정부 성공을 위한 공간정보 기업인의 역할'에 대해 듣는 특별강연 시간도 갖는다.이어 노사발전재단이 추진하는 워라밸(일.생활 균형)로 생산성 향상을 적극 실천하는 조합원 중 '워라밸 우수기업'을 선정해 표창한다. 박경열 공간정보산업조합 이사장은 ‘다중위기의 시대에 공간정보 리더
김영미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내방김기문 회장은 지난 19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김영미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대통령 직속기구) 부위원장을 만나 청년 일자리와 일가정 양립관련 정책수립시 중소기업계 의견을 반영해 효과적인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이한창 블룸버그 애널리스트와 차담김기문 회장은 지난 19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문화경영포럼에 앞서, 강연자인 이한창 블룸버그 애널리스트와 함께 차담을 나누며 글로벌 마케팅 및 인재개발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고용허가제(E-9비자) 외국인력의 사업장 변경제도가 대폭 개선된다. 지난 19일 외국인 근로자 ‘권역 내 사업장 변경 허용’ 지침이 시행됐다.기존에는 업종 내에서 전국적 이동이 가능했으나, 앞으로는 외국인 근로자가 사업장 변경을 신청하는 경우 해당 근로자는 최초(신규, 재입국) 고용허가를 받은 사업장이 소재한 권역(△수도권 △경남권 △경북·강원권 △전라·제주권 △충청권)내에서만 이동할 수 있게 됐다.중기중앙회 관계자는 “이번 지침 시행을 통해 그동안 외국인 근로자의 무분별한 사업장 변경(△지방→수도권 이동, 지인·친구에게 이동)으로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19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2023년 제2차 협동조합활성화위원회’를 개최했다.위원회는 협동조합 발전을 위해 제도개선 사항을 발굴하고, 조합 활성화 방안 등 정책과제를 논의하는 기구다.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이한욱 부울경신기술사업협동조합 이사장을 비롯해 위원 14명이 참석했다.위원회에서는 배호영 KBIZ중소기업협동조합연구소 연구위원의 ‘국내 협동조합 공동사업 우수사례와 해외 협동조합 성공모델’ 발표와 함께, △과태료 규정 정비 △협동조합 공동행위 허용 확대 △중기중앙회 공동사업지원자금 운영 활성화 지원 등 중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17, 18일 양일간 영종도에 소재한 그랜드하얏트 인천에서 ‘2023 중소기업 최고경영자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는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회장), 중소기업단체장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의 장을 마련해 중소기업협동조합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협동조합 운영 방향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열렸다.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자동화 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물류 경쟁력을 높인 쿠팡 물류센터 탐방, 건강관리 특강과 함께 협동조합 정책 추진을 위한 네트워크인 ‘전국조합 이사장협의회’ 임원 위촉식이 이뤄져 눈길을
중소기업중앙회는 업종별 중소기업 단체를 회원으로 둔 중소기업계 최대의 경제단체다. 1000여개에 이르는 회원 단체의 대부분은 업종별 협동조합이지만 최근 들어 협회 등 중소기업 관련단체의 가입이 늘고 있다. 이들 단체는 우수한 중소기업 협업플랫폼으로서 협동조합과의 협업과 시너지 창출이 기대된다. 이번 시리즈에서는 중기중앙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중소기업 관련단체의 주요사업과 현황, 성과 등을 소개한다.한국MICE협회(회장 신현대)는 2003년 설립돼 올해로 창립 20주년을 맞았다. 대한민국 MICE 산업을 대표하는 단체로 회원사 권
중소기업중앙회는 충청권 중소기업의 베트남 진출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오고 있다. 지난 8일부터 13일(현지시각) 베트남 하노이와 호치민에서 열린 ‘2023 충청권 베트남 비즈니스 파트너십 매칭데이’가 그 대표적인 사례다.충남·대전·세종 지자체가 주최하고 중기중앙회가 주관하는 충청권 베트남 비즈니스 파트너십 매칭데이는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충청권의 대표적인 수출지원사업으로 자리매김했다. 행사에는 충남 21개사, 대전 10개사, 세종 4개사 등 충청권 중소기업 35개사가 참여했다.이번 행사를 통해 충청권 중소기업들은 현지 바
