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경영이 전세계적으로 화두가 되고 있는 가운데, 이를 통해 상생협력이 성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중소벤처기업정책학회는 중소기업중앙회와 공동으로 지난 12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ESG경영과 상생협력’이란 주제로 제3차 상생협력포럼을 개최했다.이날 포럼에서는 △김동수 김앤장 ESG경영연구소 소장 △이상명 한양대 교수 △홍승현 포스코 동반성장그룹 그룹장이 포럼 주제에 대해 각각 발표했다.이상명 교수는 ‘한국암웨이의 아름다운 동행’ 사례를 소개하며 “요소공급형 (push형) 상생에서 나아가 시장을 만들어 주는 수요견인형(p
85조원 규모의 중소기업·소상공인 대상 대출 만기연장 및 상환유예 조치가 연착륙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고금리와 경제위기 상황 속에서 다중채무자가 많고 자영업자들의 연체율이 상승하고 있는 만큼 면밀히 관찰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금융위원회는 지난 8일 금융감독원, 금융협회 등과 함께 ‘만기연장·상환유예 연착륙 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그간의 만기연장·상환유예 연착륙 상황을 점검했다. 만기연장·상환유예 조치는 코로나19로 인한 일시적 유동성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의 대출에 대한 만기연장 및 원금·이자에 대
앞으로는 소상공인도 자연 재난으로 피해를 입으면 사업장별로 300만원의 재난지원금을 받을 수 있게 된다.행정안전부는 ‘자연재난 구호 및 복구 비용 부담기준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이 지난 5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돼 오는 13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 개정안은 복구지원 기준을 개선해 자연재난 피해자 지원을 강화해 달라는 국민의 요구를 수용,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 차원에서 시행되는 것이다. 먼저, 이번 개정으로 그간 주택과 농‧어업 분야로 제한하던 피해 지원 대상에 소상공인을 포함해 생계안정 차원의 지원을 하게 된다. 자연재
함께하면 대박나는 ‘2023 동행축제’가 대박이 났다. 1조원이 넘는 매출을 기록하며, 하반기에 예정된 두 차례의 동행축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목표 매출액인 3조원을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 ‘5월 동행축제’ 최종 실적 집계 결과 총 1조1934억원의 판매실적을 기록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온라인 및 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6220억원, 온누리상품권 1819억원 등 직·간접 매출 8039억원을 기록했으며, 이와 별도로 동행축제와 연계해 지역사랑상품권 3895억원이 판매됐다.올해 첫 번째로 개최한 동행축제는 지난달
민간자금 연계 ‘기업가형 소상공인’ 본격육성기업가형 소상공인이 스케일업하기 위한 투자 자금지원 프로그램이 시행된다. 중소벤처기업부의 소상공인 정책 방향이 지원에서 육성으로 바뀌고 진행되는 본격적인 행보다.중기부는 민간투자사가 소상공인에게 투자하면 투자액의 최대 5배, 최대 5억원까지 정책자금을 매칭해 기업가형 소상공인으로 육성하는 민간투자연계형 매칭융자를 시행한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매칭융자는 중기부가 지정한 주관기관이 역량을 갖춘 기업가형 소상공인에게 선 투자한 후 추천하면 별도의 신용평가 없이 정책자금을 투자금액의 최대 5배
중소기업중앙회는 제품 홍보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홍보영상 제작을 지원한다.지난해 11월 ‘2023 노란우산 홍보모델 선발대회’로 뽑힌 홍보모델들은 지난 2월부터 추진한 ‘노란우산 홍보모델 활용 영상 제작·홍보 지원사업’을 통해 영상을 촬영하게 된다.이번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유통센터가 함께하는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지원사업’과 연계해 진행한 것으로, 노란우산 가입자 대상 총 100개사를 선정해 지원한다. 선정된 업체에는 홍보모델을 활용한 영상 제작은 물론, TV 및 유튜브 광고 송출 등 다양한 혜택을 제
