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손인국)의 중소기업연합봉사단은 지난 18일에 서울 금천구의 혜명보육원에서 아이들과 함께 드론과 에어 로켓을 만드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1946년에 설립된 혜명보육원은 영아부터 고등학생까지 50여명의 아동들이 생활하는 아동복지시설로, 지역 내 아동의 다양한 역할수행과 기능 강화를 위해 혜명지역아동복지센터와 함께 혜명아동복지종합타운으로 통합 운영하고 있다.이번 봉사활동은 아동과 봉사자가 일대 일로 팀을 맺어 드론과 에어 로켓을 만든 후 경진대회를 개최해 아이들에게 야외 활동을 통한 성취감을 높여주기
연인과 함께 또는 가족과 함께, ‘오늘 뭐하지?’라는 고민이 된다면 전시회가 해결책이 될 수 있다. 추위를 피하는 건 기본, 새로운 영감과 잊고 있던 동심을 되찾고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이색 전시회를 찾아 떠나보자. 마우리치오 카텔란 : WE모자를 푹 눌러쓰고 전시관 입구에 떡하니 누워 있는 노숙자, 운석에 깔린 채 쓰러져 있는 교황, 전시장 곳곳에 자리를 차지한 비둘기 떼……. 당황스럽고 기괴하기 짝이 없는 이것들은 모두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개인전 ‘WE’에서 선보인 설치 미술품들이다. 한남동 리움
직장인이라면 모두 마음에 지금 상황에 대한 고민이 하나쯤은 있을 것이다. 직장 생활을 오래 한 사람이나 신입사원이라도 ‘회사’라는 공간에서 만나 서로 협의해가며 업무를 진행하며, 그때그때 상황에 따라 효과적으로 대처하는 태도도 필요하다. 정답은 없겠지만, 현명하게 대처하는 방법은 알 수 있다.은 7명의 인사담당자가 실제 경험한 에피소드를 기준으로 현실적인 방법론을 제안한다. 저자들이 힘겨웠던 사회 초년생 시절을 거치며 겪었던 일들이 지금 나의 고민이 될 것이고, 해결했던 방법들이 지금 나의 고민에 대한 해
유럽 전역에 ‘경제적 자유’ 열풍을 일으키고, 전 세계에 자본주의 세상에서 승자가 되기 위해 알아야 하는 ‘돈’에 대해 가르쳐온 보도 섀퍼. 부터 까지 누적 1800만부 판매를 기록한 유명 저서들과 강연, 매체 활동을 통해 자기 인생의 주인이 되기 위해 부를 쌓는 중요성과 방법론을 아낌없이 펼치고 있다. 그가 수십 년 넘게 세계적인 머니멘토로 수천만명에게 전하고자 했던 메시지는 단 한 가지다. “고소득이라는 목적지까지 이르게 만드는 안전한 디딤돌은 분명 있다.” 그가 단언하는 경제적 자
“원 없이 놀다 간다”지난 5일 방영된 ENA ‘효자촌’이라는 프로그램에서 한 출연자의 엄마가 꽃구경을 떠나며 한 말이다. 이 프로그램은 여러 명의 연예인 자녀들이 각자의 부모 중 한 분을 모시고 효자촌이라는 가상의 마을에 입성하며 생활하는 이야기를 다룬 내용이다. ‘효(孝)’에 대한 인식이 점차로 쇠퇴하고 있는 요즘 사회에 화두를 던진다.최근 가장 화제가 된 장면은 앞서 말한 지난 5일 방영분이다. 제작진이 한 출연자 부모에게 ‘꽃구경 봉투’를 건네면서부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효자촌에는 룰이 있는데, 꽃구경 봉투를 받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손인국)은 대외 인지도 향상과 온·오프라인 홍보 강화에 주력하고자 ‘대학생 서포터즈’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6월에 최종 선발된 8명의 서포터즈 2기는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서포터즈 본인의 자기소개, 사무총장님과 만남, 재단의 사업에 대해 듣는 시간을 가지며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의 서포터즈로서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 의지를 되짚었다.대학생 서포터즈는 6개월 동안 중소기업계의 사회공헌 활동을 대변하는 재단의 여러 주요 사업에 함께 참여해 보람차고 소중한 시간을 함께 경험했다. 가장 먼저 재단과 1사 1촌을 맺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손인국)은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과 함께 결식우려 아동 1000명에게 지난 6일부터 2주간 착한식당에서 식사할 수 있도록 식사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KB국민은행이 지난해 말 ‘결식아동 급식비 기부캠페인’을 통해 마련한 1억원의 재원으로 진행되며, 방학 기간에 돌봄 공백으로 식사에 어려움이 있는 결식우려 아동과 식자재값 상승으로 운영난을 겪고 있는 착한식당을 지원한다.착한식당은 지난 2019년 한 식당이 결식아동에게 무료로 식사를 지원하는 선행이 언론에 알려지며 전국의 많은 식당들이 동참하게
