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넥신은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GX-19N)의 임상 1상 시험에서 안전성과 면역원성을 확인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임상 결과는 의학논문 사전공개 사이트인 '메드아카이브'(medrxiv)에 실렸다.제넥신은 이번 임상에서 19∼55세 성인 21명에 GX-19N 3㎎을 4주 간격으로 2회 투여했다.그 결과 10명에서 약물 이상 반응 22건이 나타났으나 모두 1단계(Grade 1)로 경미한 수준이었고, 전신 이상 반응을 겪은 사람은 2명이었다.심각한 이상 반응이 나오거나 부작용으로 임상을 중단한 사례는 없었으며, 두 번째 투여에서도 부
한국전력은 1일(화)부터 한전에서 구축한 에너지 분야 오픈 플랫폼인 에너지마켓플레이스 EN:TER(www.en-ter.co.kr)에 신재생에너지 거래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2일 밝혔다.'EN:TER'는 개인 및 기업들에게 다양한 에너지서비스를 중개해 주는 에너지 분야 비즈니스 플랫폼이다. 에너지효율화 및 전력수요관리 서비스를 매칭해주는 에너지신사업 마켓, 전력데이터를 분석, 활용해 비즈니스 창출을 도와주는 에너지데이터 마켓으로 구성되어 있다.이번에 신규로 오픈한 신재생에너지 서비스는 My발전소 서비스, 녹색프리미엄 입찰서비스이다.◈
현대글로비스는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전기차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전기차 맞춤형 해상운송 솔루션을 구축했다고 2일 밝혔다.현대글로비스는 최근 전기차 해상운송 매뉴얼을 마련하고 현장에 적용해 차량의 선적-운송-하역을 수행하고 있다. 전기차가 기존 내연기관 차량과 다른 특성을 가진 만큼 그에 맞는 관리가 필요하다는 판단이 있었다.이에 따라 현대글로비스는 내연기관 자동차 운반 중심인 세계 자동차 운반선(PCTC, Pure Car and Truck Carrier) 시장에서 최초로 전기차 특화 해상운송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전기차 특화
삼성전자가 ZNS(Zoned Namespace) 기술을 적용한 차세대 엔터프라이즈 서버용 SSD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ZNS는 SSD 전체 저장 공간을 작고 일정한 용량의 구역(Zone)으로 나누고 용도와 사용 주기가 같은 데이터를 동일한 구역에 저장해 SSD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하는 차세대 기술이다.일반적인 SSD는 내부 저장 공간을 나누지 않고 여러 개의 소프트웨어에서 생성되는 데이터를 임의로 저장한다.또한 데이터 쓰기와 지우기의 단위가 다르고 덮어쓰기가 불가한 낸드플래시의 특성 때문에 SSD를 사용하다 보면 유효한
'투명 OLED로 만든 인테리어용 벽선반', '접었을 때는 스탠드 무드등, 펼치면 모니터' '좌우로 당겨서 원하는 비율의 컨텐츠를 시청할 수 있는 TV'...고객의 일상을 바꿀 기발하고 혁신적인 OLED 디자인들이다.LG디스플레이는 영국의 디자인 전문매체 디진(Dezeen)과 지난해 11월부터 함께 진행한 'OLED 디자인 공모전'의 최종 수상작을 발표했다고 2일 밝혔다.OLED 패널을 주제로 한 디자인 공모전은 이번이 처음으로, 가볍고, 휘어지고, 투명하고, 돌돌 말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눈 건강과 친환경까지 고려한 OLED만의
SK에너지가 소프트베리와 전기차 충전 시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국내 최대 규모의 주유소 네트워크를 가진 SK에너지와 전기차 충전 어플리케이션 ‘이브이 인프라’(EV Infra) 운영사인 소프트베리가 손잡고 국내 전기차 충전 사업을 더욱 확장키로 한 것이다.SK에너지는 ESG(친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에 기반해, 저탄소/친환경 기업으로의 전환을 추진 중이다.SK에너지가 가진 가장 큰 인프라인 주유소ㆍLPG충전소를 거점으로 전기차, 수소차 등 친환경 충전 인프라를 구축하고 에너지 분야 통합 솔루션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이달의 과학기술인상 6월 수상자로 엄진기 한국철도기술연구원 박사를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이달의 과학기술인상’은 우수한 연구개발 성과로 과학기술 발전에 공헌한 연구개발자를 매월 1명씩 선정해 과기정통부 장관상과 상금 1000만 원을 수여하는 시상이다. 교통수요와 인구이동의 예측은 도시 발전과 국민 삶의 질을 높이는 기반기술이다.과기정통부와 연구재단은 엄진기 박사가 빅데이터 기반 통행자 분석시스템(아바타)를 개발해 교통계획기술의 진보와 사람 중심의 공공복지 발전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고 밝혔
