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인터넷진흥원과 함께 우리 실생활에서 블록체인의 활용가능성을 살펴보기 위한 ‘2021년 블록체인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디지털 뉴딜 종합계획(’20.7월)’, ‘블록체인 기술 확산전략(’20.6월)’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시범사업은 블록체인 기술을 경제·사회에 조기 적용·확산하고 공공 서비스를 혁신하기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1월 8일부터 2월 23일까지 자유공모를 통해 총 55개 연합체(컨소시엄) (149개 기업)이 디지털 신원·자격증명, 문화·예술, 물류·유통 등 분야에서 과제를 자유롭
산·학·연의 인공지능(AI) 역량을 모아 세계적 수준의 인공지능 연구와 인재를 양성할 ‘인공지능 혁신 중심지(허브)’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인공지능 혁신 중심지(허브) 사업 공고가 28일(금)부터 시작되어 30일 간 신청기간을 거쳐 오는 7월말 최종 선정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사업 설명회는 6월 3일(목), 대전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에서 사전 신청(5.28~6.2)자를 대상으로 개최된다. 인공지능 혁신 중심지(허브)는 대학을 중심으로 산·학·연의 다수 기관이 참여하는 대규모 연합체(컨소시엄)다. 참여
산업통상자원부는 공공기술 이전 플랫폼인 국가기술은행(이하, 기술은행(NTB, National Tech Bank))에 AI 기술을 도입해 새롭게 개편한 신규 플랫폼을 27일 공식 오픈하고, 공개 시연 및 설명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술은행(NTB)은 정부 R&D사업을 통해 개발된 기술정보를 등록하고, 공공연구기관이 보유기술 이전시 해당 기술정보를 등록하는 기술이전·거래 종합 플랫폼으로서 ‘01년부터 운영 중이다. 산업부는 AI 기술을 기술은행(NTB)에 접목해 기술 매칭, 기술 추천, 기술예상가격 정보를 제공하고, 기술정보 관계망
이랜드가 유튜버와의 협업 모델로 MZ세대를 겨냥한 새로운 기부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영향력 있는 유튜버와 이랜드그룹의 콘텐츠를 연결해 기부에 대한 인식을 바꾸고 쉽고 재밌는 기부 문화를 만들겠다는 계획이다.이랜드와 뜻을 함께한 유튜버들은 자신이 가진 영향력을 선한 곳에 사용하고 더 많은 사람들이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형식의 콘텐츠를 제작했다.지난해 9월 시작한 이랜드X유튜버 기부 프로젝트의 콘텐츠는 누적 조회 수 1천 만뷰를 돌파했으며 기부로 이어진 댓글 수는 4만개에 이른다.이랜드가 유튜버와 만든 기부 콘텐츠는 단순히
현대자동차·기아와 서울시립미술관,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은 27일(목) 현대차그룹의 창의인재 플랫폼 ‘제로원’(ZER01NE, 서울 서초구 소재)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자율주행 휠체어’ 개발 및 실증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이날 MOU 체결식에는 서울시립미술관 백지숙 관장,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김지수 기획조정실장, 기아 신동수 경영전략실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업은 제로원이 장애인 이동 평등권 보장을 위해 기술 개발 중인 ‘자율주행 휠체어’의 실증을 통해 이동약자의 이동 편의성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함이다.이동약자가
삼성전자가 탈취·건조·살균을 통해 신발을 최적의 상태로 관리해 주는 ‘비스포크 슈드레서’를 27일 출시했다고 밝혔다.의류뿐만 아니라 신발까지 위생적으로 관리하고자 하는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한 비스포크 슈드레서는 에어드레서의 핵심기술인 ‘에어워시’와 보다 진화한 UV(Ultra Violet, 자외선) 기술을 활용한 신발관리기다.삼성전자가 최근 국내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신발 관리 시 가장 큰 고민은 탈취였다.비스포크 슈드레서는 전용 액세서리인 ‘제트슈트리’를 적용해 운동화나 긴 부츠 등 다양한 신발을 편리하
