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는 ESG채권 중 하나인 녹색채권 6300억원을 시중금리 대비 0.01~0.02% 낮게 발행했다고 25일(화) 밝혔다.ESG채권은 발행자금이 ESG분야 투자에 사용되는 채권으로, △ 녹색채권 △ 사회적채권 △ 지속가능채권으로 구분된다. 'ESG'는 Environment(환경), Social(사회), Governance(지배구조)로, 기업의 장기적 기업 가치에 영향을 미치는 비재무적 성과로 지속가능한 책임투자를 위한 기준을 말한다.최근, 환경과 사회적 가치의 중요성이 점차 커짐에 따라 LH는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 지속가능경영에
쿠팡이 배송직원인 쿠팡친구(쿠친)들을 대상으로 한달간 급여를 받으면서도 업무를 멈추고 건강관리에만 집중할 수 있는 ‘쿠팡케어‘ 프로그램의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고 25일 밝혔다.쿠팡이 의료∙헬스케어 분야 전문가들과 공동으로 개발한 ‘쿠팡케어’는 혈압∙혈당 등 건강 지표가 상대적으로 높은 배송직원들을 대상으로 한달 동안 배송 업무를 멈추고 건강관리에만 집중하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프로그램 진행 기간 동안에도 급여는 평소와 같이 지급된다.쿠팡은 이를 위해 종합병원 건강관리센터장을 역임한 가정의학과 전문의를 채용하고, 외부 의료기관과의 협
네이버에서 코로나19 잔여백신 조회, 알림, 당일 접종예약까지 간편하게 이용한다네이버는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과 협력해 27일(목) 오후 1시부터 코로나19 잔여백신 당일예약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잔여백신 정보를 한눈에 확인 가능한 네이버의 ‘우리동네 백신알림 서비스’는 ▲ 네이버앱 ▲ 네이버지도앱 ▲ 네이버 모바일웹에서 이용 가능하다.네이버는 코로나19 잔여 백신의 폐기량을 최소화하고, 예약 후 미접종된 백신을 활용할 수 있도록 이용자가 ‘잔여백신, 백신당일예약, 노쇼백신’ 등으로 검색하면 잔여백신 실시간 예약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최근 세계적인 항공기 엔진 제조사인 미국 GE로부터 약 3억 2000만달러(약 3600억원 규모) 항공기 엔진부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미국 GE사'는 1917년 설립된 미국의 항공기 엔진 제작사로 美 P&W, 英 R&R과 함께 세계 3대 항공기 엔진 제작사로 꼽힌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번 계약을 통해 GE의 주력 엔진인 GEnx을 포함 GE90, LM2500 등의 다양한 민수·군수용 엔진부품 총 72종을 2023년부터 2026년까지 공급할 예정이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 관계자는 이에 대해 "지난
정부가 차량용 반도체 부품, 전기차용 희토류 영구자석 등 8건의 소재·부품·장비 개발을 위한 수요·공급기업간 협력사업을 승인한다고 25일 밝혔다.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소재·부품·장비 경쟁력강화위원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협력사업 승인 안건을 상정·의결했다.이번에 발굴된 협력모델의 대다수는 최근 반도체 부족을 겪고 있는 자동차산업과 연관돼 있고, 협동연구, 개발·구매 연계 외에 해외기업의 국내투자와 해외진출기업의 국내유턴이라는 새로운 협력방식도 추가됐다고 홍 부총리는 설명했다.정부는 이번 승인을
현대자동차가 5월 24일(월)부터 6월 18일(금)까지 중학교 자유학기제 특화 진로교육 및 초등학교 창의적 체험활동 프로그램 ‘현대자동차와 함께 꿈을 키우는 미래 자동차 학교(이하 ‘미래 자동차 학교’)’ 2021년 2학기 참여 학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미래 자동차 학교’는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기 위해 현대차가 2016년 민간기업 최초로 교육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개발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미래 자동차 기술을 이해하고 산업 내 다양한 직업을 탐색할 수 있는 수업으로 구성된다.현대차는 2016년 120개, 20
두산중공업은 폐배터리를 재활용해 탄산리튬을 회수하는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23일 밝혔다.탄산리튬은 배터리에서 전기를 생성하고 충전하는 역할을 하는 핵심 소재로, 노트북과 휴대폰 등 IT 기기 배터리에 주로 사용된다.폐배터리에서 탄산리튬을 추출하기 위해서는 ▲ 열처리* ▲ 산침출(산성 용액으로 재료를 녹이는 작업) ▲ 결정화 공정을 거치는데 이 과정에서 일반적으로 황산 등 화학물질이 사용된다.'열처리'는 재료를 목적에 따라 가열해 재료의 구조와 성질을 변화시키는 작업을 말한다. 폐배터리는 리튬, 코발트, 니켈 등 금속 화합물로 구성
