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가 국내 브랜드 유일의 쿠페 SUV ‘XM3’의 2022년형 모델을 4일 출시했다고 밝혔다.2022년형 XM3는 작년 2020년 3월 출시한 XM3의 연식변경 모델이다.△ 트렌디 테크노 사양 강화 △ 더 돋보이는 특별한 디자인 △ 1.6 GTe RE 트림 추가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됐으며, 새로운 태그라인 ‘NEXT GENERATION SUV’와 함께 돌아왔다. 이는 XM3의 주요 타깃 고객인 MZ 세대를 의미한다.이번 연식변경 모델은 고속화 도로 및 정체구간 주행보조 기능(HTA: Highway & Traffic jam
현대로템과 한국전력공사가 전력분야 공사작업자를 위한 웨어러블 로봇 연구개발에 나선다.현대로템은 3일 대전에 위치한 한전 전력연구원에서 한전과 ‘전력분야 공사작업자 안전 및 근력보강용 로봇 개발’에 대한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양해각서를 통해 현대로템과 한전은 전력분야 공사작업자용 웨어러블 로봇 개발 관련 실증 및 사업화를 검토하고 관련 연구개발 업무를 공동으로 수행하게 된다.또 현대로템이 기존에 개발한 웨어러블 로봇 기술을 전력분야 공사작업자용 웨어러블 로봇에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으며 관련
삼성전자가 TV 포장재를 활용한 업사이클링(Upcycling)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2021 에코패키지 챌린지’ 공모전을 6월 4일부터 7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삼성 TV에 적용된 에코패키지는 포장 박스의 각 면에 인쇄된 도트(Dot) 패턴을 활용해 누구나 간편하게 자르고 조립하는 과정을 거쳐 다양한 생활 용품을 만들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에코패키지 상단에는 제작 설명서를 제공하는 QR코드가 있어 누구나 쉽게 책상용 선반이나 책꽂이, 반려묘를 위한 고양이 터널 등 여러가지 소품을 만들어볼 수 있다.에코패키지 챌린지는 작년에
LG전자가 ESG 경영을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협력사의 안전관리를 챙기고 작업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치며 지속가능한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LG전자는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활동의 일환으로 250여 협력사를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온라인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LG전자는 2017년부터 매년 협력사가 사업장 안전관리 역량을 더욱 키우고 소속 임직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도록 다양한 교육을 진행해왔다.LG전자는 이번 교육을 위해 화재·안전, 작업환경 등 여러 분야의 내외부 전문가를 초청한다. 이들은
신용보증기금은 윤대희 현 이사장이 1년 연임됐다고 4일 밝혔다.공공기관인 신보 이사장은 금융위원장이 제청해 대통령이 임명한다. 임기는 3년이며 1년 단위로 연임할 수 있다.이에 따라 윤 이사장의 임기는 2022년 6월 4일로 연장됐다.6월 5일부터 신보 23대 이사장으로 두 번째 임기를 시작하게 된다.윤 이사장은 1949년생으로 제물포고와 서울대 경영학과를 나왔고 미국 캔자스대에서 경제학 석사, 경희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를 받았다. 행정고시 17회로 공직에 입문해 재정경제원 총무과장과 재정경제부 대변인, 기획관리실장 등을 거쳐 참여
셀트리온은 4일 바이오 의약품 소재, 부품, 장비(이하 소부장) 전문업체 (주)이셀과 본사 대회의실에서 자재 국산화 협약식을 개최하고 국내 바이오 소부장 자립화를 위한 지원을 본격화했다.이 날 협약식에서 셀트리온은 바이오 소부장 분야 중 정제 공정에 사용되는 싱글유즈백(일회용 버퍼제조용기)과 소모품 커넥터 키트(배양 공정에서 심층여과 과정에 사용되는 핵심 부품)의 국산화를 기념하며 해당 장비 전문 제작업체 이셀과 3년 간 장기 공급을 체결했다. 셀트리온은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국내 기술로 탄생한 고품질 자재를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GC녹십자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제출한 코로나19 혈장치료제 허가신청을 자진 취하한다고 4일 공시했다.GC녹십자의 '지코비딕주'는 코로나19 회복기 환자의 혈액 속 혈장에 들어있는 항체를 고농도로 농축해 만든 혈장분획치료제다.GC녹십자는 국내 13개 임상시험기관에서 수행한 지코비딕주의 초기 2상 임상시험 결과를 바탕으로, 국내 품목허가를 지난 4월 30일에 신청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심사를 받아 왔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제출된 임상시험 결과에 대한 내부심사 및 '코로나19 치료제 안정성 효과성 검증 자문단' 회의 결과, 치료 효과를 확
