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는 23일 강원도 원주시 의료기기종합 지원센터에서 강원지역 수출중소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강원도의 주력산업인 생명공학(바이오)‧건강관리(헬스케어) 분야 중소기업의 수출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이를 통해 향후 중소기업 수출지원 정책방향을 수립하는데 활용하고자 마련되었다. 이 자리에는 중소기업중앙회, 강원테크노파크,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및 강원도 내 수출중소기업 7개사가 참여했다.간담회에 참석한 기업들은 중소벤처기업부 ‘수출컨소시엄’ 사업을 통해 11월 13일부터 16일까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개
정부는 27일 외국인력정책위원회(위원장 방기선 국무조정실장)에서 고용허가제(E-9) 외국인 근로자 허용 업종에 음식점업을 신설하는 내용의 2024년 외국인 근로자 도입계획을 발표했다.고용허가제란 내국인을 구하지 못한 중소기업이 정부로부터 고용허가서를 발급받아 합법적으로 비전문 외국인력을 고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로, 이번 조치로 음식점 경영주들이 E-9 비자의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할 수 있게 됐다.전체 음식점 사업체 규모(총 80만개), 노동시장에 미치는 영향 등을 고려해 음식점업 중 가장 비중이 크고(42%) 조리 기법상 준비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와 (사)벤처기업협회(회장 성상엽)는 27일 2022년도 기준 매출 1천억원을 달성한 ‘벤처천억기업’의 성과를 기념하고 위상을 홍보하고자 기념식을 개최했다.2022년 벤처천억기업 수는 869개사*로 전년대비 17.6% 증가해 역대 최고치를 보였다.벤처천억기업들은 2021년 대비 약 2만명(6.8%)이 증가한 32만명을 고용하고 있으며, 이는 재계 4대 기업 집단(삼성, 현대차, 에스케이(SK), 엘지(LG)) 중 1위인 삼성의 고용규모(27.4만명) 보다 크다.총매출액은 2021년 대비 약 33조원(16.5
27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외국인력정책위원회는 내년도 고용허가제로 한국에 들어오게 될 외국인력 쿼터를 16만5천명으로 결정했다. 2021년(5만2천명)과 비교하면 3.2배에 달한다.2004년 도입된 고용허가제는 국내 인력을 구하지 못한 중소기업이 외국인력을 고용할 수 있도록 비전문 취업비자(E-9)와 방문동포 비자(H-2)를 발급한다.농축산업·어업·제조업·건설업·일부 서비스업에 제한되던 E-9 발급 범위도 내년부터는 음식점업·광업·임업까지 확대된다.앞서 정부는 E-9 체류 기간을 4년 10개월에서 '10년+α'까지 늘리겠다고 발표하
그동안 산업단지 면적이 15만㎡ 미만이거나 입주기업체의 수가 10개 미만인 소규모 산업단지에 입주한 기업들은 입주기업체협의회 설립이 불가능했다. 이에 공동으로 부대시설을 설립하거나, 지자체 등과 소통 시 어려움을 겪었다. 규제개선으로 면적은 5만㎡ 이상, 입주기업체 수는 4개 이상으로 입주기업체협의회 설립규모 요건이 대폭 완화된 만큼 소규모 산단의 활성화가 기대된다.ㄱ씨는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배우자 이름으로 가족관계증명서를 발급 받으려다 멈칫했다. 정부24에서는 배우자의 이름으로 가족관계증명서 발급이 가능했으나, 무인민원발급기에서는
조달청(청장 김윤상)이 우수조달물품 계약조건인「물품구매(제조)계약 추가특수조건」을 전면 개정해 12월 1일부터 시행한다.우수조달물품은 기술과 품질, 성능이 뛰어난 제품의 공공판로 지원을 위해 96년부터 시행된 제도로, 연간 공급규모는 4조원에 달한다. 우수조달물품 지정 시 국가계약법에 따라 수의계약 대상이 되며, 조달청과 제3자 단가계약을 체결할 수 있다. 그러나 계약체결·이행 과정에서 불필요한 규제가 잔존하고, 수요기관이 부당한 계약조건을 부가할 수 있는지 문의하는 등 문제가 발생해 왔다. 이에 이번 개정은 ▲민생을 감안한 규제
조달청(청장 김윤상)이 원스톱 스마트 전자계약 방식을 적용한 다수공급자계약 업무자동화(MSC, MAS Smart Contract)시스템 적용 품명을 3개에서 119개로 대폭 확대한다. 다수공급자계약 업무자동화 시스템은 기존 검토·승인절차를 일괄 처리해 계약절차를 최대 10단계에서 3단계로 간소화시켜 그간 다수공급자계약 체결 시 불편 사항이었던 복잡한 절차, 많은 서류 준비 등 행정 비효율을 해소한다. (기존) 사전심사신청 → 사전심사검토 → 사전심사승인 → 규격서제출 → 규격서검토 → 규격서승인 → 가격자료제출 → 기초가격작성 →