CJ대한통운이 24일 전기택배차를 CJ대한통운이 경기도 분당을 비롯해 강원도 동해, 경남 창원, 대구광역시, 광주광역시 등에 총 13대 전기택배차를 현장에 투입한다고 밝혔다.CJ대한통운이 24일부터 전기택배차 13대를 도입한다.CJ대한통운은 경기도 분당을 비롯해 강원도 동해, 경남 창원, 대구광역시, 광주광역시 등에 총 13대의 전기택배차를 현장에 투입한다고 24일 밝혔다.연말까지 15대를 추가해 올해 총 28대를 도입할 계획이다. 지난해 경기도 군포와 울산에 배치된 4대와 2016년 제주도에 도입한 2대를 포함해 CJ대한통운은 올
LH는 25일부터 LH가 주민과 공동사업시행자로 참여하는 ‘LH참여형 가로·자율주택정비사업’ 공모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LH는 지난 ‘16년부터 낙후된 도심 지역의 주거공간 등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가로·자율주택정비사업’을 추진했으며, 지난해 서울 지역을 대상으로 두 차례 ‘LH참여형 가로·자율주택정비사업’ 공모를 진행했다.1차 공모를 통해 서울 성북구 종암동, 서울 마포구 망원동 등 7곳을 선정했고, 현재 2차 공모에서 접수된 12곳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진행 중이다.이번 공모는 정부 ‘공공주도 3080⁺, 대도시권
동남아와 대만 최대의 이커머스 플랫폼인 쇼피코리아가 동남아 3개국에 간편하게 진출할 수 있는 원스탑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예를 들어‘원스탑 동남아 3개국 진출 패키지’를 통해 ‘쇼피 싱가포르’에서 판매를 시작하면, 두 번째 지역인 ‘쇼피 말레이시아’와 판매 제품군에 따라 추천받은 세 번째 지역에서 일정 개수의 상품에 대해 등록 대행 서비스가 제공된다. 쇼피에서 판매 지역을 확장할 때 상품을 일일이 재등록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줄어든다. 쇼피코리아 데이터에 따르면 3개의 지역에서 판매하는 셀러들이 1개 지역에서만 판매하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은 24일 구인 및 취업 수요가 높은 국가기술자격 정보를 모아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밀착형 국가기술자격” 정보집을 발간했다고 밝혔다.정보집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중장년, 국내 체류 외국인 등을 위해 구인 및 취업 수요가 비교적 높은 자격을 선별해 작년부터 제작해 오고 있다.올해에는 전년도 28종목에서 32종목으로 확대해 시험방법 및 내용, 합격률, 취업분야 등의 자격정보를 담았다. 올해 추가된 4종목은 로더운전기능사, 산업안전산업기사, 위험물기능사, 침투비파괴검사기능사 등이다.취업희망자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중
건강기능식품 전문 기업 프롬바이오는 자사의 원료주의 안티에이징 브랜드인 '매스티나(mastina)' 생활용품 4종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매스티나는 안티에이징 솔루션과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생활용품 전문 브랜드다신제품은 ‘프리미엄 매스티스 치약’, ‘매스틱 수소 비누’, ‘매스틱 모어 볼륨 샴푸’, ‘매스틱 모어 볼륨 트리트먼트’로 모두 자사의 개별인정형 원료인 매스틱검을 수용화 한 수용성 매스틱검이 함유됐다. 그리스 키오스섬에서만 자라는 매스틱검은 한 그루당 1년에 최대 180g만 얻을 수 있어 ‘신의 눈물’로 불릴만
모바일 금융 플랫폼 토스 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가 운영하는 보험설계사 전용 앱 ‘토스보험파트너’의 가입 설계사가 출시 10개월 만에 5만명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비대면 보험 상담을 지원하는 토스보험파트너가 언택트(Un-tact) 시대 영향력 있는 인슈어테크 플랫폼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토스보험파트너는 손해보험 및 생명보험협회에 등록된 보험설계사만 가입할 수 있는 별도의 설계사 전용 영업 지원 앱으로, 토스 앱에서 실시간 보험 상담을 신청한 토스 사용자와 설계사를 연결하는 플랫폼이다 .토스보험파트너는 지난해 8월 정식 출시 이