농협경제지주는 유기농업의 날인 유기데이(6·2day)를 맞이해 1일(화)부터 13일(일)까지 2주간 수도권 8개 농협 대형유통센터(양재, 창동, 고양, 삼송, 성남, 수원, 양주, 동탄)에서 ‘친환경농산물 특별판매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특별판매전에서 농협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학교급식 물량감소 등 판로에 어려움을 겪는 친환경농산물 농가를 위해 친환경 과수·과채류를 최대 25% 할인판매한다.할인품목은 5~6월이 제철인 참외, 매실, 대추방울토마토이고 모두 친환경인증을 받은 농산물이다. 특별판매전은 계획물량 34톤이 소진될 경우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이달부터 “자동차사고 피해가족을 대상으로 심리상담, 가족 관계 회복을 위한 집중 상담 등 심리안정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심리안정 서비스는 자동차사고로 인한 우울증, 불안감 등 심리적 충격과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로 인해 정신적인 고통을 겪고 있는 피해가족의 원만한 가정생활 유지를 목적으로 진행된다. 2009년부터 시작된 심리안정 서비스는 1734가정을 대상으로 연간 7회 이상의 상담서비스를 제공해왔고, 올해는 161가정 218명을 대상으로 코로나 블루 해소를 위해 반려식물 등 정서치유 물품도 함께
중소벤처기업부와 환경부는 기후변화와 환경 위기에 적극 대응하고 탄소중립에 기여할 2021년도 그린뉴딜 유망기업 31개사를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그린뉴딜 유망기업 100’ 프로젝트는 지난해 7월, 그린뉴딜 계획에 포함되어 ‘녹색산업 혁신 생태계 구축’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환경부는 ‘녹색혁신기업’, 중기부는 ‘그린벤처’를 선정하고 연구개발에서 사업화까지의 성장 전 주기를 지원한다.환경부와 중기부는 공동으로 지난해 9월, 처음 그린뉴딜 유망기업 41개사를 선정했고, 올해 추가로 31개사를 선정했다.두 부처는 지난 2월 9
LS전선은 1일 온라인 B2B 케이블 판매 시스템인 ‘원픽(One Pick)’을 도입했다고 밝혔다.케이블 유통점이 온라인으로 케이블의 실시간 재고 파악과 견적 요청, 구매, 출하 확인까지 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기존에는 유통점에서 영업사원들과 전화와 팩스, 이메일 등을 통해 연락을 해야 하기 때문에 번거롭고, 시간도 많이 소요됐다.LS전선은 원픽을 아파트, 빌딩, 플랜트 등에 사용하는 배전 케이블 사업에 우선적으로 도입했다.먼저 수도권과 대도시의 주요 유통점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한 후, 올 하반기 도입 지역을 확대할 방침이다.또,
CJ CGV가 환경의 날을 맞아 ‘CGV 스크린 멀티백’과 ‘CGV 스크린 매트’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리틀백에 이어 필환경에 활용성까지 더한 스크린 멀티백, 매트 선보여지난 1월 업계 최초로 선보인 ‘새활용 리틀백’에 이은 두번째 프로젝트다. 사용연한이 지난 폐자원을 새활용해 새로운 가치를 부여함으로써 필환경 경영을 실천한다는 데에 의의가 있다.이번에 출시하는 굿즈는 피크닉, 캠핑 등 야외 활동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활용성을 강화했다. 스크린 멀티백과 매트는 3일부터 네이버 씨네샵 스마트 스토어와 CGV용산아이파크
한국전력은 한국전기기술인협회와 28일(금) 한전 아트센터에서 김태용 한전 디지털변환처장과 남기범 한국전기기술인협회 경영관리본부장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파워체크 모바일 서비스' 사업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이번 협약 체결로 양 기관은 한전이 개발한 '파워체크 모바일 서비스' 활용과 전기안전관리 분야 기술교류 확대를 통해 고객 수전설비 정전사고 예방과 전기안전 증진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파워체크 모바일 서비스'는 빌딩, 공장, 상가 등 대형 전력설비 운영에 필요한 전기품질, 전기안전 정보를 핸드폰 앱으로 제공하