올해 1분기 자영업자의 가구 소득이 3년 만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달 29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과 가계동향조사 마이크로데이터에 따르면, 자영업자가 가구주인 가계의 월평균 소득은 지난 1분기 기준 471만7천원으로 1년 전에 비해 3.2% 줄어들었다.이와 같은 소득 감소는 코로나19 사태가 시작한 2020년 1분기 이후 처음이다. 자영업자 가구의 이전소득은 월평균 67만2000원으로 1년 전보다 18만원(21.1%) 줄었다. 이전소득은 정부나 다른 가구 등에서 무상으로 지불하는 소득으로, 코로나19에 따른 소상공인 지원금이 사
중소기업중앙회는 제품 홍보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홍보영상 제작을 지원한다. 지난해 11월 ‘2023 노란우산 홍보모델 선발대회’로 뽑힌 홍보모델들은 지난 2월부터 추진한 ‘노란우산 홍보모델 활용 영상 제작·홍보 지원사업’을 통해 영상을 촬영하게 된다.이번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유통센터가 함께하는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지원사업’과 연계해 진행한 것으로, 노란우산 가입자 대상 총 100개사를 선정해 지원한다. 선정된 업체에는 홍보모델을 활용한 영상 제작은 물론, TV 및 유튜브 광고 송출 등 다양한 혜택을
백화점, 온라인플랫폼, 대형마트 등 온·오프라인 유통 대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여 중소기업·소상공인들과 함께 생존하고 성장하기 위한 상생협력체가 첫발을 내디뎠다.중소기업중앙회는 한국백화점협회, 한국온라인쇼핑협회, 한국체인스토어협회와 공동으로 지난 25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2023년 유통 상생 대회’를 개최했다. 유통 상생 대회는 지난 2021년 5대 백화점으로 시작해 지난해 3월에는 6개 온라인플랫폼이 참여해 유통상생협의체를 발족했고, 올해는 대형마트 3사도 함께해 명실상부한 온·오프라인 상생협의체가 완성됐다.고물가와 고금리, 저
는 지난 3월 20일부터 5월 22일까지 ‘대·중소유통 상생협력 파트너’ 기획을 통해 △쿠팡㈜ △㈜우아한형제들 △롯데쇼핑㈜ e커머스 △11번가㈜ △한국우편사업진흥원 등 5개 대형 유통사와 △갤러리아백화점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현대백화점 △AK플라자 등 5개 대형 백화점의 중소상공인 대상 주요 상생협력 사업을 소개한 바 있다.이번 ‘2023년 유통 상생 대회’에서는 그 가운데 5개의 우수기업에 대한 포상이 이뤄졌다. 갤러리아백화점과 롯데쇼핑 e커머스는 공정거래위원장 표창을, AK플라자와 11번가는 기획재정위원장
홈앤쇼핑은 오는 6월 1일 오후 4시부터 (주)태현푸드의 ‘태현쿡 오돌뼈 매운맛, 보통맛’을 방송한다.이번에 방송하는 ‘태현쿡 오돌뼈 매운맛, 보통맛’은 홈앤쇼핑의 대표적인 중소기업 지원 프로그램인 전국 우수 중소기업 발굴 사업 ‘일사천리’ 에서 선정된 상품이다.‘태현쿡 오돌뼈 매운맛, 보통맛’은 본연에 충실한 식재료만을 사용해 만든 제품이다. 1등급 이상 암퇘지 부위 중 극소량만 나오는 귀한 부위의 제품이다.100% 국내산 전라도 한돈 1등급이상 보성녹돈 암퇘지를 사용했으며 비법 양념 배합 후 저온에서 12시간 이내로 숙성해, 고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24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2023 노란우산 경영지원단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1분기 운영실적 및 향후계획과 경영지원단 운영 개선방안 등을 논의했다.경영지원단 운영위원회는 김동선 위원장(前 중소기업청장)을 포함해 분야별 자문위원 13명으로 구성돼 있다.올해 현재까지 지역설명회를 7회 개최했으며 하반기에 추가로 개최할 예정이다.또한 경영지원단의 비대면 상담플랫폼 기능을 개선하고 카카오톡 등 홍보채널을 보다 다양화해 고객의 업무편의를 개선하고 상담서비스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경영지원단에서는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께서 중소기업계 맏형답게 깃발을 들었고 이에 중소기업계 수많은 협·단체가 동참을 하겠다고 나섰습니다. 저는 중소기업계가 약속한 경제온도 5℃ 올리기는 거뜬히 성공할 거라 확신합니다.” -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번 캠페인은 ‘약자가 약자를 돕자’는 것입니다. 올해 말까지 729만개의 중소기업 관련 협·단체와 중기부가 일시적인 이벤트가 아닌 지속적인 관심으로 민생경제를 살리고 훈훈한 온기가 돌 수 있도록 한번 해보겠습니다.” -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김기문 중기중앙회장 등 9개 중소기업 단체장과 이영 중소벤