한국교통안전공단은 28일 서울 베스트웨스턴 프리미어 강남에서 '2023년 수송부문 배출권거래제 외부사업 설명회'를 연다고 밝혔다. 배출권거래제 외부사업은 배출권거래제 대상 업체가 아닌 업체가 온실가스 감축량을 인정받아 시장에서 거래할 수 있는 제도다. 공단 권용복 이사장은 "기업의 온실가스 감축 역량 강화를 통해 안전하면서도 지속가능한 친환경 모빌리티 환경을 만들어 나가는 데 기관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대기업 등과 협업해 민간 차원의 자발적인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삼성, 포스코, LH 등과 함께 중소기업의 제조혁신을 지원하고 있다. 중소기업뉴스는 4회에 걸쳐 스마트공장 구축 우수기업 사례를 소개한다.동양기계공업(주)는 두산산업차량의 Fork Lift 주요 부품인 Mast & Carriage 및 산업기계류를 제조·납품하는 전문제관업체다.2020년 기준정보·생산·구매·재고관리를 위한 기초수준의 ‘통합생산관리시스템(Manufacturing Execut
홈앤쇼핑은 오는 12월 1일 오후 4시부터 ㈜초이스굿의 ‘육수맛집 강원도식 문어국밥’을 방송한다.이번에 방송하는 ‘육수맛집 강원도식 문어국밥’은 홈앤쇼핑의 대표적인 중소기업 지원 프로그램인 전국 우수 중소기업 발굴 사업 ‘일사천리’ 에서 선정된 상품이다.‘육수맛집 강원도식 문어국밥’은 슬라이스 된 문어를 샤브샤브처럼 먹는 이색적인 국밥으로 시원하게 속을 풀어준다. 돌문어를 깨끗하게 손질 후 급속냉동 된 상태로 먹기 좋은 3mm 두께로 슬라이스해 탱탱하고 쫄깃한 식감을 그대로 맛볼 수 있다. 강원도 유명한 맛집의 문어국밥의 맛을 그대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은 다음 달 6일과 7일 양일간 서울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 스타트업 종합 컨퍼런스 ‘SOUND 2023’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지난해에 이어 2회차를 맞이하는 SOUND(Startup-Oriented Universe with Numerous Dots) 행사는 ‘우리 모두가 함께 만들어 가는 스타트업 중심의 세상’을 기본 컨셉으로 한 신보의 핵심 스타트업 컨퍼런스이다.올해 신보는 ‘연결과 협력’을 주제로 연구개발특구재단, 유진투자증권 등 협업기관과 함께 스타트업 생태계 구성원들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
한국여성벤처협회(윤미옥 회장)는 한국광기술원(신용진 원장)과 24일 한국광기술원 경기광융합기술센터(경기 만안구)에서 「여성벤처기업의 기술개발 지원 및 역량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여성벤처기업의 신기술개발 및 연구개발(R&D) 애로 해소 등을 지원하는 데 뜻을 같이하고자 성사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여성벤처기업 R&D 사업 및 제품인증 등을 위한 시험·분석 ▲광융합제품 보유 여성벤처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지원 및 컨설팅 ▲연구 및 교육협력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등이다. 양 기관은 앞으
민간이 중심이 되는 새로운 벤처투자 시대가 열렸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20일 서울창업허브 스케일업센터에서 제1호 민간 벤처모펀드를 조성하는 하나금융그룹과 민간 벤처모펀드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1000억원 규모로 조성되는 하나금융그룹의 모펀드는 관계사인 하나은행과 하나벤처스가 공동출자하고 하나벤처스가 운용사로 참여하며 △미래유망신기술 기업 △초격차 스타트업 △청년창업기업 등에 우선 투자할 예정이다.민간 벤처모펀드는 운용 안정성이 높은 수익성 중심의 자펀드 출자 방식으로 손실위험을 분산할 수 있어 민간 자본 유입이 높다.미국과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대기업 등과 협업해 민간 차원의 자발적인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삼성, 포스코, LH 등과 함께 중소기업의 제조혁신을 지원하고 있다. 중소기업뉴스는 4회에 걸쳐 스마트공장 구축 우수기업 사례를 소개한다.구조관 전문 제조업체 ‘한진철관’은 지난해 매출액 3000억원을 돌파하며 구조관 산업에 새로운 역사를 쓴 업체다.한진철관은 구조관 업계 최초로 ‘통합생산관리시스템(Manufacturing Execution System)’을 도입했다. MES 도입을 통