송파열매지역아동센터는 송파구 지역 아동의 지·덕·체 함양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습니다. 문화 체험활동으로 아동의 정서를 지원하고, 지역자원 연계를 통해 기초 학습 능력을 증진하며, 체육 활동으로 전인적 발달을 도모합니다. 어린이들을 사랑하는 후원자들 덕분에 센터 운영에 도움이 됩니다.센터에는 경제적으로 어려울 뿐 아니라 사회적으로 소외된 아이들이 다니고 있습니다. 다문화가정, 가정폭력 피해 가정, 기초생계급여 수급 가정 등의 환경에서 자라는 아이들은 현실적으로 여러 어려운 여건에 처해 있습니다. 힘든 환경 속에서도 밝고 건강하게 크는
칼바람에 건조한 히터 바람까지…. 안팎으로 피부를 괴롭히는 요즘 날씨에 ‘노 마스크’ 일상이 본격 시작됐다. 그동안 마스크 뒤에 숨어 관리에 소홀했던 얼굴을 내놓자니 노 마스크가 썩 달갑지도 않다. 그렇다고 평생 얼굴을 가리고 살 수도 없는 노릇. 아직 늦지 않았다. 지금부터 열심히 관리하면 봄에는 마스크 벗어 던지고 꽃 같이 해사한 얼굴로 웃을 수 있을지도. 그저 따라하기만 하면 ‘꿀 피부’에 성큼 다가가는 단계별 피부 관리 방법을 소개한다. (1)과도한 클렌징은 금물, 피부 유형에 따른 알맞은 성분 세안제 선택이 중요피부 관리의
섬나의집지역아동센터는 대전 공단지역의 방임 된 아이들을 안전하게 돌보고 교육하기 위해 1987년 5월에 개소했으며, 지난 35년간 공단지역 아이들의 보금자리 역할을 해 우리나라 지역아동센터의 살아있는 역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 센터는 2009년부터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이용하기 시작해 현재는 49명의 아동 중 70%가 다문화아동입니다. 외국에서 출생한 외국인 중도입국 아동도 8명이 있는데, 특수 상황을 고려해 2015년부터 일대 일 맞춤형 한국어 교육 및 수준별 베트남어를 교육하고 있습니다.7개국 출신 다국적 자녀들로 구성된 ‘
레미콘은 ‘레디믹스트 콘크리트(Ready-Mixed Concrete)’의 약자로 굳지 않은 상태로 섞으면서 현장에 운반되는 콘크리트를 뜻한다. 흔히 레미콘하면 떠올리는 트럭 뒤에 커다란 통이 돌아가는 차량은 레미콘을 옮기는 ‘믹서 트럭(Mixer Truck)’이다.시멘트에 물, 모래, 자갈 등을 섞어서 단단하게 굳히듯이, 김영석 서울경인레미콘공업협동조합 이사장도 소외된 이웃에게 기부의 손길을 섞어 더욱 탄탄한 사회를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 서울경인레미콘공업협동조합은 서울과 경기지역 중소레미콘업체 63개사로 구성된 조합이다. 주요
췌장암은 췌장에서 발생한 악성 종양으로 가장 흔한 아형은 췌장암의 95%를 차지하는 췌장 선암이며, 일반적으로 췌장암이라고 하면 췌장 선암을 일컫는다. 췌장암은 2020년 기준 전 세계적으로 7번째의 암 사망률을 보이는 질환으로 진단 환자수(49만6000명)와 사망자 수(44만6000명)가 거의 비슷한 치명적인 질환이다. 국내의 경우에도 췌장암은 2019년 기준 8099명의 환자가 발생해 발생률은 주요 암중 8위 (3.2%)에 해당하지만, 2021년 기준 6931명이 사망해 5번째의 암 사망률(8.4%)을 보여줬다. 이 같이 매우
이웃, 친지 간에 정과 감사 인사가 오가는 설 연휴가 지나자 집 한편에 선물 상자가 빼곡하다. 고기와 생선, 과일, 건강식품, 샴푸 및 치약 등의 생필품 세트까지 종류도 다양하다. 다양한 선물 종류만큼이나 선물을 포장한 포장재 역시 각양각색일 터. 평소 잘 쓰지 않는 소재들도 많다 보니 어떻게 버려야 할 지 난감한 경우도 많다. 명절 쓰레기, 어떻게 버려야 할까? ♠ 과일 완충제는 스티로폼, 포장재는 일반쓰레기명절에 가장 많이 주고 받는 선물 중 하나가 과일 상자다. 상자 아래 완충제 역할을 하는 스티로폼은 재활용이 가능하다. 소재