지역 중소기업과 중소기업협동조합 지원·육성에 있어 선도적인 행보를 하고 있는 김영환 충북도지사에게 중소기업계가 ‘조합 활성화 예산 확충’과 ‘기업승계 지원 신규 조례 제정’을 건의했다. 이에 김영환 지사는 전국 지자체 최초 협동조합 지원·육성 조례 제정의 원조임을 강조하며 “적극 지원”을 약속했다.지난 18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정책간담회’에서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을 비롯해 충북지역 업종별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과 충북지방중기청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안 애로해소를 위한 15건의 과제들이
대상 유덕권(일반)무대공포증으로 인해 연기를 그만두게 된 유덕권 씨는 노란우산 가입자로서 현재 솜사탕 가게를 운영 중인 아내를 계기로 참가하게 됐다. 그는 “무대에서 떨리더라도 자연스럽게 수용하는 자세가 생겨 다시 도전해보고 싶었다”며 “열정의 불씨를 되살리면서 저와 노란우산을 함께 널리 알릴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금상 신상언(일반)현재 카페를 운영 중인 신상언 씨는 3년 전 치킨집을 운영하다 폐업해 노란우산 공제금을 수령 후 다시 노란우산에 가입했다. 뮤지컬 배우로서 활동하기도 한 신씨는 “참가자들의 끼와 재능에 놀랐다”며 “
소기업·소상공인 공제 ‘노란우산’이 출범 17년차를 맞아 재도약에 나서고 있다. 올 9월 기준 재적가입자 172만명, 부금 24조원을 기록하며 사회안전망으로 자리 잡은 노란우산은 혜택, 복지도 지원하는 ‘종합플랫폼’으로 거듭나게 된다.노란우산은 브랜드 친밀감을 높여 고객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고자 지난해 처음으로 ‘노란우산 홍보모델 선발대회’를 열었다. 대상 지수호 양을 비롯한 홍보모델 20명은 TV광고 및 소상공인 제품 홍보영상 촬영 등의 활동을 펼치며 노란우산을 널리 알렸다.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하는 노란우산 홍보모델 선발대회는
서울여행산업협동조합 조합원사인 노니투어가 장동인 KAIST AI대학원 책임교수와 함께하는 2024년 미국 라스베가스 소비재 전자 전시회(CES)의 추가 참가자를 모집한다.CES는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국제박람회로 IT와 관련된 혁신적인 기술과 글로벌 혁신가를 위한 입증의 장이다. 세계 최대 브랜드들이 참가해 사업을 하고 새로운 파트너를 만날 수 있다.소비자 기술 하드웨어, 콘텐츠, 기술 전달 시스템 등의 제조업체, 개발자, 공급업체를 포함한 광범위한 기업들이 참가한다. 전시업체들은 5G 연결, 인공지능, 증강현실, 가상현실,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19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중소기업 대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KBIZ 문화경영포럼’을 개최했다.문화경영포럼은 급변하는 문화·경영환경의 주요 이슈와 트렌드 공유를 통해 중소기업인들의 경영전략 수립을 지원하고자 개최되고 있다. 이날 포럼에서는 세계 최고 경제 미디어그룹 중 하나인 블룸버그 소속 이한창 애널리스트가 ‘글로벌 마케팅 및 인재 개발 전략’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으며, 해외 진출과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중소기업의 대응 방향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한창 애널리스트는 “미국에선 많은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19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2023년 제2차 협동조합활성화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협동조합 발전을 위해 제도개선 사항을 발굴하고, 조합 활성화 방안 등 정책과제를 논의하는 기구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이한욱 부울경신기술사업협동조합 이사장을 비롯해 위원 14명이 참석했다. 위원회에서는 배호영 KBIZ중소기업협동조합연구소 연구위원의 ‘국내 협동조합 공동사업 우수사례와 해외 협동조합 성공모델’ 발표와 함께, △과태료 규정 정비 △협동조합 공동행위 허용 확대 △중기중앙회 공동사업지원자금 운영 활성화 지원
중소기업중앙회는 19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2023년 제2차 환경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위원회는 화학안전, 자원순환, 탄소중립 등 중소기업계 환경 관련 주요현안에 대한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구성·운영되고 있다.이날 위원회에는 위원장인 이양수 한국염료안료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을 비롯해 조경주 한국재활용업협동조합연합회장, 장용준 신평패션칼라사업협동조합 이사장, 김장성 인천자원순환특화단지사업협동조합 이사장 등 업종별 중소기업 대표 등 10여명이 참석했으며, 위원회 활동현황 보고, 환경법령 상 전문인력 고용 규제 및 이행사항 분석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