삼성전자가 뛰어난 연결성과 휴대성을 모두 갖춰 업무와 학습의 효율성을 한층 높여주는 무선 키보드 ‘삼성 스마트 키보드 트리오 500(Samsung Smart Keyboard Trio 500)’을 24일 출시한다고 밝혔다.3개의 블루투스 키를 탑재해 스마트폰, 태블릿 등 최대 3대의 기기를 등록할 수 있으며, 블루투스 키를 누르기만 하면 손쉽게 필요한 기기로 전환할 수 있다.각 기기와 연동해 평소 자주 사용하는 앱을 단축키로 설정해 바로 실행할 수도 있다.넷플릭스, 유튜브와 같은 동영상 앱은 물론, 캘린더, 메신저 등 사용자의 사용
한국도로공사는 ‘사고포착알리미’ 시스템을 5월 24일부터 T map을 통해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사고포착알리미'는 민간 내비게이션의 빅데이터를 활용해 고속도로의 돌발상황을 신속하게 검지할 수 있는 사고대응 시스템이다. 이 서비스는 ① 스마트폰 내비게이션 앱이 고속도로상에 발생하는 급감속, 정차 등 차량의 돌발 상황 검지 ② 해당위치 등 좌표 값을 한국도로공사에 전송 ③ 인근 CCTV가 돌발위치로 자동 전환 및 경고음 등으로 상황 안내 ④ 교통상황실 근무자가 진위여부 확인 및 사고처리 ⑤ 검지결과를 내비게이션 회사에 자동으로 전달
정부는 올해 나노기술사업에 지난해보다 7% 증가한 9778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내년부터 10년간 4142억원을 투입해 ‘기술 비지정, 도전혁신형 R&D 예타사업’을 새로 추진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18일 제30회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심의회의 운영위원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중심으로 한 ‘2021년도 나노기술발전시행계획’과 ‘제7차 산업기술혁신계획 2021년도 시행계획’을 심의 의결했다고 밝혔다.이 회의에서는 또 ‘제2차 과학기술기반 사회문제해결 종합계획 2021년도 시행계획’과 ‘제1차 지역특화작목 연구개발 및 육성 종합
정부가 미래차로의 사업 전환을 추진하는 자동차 부품기업에 올해 50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자동차연구원은 자동차 부품기업의 미래차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자동차 부품기업 혁신지원 사업’을 공고한다고 지난 19일 밝혔다.올해 예산은 50억원으로 기업당 최대 7000만원을 지원한다. 이번 1차 공고에 이어 7월 2차 공고를 거쳐 총 90개 안팎의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올해부터는 부품기업의 미래차 전환 대응 단계에 따라 준비단계, 실행단계로 구분해 뒷받침한다.사업재편을 모색 중인 ‘준비단계’ 기업에는 완성차 기업에서
메타버스(확장가상세계) 생태계 육성을 위해 관련 산업계와 협회 등을 중심으로 결성한 ‘메타버스 얼라이언스’가 첫발을 내디뎠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18일 판교 정보통신기술 문화융합센터에서 ‘메타버스 얼라이언스’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메타버스는 현실 세계를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와 가상·추상을 뜻하는 ‘메타(meta)’의 합성어로, 현실과 가상의 경계가 사라진 3차원 가상세계를 말한다. 이용자는 아바타를 활용해 가상세계에 참여하는 등 기존의 단순 가상현실(VR)보다 참여도가 높고 한 단계 진보한 개념으로 주목
정부가 로봇과 드론 등 스마트 물류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물류실증단지’ 조성을 본격 추진한다. 국토교통부는 ‘2021년 디지털 물류실증단지 조성 지원사업’으로 물류서비스 실증 지원사업 4건, 물류시범도시 조성 지원사업 2건 등 총 6건을 선정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이 사업은 교통혼잡과 안전사고 등 도시 물류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사업으로, 지자체·공공기관 대상 공모를 통해 지원 대상을 선정했다.‘디지털 물류실증단지 조성 지원사업’은 대상지역과 내용에 따라 물류서비스 실증 지원과 물류시범도시 조성 지원으로 구
삼성전자는 사내 벤처 육성 프로그램 ‘C랩 인사이드’로 우수 과제 4개를 선정해 스타트업 창업을 지원한다고 지난19일 밝혔다.삼성전자는 창의적 조직 문화를 확산하고 임직원의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2012년 12월 C랩 인사이드를 도입했다. 2015년 8월부터는 C랩 인사이드 과제들이 실제 스타트업으로 독립하도록 지원하는 ‘C랩 스핀오프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이번에 선정된 4개 과제는 △인공지능(AI) 기반으로 의류를 분석하는 솔루션 ‘스캔앤다이브(Scan & Dive)’ △체온을 자동 측정해 고열을 내려주는 스마트 해열