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학교 벤처경영학과가 중소기업 임직원들을 위한 학사학위과정 신입·편입생을 모집한다. 벤처경영학과는 경영학, 회계학의 일반적인 이론을 토대로 중소·벤처 기업경영에 필요한 차별적인 경영이론과 기술환경을 습득하는 곳이다. 특히 산업체 맞춤형 인력 양성을 목표로 하는 계약학과로 운영돼 중소·벤처기업에서 근무하고 있는 임직원들을 우대한다. 시험 없이 100% 면
한국제약협동조합(이사장 조용준)과 가천대학교 약학대학(학장 김환묵)이 상호 협력사업 수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조용준 이사장과 김환묵 가천대 약학대학 학장은 지난 14일 가천대학교 약학대학 2층 대회의실에서 만나 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 체결로 조합과 가천대 약학대학은 산학연구의 활성화를 위한 연구 교류사업 추진 및 이와 관련된 업무에 대해
지난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주춤했던 경영학석사(MBA)의 인기가 전 세계적으로 다시 높아지고 있다고 최근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다.이에 따르면 미국 경영대학원입학위원회(GMAC)의 조사결과, 올해 2년제 MBA 지원자 수가 중앙값 기준으로 1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난 것으로 집계됐다. GMAC는 전 세계 328개 경영대학에 설치돼있는 683개 MBA학위
오랜만에 영국을 다녀왔다. 공부를 위해 25년 전인 1988년 도착해, 5년간 학업을 마치고 1993년 귀국했으니, 꼭 20년만이다. 그동안 이웃한 독일은 일년에 수차례 방문했지만, 영국을 방문할 기회는 없던 차에, 오랫동안 거래해온 독일 회사를 영국 회사가 인수해 업무 기회가 생겼다. 마침 영국 본사는 예전에 공부하던 케임브리지 대학 가까이 있어서, 학생
강원지역 소기업·소상공인들의 생존 유형을 분석한 연구결과가 나와 흥미를 끌고 있다. 강원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마케팅을 전공한 이근우 강원신용보증재단 원주지점 차장은 석사학위 논문 ‘소기업·소상공인의 생존분석에 관한 연구’에서 태백지점·운수업·여성대표·중년층 등의 조건과 관련된 기업들이 생존에 유리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이번 논문의 분석대상은 강원신용
공자가 전하는 자기계발과 리더십 논어(論語)는 유교의 경전과도 같은 책이지만 엄격한 논리성이나 강압적 교설이 없다. 오히려 공자와 제자들 사이에 있었던 에피소드의 모음집 같다. 를 읽다보면 2500년 전 사람들의 소박하고 따뜻한 생활의 모습이 유리알처럼 들어다 보인다. 에서 공자는 우리에게 삶의 즐거움이 무엇인지를 가르쳐준다. 한 마디로
창조경제의 핵심인 창의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방안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지난 6일 ‘창조경제를 견인할 창의인재 육성방안’을 발표하고 초등학생부터 직장인까지 전 교육주기에 걸쳐 창의성을 장려하는 교육을 활성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안은 창조경제 실현계획의 부문별 후속조치로 미래부, 교육부, 고용부 및 관계부처의 협업을 통해 추진됐다. 먼저
미국의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의 이사회 즉 Federal Reserve Board의 의장, 즉 미국의 중앙은행장은 경제분야에서 대통령에 버금가는 영향력을 가진 자리이다. 지금 FRB 의장을 맡고 있는 벤 버냉키는 2006년 취임했고 2014년 1월에는 두 번째 임기를 마치게 된다. 전임자인 앨런 그린스펀은 ‘경제의 마에스트로’라는 극찬을 받으며 1987년부
돈을 벌면서 일과 공부를 병행할 수 있는 제도가 도입돼 인력난이 심각한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실업난이 심각한 청년층 일자리 늘리기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부가 직장에서 일하면서 일정 과정을 이수할 경우 졸업장을 주는 독일식 도제(견습)제도를 내년중 도입하기로 했다. 최근 기획재정부와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정부는 안정적인 청년 일자리의 확보
숭실대학교 경영대학이 벤처중소기업 임직원들을 위한 실무중심의 맞춤형 교육과정인 벤처경영학과 학사과정 지원자를 모집한다. 오는 9월 시작되는 이번 과정은 학점은행제가 아닌 정규학사학위(경영학사)과정으로 운영돼 이수하면 4년제 정규 대학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전형은 벤처·중소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100%면접으로 선발하는 무시험 전형으로 진행한다. 수업
특성화고(옛 전문계고)를 졸업하고 중소기업에서 10년이상 근무한 기술인력에게도 국비 유학의 길이 열리게 됐다.교육부는 최근 내년부터 특성화고나 마이스터고 출신 중소기업 재직자 15명 안팎을 국비 유학생으로 선발해 해외 대학과 연구소, 직업자격과정, 산업체 등에서 전문성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준다고 밝혔다.지원대상은 특성화고 등 출신으로 기능장 이상 자격을
중소기업 대통령을 표방한 박근혜 정부에서 창조경제와 중소기업시대를 열어갈 한정화(59·사진) 신임 중소기업청장은 학계와 재계에서 두루 경험을 쌓은 중소기업·벤처 전문가다. 2005년 중소기업학회장을 맡으면서 중소기업계의 목소리를 대변해왔으며 지난해 대통령 선거 때도 박 대통령의 중소기업 정책을 조언해왔다.한 청장은 그동안 중소기업계가 지속적으로 주장해 온
한국모피제품공업협동조합은 최근 총회를 열고 제11대 협회 이사장에 김혁주 윤진모피(주) 대표이사를 신임 이사장으로 선임했다. 김혁주 신임 이사장은 한양대 산업공학과를 졸업한 뒤 동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현재 한국시사신문·독서신문 부사장을 겸직하고 있다.