경기 침체로 인한 매출 저하로 자영업자들이 대출을 갚기 어려워져 빚을 돌려막지만, 고물가가 지속되며 경영 부담이 늘며 다시 대출을 받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 탈출구가 안 보이는 대출의 늪에 놓인 자영업자들의 부실 위기를 신속히 해결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지난 8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양경숙 의원이 한국은행으로부터 제출받은 ‘자영업자 대출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말 기준 자영업자의 전 금융기관 대출 잔액은 1019조8000억원으로 사상 최대 수준이었다. 3분기(1014조2000억원)에 이어 연속으로 1
오픈마켓과 입점판매자 간 거래 관행과 분쟁처리 절차가 개선되고, 수수료 혜택 등의 상생 방안이 마련된다.지난 11일 ‘플랫폼 민간 자율기구’는 ‘플랫폼 자율기구 자율규제 방안 발표회’를 열고 산하 4개 분과(갑을, 소비자·이용자, 데이터·AI, 혁신공유·거버넌스)에서 마련한 자율규제 방안을 발표했다.플랫폼 민간 자율기구는 민간이 스스로 플랫폼 시장에서의 자율규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된 기구로, 지난해 8월 출범 이후 4개 분과를 구성해 각 분과별로 논의해왔다.갑을 분과의 오픈마켓 분야 자율규제 방안은 크게 세 부분이다. 먼저
중소벤처기업부는 로컬크리에이터 등 민간 전문가들이 상인·주민과 협력해 동네 상권의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상권의 발전전략을 기획하고 실행하는 ‘동네상권발전소’ 사업 대상지 6곳을 선정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로컬크리에이터는 지역의 자연환경, 문화적 자산을 소재로 창의성과 혁신을 통해 새로운 사업적 가치를 창출하는 창업가다. 중기부는 지역마다 특색있는 자원을 발굴·상업화해 부가가치를 창출하도록 지원하는 ‘상권세움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동네상권발전소’는 실제 상권구축을 위한 전 단계다.이번에 선정된 곳은 속초시, 거제시
국내 최대 규모의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판매촉진 행사인 ‘대한민국 동행축제’가 지난 1일부터 시작해 4주간 진행된다.이번 동행축제는 아직 회복하지 못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국민들이 작은 소비부터 힘을 모아 큰 경제 활력을 만들자는 의미를 담아 ‘온 국민, 힘 모으기!’ 운동으로 추진하며, 이에 맞춰 표어 또한 ‘함께하면 대박나는 2023 동행축제’로 정했다.250여개 유통채널이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판매에 동참하기로 해 역대급으로 많은 판매경로가 확보됐으며, 이외 제조사‧카드사‧통신사 등 대기업들도 홍보에 동참한다.최대
홈앤쇼핑은 오는 4일 오후 4시부터 ㈜대한에프엔비의 ‘064 제주흑돼지’를 방송한다.이번에 방송하는 ‘064 제주흑돼지’는 홈앤쇼핑의 대표적인 중소기업 지원 프로그램인 전국 우수 중소기업 발굴 사업 ‘일사천리’ 에서 선정된 상품이다.‘064 제주흑돼지’는 맑은 제주에서 자란 고품질 제주 돼지 브랜드다. 청정 자연 제주에서 생산해 뛰어난 맛과 품질을 자랑한다.도축부터 유통까지 까다롭고 철저한 교육, 관리를 통해 보다 신선하고 질 좋은 제주산 고기를 만나볼 수 있다. 단 하루도 거르지 않고 매일 아침 경매에 참여, 직접 고기를 선별해
문구소매업이 소상공인 생계형 적합업종으로 지정되도록 추진된다. 매년 500여개 업체가 문을 닫아 지난해 기준 8000여곳만 운영 중이던 문구소매업계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보인다.동반성장위원회는 지난달 25일 제75차 동반성장위원회 본회의를 개최하고, 지난해 5월 중소기업 적합업종으로 신청한 ‘소독 구충 및 방제 서비스업’에 대해 중소기업 적합업종으로 권고하고, ‘문구용품 및 회화용품 소매업’의 생계형 적합업종 지정 추천에 대해서는 중소벤처기업부에 추천의견서를 전달하기로 의결했다.문구소매업의 소상공인 생계형 적합업종 최종 지정 여부는
지역사랑상품권의 사용처에 대해서 정부가 연 매출액 30억원 이하로 제한하는 지침을 개정했지만, 일부 지방자치단체에서 수용하지 않고 있어 갈등이 이어지고 있다.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달 24일 지방자치단체가 지역사랑상품권 지침 개정안을 수용할 것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소공연은 성명서에서 “정부의 지역사랑상품권 사용처를 ‘연 매출액 30억원 이하’로 제한하는 정부의 ‘2023년 지역사랑상품권 지침 개정안’을 적극 환영한다”며 “정부의 지침개정에 반발하는 일부 마트와 ‘가맹점 기준을 변경하지 않겠다’는 지자체를 강력 규탄한다”고 밝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