정부가 세포·유전자·조직 등을 이용하는 첨단 재생의료기술과 바이오의약품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790억원을 투입한다.또 희귀·난치질환자가 새로운 재생의료 기술을 통해 '치료받을 수 있는 권리'를 확보할 수 있도록 희귀·난치 질환자 지원체계를 설계할 논의 기구도 구성한다.정부는 4일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 주재로 제2차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정책심의위원회를 열어 이런 내용의 '2021년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시행계획'과 사회적 논의기구 구성안을 심의했다.이 시행계획은 지난 1월 발표된 제1차 첨단재생의료 및
기아가 글로벌 누적 판매 5000만대를 돌파했다.기아는 지난 5월까지 국내 1424만 581대, 해외 3587만 9531대 등 글로벌 시장에서 5012만 112대를 판매했다고 3일 밝혔다.기아의 글로벌 누적 판매 5000만대 돌파 기록은 1962년 우리 나라 최초 삼륜차 ‘K-360’을 출시한 이후 59년만에 이뤄낸 성과다.기아는 2003년 글로벌 판매 1000만대를 달성했고, 2010년 2000만대, 2014년 3000만대, 2017년 4000만대에 이어 4년 만에 5000만대 고지에 올라섰다.기아는 2010년 처음으로 연간 글로
현대자동차는 5일(토) 세계 환경의 날을 맞이해 방탄소년단이 출연하는 '수소 에너지'주제의 다큐멘터리 예고편 영상을 공개했다고 3일(목) 밝혔다.현대차는 2020년부터 방탄소년단과 함께 ‘Because of You’라는 슬로건 아래 미래 청정에너지 ‘수소’의 친환경성과 지속가능성을 전파하는 ‘글로벌 수소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이번에 공개된 다큐멘터리 예고편은 ‘For tomorrow We won’t wait’의 주제로 환경을 구하는 영웅은 바로 ‘우리’라는 것을 강조하며, 변화를 기다리지 말고 지구를 지키려는 실천과 노력이 더
한국철도(코레일)가 열차 지연배상금을 자동환급 제도로 변경하고, 고령자 등 IT 취약계층도 손쉽게 승차권을 예매할 수 있도록 소비자 편익을 높이는 서비스 개선안을 마련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개선안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국민 생활에 밀접한 철도 서비스가 더욱 편리해지도록 개선해가자”는 권고에 따라 추진됐다. 오는 8월부터는 열차가 예정시간보다 늦게 도착했을 때 역 창구에 줄서서 지연배상금을 접수하지 않아도 무조건 환급받을 수 있다. 신용카드로 구입한 승차권의 지연배상금은 승객이 따로 신청하지 않아도 결제수단으로 자동 반환된다.
LH는 임직원의 부동산 소유와 거래내역을 파악·관리하는 임직원 재산등록제를 자체 시행중이라고 3일 밝혔다.LH는 임직원의 부동산 불법 투기를 방지하기 위해 재산등록 자체 시스템을 선제적으로 개발했다. 시스템을 활용해 5월 10일부터 단계적으로 임직원 소유 부동산 등록을 실시하고, 6월 1일부터는 등록된 부동산의 거래 내역에 대한 신고제를 시행 중이다.◈ 자체 등록‧신고 선제 추진LH는 지난 3월 임직원의 실제 사용 목적 외 부동산 신규 취득을 제한하고, 재산등록을 의무화하는 내부 규정을 신설했다.이는 ‘공직자윤리법’, ‘이해충돌방지
삼성전자가 전 세계 반도체 업계 최초로 전 사업장에 대해 영국 카본트러스트의 ‘탄소/물/폐기물 저감’ 인증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카본 트러스트(Carbon Trust)'는 영국 정부가 2001년 기후 변화 대응 및 탄소 감축 방안의 일환으로 설립한 친환경 인증 기관이다.삼성전자는 국내 5개(기흥/화성/평택/온양/천안), 미국 오스틴, 중국 3개(시안/쑤저우/톈진) 등 총 9개 사업장에 대해 ‘탄소, 물, 폐기물 저감’ 인증을 받고, ‘Triple Standard’ 라벨을 취득했다.반도체 제품의 미세화, 고집적화 추세에 따라 제조
LG전자가 자체 개발해 2014년부터 운영해오고 있는 오픈소스(Open Source) 소프트웨어 관리 도구인 FOSSLight(Free and Open Source Software Light, 이하 포스라이트) 를 최근 외부에 공개했다.포스라이트는 소스코드가 공개돼 있어 개발자라면 누구나 웹사이트에서 내려 받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오픈소스 소프트웨어는 개발할 때 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어 개발자들의 사용 빈도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개발자는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더라도 각 오픈소스마다 정의된 라이선스 규정을 반드