올겨울은 유난히 춥다. ‘호밀 밭의 파수꾼’에 ‘끔찍이 춥고 햇빛도 비치지 않는 날에는 자신이 사라지는 것 같다’는 표현이 있는데 요즘이 딱 그렇다. 추운 날씨에 경기마저 얼어붙어 체감 온도가 더 낮은 것만 같다. 어느 중앙 일간지에서 스포츠 사진기자를 오랫동안 하다 그만두고 호텔업계로 전직한 후배를 지난 연말에 만났다. 대학에서 어문학을 전공한 그가 사진
중소기업중앙회 국제통상실에 재직 중인 양갑수 실장(사진)이 중소기업 마케팅관련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는다. 논문 제목은 ‘공공구매제도 인지도가 활용도 및 성과에 미치는 영향 연구’다. 양 실장은 이 논문으로 지난 연말 건국대 대학원 경영학과 박사학위 심사를 통과했다.양 실장은 중앙회에 근무하면서도 학업을 병행해 2007년에는 국방대학원에서 사업관리학 석사과정
벤처 특화 대학 호서대의 전문대학원인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벤처대학원)가 2013년 신입생을 모집한다. 벤처대학원은 전국 유일의 벤처전문대학원으로 융합산업학과, 부동산학과, 사회복지상담학과를 운영 중이다. 이론과 실제를 겸비한 전문 경영인 양성을 목적으로 벤처시대를 이끌 신지식인을 양성하고 있다. 특히 융합산업학과는 최근 강조되고 있는 융복합에 특화된 교육프
대전 대덕연구개발특구 내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는 22일 UST 본부에서 24개 지역 우수 중소기업과 인재 양성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UST는 29개 정부출연 연구원 캠퍼스의 연구자원을 활용해 기업의 기술 수요에 맞춰 전공을 운영할 예정이다. 기업에서는 고용계약형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 및 임직원의 석·박사 학위과정을 지원하며,
“R&D환경 열악…경쟁력 강화 숨차다”중소기업의 성장동력이 고갈되고 있다.중소기업에 대한 잘못된 인식과 근무환경, 일자리 미스매칭 및 투자여력 제한, 업종내 과당경쟁 등으로 생존률 저하는 물론 본원적 경쟁력 강화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특히, 인력·R&D 등 기본영역에서의 경쟁력 저하는 기업의 성장과 수익창출에 한계요인으로 작용, 중소기업의 경영을 악화시키는
“희망을 품으니 기회가 찾아왔다”한국의 가난한 엿장수의 딸로 태어나 하버드대 박사가 된 여자. ‘희망전도사’ 서진규의 인생 스토리는 그 자체가 희망의 아이콘이다. 어려운 가정환경에서 공부하다 혈혈단신으로 미국으로 건너갔고, 가발공장 직공과 청소부, 경리사원 등 생활전선에서 치열하게 살아왔다. 생계를 위해 미국 육군에 입대한 서 소장은 웬만한 남성도 견디기
적극적인 산학협력 … 학생과 기업의 경쟁력 높였다대전의 사립대학 한남대학교(총장 김형태)가 최근 산업계와 대학가의 높은 관심을 받으며 산학협력의 새로운 모델로 부상하고 있다. 산업계와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우수한 인재 공급에 앞장서고, 청년 창업을 촉진하며 한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기 때문이다. 한남대는 특히 취업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나 학생들의 창업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