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 이후 소비자들의 가공식품 구매 빈도가 줄고 있는 가운데 온라인 구매는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지난해 7∼9월 식품 주 구매자 2002명을 대상으로 ‘2020년 가공식품 소비자 태도 조사’를 시행한 결과 가공식품 구매 주기를 ‘주 1회’라고 답한 응답자는 전체의 50.2%로 집계됐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이어 ‘2주 1회’ 23.2%, ‘주 2∼3회’ 20.6%, ‘월 1회’ 4.9%, ‘월 1회 미만’ 1.0%, ‘매일’ 0.1% 순이었다.코로나19의 영향으로 주 1회 이상
홈앤쇼핑은 오는 22일 오후 3시 10분부터 ㈜에이파파의 ‘굿프렌드 골반 마사지기’를 론칭한다.이번 방송에서 선보이는 ‘굿프렌드 골반 마사지기’는 홈앤쇼핑의 대표 판로지원 프로그램 일사천리 사업 상품추천위원회를 통해 선정됐다. 굿프렌드 골반 마사지기는 골반 양 옆, 아래 총 5개의 강력한 에어셀이 골반을 잡아 마사지해주는 공기압 마사지기이다. 신체와 비슷한 온도의 온열 기능으로 골반근육을 이완시켜 마사지의 효과를 극대화 해준다. 또한 리모컨으로 간단하게 조작이 가능하며, 등받이 부분을 접이식으로 제작해 보관이 편리하다. 본체와 어댑
정부가 내년까지 투자·융자·보증 등을 연계한 복합금융을 3조원 규모로 확충해 3000여개 벤처·스타트업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이를 위해 미국 실리콘밸리식 ‘투자조건부 융자’ 제도 도입을 추진한다.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13일 ‘제26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회의 겸 제9차 한국판 뉴딜 관계 장관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기술 기반 벤처·스타트업 복합금융 지원방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먼저 중기부는 올해 벤처투자법을 개정해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시행 중인 투자조건부 융자 제도의 국내 도입을 추진하기로 했다. 투자조건부 융자는 벤처투자를
정부가 해양수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신산업 육성을 통해 오는 2030년까지 해양수산분야 신산업 시장 규모를 11조3000억원으로 키우고 전국 항만의 물동량도 20억t 규모로 늘리기로 했다. 해양수산부는 이같은 내용으로 문화체육관광부, 환경부 등 15개 부처와 함께 수립한 ‘제3차 해양수산발전 기본계획’(2021∼2030년)이 지난 12일 국무회의에서 심의·의결됐다고 밝혔다. 해수부는 우선 2018년 기준으로 3조3000억원 규모에 머무는 해양수산 분야 신산업 시장 규모를 2030년에는 11조3000억원으로 키울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정부가 앞으로 5년간 그린·디지털 뉴딜 분야에 30조원의 수출금융을 지원하고, 공적개발원조(ODA) 확대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그린 프로젝트의 해외 수주는 2025년까지 30GW로 확대하고, 디지털 수출액도 2500억달러로 늘리는 등 그린·디지털 분야 세계 시장을 선점한다는 구상이다.산업통상자원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13일 ‘제26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 겸 제9차 한국판 뉴딜 관계장관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K-뉴딜 글로벌화 전략’을 발표했다.먼저 정부는 그린에너지, 그린모빌리티, 물산업 등 그린뉴딜 분
포스코는 국내 기업 최초로 공정거래 문화 정착을 위해 협력기업을 대상으로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인증제도(PosCP)’를 실시한다고 지난 12일 밝혔다.포스코가 마련한 이 인증제도는 설비·자재 공급사들이 공정거래 관련 법규 준수를 위한 내부 기준과 절차를 마련해 내부준법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인증을 취득한 우수기업에는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프로그램이다. 먼저 포스코는 희망 기업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거쳐 참여기업을 선정하고, 기업별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체계 평가를 거쳐 인증할 계획이다. 포스코는 이 과정에서
정부가 초기 단계인 인공지능(AI) 반도체 선도국가로 도약하기 위해 핵심 기술 개발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오는 2030년까지 세계 AI반도체 시장 20%를 점유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해 10월 발표한 ‘인공지능반도체 발전전략’의 후속조치로 AI 반도체 선도국가 도약을 위한 3대 전략 13개 사업에 지난해보다 75% 증가한 1253억원을 투입한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0월 발표한 ‘인공지능반도체 발전전략’의 후속조치다.과기정통부는 올해 핵심기술 개발(R&D) 지원, 혁신기업 육성, 산업기반 조