한화솔루션이 2030년에 연간 37만t(톤), 총 3.2조원 규모로 예상되는 차량 연료용 수소 시장에 뛰어든다. 수소의 생산·저장·운송을 위한 수소 생태계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서는 것이다.한화솔루션은 고속도로 휴게소 등에 수소 충전망을 구축 중인 현대글로비스에 차량 연료용 수소를 공급한다고 27일 밝혔다.오는 7월부터 2년 간 총 48t의 수소를 공급할 예정이며, 차량용 수소 충전 인프라 확대에 따라 계속 공급을 늘려갈 계획이다.한화솔루션이 공급하는 수소는 여수공장의 가성소다 생산 공정에서 생산된다. 가성소다의 원료인 소금(NaCl
코로나19, 기후변화, 중대재해처벌법 등으로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또한 화재에 대비한 소방 분야에서 첨단 ICT 활용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KT가 소방·안전 분야에서 디지털혁신(DX, Digital Transformation)에 소매를 걷어붙이고 나섰다.KT가 존슨콘트롤즈코리아와 손을 잡고, 인공지능(AI) 플랫폼 기반의 융복합사업을 통해 소방산업의 디지털혁신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KT와 존슨콘트롤즈코리아는 ▲ 소방분야의 지능화 및 디지털화 ▲ 건물통합안전관리 ▲ 양사간 시너지 창출이 가능한 융복합 기술 사업
대한항공이 ‘스카이트랙스'(Skytrax)의 ‘COVID-19 에어라인 세이프티 레이팅'(COVID-19 Airline Safety Rating)에서 최고 등급인 ‘5성 항공사’로 선정됐다.영국 런던에 소재한 스카이트랙스는 세계에서 가장 권위있는 항공사 평가 및 컨설팅 기관 중 하나로 지난해부터 전 세계 유수의 항공사를 대상으로 비행 전 과정에 걸친 코로나19 안전 수준을 평가, ‘1성’에서부터 방역 프로그램이 잘 갖추어져 안심하고 탑승할 수 있는 최고 수준의 안전도를 뜻하는 ‘5성’까지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대한항공은 지난 202
카카오뱅크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위한 전 직원 유급휴가를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조치에 따라 카카오뱅크 구성원은 백신 이상 반응 여부와 관계없이 접종 당일과 다음날까지 총 2일 간 유급 휴가를 쓸 수 있다.잔여 백신(예약 취소 백신) 당일 접종이 가능해지며, 휴가 역시 당일 신청해 사용할 수 있다.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직원들이 더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백신 접종을 독려할 예정”이라며, “하루라도 빨리 집단면역이 가능하도록 지원하여 코로나19 조기 극복에 힘을 보태겠다”라고 밝혔다.
미세먼지와 온실가스 저감 등 대기환경보호에 대해 물류업계의 역할과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최대의 물류기업인 CJ대한통운이 친환경 경영에 적극 나서고 있다.CJ대한통운은 26일 서울 양재동 소재 더케이 호텔에서 환경부가 주관하는 ‘2030 무공해차 전환100’ 제3차 선언식에 참석해, 2030년까지 보유한 차량 100%를 전기·수소차로 전환 할 것을 선언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한정애 환경부 장관을 비롯 17개 대표기업이 참석했다.이 선언식은 물류·운수기업이 대상으로, 각 기업들이 보유·임차하고 있는 모든 차량
삼성전자가 세계 최고 광효율에 색품질의 혁신까지 더한 LED 패키지 LM301B EVO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LM301B EVO 패키지는 백색 LED 광원의 광효율을 235 lm/W로 업계 최고 성능을 달성하면서도, 학교와 사무실, 높은 천장의 공장이나 창고 등 다양한 실내 환경에 최적화된 색품질을 구현했다.최근 조명의 에너지 효율뿐만 아니라 조명이 사용되는 환경까지 고려하도록 조명 기준이 강화되고 있다. 유럽 에너지효율 등급 표시 규정인 ErP(Energy-related Products)에서는 최고 등급 기준을 210 lm/
아시아나항공이 김포국제공항에서 '국제선 무착륙 관광비행'을 띄운다고 27일 밝혔다.그동안 인천공항에서만 ‘국제선 무착륙 관광비행’을 진행했던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6월부터 접근성이 좋은 김포국제공항까지 출발지를 확대해 국제선 관광비행을 원하는 고객들의 선택지를 넓혔다.6월 ‘국제선 무착륙 관광 비행’은 인천공항에서 2편, 김포공항에서 1편 계획되어 있다. ▲인천공항 출발편은 A380 기종으로 6월 19일(토) ∙ 26일 (토) 12시 10분에 출발해 부산, 후쿠오카, 제주 상공을 비행한 뒤 14시 30분 인천공항에 도착하는 코스이며,