현대차그룹이 협력사와의 상생협력 강화를 위해 스마트공장 확산에 앞장선다.현대자동차그룹은 중소벤처기업부,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대한상공회의소와 함께 올해 총 180개 협력사를 대상으로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스마트공장은 제품기획에서 설계, 제조, 공정, 유통, 판매에 이르기까지 전 생산 과정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해 생산시스템을 최적화한 공장으로, ICT 활용 정도에 따라 기초-중간1-중간2-고도 단계로 구분된다.현대차그룹은 중소기업의 경쟁력 제고
‘배달의민족’(이하 배민)의 서빙로봇 ‘딜리플레이트’가 전국 외식 매장으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배민의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SFG신화푸드그룹이 운영하는 외식 매장에 ‘딜리플레이트’ 100대를 연내 공급하기로 했다고 31일 밝혔다.SFG신화푸드그룹은 한식 브랜드 우설화·천지연· 송도갈비· 일식 긴자· 중식 하인선생· 카페 블루가든· 한옥 베이커리 카페 등 20여개 외식 브랜드를 운영 중이며, 전국적으로 110여개 직영 매장을 보유한 국내 대표 외식기업이다.SFG신화푸드그룹은 직원들의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는 대형 매장을 중심으
중소기업연구원은 신임 원장으로 오동윤 동아대 경제학과 교수가 선임됐다고 1일 밝혔다.오 신임 원장은 미국 하와이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외국어대에서 지역학 석사, 성균관대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이후 대외경제정책연구원, 롯데경제연구소, 중소기업연구원을 거쳐 2014년부터는 동아대 교수로 재직 중이다.임기는 2024년 5월 말까지 3년이다.
“고르는 즐거움까지 선물하세요~ 요기요!”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는 국내 대표 배달앱 ‘요기요’가 다양한 딜리버리 소비 트렌드에 맞춰 취향 존중형 ‘요기요 선물하기’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요기요 선물하기’ 서비스는 우리의 일상 속 생활앱으로 자리 잡은 배달앱을 통해 음식부터 생활용품까지 다양한 주문을 즐기는 트렌드에 발맞춰 다양한 고객 경험을 선사하고자 기획됐다.비대면 문화가 가속화되고 모바일을 통해 선물하는 경우가 늘면서 받을 사람의 취향을 잘 모른 채 치킨, 커피, 케이크 등 보내는 사람이 정한 선물로 마음을 전하는 경
# 자동차 부품 업체 담당자 A씨는 복잡한 소재 구매 절차 때문에 골머리를 앓던 중 LG화학의 영업 홈페이지를 접했다. 예전처럼 영업 사원을 통하지 않고도 클릭 몇 번이면 전문 정보를 비교해 볼 수 있었다. 곧바로 온라인으로 LG화학 테크센터에 기술 협업을 요청하는 사이, 실시간 채팅 상담으로 견본 도착 일정에 대한 안내가 도착했다.LG화학이 석유화학업계 최초로 통합 디지털 영업을 시작한다. 고객사와 언택트로 기술 협업할 수 있는 플랫폼을 시작으로 앞으로는 모든 석유화학제품의 온라인 주문·배송까지 가능해진다.LG화학은 ABS(고부가
삼성전자가 인공지능(AI) 기술을 더해 냉난방 성능과 에너지 효율을 대폭 강화한 대형 시스템에어컨 실외기 신제품 ‘DVM S2(Digital Variable Multi S2)’를 1일 출시했다고 밝혔다.'Digital Variable Multi'는 대형 건물용 단일 실외기로 다양한 실내기와 연결할 수 있으며 -25~50℃까지 폭넓은 온도 범위에서 온도 제어가 가능한 것이 특징인 제품이다.삼성전자는 지난 2012년 ‘DVM S’를 첫 출시한 이후 용량과 성능을 지속 업그레이드해온 바 있다. 이번 ‘DMV S2’는 다양한 혁신 기술을
정승일 한국전력 사장은 1일(화) 전남 나주 한전 본사에서 취임식을 갖고 제21대 한전 사장으로서 경영방침을 밝혔다.정승일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탄소중립(Carbon Neutral)’이라는 에너지 산업의 대전환기에 에너지 全분야의 선제적 기술혁신, 과감한 에너지 시스템의 전환을 심각하게 고민해야 하며,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솔루션을 찾아 과감한 도전을 해야하는 시점"임을 강조했다.특히 탄소중립시대의 에너지분야 패러다임은 탈탄소화, 분산화, 지능화임을 강조하며 전력 패러다임 변화를 선도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방안도 제시했다.먼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