정부가 올해 경제 반등과 민생안정을 뒷받침하기 위해 한국형 K-규제혁신 플랫폼을 안착시키는 등 규제혁신에 더욱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정부는 지난 14일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2021년 규제혁신 추진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정 총리는 이날 회의에서 “올해는 코로나19가 진정되고 경제가 반등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한 만큼 이를 뒷받침 하기 위해 규제혁신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먼저 시행 2년을 넘긴 규제 샌드박스(기존 규제 유예·면제)와 특례제도를 확대, 한국형 K-규제혁신
지역화폐인 ‘지역사랑상품권’이 지난해 전국에서 13조원 넘게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다.13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230개 지자체에서 판매한 지역사랑상품권은 총 13조3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도의 4.2배, 2018년도와 비교하면 35.9배에 해당한다.작년에 발행한 지역상품권 중 9조6000억원어치는 행안부가 할인판매 차액 등을 국비로 지원(6690억원)했는데 이 가운데 9조2000억원이 판매됐다.지자체가 국비지원 없이 지방비를 들여 자체적으로 판매한 지역상품권은 4조1000억원이다.이와 별도로 아동수당이나 긴급
정부가 올해 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D·N·A) 경제 구조 고도화, 비대면 기반 확충, SOC 디지털화 등 디지털 뉴딜에 7조6000억원을 투입해 경제 사회 전반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기로 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6일 열린 한국판 뉴딜 관계장관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디지털 뉴딜 실행계획’이 의결됐다고 밝혔다.먼저 D·N·A 경제 구조 고도화에 5조2000억원을 투입할 방침이다. 데이터 개방을 위한 법제 정비를 추진하기 위해 2925억원을 투자해 한국어 ‘AI 학습용 데이터’ 150종을 추가 구축하고 공공 데이터
새해부터 하도급업체의 협상력이 높아지고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영업이 보장된다.공정거래위원회는 최근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1년부터 달라지는 공정위 주요 제도’를 발표했다.올해부터 새 표준하도급 계약서에 따라 수급사업자는 부당하게 깎인 하도급 대금을 지급해달라고 청구할 수 있다. 중소기업 협동조합을 통한 납품대금 조정 신청 요건도 완화된다.공정위는 이와 함께 원사업자가 하도급 위반행위를 스스로 시정할 경우 과징금을 최대 30%까지 깎아 줘 자율적인 피해구제를 유도하기로 했다.가맹·유통·대리점 분야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영업을 보장하는
정부가 올해 전기·수소차 구매 지원 예산을 1조4000억원으로 늘리기로 했다.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혁신성장 BIG3(시스템반도체, 미래차, 바이오헬스) 추진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정부는 전기·수소차 구매지원 예산을 1조4000억원으로 32% 늘려 13만6000대까지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환경 영향이 큰 전기화물차 지원은 1만3000대에서 2만5000대로 2배 가량 확대한다.이와 함께 보조금 계산 시 전비(단위 전력당 효율성) 비중을 50%에서 60%로 상향조정하고, 차량 성능에
정부가 올해 기초연구 지원과 디지털 뉴딜 가속화, 탄소중립 등 과학기술·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연구개발 사업에 총 5조8161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4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21년도 과학기술·ICT 분야 연구개발사업 종합시행계획’을 확정해 발표했다.이번 종합시행계획에는 연구역량 및 기반 강화, 미래 성장동력 확보, 국민이 체감하는 삶의 질 개선 등 3대 분야 9대 중점 투자 방향이 담겼다.먼저 올해 기초연구에는 작년보다 2917억원 증가한 1조8029억원을 투자한다. 특히 박사후연구원 등 젊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영세 식품업체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해썹) 인증 및 연장 수수료 감면이 11월까지 연장된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해 12월까지 해썹을 준비한 소규모 식품업체를 대상으로 인증·연장 수수료의 한시적 감면을 올해 11월 30일까지 연장할 계획이라고 최근 밝혔다.대상은 연 매출액이 5억원 미만이거나 종업원 수가 21명 미만인 식품 또는 식품첨가물 제조·가공업체, 건강기능식품 제조·가공업체, 축산물가공업체 등 소규모 식품·축산물 업체다.식약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매출 감소 등 경