하나은행은 소기업, 소상공인의 성공 지원을 위한 ‘하나 소상공인 현장지원센터’를 전국 200개 영업점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하나 소상공인 현장지원센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기업, 소상공인의 지속적인 사업 영위와 성공적인 자립에 도움을 드리고자 지난 20년 7월 전국 76개 영업점에서 시행됐다.이번 확대 시행을 통해 소상공인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양질의 금융서비스를 포함한 창업, 재기 지원과 단체 및 협회와의 연계 등을 통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나갈 예정이다.또한, 각 지역별 지자체에서 시행중인
신한은행은 일본 최대 금융기관인 유쵸은행과 신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협약식은 한국·일본간 비대면으로 진행했고, 신한은행 진옥동 행장, 유쵸은행 이케다 사장, 신한은행 현지법인 SBJ은행 김재민 부사장이 참석했다.이번 업무협약은 한국과 일본의 대표적인 금융기관간 협업을 통해 리테일·디지털관련분야의 새로운 사업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구체적으로 양사는 ▲ 스코어링모델(개인신용평가모형) 개발에 관한 협업 ▲ 스코어링모델을 기반으로 한 비즈니스모델 검토 등의 핵심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현대자동차는 제주도 지역에서 전기차를 이용하는 고객들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웹사이트 ‘탐라는 전기차’를 오픈했다고 26일(수) 밝혔다.현대차는 전기차와 관련해 산재되어 있는 각종 정보들을 한곳으로 모으고, 대다수의 고객들이 렌터카를 통해 전기차를 처음으로 접하는 곳인 제주도에 특화된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고객들에게 전기차에 대한 긍정적인 첫인상을 선물하고, 전기차 보급 확대를 도모하고자 사이트 개설을 추진하게 됐다.‘탐라는 전기차’는 ▲ 전기차 소개 ▲ 슬기로운 전기차 여행 ▲ 충전 및 문제 대처법 ▲ 제주 전기차 충전소
두산인프라코어가 사우디아라비아 대형 고객사들로부터 총 75대의 중대형 굴착기를 연달아 수주했다.두산인프라코어는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현지 건설사로부터 22톤급 굴착기(DX220LCA) 20대와 50톤급 굴착기(DX480LCA) 5대, 총 25대의 굴착기를 수주했다고 26일 밝혔다.두산인프라코어는 이어 사우디아라비아 내 2개 건설업체로 구성된 콘소시엄이 발주한 입찰에서도 글로벌 경쟁사를 제치고 22톤급 굴착기(DX225LCA) 50대에 대한 수주계약을 체결했다.먼저 25대를 발주한 건설사는 사우디 국영 석유회사 아람코(ARAMCO)의
김옥찬 홈앤쇼핑 대표이사가 창립 10주년을 맞아 경영현황 공유회를 갖고 “설립취지인 ‘중소기업과의 상생’이라는 초심을 되새겨야할 때”라고 강조했다.홈앤쇼핑은 25일 김옥찬 대표이사가 직접 출연하는 ‘경영현황 공유회’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경영현황 공유회’는 열 번째 창립기념일 맞아 홈앤쇼핑의 10년 발자취를 돌아보고 대표와 직원들간 소통의 시간을 갖기 위해 기획됐다.온라인 화상회의로 형식으로 진행된 이날 공유회는 △경영실적 현황 △홈쇼핑 사업 재승인 진행경과 △신사업 추진 현황 △중장기 전략 공유에 이어 직원들의 질의, 응답
한국관광공사는 코로나시대 안심할 수 있는 숙박여행에 대한 소비자 요구에 부응하고 숙박업계 위기 극복 지원을 위해 한국관광 품질인증 숙박업소 대상 위생 전문컨설팅 및 방역 서비스 지원 사업을 6월부터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전국에 분포하는 480여 개 한국관광 품질인증 숙박업소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실시되며 전문 업체를 통한 체계화된 위생점검 및 살균서비스가 지원된다.또한 숙박업소의 자가 위생관리를 위해 전문컨설팅 서비스도 제공해 포스트코로나 대비 상시적 위생품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아울러 대면서비스를 통해 발생할
LG전자가 '고객의 마음'으로 실천하기 위해 26일부터 국내 가전회사 가운데 처음으로 무인매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LG전자가 야간 시간대에 무인매장으로 운영하는 LG 베스트샵은 서울 강서본점, 금천본점, 봉천점, 불광본점, 쌍문본점, 서초본점 등 서울 지역의 6개 매장을 포함해 인천 부평구청점, 경기 일산본점, 부산 사상본점 등 총 9곳이다.무인매장은 직원들이 퇴근한 이후인 오후 8시 30분부터 자정까지 평일은 물론 주말에도 동일하게 운영된다.LG전자는 비대면 상담과 무인매장에 대한 고객들의 니즈가 높아지는 트렌드를 반영해 과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