LG유플러스가 중소 알뜰폰 사업자와의 상생을 위한 지원을 대폭 강화한다.LG유플러스는 알뜰폰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U+알뜰폰 파트너스 2.0'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중소 알뜰폰 사업자가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제공하겠다는 것이 골자다.앞서 LG유플러스는 2019년 'U+알뜰폰 파트너스 1.0'을 선보이며, 중소 알뜰폰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시작했다. 프로그램 시행 1년여 만에 파트너스 참여사의 누적 가입자는 192%, 월 신규 실적은 200% 성장한 것으로 조사됐다.이 같은 성과에 힘입어 LG유플러스는 한층
한국도로공사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제10회 고속도로 공공디자인 대전(大展)’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고속도로 공공디자인 대전(大展)은 고객 아이디어를 고속도로 디자인 개선에 반영해 교통안전 제고, 편의 증진 등을 목적으로 2012년부터 개최되었으며 올해로 제10회를 맞이했다.공모 주제는 ‘국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신개념 고속도로 디자인’이며, 공모는 휴게시설(휴게소, 졸음쉼터), 요금수납시설(톨게이트 및 부속시설), 기타 고속도로 시설물(방음벽, 터널, 교량, 안전시설, 부대시설 등)을 대상으로 한다.공모 자격은 대한민국 국민이면
삼성전자는 슬림하고 감각적인 디자인에 강력한 성능까지 갖춘 무선청소기 신제품 ‘비스포크 슬림’을 3일 출시했다고 밝혔다.비스포크 제트, 비스포크 제트 봇 AI에 이어 비스포크 슬림까지 출시하며 무선 청소기 라인업을 대폭 강화했다.삼성 비스포크 슬림은 핵심 부품부터 액세서리까지 새롭게 설계해 어느 공간에나 어울리는 디자인을 구현했을 뿐만 아니라 청소 성능도 크게 개선했다.특히 핵심부품인 디지털 인버터 모터에는 삼성 독자 기술을 적용해 초경량임에도 초고속으로 회전해 최대 150W(와트)의 강력한 흡입력을 구현한다.신제품에 적용된 디지털
교원 웰스가 ’소중한 내 아이가 처음 만나는 가장 신선하고 깨끗한 채소’라는 컨셉으로, 임산부, 영유아 생활 및 영양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유아채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에 선보인 웰스팜 유아채는 아이들뿐 아니라 임산부를 위한 버터헤드, 비타민다채, 로메인 등 5종으로 구성됐다.엽산, 철분, 칼슘 등의 영양소를 함유한 채소 패키지로, 신선하고 건강한 채소를 언제나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웰스는 최근 이용자 설문을 진행, 웰스팜 사용 장점 및 선택 요인 등을 분석했다.저학년 이하 자녀를 둔 학부모 중 약 82%가 ‘자녀
'장기지속형 탈모 주사제’ 개발해 편리함과 안정성 모두 잡는다대웅제약은 2일 인벤티지랩·위더스제약과 ‘탈모치료 장기지속형 주사제의 개발·생산·판매를 위한 3자 간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3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으로 3사는 탈모치료 장기지속형 주사제 개발에 협력한다. 대웅제약은 임상 3상·허가·판매를 담당하고, 인벤티지랩은 전임상·임상 1상·제품생산 지원 업무를 맡고 위더스제약은 제품생산을 전담한다.현재 임상시험에 쓰일 약물이 모두 생산을 마친 상태로, 3사는 오는 7월부터 호주에서 1상을 시작해서 2023년 국내 발매를 목표로 한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2020년 10월 말부터 약 7개월간 운영이 중단됐던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입국장면세점이 4일 새벽 5시부터 영업을 재개한다고 3일 밝혔다.제1여객터미널 입국장면세점은 종전 사업자인 ㈜에스엠면세점과의 임대계약 해지로 지난 2020년 10월 말부터 운영이 중단됐으며, 공사는 여객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신규 사업자 입찰을 신속히 추진해 왔다.이에 사업제안서 평가 및 가격평가를 거쳐 지난 3월 말 ㈜경복궁면세점을 신규사업자로 선정했으며, 관세청 특허심사 등을 거쳐 지난 5월 18일 최종 임대차 계약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