한국 조선업이 작년 전세계 물량의 40% 이상을 수주하며 3년 연속으로 선박 수주 세계 1위를 달성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영국 조선·해운 분석기관인 클락슨 리서치가 지난해 국가별 선박 수주 실적을 집계한 결과, 전 세계 선박 발주 1924만CGT 중 한국이 819만CGT(42.6%)를 수주해 세계 1위를 기록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이에 따라 한국 조선업은 2018년부터 3년 연속 수주 실적 세계 1위 자리를 지켰다. 한국 조선업은 상반기 수주실적이 135만CGT로 중국(408CGT)에 뒤졌으나 하반기에는 684만CGT를 수주하며
코로나19 재확산 영향 등으로 회복세를 보이던 건설업 체감경기가 다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지난해 12월 건설기업 경기실사지수(CBSI)가 전월 대비 0.7포인트 하락한 84.6을 기록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CBSI가 기준선인 100을 밑돌면 현재의 건설 경기 상황을 비관적으로 보는 기업이 낙관적으로 보는 기업보다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작년 초 코로나19 사태로 3월 59.5까지 떨어졌던 CBSI 지수는 6월 79.4로 반등하며 회복세를 탔고 9∼11월 75.3, 79.9, 85.3으로 3개월 연속 상승했으나
코로나19 사태 영향 등으로 온라인쇼핑이 급성장하면서 작년 11월 온라인쇼핑 거래액이 처음으로 15조원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모바일쇼핑 거래액도 급증해 10조원을 넘어섰다.통계청이 지난 5일 발표한 온라인쇼핑 동향에 따르면 작년 11월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15조631억원으로 2001년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15조원대로 올라섰다. 1년 전보다 17.2% 증가했고 한달 전과 비교해도 5.8% 늘었다.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코로나19 여파가 강했던 지난해 3~7월 12조원대를 유지하다가 8월 14조원대로 성장했고 석달 만에 15조
코로나19 사태로 경영난을 겪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최대 3개월간 국민연금 보험료 납부 예외 조치가 취해진다.국민연금공단은 코로나19로 인한 사업 중단이나 휴직으로 소득이 없어진 경우에만 가능했던 보험료 납부 예외 조치를 소득이 감소한 경우에도 확대 적용한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적용 대상은 2021년 1월분에서 3월분까지 연금보험료다. 해당 월 다음 달 15일까지 신청하면 된다.납부 예외 직전 기간의 기준 소득액보다 소득이 줄어든 사업장 가입자나 지역 가입자는 올해 1월분부터 3월분까지의 연금 보험료에 대해 납부 예외 신청을 할
개인사업자는 다음 달 25일까지, 법인사업자는 이달 25일까지 부가가치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 코로나19로 사업 부진을 겪었거나 영세한 개인사업자는 세금 감면 또는 면제가 적용된다.국세청은 2020년 제2기 부가가치세 신고 대상자가 작년보다 33만명 늘어난 768만명이라고 지난 6일 밝혔다. 법인사업자가 103만명, 개인사업자가 665만명(일반과세자 468만명, 간이과세자 197만명)이다.국세청은 코로나19에 따른 경영난을 고려해 개인사업자 전원에게 이번 부가가치세 신고 기한을 다음 달 25일까지로 한 달 직권 연장했다. 법인사업
홈앤쇼핑은 오는 13일 오후 4시부터 에이스라이프의 ‘트레비 비데’를 론칭한다.이번 방송에서 선보이는 ‘트레비 비데’는 홈앤쇼핑의 대표 판로지원 프로그램 일사천리 사업 상품추천위원회를 통해 선정됐다.트레비 비데는 지속 사용이 가능한 스트레이너 이물질 방지 필터를 자체 내장하여 소모성 필터가 필요 없는 비데다. 생활방수로 물청소가 가능해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풀 스테인레스 노즐로 관리가 편리하다.넓은 변좌와 슬림한 디자인이 특징이며 쾌변, 마사지, 어린이 기능 등 다양한 기능으로 편리함을 제공한다.본체와 연결호스, T밸브,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