“브라보! 앵콜!” 숨죽인 채 집중하던 컨벤션홀의 관람객들은 열정적인 무대를 꾸민 공연자들에게 연신 감탄과 환호를 쏟아냈다. 생생한 연주 음향과 배경 영상은 청중들이 희망찬 새해를 느끼도록 해줬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과 함께 지난 9일 호텔인터불고 대구에서 신년인사회에 이어 ‘아름다운 중소기업 나눔콘서트’를 개최했다. 대구에서는 처음 개최된 이번 음악회는 바쁜 일상으로 지친 중소기업인·소상공인들을 위로하고 사랑과 문화나눔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콘서트는 중기중앙회의 2023년 슬로건인 ‘다시 뛰는 중소기업,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과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12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설맞이 떡만둣국 키트 전달식을 개최했다. 떡만둣국 키트 1박스는 떡국떡, 만두, 국거리용 소고기, 쌀소면 등 40명이 식사할 수 있는 양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날 사랑나눔재단과 중기중앙회는 떡만둣국 키트 1000박스를 도움이 필요한 전국 235개 복지시설에 전달했다.떡만둣국 키트는 지난 2020년 설에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지원에 맞춰 처음 제작됐으며, 복지시설의 긍정적인 호응과 지속적인 지원 요청으로 사랑나눔재단은 매년 설과 추석에 명절음식 키트를 제작하고
매년 음력 1월 1일(오는 1월 22일)은 우리민족 최대 명절인 설이다. 우리 고유의 전통 문화가 점차로 퇴색하고 일상이 빠르게 디지털화 되고 있는 와중에도 설날 어른들께 세배를 올리며 덕담을 나누고 떡국을 먹는 등의 풍습만큼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이렇듯 특정한 날이면 으레 행하는 행동 양식을 세시풍속이라고 한다. 일정한 시기에 되풀이하여 행해 온 전승적인 생활 습관으로 세배, 떡국, 덕담을 비롯해 설날하면 떠오르는 차례 지내기, 연날리기, 윷놀이 등도 모두 새해 첫날에 하는 세시풍속들이다. 이 세시풍속들은 저마다의 기원과 의미
2017년부터 매년 달라지는 소비 환경과 사회적 이슈에 따라 급변하는 외식 트렌드와 함께 현시점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외식 키워드를 제시해온 가 올해로 6번째 발간을 맞이했다.팬데믹의 긴 터널을 거치면서 우리의 외식 문화가 많이 바뀌었다. 즐겨 찾던 레스토랑의 음식이 간편식으로 변형되어 가정에서도 즐기게 되었고 배달 가능한 음식의 영역도 무한히 발달하게 되었다. 이윽고 거리두기가 점차 완화되면서 사람들은 본능적으로 가고 싶었던 식당으로 달려가 셰프의 음식을 탐닉하고 즐기기 시작했다. 이것이 바로 음식
출간 후 백 년이 넘는 기간 동안 한 번도 아마존 베스트셀러 순위에서 내려간 적이 없는, 부의 고전 《부는 어디서 오는가》가 1910년 오리지널 초판본 디자인으로 새롭게 출간됐다.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시크릿》의 저자 론다 번, 나폴레온 힐, 데일 카네기를 비롯해 전 미국 대통령인 빌 클린턴도 이 책을 자신의 ‘인생 책’으로 꼽는 데 주저함이 없다. 그들은 이 책을 통해 인생이 송두리째 바뀌었다고 말한다. 도대체 이 책의 무엇이, 그토록 오랫동안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일까?《부는 어디서 오는가》는 철학서도, 이론으로 가득한 논
인천 공항에서 비행기로 3시간이면 닿는 홋카이도는 겨울이면 섬 전체가 눈으로 뒤덮이는 겨울왕국이다. 설원에 올라 하늘에 있는 첫사랑을 향해 “오겡끼데스까?(잘 지내고 있나요?)”라고 외치는 영화 의 도시, 그림 같은 설경을 눈 앞에 두고 뜨끈한 노천탕에 반쯤 몸을 담글 수 있는 온천 마을, 겨울왕국의 상징과도 같은 눈 조각과 화려한 일루미네이션으로 물든 공원 등 홋카이도는 상상하는 모든 겨울 낭만을 만끽할 수 있는 가장 가까운 여행지임이 분명하다. ●스키 애호가들의 겨울 로망, 니세코눈의 고장 홋카이도의 진면목을 경험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