통계청이 발표한 ‘2021년 임금근로 일자리 소득(보수) 결과’에 따르면 대기업 근로자의 월 평균소득은 563만원인 반면, 중소기업은 절반에도 못 미치는 266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1년 전인 2020년과 비교해 격차는 270만원에서 297만원으로 27만원 벌어졌다. 특히 자동차산업은 다양한 부품과 소재를 조립하는 산업 특성상 협력업체가 1·2·3차 등 단계적으로 분포해 있고, 협력업체의 열악한 근로조건과 낮은 지급 여력은 원청과 하청 간 격차를 심화시켜온 주요 원인이었다.현대·기아차가 협력사들과 함께 자동차 업계 최초로 원하청
경기도는 오는 29일 수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제5회 광교 바이오헬스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미래성장산업 선도를 위해 산학연관 혁신 역량을 결집시키고자 구성된 경기도 산학협력 얼라이언스(GAIA)와 연계해 추진하는 정례 교류회(GAIA-day) 성격도 가지고 있다. 가이아(GAIA)는 ‘Gyeonggi Academia-Industry Aliance(경기산학협의체)’의 앞글자를 딴 것으로, 산학협력이 혁신의 시작점이자 원천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10월 5일 킥오프행사 후 첨단모빌리티 분야를 시작으로 이번이 세 번째 가
기후위기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 가운데 전문가와 시민이 모여 온실가스를 줄이면서도 기후적응에 도움 되는 혁신 기술을 논의,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서울시는 지구를 살리는 동시에 신성장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기후테크’에 대한 이해를 돕고 산업 성장방안을 논의하는 를 28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이하 DDP) 아트홀 1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기후테크에 관심 있는 시민, 투자자, 기업 등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27일까지 행사 누리집(sctc2023.com)을 통해 사전 신청하거나 현장
중소기업중앙회(KBIZ)가 대한민국과 중소기업의 미래를 열어갈 신입직원(5급)을 공개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일반사무와 IT분야로, 학력·연령의 제한은 없다. 모집 분야별 지원자격을 갖추고 중기중앙회 인사규정상 결격 사유가 없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채용방식은 ‘정규직(5급) 채용연계형 인턴’이다. 2개월의 현업부서 인턴십 과정을 거쳐 우수 수료자는 정규직으로 전환 채용된다.서류마감일자는 오는 12월 11일(월)이다. 중소기업중앙회 신입사원을 꿈꾸는 취업준비생들을 위해 본지가 2022년과 2023년 입사한 선배 KBIZ맨을 만나봤다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중소기업의 성장을 위해 지원하고 있는 ‘홈쇼핑 방송지원사업’이 2023년 막바지 판매 방송에 들어간다. 경기도주식회사는 22일 공영홈쇼핑을 통해 도내 중소기업 아방데코의 겨울 이불세트 판매를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총 11개 방송 스케쥴을 확정했다고 24일 밝혔다.24일에는 공영홈쇼핑을 통해 의류 판매를 진행하고, NS홈쇼핑을 통해 27일에는 흑염소탕, 29일에는 참치회를 판매한다. 이 외 쌀, 머플러와 알고니탕 등의 판매도 예정됐다. 경기도주식회사는 홈쇼핑 방송지원사업을 통해 현재까지 총 23개 경기도
경기도 중재로 국내 주요 편의점과 외식업 가맹본부 14곳이 공정거래질서 확립을 위한 자율적 상생협력 실천을 선언했다. 경기도는 23일 수원 라마다호텔에서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와 박호진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사무총장, 염규석 한국편의점산업협회 상근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가맹본부의 자율적 상생협력 실천 선언식’을 개최했다. 선언식에는 편의점업체인 ㈜지에스리테일(GS25), ㈜비지에프리테일(CU), ㈜코리아세븐(세븐일레븐), ㈜이마트24(이마트24)와 외식업체인 ㈜비에이치씨(BHC), ㈜더본코리아(빽다방외24), ㈜채선당(채선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